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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속은 올림픽 개막식 일부 CG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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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3건 조회 1,967회 작성일 08-08-1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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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1%DF%B1%B9+%BA%A3%C0%CC%C2%A1+%BF%C3%B8%B2%C7%C8+%B0%B3%B8%B7%BD%C4" target="_blank"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중국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보여줬던 일부 장면은 실제가 아닌 컴퓨터 그래픽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 언론들은 지난 8일 열렸던 올림픽 개막식에서 일부 순서뒤에 연결된 천안문 광장에서 잇따라 주변지역을 옮겨가면서 보여진 폭죽 장면은 실제가 아닌 컴퓨터 그래픽이었다고 개막식이 열린 이틀뒤인 10일 보도했다.

이 장면은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불꽃놀이가 시작돼 경기장 하늘을 수놓은 뒤 다시 천안문 광장 주변에서 일정 거리를 간격으로 불꽃놀이가 연결돼 벌어지는 장면이다.

당시 경기장에 있던 관중들은 경기장 밖에서 이어진 것으로 보여진 불꽃놀이를 경기장내 대형 TV화면으로 봐야 했으며, 이 장면은 중계시 전세계 TV시청자들에게 보여져 일부의 탄성을 자아냈었다.

그러나 하늘에서 원형을 유지하는 일정 거리를 둔 이 불꽃놀이는 바로 실제가 아닌 정교하게 미리 제작된 컴퓨터 그래픽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에서 발행되는 베이징 타임스는 이같은 내용을 소개하는 기사를 주말에 보도했고, 미 언론들이 이를 인용해 확산시켰다.

이와관련, 개막식 비주얼 담당 가오시아롱 주임은 "이 55초간 이어진 장면을 만드는데 무려 1년 가까이가 걸렸다"고 실토하면서 "거리를 뛰어넘어 순서대로 불꽃놀이가 실제처럼 보이게 하려는 장면을 만드느라 엄청난 노력이 가해졌다"고 밝혔다.

이같이 개막식 팀이 실제 불꽃놀이를 하지 않고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한 이유는 역시 베이징 시내의 공기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당시 보여진 장면에서는 베이징의 밤 공기가 아주 깨끗하게 처리돼 불꽃놀이 장면이 깜깜한 밤하늘을 배경으로 이뤄진 것처럼 아름답게 묘사됐지만, 실제 베이징의 밤하늘은 뿌연 안개처럼 연무가 끼어 이같은 장면이 보여지기 어렵다고 지적됐다.

또한 베이징의 뿌연 연무낀 밤하늘을 일정 거리를 두고 이뤄질 불꽃놀이를 따라가면서 카메라에 담게 하기 위한 헬리콥터 조종사는 없었다는 점도 이같은 장면이 실제 이뤄지기 어려웠음을 설명했다.

뉴시스 / 최철호특파원 hay@newsis.com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51&articleid=2008081113284734080&newssetid=50


<세계 혼 뺀 목소리 ‘립싱크’였다 >

사진#01


2008 베이징 올림픽 개회식에서 세계인을 매료시킨 소녀의 목소리는 ‘가짜’로 밝혀졌다.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불꽃놀이 영상을 진짜처럼 TV로 방송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드러난 ‘트릭’이다.

중국의 대표적 언론사이트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등은 “개회식에서 ‘조국을 노래하자(歌唱祖國)’를 부른 소녀는 9세 소녀 린먀오커(林妙可)가 아니라 7세 소녀 양페이이(楊沛宜)다”라는 천치강(陳其鋼) 개회식 음악감독의 말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린은 개회식 초반부 중국 국기 게양식 부분에 등장해 깜찍한 외모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바로 스타가 됐다. 중국 언론은 연일 ‘미소천사’로 별명이 붙은 린의 다양한 이야기를 시시콜콜 다뤘다. 서방 언론도 소식을 전하는 등 그는 관심의 초점이 돼 왔다.

그러나 당시 노래를 부른 사람은 무대 뒤의 양으로 베이징사범대 부속 소학교 학생이었다고 천 감독은 털어놨다. 린은 ‘립싱크’를 한 것이다.

