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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수첩 풀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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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044회 작성일 06-01-0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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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수첩 풀버전입니다.

http동://mplay.donga.com/dkbnews/2006/01/hws1_01.wmv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25:26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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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h009님의 댓글

hvh00…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곽이 확 들어나네요. 확실히 보이지 않는 검은 세력, 힘들이 존재하는 이번 사건들.
쉽게 쉽게 알려주시니 자세히 모르는 국민들은 위에서 언급했듯, 주류 언론매체들에 솔깃해서 그냥 그렇게 또 어리석게 넘어가버리겠다 했는데...
오늘 아침 저희 어머니도 황우석 박사님보고 저사람 나쁜 사람이더라... 이러시길래 웃으며 설명 해드렸더니, 그런거야? 이러시더군요...
대체로 어렵고 복잡한 거 싫어하는 게 다반사라...

쉽고(핵심을 찌르는) 와닿게 설명하는 저런 영상이나, 글들 좋네요.

이번 사건 그냥 넘어가선 안될 듯 싶습니다.
야후, 네이버, 네이트, 다음 등등 각종 포털 사이트들의 기사들 좀 심하더군요. 우리가 다들 그렇게 자기네들처럼 단순하게만 생각하는 줄 아나보던데... 솔직히 치가 떨릴 정도로 화가나구만...
네티즌 글도 안보나.....

슬리퍼님의 댓글

hvh00…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야........정말 사이비교주들이 돈 벌 수밖에 없구만...

저사람 정말 무식하네요....정말 저사람 쪽팔려서 어떻게 다닌데...

반디님의 댓글

hvh00…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그럼면 님들은 현재 황우석 사기꾼입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그럼 저분처럼 용기르 가져서 황우석이 사기꾼이냐 음모론에 말려가 불쌍한 사람이냐를 알려주세요 당신네들은 저런 용기도없고 만들지도 못하는사람들이 머 말이 많아

정진주님의 댓글

hvh00…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론을 맹신하지 마세요.
노성일이사장 기자회견 이후, 계속 황우석교수 죽이기에 나섰더군요.

논문을 황우석교수 혼자 쓴건가요?
다만, 제1저자라고 해서, 책임 다 뒤집어 쓰고. 교수 자격 박탈당하고, 최고 과학자 박탈당하고...

황교수님 원천기술 확보 하고 있다고.
똑같이 만들어 낸다고 해도,
서울대에서는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만들어낼 여유조차 주지 않더군요.

동네수첩 잘 봤습니다.

슬리퍼님은 저렇게 설명가능하신지요?
머릿속에 생각은 많아도, 그걸 정리하고 동영상으로 만들어낼 생각 님은 하실수 있으신가요?
님보다는 유식한거 같은데요?

그리고, 미스터케이님.
동네수첩은 음모론을 제기한거지, 우기진 않았습니다.
보기 싫은거 억지로 보셨으니 심사가 뒤틀리셨군요.
개인의 자유로 동영상 만들었고..
네티즌들에 의해 퍼진거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슬리퍼님의 댓글

hvh00…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진주 요원님 무슨 설명을 원하시나요??

논문은 당연히 혼자 다 안쓰죠. 근데 교신저자(책임저자)인 사람이 책임을 지는건 당연한거죠??
팀이 잘못을 했으면 팀의 리더가 당연히 잘못했다 시인하고 책임지는게 도리이거늘..

무조건 동영상 만들면 대단한건가요?? 제가 보기에 지금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학계가 어떻게 대처하느냐를 아무말 없이 묵묵히 바라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미 논문조작을 황교수님이 시인했음에도 불구하고...그리고 모든게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황교수님이 논문조작을 안했다고 주장하는 저....어처구니 없는 말....지금 뜬금없는 소리를 해봤자 사태를 더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 밖에는 안됩니다.


궁금한 사항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제가 보기엔 저 동네수첩을 찍은 사람은 생명공학관련 일을 하는 사람도 아닌데 어디서 주워들어서 떠듬대고 있는 듯하네요.
저사람이 유식하다고 한다면 정말 할말이 없지만;;
저사람이 설명한건 솔직히 생명과학에 조금만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다 아는 내용인데...근데 그 내용을 가지고 이것만 황교수가 했다 그러니 이것만 책임지면된다식의 논리는 정말 어불성설입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황교수는 아무런 책임이없죠. 아무것도 한게 없으니(대학원생들이 다 한거니까요.)
황교수는 저 팀의 엄연한 리더였습니다. 모든것들 총괄하고 진두지휘했죠.
전쟁에서 패한 장수가 부하들이 싸움 못해서 졌다고 불평하면 그 패한 사실이 인정이 안되나요?
본프레레는 왜 사임당했죠? 본프레레가 축구직접한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그리고 사실상 황교수가 거짓말을 했다는 건 누구나도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과학계에선 단 한번이라도 거짓말한 양치기소년에게 어느누구도 기회를 다시 주지 않습니다.
왜냐면 과학의 기반이 믿음이기 때문이죠. 내가 실험을 성실히했고 데이터는 정확하다는 가정하에 쓰여지는게 논문이죠.
그 믿음이 깨어지면 그것은 과학이 아닙니다.


