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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에 숨겨진 음모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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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8건 조회 3,829회 작성일 01-05-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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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에 숨겨진 음모이론(퍼온글)


X파일에 숨겨진 음모이론


에이즈 바이러스·외계인·우주탐사 공작설

그동안 TV연속극으로 많은 인기를 끌어왔던 'X파일'이 극장용 장편영화로 제작됐다. 극장용답게 TV에서는 볼 수 없던 대규모 세트라든가 화려한 특수효과들이 스크린을 채웠지만, 특히 내용면에서도 주목할 부분이 있다. TV에서는 모호하기만 했던 'X파일' 음모이론의 전모가 극장판에서는 좀더 확실하게 드러난 것이다.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암살 사건은 아직까지도 미궁에 빠져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오스왈드라는 군인 출신의 과격주의자가 저지른 단독 범행이라고 결론을 내렸지만, 그걸 100% 믿는 사람은 사실상 없다. 영화 'JFK'에서도 자세히 다루었듯이 이 사건의 배후엔 뭔가 거대한 음모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범인은 미 중앙정보국(CIA)이거나 군부일 수 있으며, 보수 자본가들일 수도 있다. 또는 이 모든 집단들이 공동으로 꾸몄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어느 경우든 진실은 현재까지 철저하게 가려져 있다.

음모이론이란 쉽게 말해서 이처럼 ‘어떤 강력한 조직이 세상 모르게 모종의 공작을 꾸미고 있다는 가설’을 의미한다. 이 조직은 세상에 이미 드러나 있거나 또는 아직 일반인이 존재조차 모르는 비밀 결사일 수 있다. 또 공작은 납치나 암살, 폭파 같은 테러 행위일 수 있고, 비밀 과학실험일 수도 있으며, 진실의 은폐나 조작인 경우도 있다.


군사 작전에 이용된 비밀실험 - '에이즈 바이러스 누가 만들었나'

음모이론을 SF와 연관지어 다루는 이유는, 이 중에 상당수가 SF소설에서나 접할 법한 놀라운 과학 실험이나 과학적 사건의 은폐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상상력의 확장이나 합리적인 추론처럼 SF에서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사고방식과 관련해서도 음모이론은 적잖은 자극의 원천이 된다.

음모이론은 대부분 허황된 엉터리로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죄다 허풍이라고 보기에는 어딘가 미심쩍은 구석이 있는 가설들도 적지 않다. 이 글에서는 사실 여부의 판단을 떠나 SF적 설정의 하나로서 음모이론을 소개한다.

1984년에 만들어진 '필라델피아 프로젝트'라는 영화는 2차대전 중에 실제로 있었다고 보고된 사건을 그대로 영화화한 것이다. 1943년 당시 미국 군부에서는 전함이 레이다에 잡히지 않도록 하는 스텔스’기술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런데 실험 도중 대형 구축함 한척이 승무원들까지 그대로 태운 채 증발하듯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영화는 이 배의 승무원 중 두사람이 시간여행을 해 1984년으로 날아왔다는 상황을 설정하고 있다.

당시 미군 당국은 그런 사건은 물론 실험의 존재조차 부인했다. 하지만 관련자들의 증언이나 여러 객관적 사진 증거들이 수집돼 1979년에 '필라델피아 실험'이라는 논픽션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영화는 바로 이 책을 토대로 만든 것이다.

일설에 따르면 실험의 총책임자는 니콜라 테슬라였다고 한다. 테슬라는 1856년 크로아티아에서 출생한 미국 이민자로서, 에디슨 회사에서 연구하다가 나중에 자신의 연구소를 세워 전기공학자로 명성을 얻었다. 교류유도전동기와 테슬라 변압기 등을 세계 최초로 발명해 오늘날 전기공학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노벨상 후보자로 거론되기도 했다. 여기까지는 알려진 업적이고, 실제로 그의 연구나 발명중에는 아직까지 자세히 공개되지 않은 내용들이 많다고 한다. 그는 이른바 ‘필라델피아 실험’이 있었던 1943년에 작고했다.

