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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테러 `워싱턴 음모설` 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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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1,121회 작성일 01-11-25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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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테러 '워싱턴 음모설' 전모





미국, 9 · 11 대참사 '말 못할 비밀' 있나/
'워싱턴 음모설' 관련 5대 의혹 집중 분석





아프가니스탄 폭격이 시작된 10월8일, 서방 언론이 제대로 보도하지 않은 '사건'이 터졌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최전방 기지로 삼고 있는 파키스탄에서 군 정보부(ISI) 부장 마흐무드 아흐마드가 해임된 사건이다. 2년 전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한 현 군사 정권에서 군 정보부는 국내 정치 사찰 권한까지 휘두르고 있는 '권력 속의 권력'이다. 그 권력의 핵심 인물이 비상 시국에 물러났으니 보통 일이 아니다. 미국이 전쟁 준비를 하는 동안 파키스탄에서는 줄곧 정치 위기설이 떠돌았다. 아프가니스탄 공격에 불만을 품은 군부 내 이슬람 세력이 쿠데타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흐마드를 물러나게 한 것은 쿠데타를 예방하려는 응급 조처였을까? 이 사건의 내막을 처음으로 알린 언론은 인도 뉴델리에서 발행되는 〈인디아 타임스〉였다. 〈인디아 타임스〉는 10월12일, 다음과 같은 기사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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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연합


미국 공군이 방어 체제에 들어갈 시간이 충분히 있었는데도 펜타곤(위)이 공격당한 것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파키스탄 군 정보부는 지난 월요일 면직된 정보부장이 은퇴를 원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실은 충격적이다. 인도의 1급 정보통이 지난 화요일 확인한 바에 따르면, 아흐마드는 그가 세계무역센터 폭파 사건에 연루되어 있음을 밝힌 증거를 인도 정부가 (미국에) 제출함에 따라 해임되었다. 미국 당국은 (테러범) 우마르 셰이크가 정보부장의 부탁을 받아 여객기 납치범 무하마드 아타에게 10만 달러를 보낸 사실을 확인하고 정보부장 해임을 요구했다. (인도)정부의 고위급 정보통은 이 자금 이동과 정보부장의 연결 사슬을 밝히는 데 인도가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확인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인도가 확보한 정보는 셰이크의 이동 전화 번호를 포함해서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수사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이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정보부장이 테러범에게 거액을 보낸 증거를 인도 정보부가 확보해서 미국에 넘겼으며, 미국은 이 증거를 인정해 아흐마드를 해임하도록 파키스탄 정부에 압력을 넣었다는 것이다. 인도가 이같은 극비 정보를 밝혀내게 된 배경에는 2년 전 12월에 벌어진 인도 여객기 납치 사건이 있다.



당시 뉴델리를 이륙한 여객기가 납치되어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에 강제 착륙했을 때 납치범들은 인도에 수감되어 있던 테러범 3명을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3명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의 과격파 회교 세력인 무자헤딘이나 탈레반과 손잡고 카슈미르 분리 운동을 선동해 체포된 테러범이다. 뉴욕 테러범 아타에게 10만 달러를 보냈다는 우마르 셰이크가 바로 이 속에 끼어 있다. 탈레반측은 인질범에 대한 인도측의 기습 공격을 막기 위해 여객기 주변에 방어망을 쳤고, 최소한 납치범들의 신원을 공개하라는 인도 정부의 뜻도 무시했다.



미국은 왜 아흐마드 체포·수사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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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연합


ⓒ AP연합


카터 정권 당시 백악관 안보 고문으로 아프가니스탄 반군 전략을 처음 입안한 즈비그뉴 브레진스키(위 오른쪽). 위 왼쪽은 1990년대에 빈 라덴이 지원한 보스티아·헤르체고비나 대통령 알리자 이제트베고비치.


인도 정보부는 납치범들과 협상하는 데 반대했지만 외무장관은 테러범을 동반하고 칸다하르까지 가서 인질들을 구했다. 인도 정보부는 그 후 석방된 테러범들에 대한 추적망을 좁혀 들어가다가 우마르 셰이크와 아흐마드가 9·11 테러에 관련된 증거를 밝혀낸 것이다.



