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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위한 정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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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173회 작성일 08-02-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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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1


남으로 온 북한주민 22명 몰래 돌려보냈다

올해 설 다음날인 8일 아침 북한 주민 22명이 소형 배 2척을 타고 서해 연평도 부근으로 넘어왔다가 다시 북으로 돌려보내진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그러나 정부 당국에서 이런 사실에 대해 확인도 하지 않고 발표도 하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의구심이 일고 있다.

해군과 국가정보원 등에 따르면, 이들은 북측 황해도 해안에서 조개잡이를 하던 중 무동력선(船)을 타고 조류(潮流)에 휩쓸려 남으로 내려왔고, 조사 과정에서 북한으로 돌아가기를 원해 9일 밤 늦게 육로를 통해 북으로 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연평도의 한 어민은 "8~9일은 조수 간만의 차가 커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앞 바다의 조류 시간을 누구보다 잘 아는 어민들이 조류에 휩쓸렸다는 것은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들이 조개잡이를 했다는 8일 새벽부터 월남한 아침까지는 바람도 잠잠한 상태였다.

특히 22명 중에는 여성과 어린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일가족이 함께 귀순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군을 비롯한 정부 당국자는 그러나 22명의 성별은 물론 어린이가 몇 명인지 등에 대해 일절 취재에 응하지 않고 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숫자가 이례적으로 많은데도 관련 정보기관 등에서 함구령을 내린 상태"라고 말했다. 우리 정부가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 북으로 돌려보냈다면 내용을 밝히지 못할 이유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정부 설명이 사실일 경우, 북한 주민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다음날 새벽부터 조개잡이에 동원됐다는 얘기가 된다. 북도 설에는 공식적으로 3일간 쉰다. 연평도의 한 주민은 "북은 꽃게 철이 아닌 겨울에는 주로 바지락을 캐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캔 바지락은 본인들이 먹는 것은 아니고 중국을 통해 한국 등으로 수출된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북한은 최대명절이 정일이 생일날 고기잡이 일을 시키는지
그리고 고기잡이가는데 부녀자와 어린이는 왜 고기잡이 배를 탔는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29:24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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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독도갈매기님의 댓글

우주연방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겨울방학숙제를 하면서 우연히 읽은건데,
김정일 생일,명절 등등 휴일에도 노동을 한다고 합니다.
말로만 휴일이지 오후정도가 되면 노동을 해야 한다는...

선장님의 댓글

우주연방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 교도통신에 의하면 노무현정권에 의해 강제북송된 탈북자 22명 모두 북한에 송환되자마자 처형되었다고 합니다.

http://hochi.yomiuri.co.jp/topics/news/20080217-OHT1T00017.htm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우주연방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북한주민들 여행 한번 잘 했네요...


역시 탈북을 할려면 중국이나 베트남의 대사관으로 국제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면서 넘어와야지 배타고 엣날 김만철씨 마냥 넘어오면 탈북이 아니라 바다와 육지 구경 마지막으로 하고 수용소행이네요.

북한 수용소군도는 옛 독일 나찌의 유태인수용소보다 훨씬 더 지옥이라고 하던데.. 하여튼 안타깝습니다.  대부분의 노빠들은 조선일보의 보도라고 부정하지만 아무리 조선일보 보도라고 부정해도 팩트가 어디 가나요.

노빠가 되면 정권에 대한 애정만 있지 불쌍한 북한 동포에 대한 애정은 없어지나 봅니다. 그들이 타고 온 배에 애들도 타고 있었다고 하는데 아무리 북한이 경제난이 심하지만 가족을 절대로 통째로 배에 타고 가지 못하게합니다. 왜냐면 가족을 데리고 도망가니까요.

노무현에 대한 무조건적인 애정은 뭐라 할 수 없지만 사실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그 사실에 묻혀있는 정권의 속샘을 한번 보시기 바람니다. 5년동안 그렇게 보고도 알지 못하면 도대체 몇년을 더 고생해봐야 좌파정권의 속샘을 바로 알까요?