과학계는 거짓말한 양치기 소년이 늑대가 나타났다고 소리쳐봤자, 정말 나타나봤자 신경도 안씁니다.
갈릴레이가 왜 사람들이 기억하는 과학자인지 아십니까??
거짓말을 안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언론을 맹신하는 바보같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을 믿지 말라는말...다른 사람을 너무 낮게 보시는 듯하군요.
다른 사람들도 님처럼 언론을 접할 때 진실과 오보를 판단합니다. 단지 개개인의 판단기준이 달라서 문제지만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hvh009님의 댓글

hvh00…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슬리퍼, 미스터케이 요원님
제가 님들 글 읽어보면 맹목적인 글이라기보단 어딘가 모르게 편협한 성향의 글이라고 느껴집니다.
언론을 맹신하는 사람이 바보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지금 필요한 건 언론이 잘못하고 있는 거 같아서 지적하는 것, 그리고 그걸 하고 있는것인데요?
그게 뭐가 잘못된 건가요? 그냥 입다물고 있으라구요? 나 참...

그리고 이 책임이 '팀의 리더라는 이유로 혼자 지는 것'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만...
그가 그간 한 업적들은 그냥 무시하고, 단순히 이번 일 하나로 인해 뒤 배경이 어떻든 말든 입다물고 이번 일 하나로만 끝장을 보자는 식치고는 국가적인 손실일 정도의 인재를 죽이는 너무 독설적인 표현 아닌가요?
만약 좀 와닿게 적용해서 님의 아버지 혹은 친인척, 혹은 본인이었다면, 단순히 공정을 빌미로 그렇게 말 할 수 있습니까?
마치 얼음처럼 너무 냉정하게 말하시는 거 같아서 말이죠.

그리고 슬리퍼님이 하신 책임 같은 말은...
그건 황우석 교수님 입장에서 해야 할 부분인 거 같은데요...
그리고 황우석 교수님은 분명 사과성명을 한 상태입니다. 만약 안하고 버티는 입장이라면 그말 해도 괜찮겠죠.

사람이 고개를 숙였으면, 어느정도 관용도 베풀 줄 알아야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 그에게 고개 바짝 쳐들고, 아직도 모자라! 넌 더 당해야 돼! 라는식 같은...
왜 저에겐 님의 행동이 이런식의 독설처럼 느껴지는거죠??
정말 세치 혀로 사람 죽이는 게 쉽다지만, 당사자가 그런 구설수에 오르내릴 때 그 기분 자신이 안아파보면 모르듯 말 함부로 내뱉는 거 아니라 배웠거든요.

노성일 메디포스트가 1000억 투자해서 연구소 만든다는 걸 보도했던 기자를 잘라버린 사건 아시죠?
그 외 바꿔치기, 노성일, 김선종, 셰튼, 삼성 그 외 이 사건 이전 쌀파동 등등 이 사건 들춰서 사그러뜨린 국가의 정치적 노림수...라는 좀 더 거시안적인 견해들도 있고...
여러 무수한 의혹들...
국민의 입장에서 가만히 있으면 이거야 말로 언론을 그대로 맹신하는 것이 되고 말죠.

학계가 어떻게 하느냐? 기다리자...? 과연...
이미 이래저래 다 운영진 다 매수해버린 듯한 게임이 공정하게 흘러갈까요?
 
2005년 논문의 제2저자 노성일 이사람이 책임이 없나요?
이런 시각의 사람들이 많드만요...
문신용 그 외 배후 세력들은 황우석만 끌어내리면 모든게 자신들의 뜻대로 된다.

그리고 슬리퍼님
본프레레 예를 드시며 리더 운운하신것도... 좀 비유가 적절하지 못한 거 같구요...
개인적으론 그 감독이 다 잘못했다고 생각 안하는 사람입니다.
그게 단순히 그 감독 하나의 책임이라 생각하십니까? 어떤 근거로 그런 말을 할 수 있나요?
축구란 것은 실력 외에도 운, 홈 어드벤티지, 선수간의 화합등등 여러가지 부가적인 요인이 좌우하는 것이므로, 역설하면 2002년 월드컵의 성적. 앞에서 언급했던 것들의 조화로 그 때 성적이 좋았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히딩크 혼자만의 업적은 아니라고 봅니다. 축구는 여럿이 하잖아요.

