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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단일정부(신세계질서) 궁극적인목표 그리고 666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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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괴물딴지닷…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1,939회 작성일 08-07-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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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4년 11월 8일 미국의 선거는 공화당이 압승하는 가운데 40년만에 공화당이 상 하원의
다수를 확보하였으며 주 지사의 수도 공화당이 31주, 민주당이 18주를 석권함으로 이 전의 공화당이
20주, 민주당이 29주의 주지사 수를 뒤집어 엎는 이변을 일으켰다.


그뿐인가?


각 카운티의 각종 공무원들 조차 공화당이 압승하는 기적이 아닌 기적을 낳은 것이다.
이미 이번 선거전에 이와 유사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없었던 것은 아니다.


선거 전에 U.S. News 여론 조사에 의하면 현 국회의원들에 대한 신임도가 37%, 클린턴 대통령의
신임도는 3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막상 이런 결과가 나왔을 때 패배한 민주당은 물론 클린턴 대통령 조차 무슨 이유로 이러한
패배를 맛보게 되었는지를 실감하는 것 같다.
불과 2년간의 재임 기간 동안 그다지 큰 실정을 하지 않았음에도 국민들의 클린턴에 대한 증오가
왜 그렇게도 큰 것이었을까?


그 배후에는 어떤 정체가 존재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정체는 무슨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1994년 11월 11일자 애틀란타 저널에는 “정치적 포도원을 수년간 경작한 결과 크리스천 보수파는
1996년 대통령 선거에 주요한 주자로서의 위치를 확정하는 결실을 이번 주에 거두었다.


전국적으로 종교적 보수파 혹은 그의 보수적 이념을 찬동하는 이들에 의해 지지를 받은 후보자들은
국회와 각 주 의회를 휩쓸었다.”고 보도하였다.

크리스천 코얼리션의 사무총장인 랄프 리드(Ralph Reed)박사는 1988년 선거에서 단지 18퍼센트
와 1992년도에는 24퍼센트로부터 이번선거(1994)에서는 3분의 1이 종교적 보수 주의자들의 투표자
수였다고 발표했다.


사진#01

랄프 리드(Ralph Reed)박사


동시에 그는 프로 패밀리 (pro-family), 프로 라이프(pro-life) 후보자들이 공화당으로 하여금 국회를
통제할 수 있게 하였다고 하였다.

크리스천 부소파의 반대단체인 피플 폴 어메리칸 웨이(People for American Way)의 지도자인
Athur Kropp 씨는 “저들은 (크리스천 보수파)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이 압승하는 데 주요 역할을
하였음을 시인하면서 “이것은 미국의 주류에 대한 경고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화재 경보에 해당
되는 사건”이라고 하였다.

버지니아 대학(university of Virginia)의 정치학자 larry Sabato 씨는 “크리스천 코얼리션에 의해 배포
된 3,300만권의 투표자 지침서들은 내가 보아온 선거에서 배우 집중적이며 철저한 투표자들에 대한
각성제가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면 대통령 선거 후 불과 2년 만에 카터 정치 때와는 달리 부시 정권이 재선되었다 하더라도 현
정부보다 별 다른 정치를 할 수 없으리만큼 무난했을 뿐 아니라 외교 정책에서 이스라엘과 아랍 세계
와의 평화조약 체결, 북한 핵무기 문제의해결 및 하이티의 군사독재 정권 붕괴의 무혈 해결, 등의 눈
부신 외교 활약과는 무관하게 현 정부에 대한 저조한 신임도와 더불어 상, 하원뿐 아니라 주 의회
각종 지방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민주당을 패하도록 여론을 조정시킨 이 종교적 보수 세력은 과연
무엇이며 그들의 목적은 무엇일까?

필자는 정치에 별다른 관심을 갖고 있지 않지만 이것은 정치에 관한 입장에서 연구될 문제가 아니라
우리 남은 백성이라고 자처하는 신앙인의 입장에서 이 추세를 간과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유추할 수
밖에 없었음을 인정한다.

눈 앞에 보이는 사실을 안 보려고 눈을 감는 것이나 대처해야 할 사실을 보고도 게으름을 피우는 것은 적당한 일이 아니다.


