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물과 식물 등 인간이 살 수 있는 여러 조건이 마련되어져 있는데 미국이 그걸 숨기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일단 그 사실을 미국이 왜 숨길까요? 이유가 있을 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미국이 혼자 달을 독점하기 위해서일 겁니다.

만약 달에 산소와 식물, 물 등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여러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면 유럽의 여러 선진국들이

서로 달에 자국의 땅을 확보하려고 달에 대한 여러 연구를 빠르게 진행하여 미국보다 먼저 달에다 기지를 세울 수도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미국이 만약 유럽연합에 달 식민지화('식민지'라는 말이 좀 그렇습니다만 결국 국익을 위해서는 달도 식민지화 될 것 같습니다.)

에 뒤지게 되면 미국은 우주 연구에 대한 기술이 빠르게 진전되기가 힘들 겁니다.

추후 자신과 경쟁하게 될 싹들을 미리 자라지 못하게 함으로써 미국은 순조롭게 달 식민지화를 진행하려는 듯 보입니다.

이미 달 기지가 건설되었을 지도 모르죠. 만약 그렇다면 추후 지구 둘레의 우주 정거장 대신 달 둘레를 맴도는 우주정거장에 잠시 머무르거나

달 표면에 머문 뒤 태양계 탐사를 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미국이 달에 땅을 많이 확보해 둘수록 미래에 인구가 너무 불어나 제 2의 지구를 찾

아나설 때 미국이 그만큼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달=모든 우주 탐사의 출발점

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꼭 인간이 살 수 없어도 달에는 지구에 부족한 자원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이점이 있기 때문에 미리 달의 가치를 낮게 말하여 경쟁자를 없애려고 할 수도 있지요.

여기까지 제 짧은 생각입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몇자 적다 보니 글이 어수선하군요.^^;;;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18:49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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