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을 생각하기 전에..고려해야 할점이 있는듯 싶어서.. > 음 모 론

      끄응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요즘 음모론에 심취해 이것저것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쪽 방면으로는 역시나
턱없이 부족한 자료에 의해 상당히 애를 먹고 있습니다;

예 일단 끄응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음모론 이란것의 기초에 해당하는것 이기도 하죠
특히 1번이야 말로 음모론의 골자.....


그런데 어떤 소소한 규모의 음모와는 다르게
여러 방면을 아우르는 거대한 음모의 경우엔 2번과 4번을 정말 찾기가 어렵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로스차일드 가(家)를 위시한 여러 프리메이슨의 세력들이 세계경제를 잠식하는 동안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죠.  심지어는 약 1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반인은 뭐가 무엇인
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들은 100년 앞을 내다 보고 있는데 사람들은 100년이 지난 오늘날 까지도
모르고 있으니....

물론 이제 프리메이슨이란 단체가 소수에게 어느정도 알려지고 그들이 여러 음모의 주체다  라고 하는걸
알게되면서 부터는 그들을 기준으로, 그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이런저런 예측을 할수 있게 된
것이지만, 사실 18세기 초에 만들어진 집단인 프리메이슨에 대해 21세기인 현재까지도 우리가 아는
바는 얼마 되지 않죠.

그러므로 우리가 할수 있는건 어떤 사건의 이해관계를 계속 살펴보며 배후에 누가 있을것이다
라고 예측하는것 정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론건맨에 좀 더 상위의 정보를 얻어올수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겟지만요

      그냥 무턱대고 음모론읽고 이해를 덜하고 내용전파하는거보다. 님처럼 하나하나따지면서 하는게 낫겟져

      말그대로 앞날을 먼저 그어놓고 움직이는 사람들과 그냥 하루하루 사는 우리들과 다릅니다.
알아도 결국 묻히기 바련입니다.

      이렇게 글을 썼지만..그래도 음모론은 추상적인 생각(의심)에서 찾을수 있다고 봅니다..
그 추상적인 생각(의심)을 할때 고려도 했으면 하는 생각에서 글을 써봤는데..

      음모론이라고 불리울수 있는 정도라면 저런 요소들은 다 포함되어 있죠
간접적인 증명이라고 할까요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