크리스천 코얼리션 이란? (Christian Coalition)

“또 내가 보니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는데 어린양처럼 두 뿔을 가졌으며 용과 같이 말하더라.

그가 자기 앞에 있던 첫째 짐승의 모든 권세를 행하고 또 땅과 거기에 사는 자들로 하여금 치명적인

상처를 치유받은 첫째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더라.” (계시록 13;11, 12.)

1989년 6월 제리 포웰은 모랄 메조리티(Moral mahority)를 해체하는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모랄 메조리티의 목적은 종교적 보수파를 형성하는 것이었다. 우리를 대신할 다른 그룹들이 형성

되었으므로 우리는 더 이상 쿼터백(미식 축구의 주장 선수)이 될 필요성이 없어졌다.”

모랄 메조리티의 갑작스런 해체로 1989년에 시작하여 정계와 언론계의 주목을 끌지 않고 급성장한

것이 크리스천 코얼리션이다.

이 종교단체의 급성장의 이유로는 다음 몇가지의 이유를 들 수 있다.

첫째: CBN의 방송 목사인 팻 롸벌슨(Pat Robertson)은 1988년도에 전 대통령 부시와의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패배하게 된다.


사진#02

배도 목사 팻 롸벌슨 (Pat Robertson)


이때 부시 운동본부는 롸벌슨의 유능한 조직책들을 흡수함과 동시에 그의 정강을 다수 채택하였다.


팻롸벌슨 단체가 자칭하는 복음주의자의 한 지도자는 공화당의 재무로 피택되는 등 롸벌슨의 종교
보수 세력은 점차로 공화당의 세력과 자연스럽게 섞이게 되었다.

둘째: 1960년대의 소위 오순절 성령부흥 운동은 기돌교와 천주교회를 가깝게 하였는데 1967년도에
천주교회의 한 주말 부흥 집회에서 시작한 성령 부흥 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천주교회와 기독
교인들이 함께 교우 관계를 누리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여기에서 우리는 요한계시록의 다음 말씀을 유의하게 된다.
“또 내가 보니 개구리 같은 불길한 세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계 16:13.)

1989년 1월 대통령 취임식 후 만찬에서 팻 롸벌슨은 랄프 리드 박사(현 크리스천 코얼리션의 사무총장)
에게 미국의 정치 판도를 바꿀 세력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이 조직은 천주교와 복음주의자들과의 연합
세력일 것임을 시사하였다.
동시에 리드 박사가 이의 방향을 설정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여기에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이 있는데 천주교회와 개신교회와의 밀애는 소위 오순절 성령
부흥 운동이라는 거짓 성령 부흥운동에 의해 역사적 갈등과 교리적 장벽을 허물어 뜨리게 되었으나
더욱 밀착되게 된 것은 미국의 낙태 문제와 도덕적 퇴폐 문제에 서로 동조하게 된 것에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다.
92년도 총선에서 공화당의 대통령 및 부통령 그리고 각 국회의 후보자들의 낙태 반대 운동이 이슈로
등장한 것은 그 배후에 크리스천 보수파의 압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1994년 3월에는 이 종교 세력의 전환점이 왔다.
카톨릭과 개신교 사이에 “복음주의자들과 카톨릭의 단결”이라는 선언문을 채택하고 넓은 분야에서
서로간의 종교적 반목을 일소하고 함께 일할 것을 서약하는 문서에 39명의 기독교 종파와 천주교회
의 대표자들이 서명을 하였는데 이것이 소위 신종교 연합이라고 불리운다.


이 문서에는 중요한 정치성을 함축하고 있다.


이 선언에는 두 그룹사이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일치성을 언급하면서 카톨릭과 복음주의자들이 세속
주의, 낙태, 안락사, 그리고 음화에 대항하는 공동 목적에 일치 협력할 것과 학교 선택, 종교자유,
학교들에서 정통적인 그리스도교 신앙 이념의 가르침, 인종문제 드리고 자유시장을 지향함에 일치
협력할 것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각 시대의 대쟁투 하권, 430, 431쪽에서 “그러나 실지에 있어서는 오류를 세우려고
하는 운동 그 자체가 선량한 다른 어떤 운동과 연합하였다고 해서 저이들이 가진바 오류가 덕을
입어서 참된 것이 될 리는 만무한 것이다.


