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승리를 확신하는 글과 이유 [펌] > 음 모 론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음 모 론

이라크 승리를 확신하는 글과 이유 [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블러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672회 작성일 03-03-25 00:28

본문

▶이라크가 적어도 2주만 견딘다면 미-영은 적지않은 타격을
받을 것이며, 3~4주만 견딘다면 이라크 승리를 확신한다.....
바그다드로 접근할수록 미-영이 심한 저항에 부딪히고 있고,
날이갈수록 부시가 초조해하는 태도를 보이는 코멘트를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전쟁을 조기에 끝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결정적인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면에는 엄청난 초조와 불안이 있음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전황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다.

1. 미-영군이 예상보다 빨리 별 저항없이 진격하여 놀라지만,
인구밀집도를 생각해보면 별로 놀랄일이 못된다.
그 동안 인구가 거의 없는 사막지대 가까운 지역이었고
인구가 중요시설이 거의 없어 방어할 필요가 없었으므로
저항을 받지 않고 진격하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닌가?

2. 남부의 8천여명 투항도 사실상 이라크 핵심부대와 달리
그들은 원래 전쟁이 나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재빨리
항복한 세력이며, 애시당초 反후세인 성향이 강한
군대들이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결코 놀랄 일도 아니다.

3. 미-영군은 아마도 지금까지의 전쟁 성과를 가지고

다소 흥분하는 듯한 모습이지만, 좀 있으면
그 얼굴이 초조한 잿빛 얼굴로 변해갈 공산이 크다.

<미-영이 패배할 공산이 큰 이유>

▶1~2주째

1. 다음주 사막폭풍이 시작된다고 함--미 보병의 진격에 가장
강력한장해가 될 것이고, 만약 생화학무기를 사용한다면
아주 좋은 기후조건이 될 것이라는 점.

2. 천문학적인 전쟁비용---1일 5억~10억달러 소요

3. 엄청난 반전 반미 여론--중국과 소련이 점차 비난강도를
높이고, 주변 아랍국의 시위가 격렬해지고 있다는 점.

4. 늘어나는 미-영 사상자--미-영 군인들의 사기저하

5. 늘어나는 민간인 사상자---특히 아랍계가 피끓는 형제애로
들끓고 있으며, 바레인주재 미대사관 폭발사고가 발생하는 등
민간인 사상자가 늘어나는 것은 아랍계의 반미감정에
불을 붙여주고 있다.

▶3~4주째

1. 뜨거운 사막의 여름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점

2. 눈덩이로 불어나는 전쟁비용으로 더욱 초조해지는 부시와
대응책과 전략을 놓고 고뇌하는 미-영군 수뇌부의 분열

3. 미국의 경제침체 심화.....미 의회의 반대여론 악화

4. 날이갈수록 이라크의 항전이 거세지고, 이라크와
아랍계의 항전 자신감이 서서히 일어나면서, 이라크가
자신감을 더해가고 이라크를 중심으로 급진전되는
아랍계 재결집

5. 미-영군이 지치고 사상자가 더욱 늘어나 급격한 불안감과
사기저하가 예상됨.

6. 생화학무기의 사용가능성에 대한 불안감고조

7.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공격으로 확전 가능성

8. 중국과 러시아가 중심이 된 UN을 통한 개입움직임 고조

▶날이갈수록 시간은 이라크편이 되어간다는 사실.

1. 망명협상이니, 항복협상이니 하면서 조기 전쟁종결을
끌어내려는 속셈 이면에는 시간이 결코 미-영편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임.

2. 거세지는 반전/반미 세계여론은 유혈충돌로
범아랍계의 유대감에 불을 붙이기만 한다면
이미 미-영군은 철수를 준비해야할지도 모른다......

특히, 시간이 갈수록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악마 부시의 얼굴과 주둥이를 보니 아침밥맛이 절로난다....


출처- 정확한 출처는 알수 없네요;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3-25 02:00)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18:49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추천3 비추천0

댓글목록

김정배님의 댓글

김정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어제 어디선가 읽었었는데, 재미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지요. 여기에 옮겨놓다니, 대단한 발상이자 재미있는 착상인듯.

Total 1,492건 11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sunjang.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