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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약간 웃긴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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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68회 작성일 02-08-0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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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뭔 콘서트 같은데 보면 기다란 막대기 같이 생겨가지고,툭 꺽으면 빛나는거 있자나요?

그거에 대한 제 친구의 실체 체험담 입니다.

우리가 사는곳에 뭔 4강 기념??? 콘서트 한답시고 가수몇명 대리고 온다고 해서

제 친구가 제 카메라 빌려서 갔습니다. 저는 안가고요.

그리고 일요일이 지나고 월요일이 됐습니다.

제 친구가 콘서트 가서 일어난 사건을 말하더라군요...

그 이상한 봉? 있잖아요 꺽으면 빛나는거?

그걸 제 친구가 하나 만지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걸 툭 꺽었는데도 빛이 안났데요.

그래서 그걸 몇번이고 꺽었는데 빛 내는데 실패!

다른 사람같으면 불량품이라고 버렸는데 내 친구는.....

그걸 양 손으로 꽉! 잡고!!!

이빨로 힘껏!!! 깨물었데요!!

그랬더니....

그 봉이 이빨로 깨불은 데가 터지면서 그 봉 안에 들어있던 이상한 것들이

그 친구 얼굴로 화악~~!

양손!! 으로 꽉 쥐고 있어서 거의 대부분의 양이 다 튀어 나왔습니다.

그리고 터져서 입속에도 들어가고 내 카메라 에도 묻고.. 그 친구 얼굴에도 묻고....

그런데....그때 바로 그 튀어나온 것들에서 빛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푸른 녹색빛이!!!!

사람들은 다들 기겁? 이라기 보다는 웃고, 그 친구가 침을 퇴! 뱄어도 침에서도 빛이~~~!

그리고 씻으려고 나갈려고 해도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_-;;;;;;;;;;;;;;

그리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니까 빛이 없어지더레요.

그리고.... 그다음부터 그친구 별명이....


"녹색괴물 슈렉"

이 됐다는 전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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