우리가 독소를 좋은 음식물에 섞어서 변장시킬 수는 있을지라도 그 가진바 독성이 변하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것은 도리어 어느 것이 유독한 것인지를 분간하기에 곤란하게 만드는 만큼 더욱
위험한 것이 될 것이다.

거짓 것과 결합시켜가지고 이것이 바로 참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사단의 계책이다” 라고 하는

말씀을 깊이 명심해야 한다.

지금 미국의 천주교인의 수는 5,800만, 복음주의자들의 수는 2,400만이다.


1988년도 대통령 예비선거에서 패배한 팻 롸벌슨은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대주의 힘을 끌기 위해서
천주교회와 복음주의자를 한데 묶어 크리스천 코얼리션을 이끌어가는 길이 미국의 정치적 세력을
장악하는 길이라고 착안했으며 이것이 적중하였다.


지금 그들은 유대인들의 세력을 끌어들이려하고 있으며 거의 성공 단계에 이르고 있다.

세번째: 크리스천 코얼리션의 활동 정책은 몇가지 점에서 다른 그룹들보다 다르다.
먼저 그것은 인물에 중점을 두지 않고 그들이 가진 정강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그것이 국가적인 조직이라 할지라도 각 주에 침투하여 거점을 확보하고 주 의회를 장악하며
교육국 및 지방 공직들을 장악하려 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이 그룹의 리듬이 선거 주기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상공회의소가 사업을 대표하며 미
노동조합이 조합 노동자들을 대표하듯이 신앙인들을 대표하는 영구적인 조직을 형성함으로 장기
전망을 갖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그리하여 현재 크리스천 코얼리션은 미 50개 주에서 45개 주에 침투하여 컴퓨터에 의한 복잡한
정보망, 전화 은행, 팩스미신 및 직달 우편 시스템으로 연결된 875지부를 갖고 있으며 100만 이상의
회원과 연 예산 2,000만 불을 초과하는 막대한 조직으로 부상하였다.

종교와 정치 분리의 붕괴

미국은 정치의 탄압을 피해 신앙의 자유를 찾아 건너온 신교도들로 이루어진 국가이다.

그러기에 그들은 헌법 제 1 조를 신앙과 언론의 자유로 못박았으며 종교와 정치의 분립을 그 건국 이념으로 삼았다.


그러나 교황의 세력은 확대되면서 미국과의 국교를 맺기에 이르렀고 미국 정부는 여러 정책에서
교황청의 눈치를 살피게 되었고 조언을 구하게 되었다.


사진#03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부쉬 대통령


심지어 부시 대통령의 정치 자문을 천주교 추기경에게 의뢰할 정도로 이르게 되었던 것이다.

이제 미국은 도덕적 수준이 극도로 떨어졌으며 범죄, 낙태, 이혼, 미혼모, 음화, 마약 등의 제반
도덕적 가정적인 문제는 다시 종교 세력이 정치에 뛰어들 수 있게끔 틈을 만들어 놓았다.


아이러니칼 하게도 이들은 저들의 정치 참여의 이유로 종교의 자유를 내세우고 있는 것이다.


그 한 예로는 몇몇 공립 학교에서 학생들이 종교집회를 했다던지, 전도지를 분배했던 이유로 들고 있다.
그러므로 헌법 제1조의 종교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정치의 참여가 필요됨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종교와 정치의 분립에 대해서는 여태까지의 분리 상태는 서로의 반목과 대립에
있었다는 것이다.


종교와 정치의 분립은 반목과 대립에 있었다는 것이다. 종교와 정치의 분리는 반목이 되어서는
안되며 병립하여 함께 도와나가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크리스천 코얼리션의 지도자 랄프 리드 박사의 저서 Politically Incorrect, 37쪽에서 이들이 꿈꾸는
정부 형태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정부는 축소될 것이나 덕망높은 시민과 교회나 자원봉사 단체와 같은 중재 기관들이 현재 관료
정치조직에 위임된 많은 기능들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워싱턴에 향하는
대신에 미국민들은 서로에게로 향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정부가 경제적으로 붕괴를 맞게 될 때 위의 정부 형태의 아이디어는 매력적인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생각해 보자.


