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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백서 제2의 독도사태 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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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95회 작성일 08-08-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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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1&oid=052&aid=0000213694

[앵커멘트]

일본 정부는 다음달 초 방위백서를 발표합니다.

여기에 독도 영유권을 어떻게 다룰 지 주목됩니다.

도쿄에서 김상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 근처입니다.

지상과 공중에서 자위대의 대규모 합동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대원 2,400여 명과 장갑차와 헬리콥터, 전투기 등이 수백 대 동원됐습니다.

[인터뷰:일본인 관람객]
"엄청난 바람입니다. 역동적입니다."

사흘간의 실전 화력 훈련에 100억 원 가량이 들었습니다.

일본의 군사비는 436억 달러로 세계 5위입니다.

[인터뷰:일본인 관람객]
"전쟁에 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비극입니다."

이 막강한 자위대가 수호하는 영토 문제와 관련한 일본의 입장은 매년 방위백서를 통해 발표됩니다.

일본 방위성은 지난 2005년부터 "일본의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와 우리의 독도가 미해결 상태"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다음달 5일쯤 발표되는 백서에서 한국과 극심한 마찰을 빚고 있는 독도에 관해 기존 문구를 그대로 둘 지, 한발 더 나아간 표현으로 기술할 지 주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최근 이 방위백서와는 별도로 일본 방위정책의 기본 지침을 결정하는 방위 대강을 고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특히 분쟁지역의 방위력을 대폭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인터뷰:스기나카 시게루, 자위대 홍보팀]
"우리는 더 공헌하길 희망합니다. 일본 시민들은 자위대에 기대가 크고 우리는 노력할 것입니다."

일본이 어떤 식으로든지 독도를 일본 영토로 주장하는 '주권 침해적인' 기술을 강행할 경우 일본 정부가 다음달 21일 고베에서 개최를 추진 중인 첫 한중일 3국 정상회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쿄에서 YTN 김상우[kimsang@ytn.co.kr]입니다.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28:24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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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세이야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년 하는 연례훈련을 하는군요..<br />일본의 훈련은 상당히 광범윕 합니다.<br />전부 실탄으로 훈련을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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