여기서 웃긴게 말이죠. 이건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히딩크 그사람 좋아하는 이유는 4강 달성하고 홍명보, 황선홍 등등 노장들 손을 들어주고 그런 모습이 있었습니다. 선수들 역시 감독님을 존경하구요. 그리고 역시 성적이 나쁘면, 자신이 잘못해서 그렇다 등등 이렇게 말하는게 기본인데, 이 사건에서 노성일은 뭡니까? 황박사 주변사람들은 왜 자기 혼자 살려고 발버둥 치는 느낌으로만 보이죠?
단순 심리적인 부분에서 이건 어떻게 해석이 되는지 싶어서요...

다시 돌아가 제가 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자신의 기준에 맞춰 해석하는 것을 일반적인 진리인 양 이야기 하시는데, 저로선 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잘되면 신의탓 못되면 자신탓 무언가 맹신하는 건 이런것이죠.
갈릴레이가 거짓말을 했는지 안했는지 어떻게 압니까? 어찌 그리 잘 아시죠? 같이 동시대에 살면서 생활을 같이 했던 사람이라면 모릅니다만...
물론 님은 학회에서 인정한 공들에 대해 말한다고 반박하시겠죠. 적어도 그 사람과 같이 있어본 사람은 그에 대한 단점 거짓등등 알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보다 님이 우리가 하는 행동들을 단순히 무슨 빠 빠 이런식으로 보시는 것인지... 아님 똘추로 보시는건지...
뭡니까? 사람의 생각은 만인부동 틀리기 마련아닙니까.
그리고 이번 사건 황우석 교수님의 논문관련 과오가 분명 있긴 하지만, 그 주변의 음모가 분명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생명공학계가 어떤지 모르지만 마치 살얼음판 같은 결과론을 이야기 하시는데, 님은 과연 저기 동네수첩을 무시할 정도의 전문가이십니까?
해외에서 거액을 투자하겠다고 러브콜했지만 안간 황우석박사님을 믿어보는 것뿐입니다.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이런 말이 있잖아요~
너희중에 만약 죄지은 자가 없다면 나에게 돌을 던져라...? 던가요? 암튼..
정말 허울좋은 포장으로 귀걸이 코걸이 엿장수 맘데로의 단체, 사회, 기업 등등의 집단 얼마나 많은지 몰라서 하는 말입니까?

오늘 PD수첩 노성일 인터뷰 조작 사건 보셨는지요? 그런데도 언론을 그냥 믿고 있으란 말입니까?
무책임한게, 편집의 실수로 넘어가려 하더군요.
사람을 거의 초죽음 만드는 일을 하면서 자신의 실수는 그냥 슬쩍 넘어가면 끝인가요?
그런 언론의 작태를 보고서 진실을 밝히고, 진정한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슬리퍼님 눈에는 단순히 어리석고 맘에 안드는건가요? 좀 가만히 좀 놔두시면 어떨까 싶은데...

그리고, 님은 하늘을 봐 한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사시고 있으신가보네요...
항상 정의가 옳고 이긴다는게 많은 사람이 그러하겠지만 제 진리입니다.
무슨 설명을 원하시나요에 대한 설명엔 님이 말하신 위의 동영상에 나온 분의 말을 논리 정연하게 반박해서 이건 아니다 등등해서 설명을 해보란 말입니다. 몰라서 물으시는건지 아님 비하하는건지...

PD수첩 1,2,3보고 비교해라? 무식하면 용감하다? 어디서 그런 말을 함부로 하십니까?
뭔가 전혀 엉뚱한 소리 하시는 건 님들 같습니다만...
우린 지금 왜곡되고 구린듯한 언론보도를 비판하는 것입니다.

슬리퍼님의 댓글

hvh00…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제가 독설적으로 느껴지도록 글을 쓴 것은 잘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hvh009 요원님 및 다른 님들에게 불쾌감을 느끼게 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동네수첩을 무시한 이유는 하는 행태가 언론과 다른바가 없어 보였고, 정확한 사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먼저 언론과 같다고 생각한 이유는 현재 과학계에서 조사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아직 어떠한 결론도 나지 않았음을 뜻하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들은 처음부터 자신들의 이득에 맞게 행동해왔고 이 일뿐만 아니라 항상 그래왔음은 모두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 이번 사태 처음부터 언론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휘둘리게 됨은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언론이라는 큰 힘중에 하나이긴 하겠지만요.
그러나 이렇게 개인적으로 자신의 생각을...그것도 분명하지 않은 사실들을 사실인양 말하는 것은 역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이 사건의 결론은 아직 나지 않았습니다. 뿐만아니라 과학계의 입장표명도 없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동네수첩같은 동영상은 사람들을 단지 혼란스럽게 할 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물론 언론의 플레이들도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할 뿐이지요. 그러나 언론이 잘못됐다는 생각에 저런 동영상이 나온다면 그건 또다른 형태의 언론 플레이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지요.