시민이나 교회가 공정한 판단을 가지고 서로를 대할 것인가?


소수의 비협조적인 집단들에 대해서는 어떠할 것인가?

우리는 종교가 정치를 지배하여 왔을 때의 역사를 잘 알고 있다.


종교 암흑시대의 수천만의 신앙인들이 이단이라는 죄명 아래서 교회에 의해 살륙되었고 2차대전시
유고슬라비아에서는 캐톨릭의 우스타시 군에 의해 수백만의동방 정교도(세르비아)인들이 학살되었다.


역사적으로 세계 제1차대전과 제2차 대전이 모두 교황청의 개입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믿는 사람은 극히 적을 것이다.

교황 피우스 10세는 추기경 회의의 연설에서 “우리가 정치에 관여하는 것이 필요 불가결한 것이
라고 선언 할 때 많은 사람들이 놀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공정하게 판정하기를 원하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으로부터 지극한 권위를 부여받은 존귀한
교황이 정치를 믿음과 도덕의 영역으로부터 분리할 권리를 갖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하였다.

각 시대의 대쟁투 하권, 218, 129쪽에는 현실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초대교회는 복음의 단순함에서 떠나 다신교의 의식과 풍습을 수입함으로 부패하여져서 성장과
하나님의 능력을 잃었으나 오히려 사람의 양심을 지배하기 위하여 세상 권력의 도움을 구하였다.
그 결과가 곧 국권을 지배하는 동시에 그 권력을 자기의 목적하는 소위 이단 박멸을 위하여 사용
하는 교회인 법왕권이 설립된 것이다. 미합중국이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든다는 것은 반드시 그
종교적 세력이 정부를 지배하고 교회로 하여금 그 자체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국가의 권력을
사용하게 될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 사회복지를 앞세운 이유로라도 종교가 정치에 개입한다는 것은 과거 역사를 통해서
나 예언을 통해서 사단이 계획하고 있는 그 목적을 통찰할 수 있다.


천주교회와 개신교가 손을 잡고 종교적인 국가를 건설할 것을 공약으로 내세운 이 단체의 진로가
무엇일까에 대해 우리는 한 입을 모아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대중을 움직이는 계책

크리스천 코얼리션은 주간 1,000만의 시청률을 가진 미국 내에서 10번째로 손꼽히는 가정 케이블

텔레비전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 러쉬 림바우(Rush Limbaugh)가 출연하는 토크 쇼는 국내 600개의 방송국에서 주 2,200만
의 청취자를 가지고 있고 그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220개의 지방 텔레비젼 방송국에서 방영되고 있다.
사진#04

러쉬 림바우(Rush Limbaugh)


가족 문제를 주로 다루는 제임스 답슨(james Dobson)박사는 라디오방송 프로그램은 4,000
방송국에서 주 500만의 청취자를 가지고 있다.


사진#05

제임스 답슨(james Dobson)박사


그 외에도 보수 전략가 폴 웨이리취(paul Weyrich)가 운영하는 24시간 방영되는 네트(NET)라고
하는 케이블 텔레비전에서는 주로 정치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500만의 시청률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모두 한 목적을 가지고 일하는 동질의 통신 매체로서 서로 협력하고 함께 일한다.


팻 롸벌슨의 가정 채널은 700클럽의 후원자들과 종교 세력의 강력한 후원을 받고 있다.
이들은 이 통신 매체를 이용하여 민중을 움직이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정치적 목적에 사용하고 있다.

1991년 부시 대통령이 은퇴하는 대법원 판사 마샬(Marshall)후임으로 클래런스 토마스
(Clarence Thomas)를 지명했을 때의 일이다.


사진#06

클래런스 토마스 판사와 부쉬 대통령


토마스는 천주교인으로 강력한 보수적 인물이므로 국회에서 이의 신임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게 되었다.
이 때 크리스천 코얼리션은 약 50만 불의 자금을 들여서 주요 상원 의원들의 지역구에 있는 요원
들을 통해 서신을 띄우고 결정 보류 상태에 있던 일곱 상원들의 주에서 라이오 및 텔레비젼을 통해
토마스를 지지 하는 광고를 내보냈다.


