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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음악에 ‘반기독’ 숨어있다… 김왕기장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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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34회 작성일 02-08-2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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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는 크리스천이었다.그러나 그가 인생 말기 반기독교적 비밀결사체 프리메이슨에 가입해 서열 3등급 마스터에 속했던 사실을 아는 사람이 드물다.특히 크리스천들은 그가 작곡한 오페라 ‘마적’이 태양신을 찬양하는 내용인지도 모르고 너무나 열심히 듣고 감명을 받는다”
문화속에 침투한 반기독교적 내용을 분별하는 책 ‘문화@23시55분’(47·예영커뮤니케이션)을 펴낸 김왕기 장로(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트장로교회).

그는 다른 무엇보다도 ‘클래식 음악’ 속에 나타난 사탄적 요소에 대해 크리스천들이 변별해 수용할 것을 종용한다.클래식 음악이 기독교문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생각에서 별다른 검증없이 받아들이나 실상을 들여다보면 우리의 영혼을 타락시키는 곡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문화사역하면서 틈날 때마다 ‘클래식 음악 바로 알기’를 청소년들에게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대표적인 반기독교적 클래식 음악은 앞서 말한 모차르트의 곡들.모차르트는 죽은 이를 위한 미사곡 ‘레퀴엠’을 쓰다가 죽었는데 그 레퀴엠을 의뢰한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회색 망토를 한 프리메이슨이었다고 밝히고 있다.‘마적’ 외에도 아리아 선율이 매혹적인 오페라곡 ‘여자들은 다 그래’도 프리메이슨 사상과 의식 등을 담은 것이라고 한다.이 오페라곡은 2명의 자매 여주인공들이 각자의 애인들을 맞바꾸는 반성서적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동시에 두 자매를 사랑했던 모차르트의 사생활의 반영이기도 하다.

이러한 모차르트의 곡들은 그의 음악이 유아의 창조력 계발에 효과가 있다는 돈 캠벨의 저서에 힘입어 크리스천들조차 태아에게까지 무분별하게 들려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독일이 낳은 세계적 음악가 바그너의 음악은 쇼펜하우어의 염세철학과 베토벤에 의해서 표현된 인본주의 음악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이러한 그의 사상은 반유대교적 사상으로 이어지면서 유일신 하나님을 대신하여 천상의 신들,지상의 거인,유니콘,용,지하의 니벨룽겐족 등으로 표현된다.그의 대표적 오페라 ‘니벨룽겐의 반지’ 주인공 지그프리트가 천상의 신들이 사는 궁전에서 칼을 빼들고 있는 장면은 뉴에이지 의 상징으로 나타난다.

또 스트라우스의 오페라 ‘살로메’는 세례 요한과 살로메가 사랑을 나눈다는 내용으로 성경을 왜곡하고 있으며 마스네의 ‘에로디아데’는 세례 요한과 헤롯왕을 정신분열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오르프의 합창곡 ‘카르미나 브르나’는 로마의 비너스와 포르투나 여신을 찬미하는 내용이다.

저자는 이같은 내용 외에도 교회 자녀들의 30%가 UFO의 실재를 믿는다고 답한 ‘외계인신드롬’, TV 등 대중문화매체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지 못하는 기독연예인들의 문제,CCM 음반을 사지 않는 성도들의 문화수용 태도 등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시카고 드폴대학원과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하고 시카고의 선교단체 ‘예향문화선교회’와 한국의 기독문화이벤트사 ‘예향기획’을 이끌고 있다.

자료출처:국민일보

전정희기자 jhje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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