그럼 지금부터 동네수첩의 잘못된 점을 몇가지만 말하겠습니다.


처음에 황교수님이 논문조작을 한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미 조작된 논문은 제1저자 겸 책임저자가 논문을 쓰는데 관여하지 않았다는 말인데...정말 그러하다면 그 자체가 거짓말이 됩니다. 논문을 쓰지도 않은 사람이 제1저자에다가 책임저자라니요.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오염사고를 이야기하는데 오염사고...일어날 가능성은 있죠.
그러나 오염사고가 나서 논문제출시 11개가 아닌데 11개라고 했다. 이 자체가 거짓말이죠.

그리고 줄기세포주확립에 대해...줄기세포주확립은 cell이 잘 크고 계대배양이 가능할 때 줄기세포주가 확립되었다라고 하는 겁니다.
세포가 무조건 잘 컷다고 줄기세포주확립이라 하지 않습니다.
계대배양이란 쉽게 말해 세포를 키운 곳에서 새로운 곳으로 나눠키우는 것을 말합니다. 새끼치는게 아니라 나눠키우는 겁니다.
즉 01을 처음 키운 곳이고 02가 새로운 곳이라고 할 때 [  01  ->  01  02  ->  01    03    02    04] 가 되는 겁니다.
이걸 새끼친다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생명공학과 관련 없는 사람임을 나타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는 황교수팀과 미즈메디와 분업을 하였다고 말하는데 그 말은 사실이지만 나눠 작업했다고 해서 황교수님이 잘 못이 없다고 하는건 말이 안되요.
물론 제 생각엔 논문에 이름이 올라와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시키는 일만 한 사람들을 제외하곤 말이죠.


원천기술이 없다는 말은 현재 검증되지않았습니다. 즉 아직 잘 모릅니다. 그거때문에 사기꾼이라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거짓말을 한 것 때문에 그런겁니다. 논문에 대한 거짓말(가장 큰 거짓말) 때문에 그런 것이지요.
언론에 의해 잘못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이네요. 원천기술유무는 중요치 않습니다.

그리고 미즈메디가 잘못한 부분인데 황교수님이 사기꾼이 되었다고 하는데....만약 미즈메디만이 잘못하였다고 해도 황교수님은 논문을 제출하기 이전에 이미 잘못된 부분을 알고 있었어야 합니다.
왜냐면 제1저자이자 책임저자이니까요.
이걸 강조하는 이유는 바로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논문작성 과정은 [실험 계획 및 준비] -> [실험 돌입] -> [줄기세포 추출] -> [미즈메디가 줄기세포확립해줌] -> [확립후 테라토마 검증 등을 포함한 DNA 검증] -> [DNA 검증결과 확인] -> [논문 작성] 입니다.
만약 미즈메디가 잘못하였다면 DNA 검증이 잘못되도록 나와야합니다.
DNA에는 체세포 와 미토콘드리아 검증이 있는데 체세포는 일치 미토콘드리아는 불일치가 나와야 성공입니다.
그런데 만약 미즈메디가 잘못했으면 논문 작성전에 DNA 결과를 알고 실험이 잘못되었음을 알아야합니다.
따라서 황교수님이 잘못되었음을 몰랐을리 없고, 잘못된걸 알았음에 불구하고 논문을 냈거나(진짜 사기), DNA 확인을 하지 않았다(역시 논문은 허구이므로 사기)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죠.
따라서 미즈메디만 잘못했어도 책임은 황교수입니다.

그리고 수정란 줄기세포와 환자맞춤형 줄기세포에 대한 차이는 엄청난 것인데 얼버무리는게 역시 과학관련 사람이 아닙니다.
혹시 궁금하시면 알려드리겠으나 지금의 논점에서 벗어난 것이라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바꿔치기설....역시 말이 안되는 것이 바꿔치기를 했다고 하면 논문이 어떻게 나오나요?
역시 검증을 안하고 논문을 작성하였다고 밖에는 설명이 안됩니다. 검증을 하지도 않은 논문을 쓴 사람....사기꾼입니다.
만약 논문작성 후에 바꿔치기다...라면 그럼 왜 줄기세포주를 확립했음에도 냉동보관을 안했느냐는 문제제기가 나옵니다.
이는 조금후에 이에 대한 얘기가 다시나와서 조금 밑에서 말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김선종연구원이 미세한 구멍흔적이 보이고 그것을 확인했다고 말합니다.
구멍흔적을 확인하려면 난자에 핵을 제거 후 체세포의 핵을 핵치환하여 넣은 직후에 확인하였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실험단계상 처음부분에 해당하며 실제 황교수님의 원천기술과는 조금 동떨어집니다. 물론 핵치환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핵치환된 난자를 전기적 자극에 의해 활성화 시키고 그것을 배반포기까지 끌어올리는 기술(이것이 핵심!!)입니다.
때문에 그것을 확인했다고 해서 원천기술의 확인이라고 할 수 없고 또한 그 상태에서는 핵을 보고 수정란과 핵치환난자와의 구분은 아무도 못합니다.(그렇다고 수정란이었을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그거가지고는 확인하기 힘들다는 말입니다.)