토마스 대법원 판사 후보가 아니타 힐(Anita Hill, 로욜라 대법대 교수) 여 교수에 대한 성적 희롱
문제가 국회 청문 위원회에서 조사된 사건을 독자들은 기억할 것이다.
사진#07
아니타 힐(Anita Hill, 로욜라 대법대 교수)
사진#08


지면상 자세한 내용을 다 설명할 수 없으나, 이 문제를 해결한 장본인은 크리스천 코얼리션이었다.


10월 15일 토마스의 상원 신임 투표가 실시되기 직전 팻 롸벌슨이 그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토마스의 지지 발언과 함께 미 국회의사당의 전화 교환 번호를 알려주자 10분만에 4만 5천통의
전화가 쇄도하는 당시의 기록을 남겼다. 동시에 토마스는 보수적 편파성과 오명에도 불구하고
그의 신임 안이 통과됨으로 대법원 판사직을 획득하였다.


1993년 2월 클린턴 대통령의 자신의 동성연애자에대한 선거 공약을 지키기 위해 동성연애자가 군에
입대 금지된 법을 번복하려고 했을 때에도 역시 팻 롸벌슨이 그의 시청자들에게 이 문제를 방여 하였다.


이 때에도 국회 의사당에 45만통의 전화가 쇄도하였다.

또한 1994년 클린턴 정부의 의료 보호(health care) 계획을 좌절시키기 위해서 140만불의 자금을
투자하였으며 H. R. 6 개정안, 하이드(hyde /세금으로 낙태를 지불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 개정안의
폐기안 등 이들 노선과 관계되는 각종 법안들을 텔레비전, 팩스, 전화은행, 로비 활동 등 온갖 수단
으로 저지 혹은 가결토록 하고 있는 것이다.

이 단체는 교육의 중요성을 안다.

그러므로 이들이 적극적으로 침투하여 세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교육제도이다.


1993년 까지 미국 15,000명의 교육감들 중 4,000명이 종교 보수주의자들이었다.
매년 선거를 통해 훨씬 더 많은 종교 보수주의자들이 이 자리를 차지했을 것이다.


이들은 미국 각 공립 학교의 교육을 종교적 교육으로 바꾸어 나갈 것이다.


끝으로 크리스천 코얼리션의 정치 노선에 대해 관찰해 보고자 한다.


이 단체의 사무총장 리드 박사의 저서 Politically Incorrect, 254쪽을 인용한다.

“나는 종종 제 3 당을 건설할 것인가 하는 질문을 받는다. 로마 천주교, 복음주의자, 유대교, 그리스
정교 그리고 다른 종교 단체들이 연합하여 변화를 꾀함이 어떠할 까? 그러나 그러한 당은 양당에
관하여 일하는 것보다 나은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 . 프로-패밀리 활동가와 그의 동지들의 최선
의 전력은 공화당 혹은 민주당 당원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초점에 집결되는 성취


종교가 정치와 결탁될 때의 힘은 막강하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세력에 대항하는 반대파를 압제하는 잔인성과 포악성은 역사가 증명하는 바이다.


그 방법과 수단에 있어서 성경의 기본 원칙이 무시된 채 목적을 위해서는 온갖 권모술수를 다 동원
하는 것이 이 세력의 성격이다.

크리스천 코얼리션의 정치 장악의 수단 및 목적은 에큐메니즘(종교연합)을 통하여 다수의 종교세력
을 이용하여 민중 속에 세포조직을 형성하여 여론을 조성하며 민중의 심리를 보수화 및 종교화 하는데 있다.

교회와 매스컴을 통해 사람들에게 종교의 힘을 이용하여 부패된 사회 및 정치를 개혁해야 한다는

것을 주입시키며, 선거 때에 각 입후보자들의 신상 명세서를 기록한 선거지침서들을 교회들을 통하

여 배포하여 교인들에게 이 단체가 지원하는 입후보자에 투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동시에 많은 교인들은 하나님과 국가를 위한 열성적인 자원 선거운동원들이 되어 가는 것이다.

