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어도 인근 해상서 암초 발견 후 명칭 부여
이어도 북동쪽으로 4.5㎞… EEZ 협상에 이용할 듯
중국이 이어도 북동쪽 해역에서 수중암초 하나를 새로 발견하고 임시 이름까지 붙인 사실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해양국의 주도로 해양출판사가 작년 9월에 발간한 ‘중국 근해 및 인근해역 지형 지모(中國近海及隣近海域地形地貌)’에 따르면 중국이 발견한 암초는 한국의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에서 동북쪽으로 약 4.5㎞ 떨어진 곳에 있다.
한중간 배타적 경제수역(EEZ)이 확정되지 않아 이어도에 연구시설을 설치한 한국측 행위에 법적 정당성이 없다고 주장하는 중국은 EEZ 미확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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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30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