그 다음을 보면 핵치환 난자의 배반포기때 수정란을 집어 넣어 핵치환 난자가 죽었다고 얘기를 합니다.
일단...미쳤나요?? 죄송....그렇지만 정말 허무맹랑한 소리네요.
세포를 그것도 일반세포도 아닌 난자를 키우는 곳에 다른 세포를 집어 넣는 것이 가능은 하겠죠. 하지만 그거보다 그냥 세포를 오염시키는데 엄청나게 비교조차 안되게 쉽습니다. 실험을 망치게 하고 싶으면 그렇게 했겠죠. 그리고 그냥 똑같이 생긴 곳에 수정란을 키워놓으면 어짜피 구분못하는데 그게 더 쉬운방법아닙니까? 아님 그냥 버려버린던가...

그래도 만약...정말 만약에 정말 천재적인 어느 연구원이 수정난자를 집어 넣어서 수정란만 키우고 핵치환 난자가 죽었다고 가정해봅시다.
근데 그러면 DNA 검증은 어떻게 된건데요? 역시 마지막에서 걸립니다. DNA 검증이 거짓이었다는 말밖에 되지 않네요.
이것도 역시 거짓말한거네요.

그리고 오히려 김선종 연구원이 한 짓이라고 연구원 죽이기식의 발언을 하는데 솔직히 제가 김연구원이 아니라 한건지 안한건지 잘 모르겠지만 자신의 이름이 '사이언스', 임팩트 팩터 30의 '사이언스', 실리기만 하면 연구원 인생이 바꿔는 '사이언스'에 실리는데...일부러 그랬다...정말 공감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역시 바꿔치기했어도 DNA 검증에서 다 밝혀질 건데요. 역시 DNA검증이 거짓이란 말인가요? 그럼 거짓으로 논문썼나보네요.
뭐 나중에 바꿔치기했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나중에 바꿔치기는 밑에서 냉동보관문제와 연결해서 얘기할께요

그리고 갑자기 언론을 비판합니다. 사기꾼으로 몰고간다고...너무한건 사실이죠....근데 말이죠.
어쨌든간에 논문의 제1저자이자 책임저자인 사람은 논문이 잘못되었을 경우 책임은 져야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이 정말 안타깝네요. 언론에 의해 사과성명을 하긴 했지만 처음부터 알았던 사람이(만약 몰랐다면 정말 문제 있음) 책임을 미즈메디다, 김선종이다 하는 모습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미즈메디와 김연구원이 잘못을 한건 맞습니다. 근데 책임을 지셔야하는 자리에 있으신분이 그렇게 말하는건.....아쉽네요.

다음에 논문조작을 언론에 의해서 서서히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말...
사실로 받아들여지는게 아니구요. 황교수님도 인위적 실수라고 하셨고, 김연구원도 말했고, 논문 관여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했거든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의문이네요.


황교수팀의 임무가 배반포기까지라고해서 배반포기는 사실인 듯하니 황교수는 잘못없다는 말은 '저는 과학에 대해 몰라요.'라는 말입니다.
황교수팀은 3팀이 있습니다. 직속 황교수팀만 3팀입니다. 그중에 한팀이 인간배아복제팀이구요..그리고 다른 팀들과는 동반자적인 관계인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일의 주도는 황교수님입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왜 제1저자가 노성일이 아닐까요? 물론 제2저자도 중요한 일을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비난받아 마땅하고 같은 사기꾼입니다. 그런데 제1저자가 한 실험이 아니므로 책임없다는 아니죠. 그렇게 따지면 황교수님이 한게 뭡니까? 핵치환? 전기충격? 배반포기까지 끌어올리기? 황교수님은 아이디어를 생각하셨고 그 아이디어를 토대로 모든 관계자에게 실험을 지시하셨고 감독하셨습니다. 물론 미즈메디뿐만 아니라 서울대 의대, 한양대 의대 등에게도 지시하셨겠죠. 그러나 제1저자에다 책임저자까지 하신거겠죠.
책임저자...즉, 교신저자의 의미는 '만약 이 논문에 문제가 있을시 내가 책임진다'입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제가 아쉽다고 한거구요.