그렇게 노무현이란 인간이 나라의 통치를 잘 했다면 500만표 차이로 정권이 날라갔겠습니까? 우리 민족이 얼마나 정이 많은 민족입니까? 그런데 좌파정권 5년 내내 얼마나 고생을 했으면 500만표의 이탈이 생겼을까요?

비난하기 앞서 북으로 다시 끌려간 22명 동포의 안전을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시기 바람니다. 그들은 북한에 태어난 죄 밖에는 우리와 똑같은 동포입니다. 가족을 데리고 살지못해 조국(그것도 조국이라고...) 을 탈출할려는 사람의 심정을 한번 헤아려 보시기 바람니다.

북으로 다시 간 22명.. 아마도 그들에게는 그것이 이 세상의 마지막 가족여행이었을 것입니다. 아마도 휴전선에서 북한군을 볼 때까지는 이 땅에 오길 잘 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참으로 이건 비극입니다.



이하는 선장님이 알려주신 쿄도통신 원문입니다.

送還の22人処刑と報道…漂流し韓国で保護の北朝鮮住民 韓国の聯合ニュースは16日、消息筋の話として、今月8日に小型船2隻で漂流中に黄海の韓国側海域に入り保護された後、韓国側によって北朝鮮に送還された北朝鮮住民22人が非公開で処刑されたと報じた。

 同ニュースによると、22人は北朝鮮南西部の黄海南道の住民。北朝鮮の公安機関、国家安全保衛部は22人が船を使って北朝鮮を脱出しようとしたとみなし、送還後にすぐに処刑した。

 聯合ニュースは、黄海南道の住民のほとんどが処刑の話を知っているとしている。韓国政府当局者は同ニュースに対し、処刑されたかどうか確認できないと述べた。

 韓国メディアによると、22人は15家族で、貝を採ろうと海に出たところ、潮に流された。韓国側の調査に対し、北朝鮮に戻してほしいと訴えたため、送還されたという。(共同)


송환의 22명 처형이라고 보도…표류해 한국에서 보호의 북한 주민 한국의 연합 뉴스는 16일, 소식통의 이야기로서 이번 달 8일에 소형선 2척으로 표류중에 황해의 한국측 해역에 들어간 보호된 후, 한국측에 의해서 북한에 송환된 북한 주민 22명이 비공개로 처형되었다고 알렸다.

 동뉴스에 의하면, 22명은 북한 남서부의 황해 남도의 주민.북한의 공안 기관, 국가 안전 보위부는 22명이 배를 사용해 북한을 탈출하려고 했다고 간주, 송환 후에 곧바로 처형했다.

 연합 뉴스는, 황해 남도의 주민의 대부분이 처형의 이야기를 알고 있다고 하고 있다.한국 정부당국자는 동뉴스에 대해, 처형되었는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국 미디어에 의하면, 22명은 15 가족으로, 조개를 잡으려고 바다에 나왔는데, 조수에 흘러갔다.한국측의 조사에 대해, 북한에 되돌리면 좋겠다고 호소했기 때문에, 송환되었다고 한다.(공동)

별님의 댓글

우주연방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을 아끼려고 침묵하고 있었는데....

지식탐험자님이 선장님이 말씀하신 일본신문을 번역해 올려주셨군요.
그렇습니다. 뭐랄까...한숨나오는거죠...속에선 부글부글 끓어도...참는거죠...

블랙쉐도우님의 댓글

우주연방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게 다 김,노 제길 이런 얘기 안할려구햇는데  하여간 친북주의 대통령을 두어서 10년이란 세월과 모든것이 다 제길,,,,,,

노틸러스님의 댓글

우주연방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북한이 처형할 가능성이 안할 가능성 보다 높은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지금 걍 나갔다가 들어와도 북한에서는 세세하게 조사하고 있답니다.
아리따운 여자가 몰래 탈북과 연관된 일을 하다가 제대로 들킨 이후부터.
저 사람들도 빠져나왔을 땐 좋았었겠지만,,
하여튼.. 제길.. 왜이러냐.. 진짜.. 이럴 땐 기자가 딱 올려줬어야 하는 건데. 기사로... 송환 전에..
뭐 시간상 불가능 했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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