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에서는 미국과 소련이 북핵문제에 대해서 북한이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된다는 것에 서로 공감대를 넘어서 합의를
하고 강력하게 대처에 나간다고 한다.....이는 결국은 소련 또한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이 장래에 소련을 위해서
도 별 도움이 되질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 틀림없다. 어쩌면 중국에 대해서 버거움과 우려를 느끼고 있는 소련이 만약
북한마저 지금보다 더욱 우월한 핵보유국가로 접어들 경우에는 북한에 대한 그 동안의 통제력마저 상실할 위험이 있다
고 판단을 한 것일지도 모른다.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이 남북의 통일을 환영하지 않는 다는 것은 두말 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서로의 입장에서 상대방들과의 이해타산을 고려해서 눈치를 보아왔던 과거와는 달리...이들이 만약 한반
도를 둘러싼 문제에 대해서 우리를 제외한 그들만의 협의를 통한 그들만의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든다면 이것은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소련과 중국이 묵인하고 일본이 거들어주는 조건으로 USA가 북한의 영변등의 핵시설을 폭격하고
더 나아가서 중요 시설물들을 공격함으로서 만약 북한이 강력하게 대응을 한다면.... 결국은 힘이 더 있는 미국이 승리
를 거두겠지만....남한 도 심각한 타격을 받을것이 틀림이 없을 것이다.
이것은 이유와 결과가 어떠했든 간에 전쟁이 끝난 후에는 한반도에는 다시는 핵이 존재할 수가 없을 것이고 그것은 결국
언제까지나 한반도에 거주하는 인간들은 주변 강대국의 통제를 받으면서 살아가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아마도 전쟁후에는 적어도 북한지역은 소련과 중국 혹시라도 미국과 일본까지 가세한 공동 통제구역으로 남을 공산이
틀림없을 것이다. 행여 우리는 통일까지 바라고 있다면 그것은 소박하고 어리석은 희망이 될것이다.
미국은 눈엣가시같은 핵보유국가를 없애고서 통제에 가세할 수 있어서 좋으며 아직은 남한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그
나마 큰 손해는 없을 것이고....중국이나 소련 또한 통일이 된 한반도가 미국의 통제하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공동으로
핵이 없는 발톱빠진 북한을 통제하는 것에 끼어들어서 챙길것은 챙기는 것을 택할 것이다.
선제를 당한 북한의 발악이 남한과 일본을 향해서 펼쳐진다면...적어도 남한 측도 상당한 경제적 손실과 후퇴를 경험하
게 될것이고 아마도 중국보다도 뒤처진 경제에 휩싸일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결국은 남한 북한 모두 망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어서 그야말로 찍소리 못하고 강대국의 먹이와 통제에 의해서 살아
가는 불쌍한 민족이 될 가능성이 지배적일 것이다.
단...이것은 반드시 미국과 북한의 전쟁이 일어날 것을 전제로 하는 시나리오다. 그리고 별마음 개인적인 생각이다.


<이라크전쟁보다 북한과의 전쟁이 더 힘들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미국과 한국이 승리 를 거두겠지만 이라크 전쟁보다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USA 투데이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북한이 먼저 공격해 오거나 또는 미군의 공습에 의해 북한이 별다른 타격을 입 지 않을 경우 전쟁 개시 2-3주안에 북한이 가공할 화력을 동원해 한국군과 민간인, 주한 미군 등 100만명 이상을 죽거나 다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미 국방부는 예상하 고 있다.

한국군 역시 서울에서 30마일 떨어져 있는 북한군 초소로부터 시간 당 50만회에 달하는 공격을 받아 불과 몇 시간만에 격파될 수 있으며, 민간인 또는 한국군으로 위장한 수 만명의 북한 특수부대가 소형 잠수함과 낙하산 등을 이용해 침투해 들어 올 것이라고 이 신문은 말했다.

이와 함께 북한은 화학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스커드 미사일 500-600기를 발사 해 한국 전역의 목표물에 공격을 퍼붓는 한편 장거리 미사일로 일본은 물론 미국 서 부의 미국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고 신문은 말했다.

'북한의 무장 병력(The Armed Forces of North Korea)'의 저자인 조지프 베어무 데이스는 "그들(북한)은 초기에 막대한 타격을 가할 능력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이 부시 행정부의 대북 강경노선에 선뜻 동조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 다고 신문은 말했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군사적 방안을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미군 관계자들 과 탈북자들, 전문가들은 북한과의 전쟁이 이라크전쟁보다 더 어렵고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한다.

'제인스 월드 아미스'의 찰스 헤이먼 편집장은 "이라크군은 수년간의 유엔 재제 와 쿠웨이트 침공으로 전력이 손실됐다"면서 북한은 이라크보다 훨씬 더 막강한 군 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한국군이 결국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견해가 다수이 다.

우선 북한은 한동안 지속될 전투에서 이기기 위한 연료와 공군 부품이 없을 뿐 만 아니라 탱크와 전투기는 고철에 가깝다.

여기에 정밀 미사일들은 이미 북한군 기지를 향해 있으며, 휴전선에 설치된 지 뢰, 철조망 등은 북한군의 진격을 가로막을 것이다.

한국의 해안 순시선과 정찰기들 은 북한군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북한이 선제 공격한다면 서울 북부에서 미군 제2 보병사단 1만5천 병력이 참가 하는 치열한 보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미군과 한국군은 지원 병력이 올때 까지 최고 15일간 북한군의 공격에 버텨내는 한편 2-3주간 물러서지 않아야 한다.

만약 미군이 북한의 핵시설을 선제 공격한다면 미군과 한국군이 전쟁에 더 잘 준비가 돼 있겠지만 미군 지원 병력이 도착하기 전에 북한군이 서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연합뉴스-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18:36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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