다음엔 원천기술을 이야기 하시는데 황교수님이 직접 가지신것도 아니고 연구원들이 가진 기술을 단지 황교수님의 아이디어라고 해서 황교수님이 잘못되면 기술이 사장될 것이다, 바보같이 엄청난 기술이 없앴다라고 말하는건 정말정말 '저는 과학을 몰라요'입니다.
어떠한 기술이건간에 논문에 게제가 되었고 특히 정말 대단할 경우 특허까지 신청할 수 있는데 인터넷만 할 수 있다면 그 기술을 아는것은 밥하는것 보다 쉬운 겁니다. 물론 본다고해서 다 따라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기술이 사라지게 된다는 말은 어이없을 뿐더러 연구원들은 바본가요? 황교수님 없으면 월화수목금금금해왔던 일을 까먹게 되는건가요?
오히려 이러한 기술을 연구원들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 정말 과학계를 죽이는 것이 아닐까요?


스너피에 관한 얘기....스너피는 전에 말했듯이 황교수님에게는 직속으로 3개의 팀이 있는데 그중 동물복제팀에서 한 것입니다.
따라서 팀자체가 다릅니다. 물론 거기 속한 연구진도 다르구요. 개와 사람의 수정란이 수정되는 과정또한 약간 다릅니다.
따라서 스너피가 진짜니 원천기술은 있다는 말은 조금 안맞는 감이 있네요.
원숭이는 제가 잘 모르겠어요. 죄송;;

그리고 논문저자 모두다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며(왜냐면 국민의 세금으로, 국책사업으로 한 실험을 거짓으로 꾸몄으므로)
특히 그 책임자를 비난하는것은 마땅하다고 봅니다.

이제 냉동보관을 왜 안했는지 생각해야합니다. 그리고 논문 발표 후 바꿔치기가능성.
일반적으로 아무리 구하기 쉬운 세포라 하더라도 실험중인 세포는 냉동보관해 놓습니다.
그것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세포를 가지고 일을 하는 곳에서는 기본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엄청난 결과의 산유물인 세포를 냉동보관조차 안했다고요? 
2004년의 세포는 바로 국제공인기구에 맏기기까지 했으면서요?
이러한 말들이 있자 황교수팀에서는 숨겨놓은 줄기세포주가 3개 있다고 했습니다.
이 사실을 처음부터 밝히지않았다는 건 넘어가고...그러면 줄기세포가 바뀌기 전에 이미 황교수팀에서는 줄기세포가 바뀔 것이다라는 예측을 했다는 말인가요?
만약 예측을 했다고 하면 줄기세포주를 미즈메디측으로부터 건네 받았다는 건데, 왜냐면 줄기세포주확립은 미즈메디만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미즈메디측에서 바뀌치기를 마음먹었다면 왜 건네줬을까요? 그것도 순순히? 수정란줄기세포를 건네줘도 가짜인지 확인하려면 최소한 3개월은 걸리는데..그리고 논문이 이미 나간 걸 3개월에 걸쳐 다시 확인한다는건 촉각을 다투는 첨단과학을 한다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시간낭비임이 뻔한데 확인을 하겠는가? 또 확인하리라 예상하겠는가?
만약 정말 건네줬다면 그럼 미즈메디측은 건네준 다음에 아차싶어서 김선종연구원을 시켜 몰래 빼오게 시켰고 3개는 김연구원이 못찾은 거군요!!
그런가요? 만약 그렇다면 황교수님 실험실에 설치되어 있는 CCTV에 찍혔겠군요. 그럼 CCTV만 확인하면 되는데 왜 황교수님측은 그 말은 없나요? 하다못해 거기서 맨날 지키고 있는 국정원직원들이 뭔가 이상하다는 낌새도 못챌정도의 완벽한 범죄라면...검찰측에서 그 증거를 찾을 수 있을까요? 뭐 검찰이 국정원보다 유능할 수도 있죠.
그리고 아직 숨겨놓은 줄기세포주 3개에 관해 발표를 하지 않았는데...결과 발표에 그것이 빠졌다면 그때 들고 일어서십쇼.
아직은 들고 일어설 때가 아니지 않소??


섀튼에 대해선 뭐 그자가 이상하다는건 동의하겠소.
근데 섀튼은 이미 불법난자문제에 연루되어 급격한 추락을 하고 있는 상태였소. 근데 황교수님이 그의 손을 잡아주어 그는 다시 일어날 수 있었소. 때문에 형제보다 더 가깝다고 표현한 것으로 추정되며...그런 사람이 배신하는건 정말 섀튼은 인간이 아닌듯 생각 드네요.

