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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를 메시아로 섬기는 미국의 엉터리 기독교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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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빠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0건 조회 1,684회 작성일 04-11-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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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권주의로 치닫는 한국 교회… "양심적 기독교인이 목소리 내라"


편집부 editor@digitalmal.com

박성원 (신학박사. 세계개혁교회연맹 협력과 증언부 총무)

종교적 언어는 정치와 관련될 때 양날의 칼이 된다. 종교가 권력에 대해 예언적 자세로 비판적 시각을 가질 때 종교적 언어는 올바로 쓰일 수 있다. 그러나 종교적 언어가 인간 권력의 프로젝트와 결합하면 권력을 성역화하면서 왜곡된다. 이런 경험은 역사적으로 반복되어 왔다.

미국 기독교의 우상숭배

그 대표적인 예는 독일 기독교와 나치권력의 관계이다. 나치 권력은 독일을 아리안 민족주의로 절대화하기위해 기독교계에 ‘히틀러는 이 시대 아리안족의 메시dk'란 점을 종교적으로 부각시키라고 강요했다. 독일 기독교는 이에 부응해 히틀러 권력의 성역화에 기여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모든 교회가 권력에 굴복한 것은 아니다. 소수이지만 양심적인 독일 그리스도인들은 ’고백교회‘(Confessing Church)란 이름으로 기독교를 아리안 민족주의와 동일화한 공식 독일 교회와 결별했다. 고백교회는 결국 1934년 독일 북서부 광산촌인 바르멘에 모여 ‘아리안 민족주의는 기독교의 가르침과 위배된다’는 내용으로 나치 권력을 신학적으로 거부한 ‘바르멘 신학선언’을 했다. 종교적 언어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명쾌히 보여준 역사적 경험이다.

이런 경험은 한국의 기독교사에도 있었다. 일제가 1930년대 교회에게 천황을 숭배하는 신사참배를 강요했을 때 대다수 공식 교회가 이에 굴복, 천황숭배를 신학적으로 정당화한 반면 소수의 고백적 그리스도인들은 순교를 각오하고 저항했던 것이다.

또한 1980년대 초, 신군부 쿠데타로 집권한 전두환에게 ‘난세에 하늘이 내려주신 지도자'로 찬양하는 기독교 지도자들이 있었는가 하면, 민주화와 인권옹호의 예언자로 고난을 감수하고 저항한 그리스도인들도 있다. 이렇게 종교가 역사 속에서 권력과 비판적 관계를 유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본질에서 굴절되는 모습을 우리는 역사 속에서 자주 본다.

지금 미국에서도 기독교 언어가 우상숭배적 민족주의로 대중을 몰아넣는 도구로 사용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9․11 사태 이후 이런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저항하는 운동도 일어나고 있다.
미국 기독교회의 일부 신학자와 목회자들은 ‘지금 미국이 나치의 잘못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미국판 ‘바르멘 신학선언’이 나와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이중 한 그룹은 지난 봄, 드류 신학대에서 「제국(Empire)」을 주제로 일련의 신학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미국연합그리스도교회(United Church of Christ in the US) 내에서 ‘그리스도 고백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해당 교단에 속한 모든 목회자에게 미국 교회가 미국판 ‘바르멘 신학선언’을 해야 한다는 촉구문을 보냈다.

이런 예언적 활동가들 중 한 사람인 로즈마리 류에터 같은 학자는 부시 정권이 종교적 언어를 왜곡했다고 폭로하고 이에 대한 미국교회의 저항을 촉구하고 있다. 류에터의 신학적 비판은 부시 행정부가 종교적 언어를 어떻게 ‘제국’의 목적을 위해 오용하고 있는지, 동시에 미국 교회가 종교적 언어를 미국 패권주의적 민족주의를 위해서 쓰이도록 용인하는 것이 기독교의 본질과 얼마나 위배되는 것인지를 밝히고 있다.

부시는 메시아

류에터가 미국 교회를 비판하는 논리의 핵심은 이렇다.