이에 앞서 11일에는 올림픽 개회식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은 ‘발자국 모양의 불꽃놀이 장면 29개’도 하나를 제외하고는 실제 장면이 아니라 미리 제작된 3차원 입체 애니메이션 화면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동아일보] 베이징=이헌진 기자 mungchii@donga.com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8130061


<죽음의 블루스크린에 짝퉁 불꽃 가수 >

지난 8일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 무성한 뒷말을 낳고 있다.

TV를 통해 생중계됐던 29개의 발자국 폭죽쇼는 컴퓨터그래픽(CG)인 것으로 드러났고, 개막식에서 노래를 부른 여자 어린이는 ‘가짜 가수’로 드러났다.

여기에 성화점화 때는 컴퓨터 시스템 오류 사고가 발생해 주경기장에 ‘죽음의 블루스크린(Bluescreen of Death·BSOD)’화면이 등장했던 것으로 13일 밝혀졌다. ‘죽음의 블루스크린’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MS)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을 때 오류 메시지가 뜨는 파란 화면을 뜻한다.


◆ 성화점 화때 '죽음의 블루스크린'


중국의 전설적인 체조선수 리닝(李寧)이 메인스타디움(냐오차오·鳥巢)에서 와이어를 감은 채 날아 올라 허공을 가르며 경기장 지붕을 한바퀴 돈 뒤 성화를 점화하는 장면은 개막식 중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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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81300986_0.jpg
▲ ‘죽음의 블루스크린’장면 포착 /gizmodo.com 캡쳐 사진

그러나 리닝이 허공을 가르며 성화대까지 날아갈 때 주경기장 지붕덮개 한쪽에는 파란색의 대형 화면이 떴다. 이른바 ‘죽음의 블루스크린’이 올림픽 개막식에서 처음으로 데뷔한 것.. 이 같은 사실은 해당 장면을 개막식에서 촬영했던 한 관람객이 해외 유명 블로그사이트(CRAVEASIA, GIZMODO)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메인 컴퓨터에 오류가 생긴 장면이 반사돼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 ‘짝퉁 불꽃’과 립싱크 가수


개막식에서 중국을 상징하는 빛깔인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낭랑한 목소리로 ‘가창조국(歌唱祖國)’을 부른 초등학교 3학년생 린먀오커(林妙可·9)는 실제로 노래를 부른 게 아니라 다른 어린이가 부른 노래를 ‘립싱크’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중국언론은 린먀오커에 대해 “미소천사”라는 등 찬사를 보냈지만 실제 노래를 부른 사람은 올해 7세의 양페이이(楊沛宜)였다. 이처럼 ‘가짜 가수’가 등장한 이유는 양페이이가 개막식에 얼굴을 보일 만큼 예쁘지 않았다는 것이다.

천치강(陳其鋼)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음악총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국익을 위한 것이었다”며 “카메라에 비치는 어린이는 이미지와 중국적인 느낌과 표현에서 흠결이 없어야 한다. 린먀오커는 그런 점에서 훌륭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거인의 발자국(Giant Footprint)’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발자국 폭죽쇼’의 TV중계화면도 컴퓨터그래픽에 의한 ‘짝퉁 불꽃쇼’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에 따르면 개막식 직전 천안문광장에서 메인스타디움까지 걸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29발의 발자국 폭죽은 실제로 쏘아 올려지긴 했지만 TV에 중계된 화면은 사전에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든 3차원 디지털 영상이었다.

폭죽쇼가 실패할 것에 대비해 일년 전 부터 준비된 이 컴퓨터 그래픽 장면을 TV 중계시간에 정확히 삽입했다는 것이다.

때문에 개막식을 TV를 통해 지켜본 전세계 시청자와 당시 주경기장 안에서 대형스크린으로 이 장면을 봤던 관람객들은 감쪽 같이 속은 셈이 됐다.