그리고 PD수첩에 대한 말은 제가 PD수첩과 가깝지도 않고 그게 대한 증거또한 없기에 뭐라고 할 말은 없네요.
그렇지만 그 이후에 돈싸들고 접수라느니 막말은 좀 아닌 것 같네요. 제가 이부분을 보고 흥분해서 독설적이 된 것 같은데 기분나쁘셨던것 같은데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너무 제 생각만 한 것 같네요.


그리고 다음으로 난자매매에 관해 미즈메디가 했다고 하는데 맞죠. 미즈메디가 했죠. 그리고 다른 산부인과도 동참한 것 같죠.
근데 어쨌거나 미즈메디가 잘 못했는데 왜 황교수님에게 덮어씌우냐...이건 좀 아닌것 같구요.
사실 난자매매도 잘못된 거지만 난자매매한 사실이 없다고 거짓말한게 더 큰 흐름인것 같네요. 물론 황교수님이 몰랐다고 하면 뭐 실험에 책임자가 아닌가보죠;;

그리고 미즈메디는 이전부터 줄기세포쪽에 문어발식 경영을 하고 있었구요. 들먹이는 몇몇 기업중에는 제가 알기론 황교수님과 손을 잡기전부터 손잡은 기업도 있는걸로 알거든요.
그리고 삼성과 연계니....이런말 하는데 정말 궁금하시면 네이버같은데서 기업간 친인적 관계 검색해보시면 한국의 50대 기업중 5~6군덴가만 빼고 다 친인척입니다. 그런거 한번찾아보시면 재밌어요. 왜 언론이 이렇게 나오며 왜 검찰이 바주며(부장검사 이상급들도 엄청 나게 연결됨), 정치인들이 왜 이렇게 하는가(국회의원만도 물론 많음)를 조금은 이해하실 것 같구요.
어쩔수 없는 한국 기업구조이겠죠. 슬프지만..


마지막쪽에 가서는 서울대 조사위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더군요. 근데 중간조사발표는 언론에 공개된 내용만 했다고 말씀하시는데 당연히 공개된 내용을 먼저 검증하고 발표하는게 순서아닌가요?? 그리고 과학적 검증기관이 아니라고 하시는데 그럼 학계보다 더 과학적인 검증기관은 어디입니까?? 학계가 과학적이지 않다면 검증대행회사가 더 과학적입니까? 무슨 헛소리를 하시는지....
그리고 능력이 없다니요?? 그럼 우리나라 학계는 능력없는 사람들만 모여있는 곳인가요?? 더 능력있는 사람은 검증대행사로 가고 능력없는자들만 남아서 교수가 된가??(검증대행사를 비하하는건 아니에요;;)
저분 대학은 나왔나요?? 그럼 저분도 능력없는 사람들에게서 학문을 배웠겠군요. 그럼 우린전부 능력없는 사람들에게서 학문을 배웠군요!! 대단한 발상입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전문가분들 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없어도 '나는 과학을 몰라요'라고 외치는 당신보단 더 많이 알거요.
그리고 최종발표때  조사위 명단 공개한다고 처음부터 그랬었거든요?? 명단 공개하지 말라고 해도 해요.


동네수첩에서 제시한 대부분의 증거를 반박(동네수첩과 생각이 다르니 반박이라 할께요)해 봤습니다.
저도 생명공학에 대해 많이 알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기본지식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저 같은 사람 본것도 실수투성이로만 보이는데 정말 생명공학을 전공하시는 분들이 보면.....참.....
저런 내용을 진실이라고 하기엔 정말 어이없고, 증거도 다 얼토당토안합니다.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오히려 음모론만 무성하게 하는 꼴이네요.
검찰이 빨리 조사해야한다?? 검찰이 엄청 과학적인 기관인가보죠?? 하긴 수사는 과학적으로 하죠.ㅡㅡ;
네티즌이 항상 옳다??  항상 옳으면 좋겠다!!
위대한 영웅이라고 하는건 자유지만 황교수님이 연구 못한다고 우리나라 과학 죽는거 아니거든요??
황교수팀이 줄기세포쪽에 가장 앞서 있었던건 사실이나(2004년 논문이 사실이다는 가정하에) 그렇다고 황교수팀 말고 다른 국내 연구팀이 뒤떨어져 있는게 아니거든요????
대표적으로 국제적으로 유명한 '마리아 연구소'도 있고 많거든요??