“미국은 신이 선택한 국가이므로 다른 나라들에겐 정신적 지도 국가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이 그 역사와 문화속에 한 이념으로 자리잡고 있는 나라이다.”

그는 냉전시대에 공산주의와의 투쟁이 ‘악에 대항하는 전쟁’으로 인식된 것이 그 전형적 사례라고 지적한다.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로 대변되는 경제개발의 다른 방식을 둘러싸고 ‘자본주의 국가들은 신(神)의 선(善)을 대행하는 대리인’이지만, 공산주의는 ‘악(惡)의 세력으로 박멸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생각이 미국에 팽배했다는 것이다.

바로 이 종교적 언어의 오용과 남용이 조지 부시 행정부에서 ‘반테러 전쟁’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 것이다. '거룩한 전쟁', '십자군', '선과 악의 묵시록적 갈등', '하나님과 사탄' 등의 종교적 언어들이 '반테러 전쟁'이란 옷을 입고 아프가니스탄의 탈리반과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그리고 북한, 이란 등 미국이 규정한 '악의 축' 국가들을 겨냥하여 그대로 쓰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편에 서지 않는 모든 나라들을 악과 협력하는 세력으로 규정하고 있다.

반테러 전쟁이란 개념은 악과 선의 싸움, 어둠의 세력 대 빛의 천사 간의 대결, 하나님의 적들과 하나님 백성들과의 전쟁이란 묵시록적 드라마의 일환인 것으로 간주하는 해석들이 미국 기독교계에서 시도되고 있다.

그들은 지금 미국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여 벌이고 있는 ‘사명’(mission)엔 바로 이런 묵시록적인 전쟁을 미국이 수행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부각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부시는 악을 무찌르고 선을 이룩하는, 즉 이 ‘거룩한 전쟁’을 통해 미국이 전 세계에서 경제, 문화, 정치적 헤게모니를 행사토록하는 사명을 띠고 하나님에게 선택된, 메시아적 존재로 묘사되고 있다.

이 메시아적 미국 민족주의가 적나라하게 표현된 사건이 있었다.
오사마 빈 라덴을 잡으라는 임무를 받은 미군 장성 중 하나인 윌리엄 보이킨 장군의 연설을 들어보자.

“미국은 지금 다른 나라들에게 미움의 대상이 되어 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아주 고유한 ‘기독교 국가'이기 때문이다."

그는 더 나아가서 "영적인 악(惡)은 그들에게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대항할 때만 정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서 미국의 적들의 영적인 정체는 사탄이 되는 것이다. 그는 계속해서 연설한다.

“무슬림은 우상숭배를 하고 있으며 이는 참된 신이 아니다. 하나님은 특별히 조지 부시를 이 시대의 대통령으로 삼아 세계를 구원하는 사명을 수행하게 하셨다. 우리는 이 시대에 이 일을 수행하도록 부름받은 하나님의 군대이다."

다시 말하자면 조지 부시는 하나님과 사탄이 격돌하고 있는 이 ‘마지막 시대’에 악의 세력을 박멸하고 하나님의 군대를 인도하기 위해 백악관에 보내진 메시아란 것이다. 미국의 적을 섬멸하고 미국식 '자유시장' 체제를 세계 곳곳에 심는 것이 곧 악을 궤멸시키고 이 지구상에 하나님의 주권을 세우는 일과 동일시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군대”

물론 펜타곤은 보이킨의 이 주장과는 거리를 두고 있지만 이를 저지하는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 언어들은 백악관에 의해서 자신들이 수행하고 있는 ‘반테러 전쟁’을 정당화하는데 거듭 암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리처드 펄 같은 네오콘들은 '악의 종말' 이란 최근 저서의 「어떻게 반 테러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갯란 장에 이런 언어들을 그대로 채택해서 쓰고 있다.

전 군사정보 장교인 카렌 퀴아트코프스키는 최근에 간행한 「새 펜타곤 신문」에서 이라크 전쟁 직전에 중동에 대한 모든 객관적인 정보를 봉쇄하면서 펜타곤의 정책․정보 계통을 장악한 광신적 분위기를 이렇게 전하고 있다.

