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도는 '양궁 괴담'...中 여자양궁 金 음모론 > 음 모 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음 모 론

떠도는 '양궁 괴담'...中 여자양궁 金 음모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1건 조회 1,757회 작성일 08-08-15 13:02

본문

'양궁 괴담'이 떠돌고 있다. 중국의 여자양궁 금메달을 위한 음모론이다.


여자양궁 단체전과 개인전이 열린 날의 공통점이 뭘까. 공교롭게도 비가 왔다. 10일 여자양궁 단체전에서는 폭우로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14일에도 강한 비바람이 양궁경기가 열렸던 베이징올림픽 그린양궁장을 감쌌다. 10일 양궁단체전 비는 예고된 것이었다. 중국 당국에서 베이징의 무더위와 대기오염을 잡기 위해 인공강우를 퍼부은 것.

중국은 "대회 기간동안 더 이상 인공강우가 없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말했지만, 현지에서는 "15일 열린 육상경기를 위해 기온을 낮춰야 하기 때문에 14일 또다시 인공강우를 뿌렸다"는 얘기도 있었다.

음모론은 이 날씨에서부터 시작된다. 비와 바람이 섞인 날씨는 양궁 선수들이 가장 꺼린다. 비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바람때문에 오조준도 상황별로 달리 해야 한다. 물론 태극전사들은 수많은 시뮬레이션으로 이런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했다.

개인전 금메달을 딴 장 쥐안쥐안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상황에서도 너무나 자신감있게 시위를 당겼다. 마치 이런 상황을 알고 있었다는 듯 보였다.

김수녕 해설위원은 "이런 날씨에서 경기를 하면 양궁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한다. 그런데 장 쥐안쥐안은 이런 악천후에 대비한 최적화된 선수처럼 보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중국 신화사의 한 기자는 "중국 선수들이 4년 동안 악천후에 대비한 훈련을 올림픽이 열리는 그린양궁장에서 집중적으로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중국올림픽조직위원회는 여느 올림픽대회보다 양궁경기의 일정을 앞당겼다.

인공강우는 예정된 것이었다. 중국 선수들은 악천후를 대비해 4년 동안 시위를 당겼다. 한국도 충분히 대비를 했다지만 당연히 중국 선수들보다 모든 면에서 익숙하지 않았다. 장 쥐안쥐안의 이날 경기력을 본 양궁 관계자들은 "확실한 믿음에서 나오는 것 같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런 것들이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이유다. 하지만 딱히 '그렇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그래서 괴담으로 떠돈다.

조선일보 / 스포츠조선=류동혁 기자
http://spn.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8/15/2008081500208.html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28:24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추천0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유감스럽게도 양궁 단체전 때도 비가 왔고 개인전 결승전 날도 비가왔습니다.  무심코 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뻬이징이 대기오염이 심해서 중국당국에서 인공강우로 엄청난 비용을 들였다는 보도를 기억합니다.    일전 뻬이징 하늘이 밝아진 배경으로 찍힌 올림픽 메인스타디움 모습도 의문이라는 기사와 함께 나왔던 얘기구요.</p><p>대기가 좋지 못해 인공강우를 실시하는 도시에서 그렇게 비가 자주 온다는 것은 아마도 중국인들의 못된 혼내가 있다는 생각을 저도 해봤습니다.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너무 작위성이 있는 일입니다.</p><p>중국인들 무서운 민족인 만큼 상당히 못된 민족입니다.  아마도 한국양궁연맹에서 공식적으로 올림픽 위원회에 중국당국의 양궁경기일 인공강우 실시 여부를 조사해서 경기를 무효경기처리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p>

에릭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싸이에 올라온 글이더군요..


박진수
저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얼마 전에 미국 나사에서 근무하시는 이모부에게 충격적인 소스를 듣게 되었습니다. 절대 알리지 말라고 누누이 당부하셨으나, 너무나도 울화가 치밀어 이렇게 사실을 알리려 합니다.일단 이번 올림픽 양궁은 중국에서 한국 양궁을 무너뜨리기 위해 계획한 프로젝트에 박성현과 윤옥희 등의 선수가 희생된 것입니다. 중국은 개최국의 잇점, 홈그라운드의 우세를 등에 업은 것은 보이는 일부에 불과합니다.중국은 올림픽을 앞서 치밀한 계획 끝에 엄청난 돈을 들여서 양궁 경기장 내부의 과녁에 초 정밀 자기 유도 장치(electro magnetic equipment)를 설치해 놓았다고 합니다. 나사의 우주선 자기장 테크놀로지에서 응용 된 기술로서 올림픽을 맞아 중국이 나사에 엄청난 돈을 주고 설치했다고 합니다. 이는 화살의 앞부분의 자기 부분을 유도하여 아무도 모르게 과녁에 근접하도록 조절할 수 있습니다.이번에 금메달을 딴 중국 선수 쏠 때 팔 보셨습니까? 덜덜 떨리는데 다 십점에 꽂히는 걸 보셨을 겁니다. 이 경기는 엄청난 돈을 들여 하이테크 기술로 모든 세계인들을 감쪽같이 속여버린 중국의 희대의 사기극입니다.속지 마십시오. 윤옥희 선수 쏠때 화살이 모두 십점 바로 좌측라인 9점에 4발이 연속으로 몰리는 것을 보셨습니까? 윤옥희 선수는 아주 의아한 표정으로 다소 어안이 벙벙한 듯한 표정을 계속해서 지었습니다.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시거나, 낚시라고 생각하시면 헛소리한다고 생각하시고 그냥 창 닫아주세요. 이거뿌려주세요ㅠㅠ진실이아닐수도잇지만 왠지믿고싶네요ㅠㅠ