1994년도 11월 미국 선거의 결과는 공화당의 승리라기 보다는 이 종교세력의 승리였다.


크리스천 코얼리션의 계획은 어느 정당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 존재하는 양당 모두에
자신들의 세력을 갖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들의 목적과 관계없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양 정당이 대립하더라도 관계하지 않지만
일단 이 종교 세력이 미국을 지배하는 데에 관여하는 안건에 부딪히게 되면 서로 연합하여 대응
하도록 하는 것이다.

96년도 선거에서는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국회의원의 다수의 지지세력을 확보하는 것이 이들의 목적이다.

결국 모든 정치인들이 이 종교 세력에게 굴복하여 아첨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국회에서 상정되는 안건들이 이 흐름을 따라서 결정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들은 또한 교육 기관을 장악하려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자라나는 세대에게 종교 교육을 시킴으로써 깨끗한 도덕 사회를 형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목적은 자라나는 세대를 세뇌시킴으로 그 뿌리를 깊이 막고 젊은 세대의 지성뿐 아니라
막강한 광적 힘을 이용하려는 것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시 현재 분쟁중인 전 유고슬라비아 지역의 천주교 국가인 크로아트의 우스타시군
이 세르비아의 동방 정교도들을 학살하였던 그 같은 잔인한 일들이 네 모퉁이에 천사가 바람을 놓을
때 타락한 종교에 의해 세뇌된 젊은 이들에 의해 재현되지 않을까?

몇 가지 일어난 사실만 보더라도 크리스천 코얼리션의 정치적 수단은 그들이 말하는 비그리스도인
의 순수성에서 벗어난 일들을 하고 있다.


한 예로 앞에 언급된 현 대법원 판사 클래랜스 토마스의 아니타 힐 여 교수에 대한 성 희롱 문제가
대두되어 그의 신임이 국회에서 곤경에 빠져 있을 때에 이 단체가 적극 참여하여 해결해 줌으로서
그를 대법원 판사로 올려놓은 사실은 이 단체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소위 그들이 주창하는
도덕적 사회 건설의 이념과는 거리가 먼 일도 서슴치 않는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이것은 종교가 정치를 지배하려 할 때에 저지를 수 있는 모순성과 허구성이라고 볼 수 있다.
과거 역사상 천주교회가 중세기 동안 국가들을 지배하고 민중을 핍박할 때에 취했던 방법중의 하나이다.

요한 계시록 13: 14-17절에는 미국의 종교와 결탁된 정치세력이 하려고 하는 일들을 말씀하고 있다.


“그가 짐승 앞에서 행할 권세를 받아 그 같은 표적들을 통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여 또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말하기를 칼로 상처를 입었다가 살아난 그 짐승을 위하여 형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더라 또 그가 짐승의 형상에게 생기를 주는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형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죽이도록 하더라 그가 가난한 자, 즉 작은 자나 큰자, 부자나 가난한 자, 자유자나
종이나 그들의 오른 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그 표나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의 이름의 숫자를
지닌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사거나 팔 수 없게 하더라.”

각시대의 대쟁투, 하권, 421, 422쪽 에서는 이 예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결코 변경해 본 적이 없다고 하는 로마교의 자랑을 기억해야 한다.

그레고리우스 7세와 인노센트 3세가 가졌던 원칙들은 오늘날도 여전히 로마 천주교의 원칙들이다.

그러므로 만일 로마교가 권력을 가지게만 되면 지나간 세기에 못지 않게 그 세력을 행사할 것이다.


개신교도들은 일요일을 준수하는 사이에서 로마교의 도움을 받고자 하면서도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별로 알지 못한다.
그들이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열중하고 있는 동안 로마교는 그의 세력을 다시 구축하고 그의
잃어버린 최상권을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관철시키고 있다.


일단 이 원칙이 미국에서 확립되어 교회가 국가의 권력을 사용하거나 지배하게 되고 국법이 종교
행위를 세속적 법률로 강요하게 되면, 다시 말해서 교회와 국가의 권세가 양심을 지배하게 되면
이 나라에서의 로마교의 승리는 확실해진다.

