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추억의 게임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간장에밥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4건 조회 1,037회 작성일 03-08-19 02:10본문
그 이름하여 조개싸움
그옛날 코찔찔이시절 공사판이나 새로 집짖는곳에가면 모래가 쌓여있었죠
크고 딴딴한 조개 줏을려고 하루종일 모래 뒤진적도 있었고 가끔 모래속에
손 넣다가 똥을 만진적도 -_-;
조개 이름도 가지각색 제일 기억나는건 돌조개 코브라조개 등등
친구들이랑 몇판하고나면 손이 아퍼서 미치는줄 알았죠 -_-;
상대편 조개에다 내조개를 포갠다음에 손을 옷으로 감싼담에
갖다대고 주먹으로 쾅~
캬캬..
아 그립다
그냥 갑자기 옛생각나서 적어봤슴다 ^^
댓글목록
서원용님의 댓글
서원용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꼭 주먹으로 해야하나요? 전 그냥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잡고 눌러서 깨버렸는데;;
손가락에 자국 남고 엄청 아파요 ㅁ_ㅁ;;
류진열님의 댓글
서원용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희 동네에선 손바닥으로 했었는데...
거기 집짓다 말고 냅뒀는지 ㅡㅡ;
모래 쌓아둔거 그대로 있고 해서 완전 어린이들
놀이터였죠 ㅋㅋㅋ
권태훈님의 댓글
서원용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아 저도 엄지로 했는데 몇번하니 아프더라구요 ^^;
유민재님의 댓글
서원용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막 모래 만지다보면 찌린내나고(죽이죠...똥깨가 오줌쌋으니..) 도 모레 디지다보면 그냥 흑덩이인줄알고 눌렀는데!!..촤악 구린내 죽임돠
지영일님의 댓글
서원용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도 한놀이 했지만 저 놀이는 금시 초문........
김성민님의 댓글
서원용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크큭 저놀이 엄청나게 잼게 했죠
제가 편법을 쓸라구 집에서 먹는 꼬막을 먹고 껍질을 쓸라고 했다는..ㅡㅡ;;
이름은 독수리, 곰, 까치..등등..ㅡㅡ;; 잘 생각이 안나네요..;;
그중 곰이 젤 쎗는데..ㅡㅡㅋ;;
너무 재밌게 해서 추천..-_-;;
서주철님의 댓글
서원용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오잉.. 저희 동네에선 저거와 유사한.. 병깨기가 있었는데..
병을 눈위치까지 들어서 상대방의 병에 낙하시켜 깨지는 쪽이 다시 병을 내려놓는 그런 겜이었는데.. 그 당시엔 '암바사' 병이 젤 강했다는 기억이 나는군요... ^^;
암바사 병의 수가 몇개냐에 따라 거의 완승 완패가 결정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엇죠.
그것땜시 동네 코찔찔이 친구들하고 농협을 털기도했죠.. (헉.. 농협강도?) ㅋㅋ
농협옆에 있던 개방식 창고에서 빈병을 무지 털어먹엇죠 ㅋㅋ 가끔 다시 농협에 공병으로 되팔기도 하고.. -_-;;ㅋ
선장님의 댓글
서원용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한번 탄력 받으면 손 찢어지고 손톱 부러질때까지는 했슴당..ㅠㅠ 끝이 구부러지고 가는거 찾으면 다 이겼던 기억이...
김현수님의 댓글
서원용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굴껍질줏어서...조개라고우기고...짱먹었던기억이...ㅡㅡ
미안하다친구들아~~!!
김윤기님의 댓글
서원용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희 동내에는 갯벌 비스 무리한곳인데
거기에 여러 가지 조개를 잡더라구요?
거기선 보통 조개를 가지고 놀앗는데
가끔 꼬막이 나오더라구요 ㅋㅋ
전 그걸 필살기로 가지고 짱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강철민님의 댓글
서원용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후훗...최고 싸나이 다운 깨기 게임은 역쉬 짱돌 께기죠..
이거 하다 마빡 나간애들 많았는데....다들 잘살고 있나 몰러....
그중한명은 최근 잘나가는 영화배우가 됫군요......^^
박모모군...
전형민님의 댓글
서원용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오... 정말정말... 까맣게 잊고있었던 기억이네요... 하하하하..
선장님의 댓글
서원용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최강의 꼬막껍질ㅋㅋㅋ
선장님의 댓글
서원용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정말이지 좋아 했었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