개막식 영상효과 담당을 맡은 가오샤오룽 주임은 “자세히 보면 일부 불꽃들이 실제보다 더 밝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대부분의 관중들이 생중계되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이번 임무는 성공했다”고 말했다.


http://spn.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8/13/2008081301126.html




<중국 개막식, 피아노 연주도 가짜? >

중국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 다른 아이가 불렀던 노래에 입만 놀렸던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샀던 중국인 소녀의 ‘립싱크 축가’, 전세계 TV 시청자들의 눈을 속였던 ‘컴퓨터 그래픽(CG) 조작 불꽃놀이’에 이어 이번엔 ‘가짜 피아노 연주’ 파문이 들이닥쳤다고 문화일보가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또 바람 한 점 없던 개막식 날 게양된 주최국 국기인 오성홍기와 오륜기를 억지로 휘날리게 하기 위해 인공바람을 사용한 흔적도 발견됐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15일 대중국 인권방송인 ‘희망지성(SOH) 국제방송’은 중국 네티즌들은 랑랑이 개막식 연주를 할 당시 그랜드피아노의 삼각덮개가 닫혀 있었던 것을 지적하면서 “가짜 연주를 한 것 아니냐”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랜드피아노는 덮개가 닫히면 음이 밖으로 확산되지 않기 때문에 공연을 할 수 없는 게 상식.

개막식 때 개최국 중국의 국기인 오성홍기가 게양대에 오를 때엔 축 처져 있다가 다 오른 뒤에 갑자기 펄럭인 것도 인공바람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신문은 시민들이 “올림픽 당국이 개막식에서 축 늘어진 개최국 국기나 오륜기보다는 힘차게 펄럭이는 깃발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에 인공바람을 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http://spn.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8/16/2008081600276.html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28:24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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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물론 그냥 쉽게 보면 아무 일도 아님니다.  그저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열정으로 보이죠.  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거대한 중국인들의 속성을  볼 수 있습니다.</p><p>올림픽같이 사실과 진실.  왜곡이 없는 스포츠 행사에서 처음 개막식부터 CG란 속임수를 씀으로써 중국인들 만을 속이는 것이 아닌 세계인을 상대로 속였다는 것입니다.</p><p>그것이 중국 수도인 뻬이징의 혼탁한 밤하늘을 감추기위한 선의의 속임수라 할지라도 그 속임수 조차 감히 세계를 상대로 할 수 있다는 중국인의 속성.  선의라고 보기에는 어떻게 그런것까지 속일 수 있나란 생각이 들며 중국민족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아주 확실한 예에 속하는 사건입니다.</p><p>중국인들... 무서운 민족입니다. </p>

치르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보기 싫다고 민둥산에 녹색페인트 들이 부을때랑 별반 차이가 없네요 ㅎㅎ<br />올림픽 불꽃놀이도 짝퉁이라.. ㅎㅎㅎ<br />

