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에서 퍼온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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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만 더쓰고 자러가렵니다. 여긴 한국하고 시간이 달라서요.
혹 시간 나시고 영어 독해 연습도하고싶고 그러시면
미국 Science 잡지 사이트에가서 최근소식(23일 자)읽어 보세요.
잘 읽어보시면 거기서는 우리나라 언론처럼 황박사 인신공격하거나
별 확인안된 추측기사,노성일,한학수가 퍼뜨리고다니는 설들 전혀없고 사실만 보도하고있어 차라리 낫습니다.

게다가, 영국 미국등지의 최소한 3개그룹이 황박사의 기술대로 환자맞춤형 줄기세포연구를 계획하고있다는글,
또,하버드 줄기세포팀의Daley 라는 과학자나,윌머트 같은 학자가
논문이사기라니실망했다라고하지않고
'황박사팀은 그가 주장하는 기술을 갖고있다.' 라던가,
"그에게 수습할 시간이주어지기를 희망하며 그것이 우리연구에게도 도움이될것' 이라는 요지의 말을 한걸보면, 한국인이면서 기술인정못하고
끝까지 비난하는 우리모습이 부끄럽기 짝이없습니다.
또 그전에,여러명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생명공학자들이 ( Wilmut,Lanza,Cambell등 8명?)
황박사의 시련을 보면서 자기들과 손잡고 공조하자고 제안한 편지글도있구요.
( 사실 저로서는 그들이 황박사님의 안위보다는 기술 유출을 더바란다는느낌이 들긴했지만 어쨌든...)


참 우습지않습니까?
생명공학 석학들이 아직도 인정하는데,한국과학도들만 논문 사기라고 난리군요.
그리고 거기선 국민 반응도 균형있게 보도합니다.비난여론만싣지않구요.
아마 제 확신으론, 우리 저 잘난MBC가 이렇게 들추어내지않았던들,
황박사님 연구는 별탈없이 잘 진행되었을겁니다.

우리나라 언론에선 황박사 업적과관련없는 별별걸다가지고난리죠?
하지만 거기선 그분의 업적만으로 얘기합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그가 기술을 가지고있음을 믿구있구요.

우린 근데,왜이렇게 황박사님을 증오하는겁니까?
그분이 기술을 팔아먹기라도했나요?
남에게 누출을 했나요?

한번 곰곰히 생각해봅시다.황박사님 일 다 허위이면 우리에게 좋을게 무엇인지.....
어떤분은 믿었다가 속았다는 배신감에 더 분개하시는분도 있는줄 압니다.
하지만,
논문 조작의 경위마저 황박사님이 어떻게 해볼 도리가없이 (변명도해볼 도리가 없이)
얽혀든것일수있습니다.
전 소설을 쓰진않겠습니다.
하지만 황박사님의 그간의 반응들과 그분의 평소 성향으로 미루어볼때 있음직한일입니다.
뭐,황박사님 옹호자가 될필요는없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남보다못한 동포가 되진 말아야하지않을까요?
그의 기술을 입증한 다른나라연구자들이있고 세계석학들이 그가 기술이 있음을 믿는데,
무엇때문에 우리가 그를 의심해야합니까?

한번 생각해볼일입니다.

하늘엔 영광 땅에는 기쁨....
늦었지만 기쁜성탄 되십시오.


ps. 아깐 한번 쭉읽고 기억나는대로 옮겼는데, 혹시 몰라 글의 책임을 위해 다시읽고 약간 번역부분을 수정하였습니다.
한가지더. 물론 어떤이(Peter Andrew 라던가) 는,비난하는말도했지만,우리나라 언론에선 외국학자들이 한 나쁜말만 번역해싣고 좋게한말은 안실었었죠? 제가 못본건가요?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25:26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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