"나는 죽은 철학, 냉전 반공주의, 신 제국주의 등이 펜타곤 복도를 걸어다니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이 죽은 철학은 반테러주의란 옷을 입고 선과 악 사이의 성전이란 말을 하고 있었다. 악은 중동에 주로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지도자들이 인식하고 있었고 구체적으로는 이슬람 성직자와 급진파들이 악의 화신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그러나 또 다른 적들도 있었다. 그들의 거대한 계획에 대해 어떤 회의적인 목소리를 감히 내면 바로 이 카테고리에 들어간다."

묵시록적 전쟁과 메시아적 민족주의는 엄청나게 위험한 개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개념들이 바로 지구를 황폐화시키고, 건전한 민주주의를 무력화시키며, 문화적 다양성을 파괴하고 사회적 안정을 해치며 가난한 자와 부자들의 간격을 점점 더 넓히는 주범으로 간주하고 있다. 교회는 이같은 위험을 막고 대안들을 만들어 내야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교회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기독교 언어의 왜곡과 남용을 저지하는 것이다.

로즈마리 류에터는 미국의 메시아적 민족주의와 결합하고 있는 기독교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신학적으로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이 비판을 미국의 모든 교회에 전달하고 미국 교회가 양심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지금 미국 교회의 오류로 네가지를 지적하며 이를 ‘거짓 가르침’이라고 표현한다. ‘거짓 가르침’이란 ‘종교적 교훈’과는 반대되는 가르침이란 뜻이다.

네가지의 거짓 신학

첫 번째의 거짓 신학은 ‘신이 한 국가'를 다른 모든 국가들 위에 선택했다는 생각이다. 기독교 전통에서 신은 모든 나라들의 신(神)임을 스스로 밝히고 있다. 신은 전 세계의 창조주이고 모든 민족들과 나라들을 동등하게 사랑하며, 어떤 나라도 다른 나라들 위에 혹은 배타적으로 선택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신이 한 나라를 특별히 선택해 다른 나라를 지배하라는 사고방식은 기독교의 가르침과 어긋난다.

두 번째 거짓 신학은 '미국은 신이 특별히 뽑으신 국갖란 사상이다. 신은 모든 나라들의 신이며 모든 민족들을 동등하게 사랑하시므로 미국을 택하여 세상의 다른 민족들위에 어떤 특별한 사명을 수행하도록 한다고 볼 수 없는 것이다. 비록 '선택'이란 개념이 모든 개인, 모든 문화, 모든 나라 공동체가 신 앞에서 수행할 어떤 책임을 지니고 있다는 차원에서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이 개념이 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대해 특별한 위치에 있는 개념으로 쓰이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

세 번째 거짓 신학은 '악이 미국의 적 내부에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기독교의 가르침에는 모든 사람은 신의 형상으로 지어졌고 모든 사람이 선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죄에 빠져서 신의 뜻을 거스를 가능성이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악은 특별히 인간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파괴할 때 그 속에 존재한다. 정당한 힘을 뒤짚고 부(富)를 한 사람의 손에 독점하고 기본 생존권 조차 누리지 못하도록 다른 사람을 착취하는 일이 이 지구상에 악이 존재하는 근거가 된다. 불의를 신의 이름으로 옹호하면 이것이 바로 악을 하나님의 뜻에 부합시키는 신성모독 행위이다.

