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정예 요원, 미 해병의 자존심, 어둠속의 전사... 특수수색대 "포스 리컨" 이라크 전쟁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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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라모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건 조회 855회 작성일 03-03-21 21:51본문
이번 이라크 전쟁에는 베일에 가려있던 미 해병 특수부대 ´포스리컨´이 대거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극소수의 정예요원으로 구성된 ´포스 리컨´의 특수임무는 무엇인지, 임상범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미 해병의 자존심´ 또는 ´어둠속의 전사´라고 불리는 특수수색대 ´포스 리컨´이 이라크 전쟁에 투입됐습니다.
미 해병중에서도 최정예 요원들만 선발해 만들어지는 ´포스 리컨´은 최 전선에서, 가장 위험하고 은밀한 임무를 맡아 온 부대입니다.
적 군사시설의 정탐와 폭파, 또는 스마트 폭탄의 유도같은게 이들의 임무입니다. 고립된 아군 조종사의 구출, 첨단장비 회수도 이들의 몫입니다.
지난 걸프전때 이라크군 점령하의 쿠웨이트 주재 미 대사관을 최초로 접수한 장본인들이기도 합니다.
모든 병사가 스쿠버다이빙과 낙하산 강하 생존술, 폭파술, 특수전교육 등 고강도의 훈련 과정을 견뎌 낸 최강의 병사들입니다.
´포스리컨´은 통상 6명을 한조로 하는 최소 단위로 활동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이라크전에는 ´포스리컨´의 전 병력에 가까운 3백명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사전문가들은 포스리컨이 바그다드 시가전을 앞두고 후세인 제거에 투입될 전망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엄청난 전과를 거둬왔던 포스리콘, 이번 전쟁을 단기에 끝내는 주역이 될지 주목됩니다.
출처 : 야후 뉴스
댓글목록
김정배님의 댓글
베라모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미국이 후세인 못 죽여서 안달났군요.
좀전에 티비를 봤는데, 이라크의 바스라에서 유전이 불타는 것을 보여주면서, 부시가 이런말을 했다네요.
"유전을 지켜야 한다. 유전은 이라크 재건을 위해 필요한 이라크 국민들의 것이다." 라구요.
근데 왜 저의 귀에는 그렇게 들리지 않는 것일까요?
전쟁에 반대하는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도 현재는 이뻐 보이지 않는군요. 다들 뻔한 속셈들 이었기 때문에, 미국이 마구 미워지는 것은 더더욱이구요.
어째,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꼴이 된 듯 하여서 안타깝구요.
다음에 북한이 될 것인지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답답해져 오는군요.
아마 저의 생각으로는 이라크전 이후에 약 1 년정도 있다가 테러근절 어쩌구 하면서, 다시 북핵을
도마위에 올려놓고 날조 , 부풀리기 한다음 공격시도를 할 것 같은 불안감이 저려오는 군요.
다만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가 누가 함부로 접수하기에는 애매한 분위기라서 안심이 쬐끔 되기도
하지만, 능구렁이 같은 부쉬와 그 패거리들의 꽁수에 지저분한 전쟁바다가 될 것 같은 불안감이....
나만 그렇게 느끼고 있나?
선장님의 댓글
베라모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도 그런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혼자만은 아닌 것 같군요. 9/11 사태도 다른 나라를 공격하기 위한 명분으로 승화(?)내지는 연출하는 족속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