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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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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ld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0건 조회 1,679회 작성일 08-08-02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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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제목 그럴사 하죠? (관심받고 싶어서...)
얼마전 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놈에게서 이메일을 받았는데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서 올립니다. 참고로 이 친구는 음모론에 관심이 많아서 그걸 연구하기 위해
영어도 배우기 시작해서 지금은 미국에서 음모론 파해치는 단체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단체 이름이 시크릿 뭐시기였는데 아무튼 어떤 내용이냐 하면
얼마전 한 백인 남성이 사무실에 찾아 왔더랍니다. 무슨일로 왔냐 했더니 도움을 얻을려고 왔다고 하더군요.
어떤 도움이냐 했더니 자기 친구를 찾는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이야기를 하더래요.
어릴때 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는 빈민가 중 하나였다는군요. 여기저기 다 쓰러져가는 집들이 많았고
자연스레 괴소문들도 많이 있었데요. 그중에 하나가 한집에 좀비가 살고 있다는 거였고 봤다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동네친구들에게 그 집에 가자고 했더니 거의다 무섭다고 가시 싫다고 하더래요. 그래서 마음맞는 애들끼리 가기로 했다는군요. 3명이서 같이 모여서 밤에 그 집에 갔데요. 집안은 엉망이였고. 정말 뭐라도 나올 기세였는데
마침 인기척이 느껴졌고 겁에 질려 3명다 집 밖으로 뛰쳐 나올려고 했는데 자기만 운이 없게 좀 다쳐서 못나오는 상황이였데요. 근데 뜻 밖에 사람 목소리가 들리더랍니다. 괜찮냐고 어린아이 목소리였데요. 알고보니 자기 나이 정도의 백인아이가 그 집에 살고 있었데요. 생김새가 정말로 죽기직전 사람 같았데요. 창백하고 몸은 마르고...
자기곁에 오더니 상처를 치료해주더랍니다. 고맙다고 하고는 그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었데요. 왜 이런곳에 있고
혼자 살고 있냐고 근데 자기는 기억이 없더랍니다.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그 사람들이 여기 있으라고 해서 있다고 하더군요. 그 사람들이 누구냐고 했더니 자기는 알수가 없다고.... 그래서 경찰에 신고 했데요. 한데 다시 연락이 왔는데
그 아이의 보호자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 이상은 애기 할게 없다고 하더래요. 일단은 보호자가 있다고 하니 자기가 끼어들 정도의 그런입장은 아니였데요. 너무 불쌍해서 할 수 없이 조금씩 챙겨주기 했다는군요. 일단은 이 사실은 비밀로 하고서는 자기만 그 집에 남들의 시선을 피해서 자주 왕래를 했데요. 먹을것도 갔다주고 그랬다고 하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그 집앞에 검은색 리무진이 있더랍니다. 그 당시에는 그 동네에서는 보기 뜸한 차였데요. 자긴 그 친구의 보호자인가보다 생각했는데 희안하게 번호판에 독수리그림만 있다고 하더군요. 그날 그 집에 갔는데 친구는 없었고 몇일뒤 또 집앞에 그 차가 있었고 혹시나해서 집에 갔더니 친구가 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친구는 더욱 안색이 안좋아졌고 몸에도 곳곳에 상처가 있었데요. 너무 상태가 안좋아져서 병원에 갈려고 했지만 그 친구는 괜찮다고 병원에 안간다고 고집을 부려서 포기했데요. 자기는 다음날이면 상처가 거의다 아문다고 말을 하더랍니다. 다음날 정말 친구의 상처가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거의 아물었데요. 인간의 상식으론 설명할수 없을정도로... 그런일들이 몇번 반복되였고 슬슬 의심을 가질때 쯤 집에 검은양복을 입은 한 남자가 자기를 찾아와서 앞으론 그친구를 만나지 말고 어디가서도 이야기 하지도 말라고 반 협박? 을 하고 가더랍니다. 역시 그 사람이 타고온차는 리무진이고 번호판은 독수리였데요. 그리고 그 집에서 다시는 친구를 찾을수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뒤로부터 지금까지 그친구를 찾을려고 하고 또 그사람들이 누구인지 알아낼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가끔씩 자기가 감시당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기도 한데요.

뭐 이런 내용인데 지금 제 친구는 큰 건수를 잡은거 같다며 좋아하고 있답니다...
저는 하지말라고 말리고 있지만요. 정말 이게 사실이라면 뭐 영화같은 이야기라서...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28:24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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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지링님의 댓글

개미퍼먹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개미퍼먹어님 설마 밑에 <br />'아~물론 읽진 않았습니다'라고 하실려던건 아닌지요 ㅎㅎ<br />아 물론 전 다 읽었습니다<br />혹시 병걸린 부잣집 아들아니었을까요 ㅎㅎ

개미퍼먹어님의 댓글

개미퍼먹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8174|1--] <p>ㅋㅋㅋ 리플이 좀 간단하긴 하죠?? 물론 저도 다읽었습니다.</p><p>다만 뭔가 도움을 줄만한 내용이 머리속에서 떠오르질 않더군요;;ㅎㅎ</p>

야스미님의 댓글

개미퍼먹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외계인 관련해서 검은양복을 입은남자가 반드시라고 할정도로 등장합니다 맨인블랙이라는 영화도 이에 착안해서 만들어진 영화죠

드래곤라이더님의 댓글

개미퍼먹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b><u>(1)"다음날 정말 친구의 상처가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거의 아물었데요"</u></b></p><p><b><u>(2)"혼자 살고 있냐고 근데 자기는 기억이 없더랍니다"</u></b></p><p>혼자살고 있고 특이한 생물학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답은 나오네요..</p><p>유전자  변형 인간입니다.<br /></p>

나는.이님의 댓글

개미퍼먹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하~ 진짜 이상하네요...<br /><br />뭐 좀 이상한 존재일수도 있고..<br />세이야님 말처럼 실험을 하는 것일지도... .</p><p>그리고 친구분 조심하라고 전해주세요~ <br />정체가 뭔진몰라도 그 진행세력은 엄청날 듯...</p><p>아. 그리고 담엔 엔터요망..눈이 @.@ 이렇게 됐어요 ㅋ<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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