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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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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656회 작성일 08-11-25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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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시대정신을 보고나니

문득 흥선대원군이 생각났어요

쇄국정책을 펼치고 천주교를 탄압했던 인물이죠

실제로 흥선대원군의 초기정책들은 개화쪽이였다고 하는데요

어느순간부터 흥선대원군은 천주교를 탄압하고

프랑스,미국이 조선에 쳐들어오게되서

쇄국정책을 펼치다가 결국 청나라로 끌려가고맙니다

그럼 왜 갑자기 천주교를 박해했을까요?

흥선대원군의 부인역시 천주교신자였다고합니다.

그리고 만인이 평등하다는 교리를 가르쳐서 박해했다고 하시는분들이 계신데

흥선대원군도 신분차별없이 벼슬자리를 내어주었습니다.

혹시 대원군은 시대정신에 나왔었던 내용들을 알고있었던건 아닐까요?

그 거대햇던 청나라 역시 아편전쟁에 의해서 무너지는걸 보고서

대원군은 무언가를 눈치챘었을지도 몰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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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영광의그날님의 댓글

영광의그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예 맞습니다. 흥선대원군은 처음에는 천주교에 관대 했습니다. 그러나 천주교세력을 이용하여 외세를 끌어들이려던 계획이 실패로 돌아 가면서 천주교를 탄압하게 되죠 이게아마 병인박해 일겁니다.그런데 전 시대정신을 보고 박정희태통령에 대해서 느꼈습니다. </p>

세호님의 댓글

영광의그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확실히 박정희 대통령같은경우는 훨씬더 증거가 많은듯하네요.. 처음에는 미국의 엄청난지원을 받다가 나중에 핵무기만들다겠다고해서 암살당하셨으니..

빨개면님의 댓글

영광의그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현대사책 놓은지 오래되서 기억이 잘안나는데 제가 알기론 원래는 개방에대해 관대했는데 대원군의 아버지 묘지를 도굴했던 양놈들 이후로 천주교 싸그리처단하지않았나요,, 그리고 외국놈들은 모두 배척하고 쇄국정책을 폈던..

노틸러스님의 댓글

영광의그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의 엄청난 지원은 받지 못했죠.<br />이승만 정부 당시 받는 원조의 대부분을 해주지 않겠다는 상황에서 정부가 쓸 돈도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국가재정의 거의 대부분을 미국원조에 의존했기 때문이었죠.<br />우리나라가 중공업하겠다고 했을 때 미국은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br />우리가 중공업 건설 할 수 있었던 건<br />일본에게 겨우 받아낸 얼마 안되는 보상금 격의 유무상 차관과 서독과 영국의 차관등이었습니다.<br />미국은 절대 박정희를 도와주지 않았죠.<br />오죽하면 주한미군 빼갰다고 해서 박정희가 핵만들겠다고해서 겨우 잡아둔겁니다.

사회병리약자님의 댓글

영광의그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나라를 망친 위인은 대원군이나 민비라기보다는 정조를 죽게한 정순왕후였습니다. 소갈딱지 좁은 그여자 그후로 한국이 급속한 쇠락의 길로 빠져들었고 두번다시 일어나지 못하였지요. 그동안에 일본이 앞서가며 조선을 집어삼킨것입니다. 비슷한 예로는 중국의 서태후가 있지요. 진보개혁을 하려던 아들을 죽이면서까지한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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