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없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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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7건 조회 1,015회 작성일 03-04-28 23:00본문
군중 속에 있던 예수가 앞으로 나서며 말했다.
"너희들 중 죄 없는 자가 돌로 쳐라"
일순 소란스럽던 군중은 침묵에 휩싸였고, 아무도 앞으로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그때 한 중년부인이 엄청나게 큰 돌을 낑낑대며 들고 나타나서는 창녀의 머리 위에 떨구어 죽여버렸다.
예수가 참담한 표정으로 그녀를 보며 말했다.
"어머니, 당신은 가끔씩 저를 매우 난처하게 만드는군요!"
그냥 웃어넘겨라! 재밌지 않은가?
댓글목록
이재민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쩝 이건 예수이야기를 약간 고처서 페러디한거네요
제가 성경을 읽어서 아는데 밑에중년부인부터는 없는이야기 같은데....
배재현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유머죠 웃자고 적은 이야기
장정진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는 지저스인가? 예수 나오는 영화를 봤는데 그게 누가복음을 전제로 만들어 졌다나?
암튼 비슷한 장면이 있습니다
예수가 제자들이랑 길을 가다가 어는 시장 같지 않은 시장에 들렸는데 거기서 예수가 뭐라고 중얼중얼
대다가 어떤여자 어깨에 손을 올렸는데 사람들이 창녀몸을 건드렸다며 이상한 남자라고 소근대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웃기네요 말투가 예수다 보니까^^
이용신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사람들은 왜 창녀에게 돌팔매질을 했을까요?
나무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들은 자신들을 돌아보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죠.
또... 군중의식 때문이기도 하고요.
처음 야유를 퍼붓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 안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무생각없이 따라하듯이...
비가 내려서 그런지 마음이 가라앉는군요. 흠..
차다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푸하하핳~
웃기군여!!
김승우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페러디지만 그럴수도있겠내요
예수 어머니면 마리아 일테고
예수어머니 마리아는 성녀니깐 죄가없다?
ㅋㅋㅋ 유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