혼땅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얼핏 생각하기에는 너무 오버하는 음모라는 생각도 들지만, 평소 목숨을 걸고(?) 구다치는 중국을 생각하면 이기기 위해 어떤 조작도 마다 하지 않았을 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br />얼마나 평소 거짓과 뻥을 심하게 쳤으면 이런 말들이 오고 갈까요? 하여간 오늘이 광복절인데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요즘은 일본보다 중국이 더 짜증나게 느껴지는군요.

김지링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에릭님의 의견도 좋지만은..초 전자 자기파니 뭐니...<br />그런것 너무 억측이 아닐까요?<br />인공강우로 인한 비용도 어마어마할터인데<br />제 생각이지만 양궁하나를 이기기위해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해야 할<br />가치가 잇는지요?(물론 있겠지요 하지만 범위가 너무 좁아요)<br />차라리 중국선수들이 쓰는 활에 그런 장치를 달면 모를까..<br />그저 떠도는 루머나 억측 소문일 뿐입니다 <br />이상 제 생각이었습니다<br />

이병도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에릭님 글저거진짜아니에요 원래 저글 끝에 "헛소리입니다" 이문장이잇엇는데 사람들이<br />그문장빼고 퍼뜨리는거니 믿지마요

쥬피터재즈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그것보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 관중들이 한국선수들이 활시위만 당겼다 하면 시끄럽게 야유를 보내고 호루라기를 불며 방해하는 모습에 더 화가 나더군요.</p><p>이번 올림픽은 전반적으로 짱깨관중들이 한국선수들만 나오면 야유를 보내고 상대편 선수를 응원하는 모습을 수도 없이 지켜봤습니다.</p><p>이번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최근 중국언론에서 한국이 중국문화를 자신들거라 주장한다는 말도 안되는 허위 날조기사들 퍼트렸기 때문에 반한감정이 극에 달하고 있어서 그런건데.. </p><p>이런 날조 기사들이 가면 갈수록 더욱더 확대만 되고 퍼지고 있는 상황이라 그냥 무시만 할게 아니라 언론이나 한국정부차원에서의 법적인 대응이 정말로 시급한 문제인거 같습니다.</p>

이상섭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한국선수도 선수고, 중국선수도 선수입니다. 중국선수라고 놀다가 우연히 금메달 땄겠습니까? 유도의 금메달 기대주인 왕기춘 선수도 그렇고, 잘될때도, 잘안될때도 있는거지, 무조건 음모다, 사기다, 조작이다라고 폄하하는것은, 우리 한국사람들을 중국사람수준에 맞춰놓는것 뿐이니, 성숙된 선진국가 국민답게, 결과를 받아들이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떡갈나무침대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냥 받아들여야지 어쩌겠어요.<br />잘못 되면 남탓 하는것 같네요...  어쨌든 우리도 이렇게 지기도해야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Total 1,492건 9 페이지
음 모 론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1332 마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 0 04-12
1331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4 0 0 05-05
1330 페페로가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7 0 0 05-09
1329 데드샷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 0 0 10-06
1328 세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4 0 0 10-19
1327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2 0 0 02-06
1326 불타는필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 0 02-19
1325 허클베리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2 0 0 04-26
1324 허클베리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0 0 04-29
1323 괴물딴지닷…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 0 08-07
1322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 0 08-11
1321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8 0 0 08-12
1320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 0 08-14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8 0 0 08-15
1318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 0 08-16
1317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 0 08-16
1316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5 0 0 08-17
1315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 0 08-18
1314 불타는필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 0 08-20
1313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0 0 08-2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9,74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8,517
  • 4 샤논115,847
  • 5 nabool100,200
  • 6 바야바94,926
  • 7 차카누기93,353
  • 8 기루루88,077
  • 9 뾰족이86,835
  • 10 guderian008385,27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2,169
어제
2,145
최대
2,420
전체
14,256,366
론건맨 요원은 31,00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