비밀실험과 관련된 최근 음모이론의 소재로 에이즈 바이러스를 꼽을 수 있다. 더스틴 호프만이 주연한 영화 '아웃브레이크'의 상당 부분은 바로 에이즈 바이러스와 관련된 음모이론을 각색한 것이다.

에이즈 음모이론은 이 바이러스가 다름 아닌 미군의 생물학전 실험 결과로(우연한 사고이건 의도된 것이건 간에) 생겨났다고 본다. 최초의 에이즈 감염사례는 1981년에 보고됐지만 증상으로 보아 에이즈였다고 추정되는 환자는 1979년 또는 1976년까지 소급돼 발견된다. 음모이론 연구가들이 밝혀낸 자료에 따르면 이미 1970년대 초에 에이즈와 아주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 개발 프로젝트가 미군에 존재했다고 한다.

에이즈 바이러스가 세균전 연구의 산물이라는 주장이 처음으로 제기된 것은 인도의 뉴델리에서 발행되는 신문 '더 패트리어트'지 1984년 7월 4일자이다. 이 신문은 익명의 미국 인류학자 입을 빌어 에이즈 바이러스가 미국 메릴랜드주 포트 데트릭에 위치한 미육군 생물학전 연구소에서 유전공학적으로 제조된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기사의 신뢰성을 더하기 위해 미육군에서 공식적으로 발행하는 간행물 '육군 연구, 개발 및 성과'지를 인용했다. 인용된 글은 당시 전염병 연구실장 칼 페더슨 중령과 의료공학 연구실장 존 앨버트슨 대령이라는 사람이 쓴 ‘인간 면역 시스템에 대한 자연적 또는 인공적 영향’이라는 기사다.

'더 패트리어트'지는 생물학전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미 국방부와의 계약하에 아프리카의 자이레와 나이지리아,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를 여행했다고 주장했다. 여행 목적은 유럽이나 아시아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강력한 바이러스들에 대한 정보 수집’이었다.

영화 '아웃브레이크'에서도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기원은 아프리카로 나오며, 미군 과학자들이 그곳에서 비밀 연구를 수행한다. 참고로 오늘날 에이즈 바이러스의 기원은 아프리카에 있는 에이즈 보균 원숭이가 사람을 물어서 퍼지게 된 것이라는 가설이 널리 알려져 있다.

아무튼 에이즈 음모이론은 그 뒤 계속 제기됐다. 1985년 10월 30일자 옛소련의 '리테라투르냐 가제타'지, 1986년 10월 26일자 영국의 '런던 선데이 익스프레스'지, 1987년 2월 18일자 미국 '필라델피아 데일리 뉴스', 1987년 5월 11일 영국 '런던 타임스' 등에서 계속 관련기사를 다루었고, 그 과정에서 증인들이 미국 대사관 직원(기관원?)들의 방문을 받거나 미국 대사관이 옛소련에 정식으로 항의하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현재 에이즈 음모이론은 현재 이렇다 할 쟁점이 되지 못하고 세인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는 상태다.


외계인과의 결탁 - 검은 옷을 입은 정체불명의 사람들

영화 'X파일'은 서양의 강력한 실권자들이 외계인들과 지구 식민지화 계획에 합의했다는 설정을 택하고 있다. 외계인은 이미 오래 전에 지구에 왔으며, 세상사람들 모르게 모종의 일을 꾸며왔다는 얘기다.

음모이론들 중에서도 외계인 관련 부분은 가장 널리, 가장 다양하게 알려진 편이다. 또 그만큼 허황된 낭설로 일축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중에는 여러 증거로 보아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를 보면 ‘51구역'이라는 비밀 군사기지가 나온다. 바로 이곳에 UFO와 외계인이 보존돼 있다고 묘사된다.

‘51구역’은 영화 속의 얘기가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곳이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15번 국도를 타고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를 향해 가다가 국도 93번 및 주도 375번 고속도로로 계속 좌회전하여 들어가면 그룸 산맥이라는 곳에 이른다. 이곳에 ‘51구역’의 첫번째 경비초소가 있으며 산너머 두번째 초소가 있다. 접근하는 사람들에겐 누구를 막론하고 무차별 발포하기 때문에 UFO나 음모이론 연구가들 사이에서는 ‘매우 조심해야 할 곳’으로 알려져 있다.