〈인디아 타임스〉 보도가 사실이라면 반테러 전쟁에서 서둘러야 할 일은 아흐마드를 재판정에 세우는 것이다. 또한 지난 10월8일은 아프가니스탄 폭격에 앞서 아흐마드를 체포해 테러극의 전모를 밝히는 날이었어야 했다. 그런데 부시는 빈 라덴이 테러를 지령했다는 증거는 공개할 수 없다고 말하고, 거꾸로 테러에 개입한 증거가 드러난 파키스탄 정부를 파트너로 삼아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하고 있다. 테러범이 어디에 있든 끝까지 추적한다는 반테러 전쟁의 기본 원칙을 파키스탄에 적용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아흐마드는 9월11일,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지고 펜타곤이 폭격을 받은 바로 그 날 공교롭게도 워싱턴에서 미국 중앙정보부(CIA)·펜타곤 당국자들과 비밀 회담을 하고 있었다. 지난 9월27일 이 사실을 보도한 독일 신문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에 따르면, 파키스탄 군 정보부는 지난 3월부터 미국과 비밀 회담을 해 왔으며, 이 회의에는 탈레반 지도자 오마르의 측근과 최근 탈레반 이후의 정부 수반으로 떠오르고 있는 자히르 전 국왕의 측근까지 참가했다고 한다. 따라서 분명한 사실은 미국이 올해 3월부터 '탈레반 이후의 아프간'을 구상해 왔으며 아흐마드는 테러 당일까지도 미국의 중요한 협상 파트너였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미국 한복판에서 벌어진 테러극에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구상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아흐마드가 개입했다는 사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미국이 아흐마드를 해임시키는 선에서 머무른다면 미국은 9·11 테러의 전모가 드러나는 것을 막고 있다는 비난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부시 정부 요인들, 빈 라덴 가문과 '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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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연합


부시 정부 요인과 빈 라덴 가문은 미국 기업 칼라일을 통해 얽혀 있다. 위는 프랭크 칼루치 칼라일 회장. 부시 전 대통령(아래 사진 왼쪽)과 베이커 전 국무장관(아래 사진 오른쪽)은 빌 라덴 가족과 두 번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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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연합


9월11일의 비밀 회의가 독일 언론에 드러난 9월27일, 미국의 〈월 스트리트 저널〉은 미국 정부의 아프가니스탄 정책에 의문을 던지는 또 한 가지 사실을 소개했다. 빈 라덴 집안과 부시 정부의 요인들이 미국 기업 칼라일을 통해 얽혀 있다는 것이다. 칼라일은 주로 군수·항공 기업의 지분을 인수하거나 되팔아 이익을 내는 미국 최대 규모의 상업투자 기업인데, 세계 1백60여 개 기업에 지분을 갖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건축업자로 유명한 빈 라덴 가문은 칼라일에 투자하고 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미국 군비가 폭등하면 뜻밖에 횡재를 하는 쪽은 빈 라덴 집안'이라는 제목을 붙인 기사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한때 전 공화당 정부에 몸 담았던 인물 대부분은 칼라일 그룹에서 요직을 맡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인물들이 부시 전 대통령을 비롯해서 베이커 전 국무장관·칼루치 전 국방장관(현 칼라일 회장)이다. 빈 라덴 가는 칼라일에 투자할 뿐 아니라 중역들과 직접 만나 친분도 나누고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이나 베이커 전 국무장관 모두 라덴 가족과 두 차례 만났다. 베이커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두 번째 방문했을 때 빈 라덴 가의 비행기로 여행을 하기도 했다. 현 대통령 부시가 라덴 가의 인물과 만났다는 기록은 없다. 그러나 부시와 공군 조종사 시절 친구가 된 인물은 부시 지역구인 텍사스 주에서 1988년까지 빈 라덴 가의 부동산 사업 대리인으로 일하며 부시가 관리하는 재단에 기부한 사실이 있다. 빈 라덴 가는 한 다리를 거쳐 부시와 연결되었던 셈이다. 빈 라덴 가와 끈을 맺고 있는 인물 중에는 카터 전 대통령도 있다. 빈 라덴 가는 지난해 9월, 카터 재단에 20만 달러를 기부했다. 빈 라덴 가에 이런저런 이유로 연결된 인물들은 테러범 오사마 빈 라덴과 빈 라덴 집안은 따로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오사마는 테러 활동 때문에 가족으로부터 쫓겨난 지 오래며 사우디아라비아 국적도 빼앗겼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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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연합


카터 전 대통령(위)과 와인버거 전 국방장관(아래)도 빈 라덴 가문과 끈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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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연합



그렇다면 오사마는 대재벌 가족에 반기를 들고 외롭게 반미 테러를 벌이고 있는가? 이런 주장은 모두 빈 라덴 집안과 이권 관계에 있는 인물들의 말일 뿐이다. 미국 국방부 자문관을 역임하고 오사마 빈 라덴 전기를 펴내기도 한 미국 의회 테러대책국장 요셉 보단스키는 오사마가 20여 명이 넘는 형제와 계속 접촉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오사마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오사마는 아프가니스탄 주둔 소련군을 몰아내는 반소 게릴라전에 참여한 인물이며, 페르시아 만 전쟁 이후 미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주둔하자 반미 노선으로 돌아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1990년대 이래 오사마는 발칸 반도에도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워싱턴 타임스〉는 오사마가 올해 마케도니아로 작전 무대를 옮긴 알바니아계 게릴라(UCK)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UCK가 마약 거래에서 얻는 자금 다음으로 크다고 보도했다.



마케도니아에는 현재 나토군이 주둔하고 있다. 주둔 목적은 현지 정세를 감시하는 유럽의 민간 요원들을 보호하는 것이다. 그러나 나토는 마케도니아 국회의 승인 절차도 밟지 않고 현지에 주둔하고 있다. 나토가 발칸에서 현지 주민의 동의 없이 주둔한다는 것은 이미 보스니아 내전 때부터 선보인 전략이다. 원래 1년으로 못박은 보스니아 주둔 기한은 그 후 매년 연기되고 있다. 현지 주민의 동의는 필요 없다.



