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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싫어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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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24회 작성일 03-04-16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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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거머고"

"응 비비탄"

"그게먼대"

"총알이야"

"총알?"

"응"

"총에서 막나가는거?"

"응"

"총알맞으면죽나?"

"응"

"..................."

"와?"

"아빠바보아이가"

"무슨?????"

"아까형들 총알맞아두 안죽던대"

"그건비비탄이니깐......."

"총알이라매"

"어어 그러니깐............"

그러곤 할머니한테 초로로 달려가 하는말

"할매 아빠바본갑다"

"컹 "

"아한테 우째했길래 바보소리듣노
아빠가 돼가지고 얼마나 모자라면 쭈쭈쭈
느그아빠 걱정됀다 .."

할머지 비아냥거림에 한숨을 푹푹 쉬고있으니 아들이 다가 온다

"아빠 와그라노"

"저리가라 말하기싫타"

"....................."

날 물끄러미바라보다 다시 할머니한태
초로로달려간다.

" 할매 아빠 삐짖다"

"컹"

"아고마 내가 몾산다 저런겆두 아빠라구
아한테 잘하는기다 내가 저런걸낳구 미역국 먹었을까
내가 빨리 죽어야지"

할머니의 핀잔에 난 더욱 주늑 들어 아예밖으러 나갔다
어느새 날따라온 아들

"아빠,사는게 다그런거 아니가 힘내라
내가있다아이가."

"..................정말살기싫다."




2탄두 올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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