네 번째 거짓 신학은 '악은 공권력, 특별히 군사력에 의해 궁극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믿음'이다. 국가 정부, 국제 사회들은 자국민과 생태계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공권력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정치적 혹은 외교적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평화적 노력을 걸핏하면 군사력으로 해결하려 한다. 특히 부시 행정부에 들어와서는 걸핏하면 군사력을 동원한다. 외교적으로 풀 수 있는 사안도 군사적 아젠다로 둔갑시킨다. 이 뒤에는 군산복합체의 음모가 있다. 이들은 정부가 가급적 전쟁을 수행하도록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군사력은 폭력의 악순환을 초래할 뿐 평화증진에는 기여하지 못한다.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갈등은 군사력으로 해결된 적이 없다.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 지도자에 대한 암살, 팔레스타인의 자살보복 공격은 상호간에 폭력만 증가시킬뿐 평화를 위한 노력을 오히려 저지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전 수상인 이즈하크 라빈은 이런 경험들 때문에 합참의장으로 6일전쟁에 참전했던 경력에도 불구하고 ‘평화만이 안보로 가는 길’이라는 확신을 얻었으며 이에 따라 그의 별명은 ‘미스터 안보’에서 ‘미스터 평화’로 바뀌게 되었던 것이다. 그는 결국 극우파들에게 암살당한다.

미국에게 필요한 것은 참회

류에터를 비롯한 많은 미국 신학자들은 미국이 지금 ‘제국’으로 가고 있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 대해 신학적으로 성찰하며 미국과 세계가 더 큰 위기를 맞기 전에 교회가 막아야 한다고 호소한다. 류에터가 제시하는 대안은 미국이 제국의 망상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세계의 안보를 위한다면 지금 미국에 필요한 것은 ‘참회’란 것이다. 부와 권력을 독점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황폐화시켜온 세력이 회개해야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는 미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거짓 신학’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정의를 위해 헌신하라고 호소한다. 이 길 만이 미국이 세계의 많은 나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전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불안감을 줄이고 인류가 지속가능한 공존의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호소하는 것이다.

한국의 기독교는 이런 상황 속에서 지금 어디에 있는가? 전 세계의 비판적 눈길 속에 일부 한국 기독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흔들며 미국의 군사패권주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전 세계에 평화를 심기 보다는 군사주의를 확산시키고, 용서를 심기보다는 복수심을 사람들 마음속에 불어넣고, 화해를 촉구하기 보다는 대결을 조장하고 있다. 그리고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적개심을 조장하고 있는 부시에게 참회를 촉구하기는커녕 축복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런 것들이 과연 한국 기독교가 지금 이 시대에 해야 할 일인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동시에 비록 이 반 기독교적 행진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침묵하고 있는 다수의 교회도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를 향해서 예언적으로 선포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군사패권주의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 교회

예수는 로마 제국의 총독 빌라도의 십자가가 기다리고 있는 예루살렘성으로 입성할 때 무리들이 평화의 왕을 환영하는 소리를 지르는 것을 제자들이 저지하니까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를 것"이라고 하였다. 다수가 되었던 소수가 되었던 지금은 양심적 그리스도인들이 침묵을 깨고 목소리를 내야 할 때이다.

한국의 네 장로교회가 회원교회로 가입하고 있는 세계개혁교회연맹(World Alliance of Reformed Churches)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아프리카 가나에서 제24차 총회를 열고 현 세계가 제국의 위협속에 있으며 오만한 인간의 패권적 이데올로기를 신앙고백으로 극복하자는 신앙선언을 하였다.

시대적 위기에 지구공동체에 하나님의 평화와 위로를 선포하기 위해 한국교회도 세계교회와 더불어 고백적 신앙선언을 하면서 평화를 위한 사명자로 우뚝 서기를 이 시대와 역사는 바라고 있다고 믿는다.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23:28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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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님의 댓글

김윤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네이버에 어떤분이 부시가 적그리스도가 아닐까요?? 라는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개신교분들하고 다른 기독교종파분들 그리고 다른 종교분들 의견이 엇갈리더군요..
 
한 개신교분 글을 보자면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게 있는데, 부시는 신앙이 아주 좋은 사람 가운데 한명입니다. 정상회담 하기전 매일 30분씩 성경얘기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성경을 읽는것이 몸에 뵈었기 때문에 아주 충실한 기독교 복음주의자라고 합니다. 성경을 착실히 믿고 이행하는 부시대통령이 적그리스도 일수는 절대 없습니다.

