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는 암살 > 음 모 론

1997년 8월 31일, 전세계는 영국왕실의 꽃으로 불리던
다이애나비가 염문을 뿌리던 이집트계 억만장자 도디
알 파예드씨와 함께 자동차 사고로 사망을 했다는
뉴스를 듣게 됩니다.

사고의 내용인즉, 다이애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자신을
추적하는 파바라치(돈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않고 유명
인들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피하기 위해 과속으로
운전하던 남자친구의 승용차에 타있다 참변을 당했
다는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사고의 원인은 몇일뒤 부검에 의해 밝혀진
운전수 헨리 폴씨의 알콜농도가 .175 였음이 밝혀
지면서 모든 과실을 당시 두 커플과 함께 사망한
헨리 폴씨가 뒤집어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디의 아버지 모하메드 앨 파예드씨는 자신의
아들이 영국의 MI6와 미국의 CIA의 합동공작에 의해
사망을 했다는 기괴한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고, 그는
"영국을 대표하는 왕세자비와 아랍인이 사귄다는
사실을 알아낸 영국왕실이 형벌로 내 아들을
죽였다"는 폭탄발언을 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아랍에서 상당히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알 파예드
집안은 석유와 호텔업으로 수천억불이 넘는 재산이
있는것으로 밝혀졌으며, 폭탄발언을 하기 시작한
모하메드씨는 실제로 "음모론"을 뒷받침할수있는
CIA의 일급비밀 문서들을 언론에 공개하기 시작
하였다고 합니다.

모하메드 앨 파예드씨는 자신의 아들과 다이애나가
사고직전 몇일간 파리의 한 정비센터에 맡겨져있던
벤즈 승용차에 탑승한뒤 벽에 정면충돌하여 사망한
이유가, "MI6가 자동차에 원격조정 가속장치와
브레이크 잠금장치를 장착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하였고, 당시 운전수 헨리 폴씨는 시신이 병원에
안치된뒤 정보원들에 의해 온 몸에 알콜이 투여되어
알콜농도가 조작되었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실제로 모하메드씨가 공개한 릿츠호텔의 CCTV에
잡힌 헨리 폴씨의 마지막 사진에는 그가 정상인처럼
걸어다니고, 다이애나와 도디앞 1m가 떨어진 반경
에서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찍혀, 만약
그가 당시 알콜농도 .175 였다면 자신의 아들이
그의 상태를 알아보고 절대로 운전을 시키지
않았을것이라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모하메드 알 파예드씨는 당시 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트레버 존스가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것은
말도 안된다는 주장을 하였고, 그는 당시 영국왕실에
의해 파견된 다이애나의 바디가드였기 때문에, 그가
제시한 음모에 관련되었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현재 모하메드 알 파예드씨는 아직도 아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모든 비지니스를 뒷전에 두고 전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고 하며, 그는 아들의 죽음에 너무
나도 큰 충격을 받아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

과연 도디 알 파예드와 다이애나비는 모하메드씨의
주장대로 정보국에 의해 살해된것일까요?

왜 현재 전세계의 언론들은 모하메드 알 파예드씨의
주장을 외면하고 있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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