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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수수께끼인 다이애나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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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64회 작성일 05-09-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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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수수께끼인 다이애나의 죽음


(서울=연합뉴스)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가 사망한 지 8년이 흘렀으나 다이애나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는 1997년 8월 31일 밤 애인 도드 파예드와 함께 메르세데스 승용차를 타고 가던 중 파리 시내 알마교 지하차도 안에서 정면 충돌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러나 `만인의 왕세자비'인 다이애나의 죽음은 단순한 교통사고가 아니라 음모의 결과라는 주장이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고 미국 ABC 뉴스 인터넷판은 30일 보도했다.

왕실 전기작가인 로버트 레이시는 "다이애나는 동화 같은 결혼식부터 파탄에 이른 결혼생활의 온갖 추잡하고 고통스런 스캔들까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인생을 살았다"며 "그래서 다이애나가 보통 사람처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생각을 누구나 받아들이기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영국 사법당국도 다이애나의 죽음을 수긍하지 못한 채 여전히 완결되지 않은 미제사건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런던 경찰청은 프랑스에서 최근 보낸 부서진 메르세데스 차량을 참고로 다이애나의 마지막 순간을 재현하는 3차원 컴퓨터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런던 경찰청은 또 올 여름 프랑스 정보국을 상대로 사고현장에서 수집한 비밀 정보를 넘겨달라고 요구하는 법적 조치를 밟기 시작했다. 다이애나의 시신을 무덤에서 꺼내 다시 수사하려는지 경찰청 수사진이 시신 부검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인 병리학자 2명과 만났다는 보도도 나왔다.

다이애나의 죽음을 재수사하는 데 드는 비용은 500만달러가 넘을 것이라고 관리들은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영국은 `국민의 왕세자비'를 위해 돈을 쓰는 데 행복감을 느낀다고 ABC 뉴스는 지적했다.

몇 년 동안 다이애나의 죽음을 수사해온 프랑스인들은 이제 사망 원인은 자동차 충돌사고였고, 운전기사가 과음한 상태였다고 결론내렸지만 "영국인들은 우리 왕세자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자신들의 평결을 내리고 싶어 한다"고 레이시는 설명했다.

그러나 영국의 수사진도 분명 프랑스 수사진과 똑같은 대답을 얻을 것이라고 레이시는 예상했다.

그는 "영국 역시 그것은 자동차 사고였다는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여전히 이 설명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게 분명하다"면서 물론 그 선봉에는 다이애나와 아들이 음모의 희생자라고 믿는 도디 파예드의 아버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26:37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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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선장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원한 수수께끼는 제 생각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언제가는 밝혀지게 되어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 정권의 수수께끼(?)도 차기정권이 한나라당이 된다면 만천하에 밝혀질것입니다.

또한 다이애나비의 죽음은 영국의 첩보기관에 의해서 살해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 그거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정보공개법에 의해서 50년후에는 정보기관이나 정부기관의 모든문서는 공개를 하게 되어있는데 아마 50년이 지나후에 밝혀질듯 합니다. 아니면 영국의 정보기관에서 양심을 가진 사람이 죽기전에 자서전형태로 밝혀질수도 있구....

푸른늑대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확실히 그의 죽음에 대해 수사가 너무 허술하지 않았나 싶어요.
근데 차기정권이 한나라당이 된다면 이라니....
엄청나게 끔찍한 상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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