그리고 진실에 근접한 기사를 찾아서 널리 유포하자고 하는데 누가 진실유무를 판단할 건데요??
마치 진실이 뭔지 아는사람처럼 얘기하는데 황교수님도 모르는 사태의 진실을 누가 압니까??
제발 어줍잖은 지식으로 나서지말고 조사위가 최종발표할때까지만이라도 참아줄 순 없나요??
지금은 단지 사람들의 혼란만 가중시키고 어지럽힐 뿐이잖아요!!!!

국민이면 국가를 지키기위해 아이러브황우석카페에 가입해서 국익을 지키도록 노력하자는식의 말로 사람들 선동하지마요.
아이러브황우석카페에 가입안하면 매국노라고 안한게 다행이긴 하지만...황우석교수님이 발명한 기술은 이미 대한민국의 기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건 논문이나 특허 등으로 어떻게 뒤바뀔수 있는 사항이 아니지요.
그냥 이 사태를 지금은 조용히 지켜보자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언론이 언론플레이하는거 하루이틀입니까?? 어짜피 언론 몰아붙여봐야 언론인것을...
언론이 말한다고 진실이 되진 않습니다.
hvh 009 요원님의 말씀처럼 항상 정의가 옳고 이긴다는 것....동감하며 저 또한 간절히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실 이것은 여담이나 황교수님은 과학계에서 정부,기업,국민,기술 등을 통틀어 절대권력이셨습니다.
황교수님말고 다른 과학자아시는분 몇 안됩니다.
그러한 절대권력의 분이 무너지시는 모습 자체가 황교수님을 싫어하셨던 몇몇분들에게선 '정의는 이긴다'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황교수님을 만나본적도 없고 개인적인 것들 알지도 못해 이렇다할 감정은 없지만,
이번 사태를 통해 정의는 이긴다는 말은 상대적인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정의라는 의미...지극히 상대적입니다.
전 단지 황교수님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깨끗하게 시인하셔서 깔끔한 마무리가 되었음 싶었는데, 이미 강을 건너버린 것 같네요.
아직 결과는 안나왔지만 어쩄든 학자로써 황교수님은 이제 살아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좀 길게 썼는데...hvh 009 요원님 충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변명을 좀 하자면 본프레레는 책임자여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는 의미에서 예를 든거구요. 감독님이 잘못했다고는 말할 수 없는거죠. 전 국대 선수도 아니고 본프레레를 알지도 못하는데요..
그리고 갈릴레이도 잘 몰라요;; 감옥에서 나올 때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말때문에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과학자로 칭송받는다고 알고 있어서 쓴건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거면 실수를 용서해주십쇼.
글고 노성일이사장님 처음 '줄기세포 없다'는 파문을 던질 때 생명과학을 하시는 분들과 같이 봤는데...보면서 모두는 '저 사람 혼자 살려는 속샘이군.'이라고 얘기했었어요.
그리고 그 후 문교수님, 안교수님, 윤교수님 ...전부 말을 바꾸는 걸 보고 정말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연구를 했구나하는 걸 느꼈습니다.

분명 이사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책임져야 합니다!!
그러나 동네수첩은 음모설을 이유로 황교수님의 책임회피론을 주장하는게 말도 안되다 생각합니다!!
황교수님의 책임회피는 있어서는 안되며, 음모가 있다면 일단 조사결과가 나온 후에 주장하고 파해치는 것이 순서라고 봅니다.
이순신 장군님 아쉽지만 대단한 영웅으로 기억하고 있잖습니까!
이휘소 박사님 아쉽지만 천재적인 물리학자로 기억하고 있잖습니까!
우리가 기억못하는 진정한 영웅들 많잖습니까....?
황우석 교수님 아쉽지만 논문조작은 사실이지 않습니까!


저도 단점 많고 약점 많고 부족한점 많은 놈입니다.
부족한 놈이지만 그래도 저건 아니다 싶네요.
그리고 궁금한 사항이 뭔지 정말 몰라서 일단 제가 들으면서 웃은 부분만 적었습니다.
한국 과학계의 국제적 명예가 걸려있는 이 사태를 단순히 언론에 휘둘려가며 조사하지는 않을거라 기대합니다.



앗...그리고 제가 질문을 던지는건 동네수첩만든사람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망치님의 댓글

hvh00…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거 보고 수궁하는 분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브릭에 가보세요. 저거는 논의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개복제를스너피? 그것을 원천기술의 입증이라고 하는 장면에서
비전문가인 저도 웃겼습니다.  줄기세포와 개복제.. 우숩죠.
어쨋든 내용이 스스로 무식을 자랑하는듯 보였습니다.

잉그램님의 댓글

hvh00…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련없는 말이지만 갈릴레이는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말한 것은 거짓이구요. 원래는 "이 세상에서 나는 죽은 사람이다"라고 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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