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포로 이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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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65회
작성일 03-04-1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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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월말에 양천구에서 김포로 이사를 했는데..
직장에서 다니기는 멀지만..
이사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울처럼 많이 복잡하지도 않고..
또 버스타고 가면 논이랑 밭이랑 나오고..
어릴적 생각도 나구요..(어렷을때 시골에 살아서.)
생각보다 몸은 귀찮지만 마음은 너무 편안해요..
서울에서 자알 못느꼈지만..
봄도 느낄수 있어요..~~
버스 밖으로 개나리랑 벗꽃도..
이제 곧 벼도 심어질거구..때가 되면..
나도 여우처럼 노오란 물결을 보며 가슴 따뜻해 지겠죠..
직장에서 다니기는 멀지만..
이사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울처럼 많이 복잡하지도 않고..
또 버스타고 가면 논이랑 밭이랑 나오고..
어릴적 생각도 나구요..(어렷을때 시골에 살아서.)
생각보다 몸은 귀찮지만 마음은 너무 편안해요..
서울에서 자알 못느꼈지만..
봄도 느낄수 있어요..~~
버스 밖으로 개나리랑 벗꽃도..
이제 곧 벼도 심어질거구..때가 되면..
나도 여우처럼 노오란 물결을 보며 가슴 따뜻해 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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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헬파이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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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앙~~~~ ^^
선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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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한 편의 시를 읽는 느낌이네요.
김광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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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블루라이님 시 쓰는 사람이세요??
시같은 느낌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