1947년 7월 4일 미국 뉴멕시코주 로스웰에선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UFO추락사건이 일어났다. 미군 당국은 처음에는 미확인 비행물체가 떨어졌다고 공식 발표했다가 곧 번복했다. 기상관측용 기구가 떨어진 것이라고 정정했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당시 추락한 것은 외계에서 온 UFO이며 외계인의 시체도 여럿 나왔다고 믿고 있다. 심지어 당시의 외계인 해부장면이라고 주장하는 필름까지 공개됐고, 다큐멘터리식 드라마로 제작된 영화 '로스웰의 비밀'도 나왔다. 이 영화는 당시 로스웰 부근에 주둔했던 509포병대의 공보장교가 UFO추락사건의 은폐 기도에 말려들 수 밖에 없던 상황을 중심으로 줄거리가 전개된다.

외계인 음모이론을 매우 유머러스하게 그린 영화로 '맨 인 블랙'을 들 수 있다. 지구에는 이미 수많은 외계인들이 이민와서 사람의 탈을 쓰고 살고 있으며 이들을 관리하는 ‘맨 인 블랙(MiB)’이라는 비밀조직이 있다는 내용이다.

사실 ‘맨 인 블랙’ 즉 ‘검은 옷을 입은 정체불명의 사람들’은 실제로 UFO 음모이론에서 처음 등장했다. UFO를 목격했다거나 또는 UFO에 납치됐다가 풀려났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늘 이 정체불명의 사람들의 방문을 받았다고 한다. UFO에 탑승해보고 외계인들도 만났다고 주장하는 책을 써서 세계적 명성을 얻었던 조지 아담스키의 책에도 ‘맨 인 블랙’이 나온다. 이들은 UFO 접촉자에게 와서 위협을 가하며 ‘접촉 사실을 떠들고 다니지 말 것, 사건에 대해 깊이 알려고 하지 말 것’ 등의 주문을 한다. 아무튼 이렇게 처음 등장한 ‘맨 인 블랙’은 나중에 만화의 소재가 돼 인기를 끌었고 급기야 희극 영화의 소재까지 된 것이다.

영화 '맨 인 블랙'에서 또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타블로이드판 싸구려 신문들의 기사가 죄다 진짜라고 설명되는 장면이다. 우리나라의 스포츠신문 같은 곳에 보면 이따금 믿기지 않는 황당한 외신기사를 접할 수 있다. 이를테면 ‘외계인의 아이를 낳았다' '밀림 속에서 원숭이 인간 부족이 발견됐다' '무명의 발명가가 영구기관을 만들어냈다’ 등등. 이런 기사들은 이른바 권위있는 주요 신문에는 결코 실리지 않지만 오로지 독자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연예인 가십이나 온갖 엉터리 기사도 마다않는 ‘황색 신문’들에선 항상 접할 수 있다. 미국의 '내셔널 인콰이어러' 같은 신문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런데 음모이론의 상당수는 이런 류의 신문에서나 다루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신뢰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에서 영화 '맨 인 블랙'은 음모이론의 진실 가능성을 반어적으로 풍자했는지 모른다.


조작과 은폐 공작 - 달착륙 장면 일부는 진짜가 아니다?

사실상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완전히 밀려난 음모이론 중에 ‘달착륙 조작설’이 있다. 말 그대로 인간의 달착륙은 조작됐다는 주장이다. 미국 정부가 스튜디오에 달 표면을 만들어놓고 전세계를 상대로 쇼를 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 가설은 거의 지지를 못받고 있지만, 개중에는 복합적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사람도 있다. 즉 인간이 달에 간 것은 사실이지만 알려진 달착륙 장면이 전부 다 진짜는 아니라는 주장이다. 관련 산업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가나 첨단기술이 필요한 군부가 예산을 계속 따내기 위해 우주탐사의 상당 부분을 조작했다는 가설이 제기되곤 한다.