하나님의 말씀은 절박한 위험을 경고해 왔다. 만일 여기에 유의하지 아니할 것 같으면 개신교계는
마침내 로마교의 진상을 알게 될지라도 그때에는 이미 너무 늦어서 그 올무를 벗어날 수 없게 될 것이다.
그 교회는 조용히 세력을 키우고 있다.
그의 교리는 입법 기관과 교회들과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그 교회는 오늘날 높고 거대한 건축물들을 세우고 있는데 그 건축물들의 은밀한 장소에서 그의
이전의 핍박이 반복될 것이다.
때가 되면 그의 목적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사람의 눈에 띄지 않도록 극히 조용히 그의 힘을 강화시키고 있다.


그가 바라는 것은 오로지 유리한 입장에 서는 일인데 그것은 이미 그렇게 되어 지고 있다.


우리는 미구에 로마교의 목적이 무엇인지 눈으로 보고 느끼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비난과 핍박을 받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언급한 일련의 움직임들이 어떻게 세계적인 추세로 확장되어 나갈 수있을까?


우리는 지금 새로운 세계 질서를 향하여 나아가는 유럽 공동체, 유럽국회, 아메리카 무역 협정,
아시아 태평양 조직, 및 아프리카 국가 회의와 같은 조직과 세력들이 세계를 지역적으로 점점
크게 뭉쳐가고 있는 모습들을 보고 있다.


요한 계시록 13장에서 우리는 미국이 주도할 새 세계질서(NEW WORLD ORDER)를 보게 된다.
사진#09
새세계 질서는 궁국적으로 교황권을 섬기기 위한 운동이 될 것이다.


초 강대국인 미국의 방향은 이러한 움직임을 주도하고 전 세계의 방향 지침을 설정할 것이다.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28:52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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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kk님의 댓글

괴물딴지닷…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유튜브엔 특이한 주장을 하는  blessedone333 이라는 여성분이 있습니다.<br />짧게 결론만 말하자면,<br />오늘날짜로 전 세계에 악이 출몰할 것이고 7일에는 전 세계의 주식시장이 붕괴될 것이라는....<br />내용들의 글들입니다.<br />그래서 이런것을 피할길은 예수님께 기도해라~ 이런 종교적인 내용입니다만....</p><p>자세히 들여다보면 중간중간 참고 할만한 말들이 있다고 보았습니다(?.....)<br />위에서 언급된 신세계 정부도 나오고,일루미네티, 그리고 planet X, project bluebeam ....등등등<br />특별히 행성X 에관하여 심도있게 다루고 있더군요.<br /><br />내년도 그러니까 2009년 5월후엔 호주에서도 맨눈으로 볼수있다는것과 이후로는 계속 북반구로<br />확대될것이라는 .......NASA는 이러한 사실들을 숨겨왔다. 왜냐면 이것이 지구촌에 알려지면 모든 사회기반이 다 붕괴될것이라는....그리고 특이하게 금년 7월이후로 사악한 외계인들이 프리메이슨과 손잡고 지구인들을 종교적으로 식민지화 하기위해  세계각처의 위성들을 이용하여 자신들을 나타내 보일것이다.....라는 얘기들인데...</p><p>아이고 복잡해라...시간이 없어서 지금 주절주절 나오는대로 몇자 적어봅니다.(오타 이해부탁~^^)<br />관심있으신 분 들에게 도움이 됐을려나 모르겠네요.....<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93.gif" align=absMiddle border=0 />" 음 어려워라 ......"</p>

이삿갓님의 댓글

괴물딴지닷…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런 글들은 뭐 증거도 없이 그럴 싸~ 하게 만들어서 사람들을 현혹하거나 <br />어느 집단을 몰아세우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 나오는 어린양의.... 뭐라고 했지??<br />아! 뿔 어린양의 뿔이 윗글을 만들어낸 장본인이 아닌지.... <br />그리고 짜증나요 읽기가 그래서 다 못읽었는데... <br />그리고 요한계시록의 진정한 내용은 현실에서 맡은바 일을 열심히하고<br />올바르게 사ㄹ 아라는 내용이지요... 지구종말이니 거짓선지나니 이런거는<br />우리가 정신 못차리고 본분을 잃어버리는 행동을 계속해서 하면 정말 그렇게 <br />된다는 경고 메세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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