블루포유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개막실을 못 봤던 터라..방금 검색을 해서 영상을 보니...<br />잘 만들긴 했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CG처리 했다는 것을 알아보기 힘들정도였구요...<br />중국이 이번 올림픽에 사활을 걸었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네요..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dd class=title_txt id=title_text>[홍준호 칼럼] 친절한 왕서방, 뻣뻣한 중국 <dd class=subtitle_txt id=subtitle_text>'올림픽 후의 뻣뻣한 중국' 세계가 걱정하는 중국<br />          美·中틈바구니의 한국 어떻게 헤쳐갈지 고민해야 </dd><dd class=subtitle_txt><br /></dd><div id=article_img_left style="WIDTH: 160px"><ul><li><img height=217 src="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0808/12/2008081201345_0.jpg" width=160 align=absMiddle border=0 name=artImg0 /> </li></ul><dl><dd class=desc_11>▲ 홍준호 워싱턴 지국장</dd></dl></div><p><a href="http://focus.chosun.com/region/regionView.jsp?id=146" target=_blank name=focus_link><u><font color=#3560a7>베이징</font></u></a> 올림픽을 맞아 <a href="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146" target=_blank name=focus_link><u><font color=#3560a7>중국</font></u></a> 사람들은 세계를 향해 연신 미소를 날린다. '강한 중국'을 과시하면서도 '친절한 왕서방'의 이미지를 심으려 한다. '떠오르는 중국'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라는 듯…. 그러나 언론에 비친 세계인들은, 거대 중국에 질린 탓인지, 웃는 왕서방이 민망해할 정도로 굳어 있다.<br /><br />중국은 앞으로 초강대국 <a href="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56" target=_blank name=focus_link><u><font color=#3560a7>미국</font></u></a>을 대체할 것인가? 미국의 여론조사 업체인 퓨즈 서베이가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24개 나라에서 이런 질문을 던졌다. '벌써 그래왔다'와 '앞으로 그럴 것'이란 응답을 합한 비율은 미국(36%)을 빼곤 모조리 절반을 웃돌았다(<a href="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193" target=_blank name=focus_link><u><font color=#3560a7>프랑스</font></u></a> 66%, <a href="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25" target=_blank name=focus_link><u><font color=#3560a7>독일</font></u></a> 61%, <a href="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98" target=_blank name=focus_link><u><font color=#3560a7>스페인</font></u></a> 57%, <a href="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124" target=_blank name=focus_link><u><font color=#3560a7>영국</font></u></a> 55%, <a href="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146" target=_blank name=focus_link><u><font color=#3560a7>중국</font></u></a> 58%). 흥미로운 건 세계인들은 '중국이 다른 나라를 고려하지 않는다'(프랑스 82%, <a href="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142" target=_blank name=focus_link><u><font color=#3560a7>일본</font></u></a> 79%, 영국 71%, <a href="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21" target=_blank name=focus_link><u><font color=#3560a7>한국</font></u></a> 68%)고 불만이 가득한데, 중국인들은 '중국은 외교에서 다른 나라를 고려하고'(83%), '세계는 중국을 좋아한다'(73%)고 응답한 대목이다.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른 인식의 깊은 간극을 보면서 앞으로 '중국의 세기'에 벌어질 세계와 중국 간의 불화를 경계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br /><br />88 서울올림픽이 독재정권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아 한국의 민주화에 기여한 것처럼, 베이징 올림픽을 중국 민주화의 전기로 삼으려는 중국 안팎의 노력이 거셌다. 그러나 세계가 목격한 건 혹독한 탄압이었고, 민족주의로 어깨동무한 성난 표정의 중국이었다. 요즘 분위기는 올림픽 이후 더 자주, 더욱 거칠게 화를 낼지 모를 중국을 걱정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br /><br />미국의 '중국 때리기'는 좌와 우, 보수와 진보 같은 기존의 진영 구분법으론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다. 때론 진보 쪽의 비판이 훨씬 신랄하다. 뉴욕타임스지를 비롯한 진보 매체들은 최근 7년간 협상해온 도하라운드가 중국과 인도의 반대로 사실상 붕괴하자, "글로벌 경제의 최대 수혜자인 중국이 이럴 수가…"라고 흥분했다. 안에서의 개혁 요구와 세계의 비난을 한꺼번에 받은 중국의 '올림픽 악몽'은 올림픽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란 주장도 쏟아진다. <br /><br />중국을 이해하고 감싸는 건 대개 친중(親中) 경제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세계경제를 미국이 이끌던 시대는 끝났다"면서 미국이 하루빨리 중국과 손잡고 새로운 국제질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 경제와 중국 경제의 결합을 뜻하는 '친메리카(CHINMERICA)'란 조어(造語)도 이들 입에서 나왔다.<br /><br />부시 대통령은 중국에서 종교 자유의 문제를 거론했으나 나흘 내내 올림픽 개막식과 경기장을 찾아감으로써 사실상 중국에 힘을 실어준 셈이다. 그는 임기 내내 이런 양다리 걸치기로 중국과의 결정적인 충돌을 피해왔다. 떠오르는 중국을 다루는 건 미국 대통령에게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br /><br /><a href="http://focus.chosun.com/people/peopleView.jsp?id=607" target=_blank name=focus_link><u><font color=#3560a7>이</font></u></a> 대통령은 지난 4월 <a href="http://focus.chosun.com/people/peopleView.jsp?id=1082" target=_blank name=focus_link><u><font color=#3560a7>부시</font></u></a> 대통령과 한미 간 '전략적 동맹'을, 그로부터 한 달 뒤 <a href="http://focus.chosun.com/people/peopleView.jsp?id=1096" target=_blank name=focus_link><u><font color=#3560a7>후진타오</font></u></a> 주석과 한중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다짐했다. '우호협력'(92년) '협력동반자'(98년) '전면적 협력동반자'(2003년)를 거쳐 이번에 한 단계 더 격상된 한중 간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란 세계평화와 안보에 대한 전략 목표를 공유하는 사이를 말한다.<br /><br />미국의 한반도전문가인 스콧 스나이더는 이를 받아 한국의 '전략적 동맹국'과 '전략적 동반자'가 충돌하는 상황이 오게 되면 한국은 어떤 길을 가게 될지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글을 최근 워싱턴에서 발표했다. 한미동맹을 버려야 할 냉전시대의 유물이라고 공격하는 '뻣뻣해진 중국'을 상기하면서 현재의 한국의 취약한 리더십이 이런 중국의 뜻을 거스르면서, 그리고 한국 내의 반미 여론을 잠재우면서 한미동맹의 알맹이를 유지하려 할까, 그리고 그렇게 하고자 한다고 해서 그럴 수 있을까란 물음을 던졌다. 올림픽이 끝나고 중국의 목소리에 더 힘이 들어가면 스나이더의 물음도 덩달아 실감나게 다가올지 모른다.<br /><br />조선일보 / 홍준호 워싱턴 지국장 <a href="mailto:jhhong@chosun.com" target=_blank><font color=#333333>jhhong@chosun.com</font></a> <a href="http:///" target=_blank></a><br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8/12/2008081201419.html</p>

