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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복무와 출산을 비교한다는것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전자는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법적으로 강제되는것이고, 후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와의 성적결합으로 그토록 원하던 예쁜 아이를 얻는것인데...
보상이란 평등적관점에서 사회(국가)가 개인이 공익실현을 위해  받게되는 불이익을 조정해주는것입니다. 출산은 예쁘고 사랑스런 아이를 얻는것 자체가 큰 보상입니다. 일부여성들이 군필남성들에게 법적으로 부여되는 일부보상등에 견주어 그럼 여성의 출산에 대해서도 사회적 보상을 요구하는듯한데..이는 여성 스스로를 폄하하고,의식이 부족함을 보여주는것이라 생각됩니다. 대다수의 여성들은 이런 해괴한 사고는 하지 않으리라는 생각입니다.

        폭스님 말이 옳습니다. 의무와 자유를 비교한다는건 미친소리라고 봅니다. 과격하게 들리겠지만 사실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아이를 가지기 싫다면 성행위를 안하거나 피임을 하면 됩니다. 이건 자유 아닙니까?
그런데 군대도 자유인가요?

        군바리한테 차인 전 몬가요 ㅡ0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