다른 종교분들 의견은 ㅡㅡ>적그리스도가 틀림없습니다
                                      적그리스도 인지는 몰라도 나쁜놈이란건 확실하죠
                                      묵시록에 나오는 거짓 성직자가 부시겟네요
기타 등등............
모 하여간 부시가 하는일이 옳다고는 전 생각안되네요..                                     

장백순님의 댓글

김윤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가 자세히는 모르나... 우리나라 개신교가 대부분 복음주의입니다. 이제 주께서 오시니 이 기쁜 소식을 세상에 알리자 뭐 이런거죠. 빌리 그레이엄 목사 아시죠? 이 분이 바로 복음주의 대부죠. 부시도 이 그레이엄 목사의 복음주의 계열입니다. 복음주의는 이슬람 과격주의 만큼 자신만의 전통을 고집하는 면이 강합니다. 우리나라의 사이비 목회자, 전도사들 거의 복음주의자 들입니다. 모든 기독교인들이 그렇지는 않지만, 자기의 얘기만 하고, 남의 얘기는 안듣는건 문제가 있죠. 그리고, 조지 W 부시 좀 이상한 사람이더군요.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었다느니... 쩝... 혹시 사탄의 목소리가 아니었을까요?

이순주님의 댓글

김윤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흠...본인이 신앙에 충실하고 매일 복음과 성경말씀에 귀를기울이며 행한다고 한다면.. 본인이 메시아 역활을 한다고 생각하며 바른길로 가고있다고 믿고 행하는 이(적그리스도까지는 좀 심하더라도) ..거짓성직자라고까지는 표현할수 있겠네요..
본인이 하고있는일이 자신의 믿음에 위배되지않고 충실히 행하고있다라고 생각한다면 꺽기 어렵겠습니다...
다만 죄없이 죽어가는 이들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함장님님의 댓글

김윤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알려진바로는 청년때는 마약 술 에 찌든 망난이 였다가 성령을 밭아서 어쩌구 저쩌구 지금 잘믿는 신자라고 알려저있지만 실지는 교회도 잘안가는 가짜신자라고함.

성경예기 떠드는건 부쉬가 진짜 교인이라서 그런거 아니고 그러게 해야될 정치적 이해관계가 있기때문임.  진짜 진실한 신자중 한분이 카터 대통령 아시지요.  그대통령은 그러게 남피곤하게 성경예기하고 그러진않았지요

김상영님의 댓글

김윤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가 느끼기에 부쉬는 어쨌든 진실한 사람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클린턴이 아주 훌륭한 배우였다면... 부쉬는 연설이나 인터뷰할때 신인배우수준의 연기를 합니다... 자신없고 떨린데 겉으로는 여유있고 자신감있는 그런 연기가 다 보입니다... 누군가에게 레슨을 받는것이지여...
 자신의 정치적결정들을 스스로 옳다고 믿는다면, 그것도 하나님의 음성까지 듣고 전쟁을 지시하는 사람이라면 왜 스스로 그렇게 자신이 없을지 궁금하군여...

임정원님의 댓글

김윤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무조건 성경 열심히 읽는다고 해서 다 진실한 기독교인은 아니죠. 문제는 얼마나 열심히 읽느냐가 아니라  그 가르침을 얼마나 잘 실천하느냐에 있겠죠.

김응열님의 댓글

김윤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기독교에는 여러가지의 교단이 있죠.. 부시를 메시아로 섬긴다라.. 이건 이단입니다-_-;

한국의 정통 기독교와는 전혀~~ 관계 없는거죠 저도 교회다니는 사람입니다만.. 부시는 저도 싫군요;

초대교회 역사를 보면 정치와 교회의 결탁이 일어난후 나타난 현상이 지금과 많이 비슷한 것이..

걱정되기는 합니다.ㅡ.ㅡ;

채현우님의 댓글

김윤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미국과 한국의 정치상황은 아주 비슷합니다.
그리고 기독교의 성향또한 아주 비슷하죠. 멀리서 찾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개개인은 아닐지라도 단체에서는 아주 비슷하다고 봅니다.
이에 관한 기사도 나온적이 있죠. 미국신문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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