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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이해가 가는 노성일-황우석-k연구원 관계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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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썰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74회 작성일 05-12-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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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창들 몇명이서 미즈메디 연구진에 있는 친구 위로주 사줄때 나온말이다..
결론은 황교수가 오버했지만 구라는 아니였다라는것이다
구라는 미즈메디 노원장과 미국에있는 미즈메디 출신 K연구원이란다.
요약하면
황교수는 분명 분화한 줄기세포를 줬다..
그건 사진에 찍힌것처럼 배양하는 몫은 애초연구때 미즈메디에게 있었다.
담당은 k연구원이였고 이사람은 사내에 출세욕이 강한인물로 소문나 있었단다.
얼마후 노원장에게 구라치며 배양에 성공했다고 사진을 황교수팀에 보냈고
이를 토대로 사이언스에 발표한것이다.
k씨는 이걸주면서 황교수에게 교수직을 부탁했다고 하더란다.
그래서 황교수가 오케이하구 추천서 써서 미국에 보냈는데
중간에 줄기세포담당교수에게 밝혀졌고.. 황교수가 이때 접었어야되는데
너무 존재가 커지니까 그냥 밀고나가기로 했었을꺼란다..
브릭 연구진들이 나중에 이사실을 끄집어 내면서
사실 가장 타격이 커야한 쪽은 줄기세포 배양책임을 지닌 미즈메디쪽이였지만
업계위치는 황교수못지않은 노성일원장이 병원문을 닫을수도 있는 환경에 처하니까
k연구원에게 귀국후 연구소 중책을 맡기는 조건으로 황교수를 붙들고 늘어지기로 했단다.
왜냐면 며칠전 메디XXX란 업체와 줄기세포와 관한 1000억짜리 계약을 했거든..
그거 흐지부지되고 책임을 미즈메디가 지니면 무너지는것은 그쪽이니까..
그친구왈 "황교수가 업적에 눈멀어 오버했고 그 단물을 노성일이가 같이 먹을려다
쓴물을 먹게 될꺼같으니까 황교수에게 공을 던져버린거란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반전이 하나 남아있다.. 황교수는 무른데 밑에 두교수는 아니다...
그사람이 미즈메디측을 붙들고 사실을 가지고 늘어지는 순간 끝이란다"
한줄요약-
괜히 오버하지말구 미즈메디 노성일원장을 주시하라...황교수측의 극적반전이 남아있단다


출처 : 오유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25:08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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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야님의 댓글

엘로힘동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노씨가 진실에 목말라 하는 만인을 위해 폭로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얻어먹을 떡고물이 많으니까..그리고 뒤를 받쳐주는 뭔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황교수가 무리수를 둔것 또한 예측이 됐습니다만 그래도 다행인건 완전히 뻥은 아닌듯 해 다행입니다. 노씨는 MBC측에 미끼를 던져두고 그들이 황교수의 무리수를 추적하게 한 뒤 폭로해버렸군요. 황교수 말대로 김선종씨를 데려와야 합니다. 황교수의 몰락으로 가장 많은 이득을 보는 쪽은 노성일씨 입니다.폭로전날 메디포스트라는 줄기세포 연구회사에 천억원을 투자했다는 보도가 있던데...역시나...만인앞에 울며 폭로하는 그의 표정에는 진실성 보다는 가엽게 봐달라는 애처로운 호소가 보였답니다...나약하기에 떳떳치 못하기에(동료를 배신하려니)..그래도 3대는 먹고살만한 막대한 부앞에 일순간 사악해지는 인간의 전형을 보여줍니다.....황교수님도 참 불쌍하오 욕심을 조금 덜 내셨다면...그리고 주변 단도리를 조금 더 하셨더라면~..치고받고 싸우는 한국사회는 당파싸움하던때랑 비슷합니다 그려....답이 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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