블루포유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립싱크까지..참..<br />거참...뭔가 해볼려고 노력은 하는것 같은데...<br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점점 짜증이 나네요...왠지 찝찝한 올림픽이네요..

블랙홀맨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테러도 일나고 짝퉁올림픽쇼라 신기록은 많이 쏟아지고 있어도 왠지 중국은 세계대회유치는 이번이 마지막이 될것같은 기분 사람들 매너도 없고 그놈의 민족정신은 강해서 비매너 응원에다가 베이징근방에 못사는 하층민들은 제대로 돌아다니도 못하는 현실 이게 무슨 평화적인 올림픽 개최라고 하나 중국이 먹는 자원이 지구 하나의 자원을 필요로 한다는대 몇십년후면 세계가 흔들릴듯

iskrahol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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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쁘게 보도해서그렇지 생각해보면 꼭 나쁜다고 볼수없지 않을까요?</p><p>좋든나쁘든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려는 맘으로 여러가지 시도했다고 볼수도 있겠지요 </p><p>그렇지만 립싱크는 좀 그렇다 <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79.gif" align=absMiddle border=0 /></p>

베틀이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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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G 사용이야 당연히 더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서 그러려니 하고 이해를 하겠지만...</p><p>립싱크는 진짜....아니.....어린 아이까지 인물을 붙들고 늘어져야 하나?</p><p>직접 노래를 부른 아이가 나중에 커서 어떤 감정으로 받아들일찌...ㅉㅉㅉ</p>

올리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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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식 연습하다가 실신하거나 죽은 사람도 많았다던데요,중국에 태어나지 않은게 천만 다행 <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98.gif" align=absMiddle border=0 />

그대에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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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font style="BACKGROUND-COLOR: #006bd4" color=#006bd4><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000000>사정이 있어서 개막식을 못봤는데 지식탐험자님 덕에 더 자세한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font></font>감사합니다~<br /><font style="BACKGROUND-COLOR: #006bd4" color=#006bd4><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000000>그런데...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BSOD...  당해본 분들은 그 심정을 아실 듯...</font></font></p><p><img src="http://www.estrugo.net/designs/2003/pix/bsod-windows2000.gif"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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