나토가 보스니아에 주둔하기까지 미국이 보여준 전략도 의문투성이었다. 앞에 소개한 보단스키는 엄연히 무기 반입이 금지된 보스니아에 회교권의 무기가 흘러드는 것을 미국이 방치했다고 비판했다. 유럽의 군사 전문지나 유럽 경찰은 무자헤딘을 비롯한 이슬람 세력이 외부에서 들어오고 있으며, 빈 라덴이 그 배후에 있다는 정보를 속속 알렸다. 나토가 유고를 폭격할 때 UCK는 알바니아·보스니아·아프가니스탄 곳곳에 훈련 기지를 갖추고 미국·유럽·파키스탄의 지원을 받는 조직망을 갖추고 있었다. 서방에서 반미 테러범으로 알려진 오사마는 또 다른 쪽에서는 나토가 발칸에 주둔하는 데 협조했던 것이다.



파키스탄과 오사마 연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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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가 아흐마드처럼 9·11 테러에 관련되었는지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 영국의 토니 블레어 정부는 오사마의 배후설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공개한 문서에 '이것은 법정에 제출할 수 있는 증거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단서를 붙였다. 또 오사마와 연계된 테러범을 확인했다고 말하면서 그 이름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부시는 아프가니스탄을 폭격하는 도중에 탈레반에 두 번째 기회를 준다고 말했다. 오사마를 넘기면 폭격을 중단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빈 라덴의 조직을 모두 밝혀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다. 따라서 탈레반이 굴복해 빈 라덴뿐만 아니라 그의 조직까지 넘겨 준다고 해도 미국이 미흡하다고 판단하면 폭격은 계속될 수 있다. 전쟁을 하는가 마는가 하는 판단은 미국에 달려 있다. 탈레반은 오사마가 테러에 개입한 증거를 보여주면 중립을 지키는 제3국에서 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탈레반은 전쟁 전까지만 해도 회교 법에 따라 재판하겠다고 말했다. 이 제안에 비추어 보면 탈레반은 한 걸음 물러났다고 볼 수도 있다. 미국의 목적이 오사마를 재판정에 세우는 것이라면 아흐마드를 수사하는 일이 시급하다. 파키스탄 정보부가 탈레반뿐만 아니라 오사마 조직까지 통제하고 있으므로 파키스탄과 오사마가 연계되었을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을지 모른다. 이런 수사도 포기하고 탈레반과 협상하기를 거부하는 미국의 태도는 여전히 납득하기 어렵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10월2일, 9·11 테러에 얽힌 또 하나의 의문점을 소개했다. 누군가가 9월11일 사태를 예상하고 미국의 주식·채권 시장에 개입한 흔적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증권 감시 당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테러 사태로 폭락할 증권, 예를 들면 항공·보험·여행 사의 주식을 미리 처분하고 경제 위기 때 선호되는 5년 만기 국채를 사들여 50억 달러 이득을 본 세력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증시 감독위는 상상을 넘는 규모의 단기 거래에 테러 조직이 개입한 것으로 보고 조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9월11일 이전에 일어난 단기 거래를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이 사건을 수사한 연방수사국(FBI)은 미국 의회에서 '누군가 테러 사태를 악용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물론 어느 세력이 테러를 예측하고 증권 시장에 개입했는지 현재로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적어도 이 정도 규모의 단기 거래가 추적하기 어려운 수법을 통해서 일어났다는 사실은, 테러에 개입한 세력이 거대한 자산을 갖고 있는 최고 지식층이며, 따라서 미국 사회가 돌아가는 메커니즘을 정확하게 꿰뚫어보고 있는 세력임을 암시한다.



테러 때 부시와 공군 행동 의혹투성이


또 다른 '이상한 일'이 사건 당일인 9월11일 벌어졌다. 이 날 잇달아 납치된 여객기 중 2대는 15분 간격을 두고 세계무역센터로 돌진했다. 세 번째 여객기는 40분 후에 펜타곤에 충돌했다. 40분이라는 시간은 미국 공군이 경계 체제에 들어가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그렇다면 펜타곤은 왜 무방비 상태에서 공격을 받은 것일까?



사건 당일 두 여객기가 세계무역센터에 충돌한 소식을 들은 부시는 초등학교에서 연설을 마치고 네 번째 여객기가 떨어진 이후에야 비상 사태를 선언하는 침착함을 보였다. 경찰·군·정보부를 비롯해서 시민의 생명 보호가 임무인 관료 중에 수천 명이 희생된 테러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인물들이 없는 것도 이상하다. 9·11 테러가 아랍의 반미 저항을 대변한 것이며 또 미국이 이런 테러에 무방비였다고 보는 것은 혹시 국제 정치의 비밀에 무지한 단순한 생각이 아닐까.

프랑크푸르트·허 광 편집위원 rena@e-sisa.co.kr">rena@e-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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