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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조사위, 백악관과 내통"..NYT기자 책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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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타는필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8건 조회 1,169회 작성일 08-02-05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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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조사위, 백악관과 내통"..NYT기자 책 펴내
연합뉴스|기사입력 2008-02-04 15:52


(워싱턴 AP=연합뉴스) 9.11테러 조사위원회 간부가 조사대상인 백악관 측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부시 행정부의 책임을 경감시키려고 노력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책이 5일(현지시간) 출간될 예정이다.

뉴욕타임스(NYT) 필립 쉐넌 기자는 5일 선보일 '위원회:검열받지 않은 9.11 조사내역'(The commission:The Uncensored History of the 9/11 Investigation)이라는 제목의 책을 통해 조사위와 백악관의 '부적절한' 관계를 폭로했다.

필립 젤리코 조사위 사무국장은 조사기간인 20개월 동안 친구이자 핵심 조사대상인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안보보좌관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는 9.11테러가 발생하기 이전의 수개월 동안 라이스 보좌관이 국제테러조직인 알카에다의 위협을 제대로 평가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젤리코 국장이 수시로 조지 부시 대통령의 정치고문인 칼 로브와도 통화했다고 쉐넌 기자는 주장했다.

젤리코 국장은 또 조사단이 아닌 백악관 입장을 반영해 알 카에다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과 이라크 연루를 암시하는 문구를 보고서에 억지로 포함하려 시도했고 당시 재선을 노리는 부시 대통령과 라이스 보좌관에게 불리한 자료를 수집하지 않도록 조사위를 윽박질렀다.

1995년 라이스 보좌관과 함께 책을 펴냈던 젤리코는 조사위 활동을 마치고 나서 라이스 보좌관을 위해 활동했다.

민주당 조사위원인 밥 커레이는 젤리코와 행정부간 친밀도를 알고 나서 공화당 톤 킨 위원장에게 찾아가 "젤리코와 나 가운데 한 명을 내보내라"고 요구했지만 킨 위원장의 설득으로 잔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화당 출신인 리 해밀턴 민주당 부위원장은 "젤리코가 스스로 배경과 백악관 접촉 사실을 시인한 것은 대단하다"고 오히려 치켜세웠다.

조사위가 확보한 통화기록 내역에는 젤리코가 백악관 로브 사무실로부터 조사가 진행중이던 2003년 9월 2차례를 비롯 2차례 이상의 전화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젤리코가 외부로 전화를 걸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한 통화기록은 확보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젤리코는 성명을 통해 로브 고문과의 통화 내용은 부시 박물관과 자신의 버지니아대학 업무에 관계된 내용들이라며 "로브와 나는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가 아니며 정치문제나 조사위 관련해 통화한 기억이 없다"고 반박했다.

khmoon@yna.co.kr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29:24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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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격암님의 댓글

푸른무지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일명 자작극인가?  알면서도 모른 척 한 것인지 여러차례의 정보제공에도 무시한 것은
무슨 목적이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임.

본투킬님의 댓글

푸른무지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911 사건은 부쉬정부가 전쟁을 위해 자작극을 꾸몄단 것이 거의 사실화된 얘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건 후 전쟁을 위한 부쉬정부의 발빠른 전쟁준비 가 그것이였죠.  어떻게 보면 사건 터지고 바로 전쟁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는 것이죠.

911 사건의 자작이다란 증거를 몇가지 올려 보겠습니다.

1. 사건 당시의 시간은 건물에 사람이 거의 없는 아침시간대를 노렸다.
  (테러를 빈 라덴이 했건 후세인이 했건 사람없는 시간대는 하지 않았을겁니다.)

2. 납치됐던 여객기들은 전부다 자동운행 항법장치가 가능한 기들 이였다. 
  (이 자동운행은 나사에서 조정이 가능한다는 겁니다.  나사역시 창사 이후 처음으로 모든문을 닫고 잠정
    휴식기를 가졌단 것입니다.  과거 우주왕복선이 터지고 여러가지 사건이 있어도 쉬지않던 곳인데
    유독 911 사건이 있기 3일전부터 아무도 몰래 문을 닫았다는 겁니다.)

3. 실종된 사람들중에 여객기를 탄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4. 납치된 여객기 중 한대는 팬타곤에 떨어집니다.
  (팬타곤 건물은 총 5동으로 이루어 졌는데, 사건이 일어나기 한달 전부터 한 동이 공사중이였다  합
    니다.  그런데 유독 납치됐다는 여객기는 그곳 근처에 떨어집니다. 물론 아침 시간대라 그곳에서
    일을 하고 있던 사람은 한명도 없었답니다.)  <===  이건 그럴 수도 있을것 같다는...

위 내용은 그 당시 사건이 일어난 후 한달정도 지난 후 음모론자들이 밝혀낸 것인데 기억나는데로
적어 봤습니다.  몇 가지 더 자작증거가  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

도훈님의 댓글

푸른무지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미 끝난 이야기인데 아직도 조사중인 미국에서는 참으로 어이없네요 ... 2001년이었으니 벌써 7년이 흘렀군요 ... 결국 진실이 탄로나면 이걸또 써드시는분들이 있겠지요... 원래라면 언론에 보도될수가 없을껀데... 써먹으려고 언론에 슬금슬금 보도하는듯한 느낌이네요...

세이야님의 댓글

푸른무지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들이 찾아낸 증거가 신빙성 있다고 말 못하죠...그런것은 결국 자기자신을 체포해주세요라는 단어와 동일시 됩니다.

헤럴드님의 댓글

푸른무지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시간참 빠르군요 911 사건이 벌써 그렇게 오래된 이야기가 되어버렸네요.. 세월에 무쳐 잊혀지기에는

너무나 엄청난 일인데... 묵인으로 일관하는 그들도 참 대단한 사람들이라 생각되네요..

이삿갓님의 댓글

푸른무지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미국국민이란 사람들은 사실 알고보면 무서운 사람들이죠.... 정직하지만 정직하지 않는... 충실하지만
충실하지않는... 진실하지만 진실하지 않는... 뭐 같이 살면 이해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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