네덜란드의 슈퍼버스 "250km로 달린다" > 자유 게시판

      짐을 가진 사람들이나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을 배려한 구조는 아니군요~. 아무리, 도로상의 장애물이나 굴곡, 노면상태등을 미리 감지 해, 속도를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 해도, 차체는 길고 바닥도 너무 낮아 왼만한 길에서의 주행시, 도로의 굴곡에 걸리거나, 돌맹이들은 바닥에 다 걸릴거 같은 모습이 좀 걱정 되네요. 승객이 꽉차면, 더더욱요.
컨셉트카라서 멋은 있는데~

      버스의 고정관념을 깬 자동차라고 할수있겠네요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현재 수입된 버스중에 이중으로 연결된 버스가 다닙니다.
그 버스는 지면과의 높이를 유압으로 조절되더군요 제가 차로 이동중 신호대기 하고 있었는데 이중버스가 옆에 신호대기를 하더군요 그런데 휴~~쉬 하면서 갑자기 차체가 올라가더군요 그러니까 지면과 차체간의 높이가 기존보다 올라간다는 말입니다.

아마 이 버스도 그런 기능이 있지 않을까 하네요

천사사랑님 미국에도 그런 자동차가 있을것 같은데요

      미국에도 학교용 버스를 제한 모든 공중교통 버스에 그런 시설이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들을 위해서, hydrolic suspension을 조종해서 버스몸체를 내리가나 올리고, 뒷쪽문에 설치된 lifter가 휠체어를 버스위로 올리지요. 

운전사가 직접 나와서 안전을 체크하며 작동시키는데, 불평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위에서 두번째 사진에서 바퀴주변의 틀구조를 봤을때, 바퀴와 주변틀이 여유공간없이 바퀴모양데로 되있기 때문에  차체가 위로 상승하게 되면, 차체가 둥근 바퀴에 걸릴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은 들어, hydrolic suspension을 이용해 차체를 들어올리거나 내리는데, 지장이 있지 않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왜 긴 차들이 바퀴는 양쪽끝네만 달아놓으면 왠지 가운데 사람들몰리면 가운데가 바닥에 결러서 틀어질것같단말야...

      우리나라에서 이중긴버스는 실패하리라는 생각입니다. 왜냐면 도로여건상 굴곡이 심해서 회전하는데 지장을 많이 받지요
물론 버스전용도로가 있기는 하나 차폭을 보면 버스들 교차하면서 회전하는데 문제가 생길수있습니다
전 차라리 이층 버스가 한국실정에 훨씬 적절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