'007 시리즈' 중의 하나로 1971년에 발표된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에 보면 흥미로운 장면이 하나 있다. 제임스 본드가 다이아몬드 레이저를 탑재한 인공위성으로 세계 정복을 꿈꾸는 악당과 싸우는 과정에서 비밀 연구소에 잠입하는데, 그곳에서는 가짜 달착륙 장면이 한창 연출되고 있었다. 아무런 배경 설명이나 사전 설정도 없이 갑자기 등장하는 장면이라 좀 의아할 정도인데, 아마 ‘달착륙 조작설’을 암시하기 위해 삽입된 부분으로 여겨진다. ‘막대한 부와 기술을 소유한 채 세계 정복을 꿈꾸는 인물(또는 조직)’이라는 전형적인 음모이론적 설정과 딱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비슷한 내용을 본격적으로 다룬 영화가 또 있다. 1978년 발표된 '카프리콘 프로젝트'는 화성탐사선의 출발 장면에서 영화가 시작된다. 카운트다운이 행해지는 와중에 갑자기 승무원 세사람은 우주선에서 내리라는 지시를 받고는 영문도 모른 채 비행기에 태워져 모처로 이동한다.

이들은 프로젝트의 책임자로부터 발사 직전 우주선의 결함이 발견됐지만 여러가지 부정적 파장을 고려해 그냥 진행시켜야 한다는 설명을 듣는다. 그래서 사막 한가운데 세워진 스튜디오에서 가짜 화성 착륙 및 탐사 장면을 연기한다. 전파 교신도 가짜로 이루어져 우주선 통제실도 속아넘어가지만, 한사람만은 발신지 위치에 의문을 품고 혼자 비밀을 캐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한편 화성 탐사를 마친 우주선은 귀환 도중 사고가 나서 승무원들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보도된다. 갇혀 있던 승무원들은 생명의 위험을 느껴 탈출하고, 사막 한가운데 떨어졌다가 각자 헤어져 마을을 찾아가지만 한사람만 남고 모두 붙잡힌다. 마침내 마지막 한사람은 사건을 캐던 기자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에 성공하여 음모를 폭로한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화성까지의 여행 기간을 실제보다 짧게 처리하는 등 SF적으로는 허점이 많았지만 한편의 드릴러로는 매우 잘 만들어진 작품이다.

SF와 관련된 방대한 양의 음모이론들은 대부분 진실과는 거리가 멀다고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음모이론이 현실을 다양하게 관찰하고 해석하는 냉철한 과학적 사고방식을 제공한다는 면에서 충분한 존재가치가 있지 않을까.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15:31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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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에이즈병균이야 미국이 퍼트린거로 거의 확실시 된거 아닌가요... 라엘리안에서도 밝힌것 같고 기타 여러 학자들도 아프리카에서 밝혓던것 같은데..

윤기태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재미있네요
이들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음모이론이 현실을 다양하게 관찰하고 해석하는 냉철한 과학적 사고방식을 제공한다는 면에서 충분한 존재가치가 있는거 같습니다.                                                               

김영민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두 x-파일 매니아지만 보면 볼수록 깊게 빠지게 합니다
 여러가지 음모론중에서 비중있게 다루는게 외계인들이지만,
 국가가 국익을 위해서는 국민들을 상대로 위험한 일을 할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여튼. 개인 나아가 국가 그리고 전 세계가 서로 잘 되었음
 합니다. 음모론이 생기지 않게... .

박상준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안그래도 이번에 노벨상을 수상한 여자분이 말씀하셨는데 에이즈는 원숭이에서 전염된것이 아니고 세균전의 산물이라고.. 그럼 치료약이 있다는 말 아닌지요..? 지금도 고통속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나눠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정말..

송서운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정말 음모론은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익의 앞에서는 개인의 모든것은 송두리채 무시되어야만 한다는 것이.. 과연 국익이 다수에게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논리로 그런 횡포가 행해지는것이 옳은것인지? 그리고 과연 다수에게는 행복과 안정을 주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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