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김구선생 살인사건(?) > 음 모 론

뉴스에서 마니 보셨을터...

그런데 안두희 가 미국정보부 요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습니다.

그래서 뒤를 캐 보았습니다.

김구선생이 돌아가신 후 부터의 일 입니다.

1949.
6.26
백범 김구선생 서거


8.6
안두희 무기징역 판결


11.
안두희 징역 15년형으로 감형

1950.
7.10
안두희 국방부 특명4호로 잔형 집행정지 처분 받고 육군소위로 복귀

1960.
6.26
백범 김구선생 추도식을 서거후 만 11년만에 각계인사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족적으로 엄숙히 거행. 즉석에서 ´백범김구선생시해진상규명투쟁위원회´를 구성하고 결의문을 채택하여 당국에 진상규명을 요구.

1961.
4.17
'시해진상규명투쟁위원회' 김용희씨가 종로에서 살인범 안두희를 목격하고 추격 끝에 붙들어 검찰에 연행하였으나, 불구속 수사 끝에 공소시효 만료로 석방.


4.22
애국·종교·정당·사회 등 40여 개 단체가 연계하여 살인범 안두희의 배후세력 규명 공동투쟁을 전개하기로 하고 전민족 앞에 이를 호소.

1965.
12.22
곽태영 씨가 오랜 기간 추적하여 강원도 양구에서 살인범 안두희를 찾아내고, 배후진상규명을 종용하였으나, 이에 불응하므로 응징한 것이 경찰에 의해 고발당함.1981.

1981.
12.15
겨레의 큰 스승이신 백범 김구선생을 시해한 살인범 안두희가 정부당국으로부터 이민허가를 취득하고 출국 준비중인 것을 대통령과 국회 등 관계당국에 강력히 항의하여, 법무장관으로부터 ´82년 1월 15일부로 안두희를 출국 금지하였다´는 공한을 접수.


12.16
미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살인범 안두희에게 미국 입국사증을 허가할 경우, 국민감정을 자극하는 원인이 될 것 등을 감안하여 심사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요청하고 즉석에서 동의를 받음.

1992.
2.28
권중희 씨가 살인범 안두희를 추적하여 추궁 끝에 배후세력 일부를 실토케 함.


5.27
´백범김구선생시해진상규명위원회´ 재발족.


11.16
´백범김구선생시해진상규명위원회´ 회장단이 국회의장을 방문하여, 시해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및 국회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촉구 청원서를 제출.

1995.
12.18
'93년 2월 국회에 '백범김구선생시해진상규명 국회특별법제정청원서'를 제출하여, 국회법사위원회 내에 '백범김구선생시해진상규명조사 소위원회'가 구성되고, 본격적인 조사활동을 시작한지 2년 10개월만에 법사위에서, ´백범 김구선생 암살은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비호하에 이루어진 정권적 차원의 범죄´로 규정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여 채택.

재미있는 것은 무기징역에서 감형되다가 그냥 석방되었다는 것 하고,

미국에서 도와주려했다는 것.

그리고 배후세력 일부를 캐었다고 하지만 여기서는 밝이지 않는다는것

좀 이상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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