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많은 흥미를 가졌던 사진입니다.</p><p>묘목들을 인위적으로 구부러뜨려서 보트 선체나 기타 특수한 목적으로 심어온 나무들이라는군요~<br />용도 폐기(?)로 사용이 뜸해진 후 방치되다 보니 저렇게 커진 것 도 같습니다.<br /><br />1930년대에는 저 나무가 어느정도 자라면 독일의 특수 부대에서 특수한 제품용으로 사용하기도 했다는데...<br />혹시 총의 개머리판? </p><p>만약, 선체용  곡재(compass timbers)중 늑재(futtock) 용 이라면,</p><p><img border=0 src="http://3.bp.blogspot.com/-6L2bqlbLLhg/UXO5L_YBksI/AAAAAAAAE8U/FEMgA5Jy7x0/s1600/framework.jpg" /></p><p><br />아래 사진의 흰 색 사각 부분이 유용하게 사용되었을 것 같군요.</p><p><img border=0 src="http://3.bp.blogspot.com/-vlzYAmwmTn4/UXO8QDl5kGI/AAAAAAAAE80/a36A18CfM5Q/s1600/article-0-0E50683000000578-23_964x734-1.jpg" /></p><p><br />폴란드 북부 지역이니까 겨울이 되면 이런 용도의 곡재로써 사용되었을 것도 같고...<br /><br /><img border=0 src="http://2.bp.blogspot.com/-w6mwgO-6QfY/UXO_uo5eIvI/AAAAAAAAE88/bOuJ-yCPqx8/s1600/sledge.JPG" /></p><p> </p>

      아 저런 나무들로 만든거였구나 ㅋ

      어떤 목적을 위해 어린 묘목을 일부러 구부려서 키우다 필요 없어져서 내버려둔 묘목이 그대로 자라도 저렇게 되구요...<div><br /></div><div>어린 나무들이 많은 숲에 거대한 눈사태가 덮쳐서 나무들이 반쯤 부러지거나 휘어졌는데 그 나무들이 죽지 않고 자라서 숲을 이뤄도 저런 모양의나무 숲이 됩니다</div>

      후루꾸님의 설명, 감사합니다^^

      [!--20560|1--]역시.... 궁금증을 한번에 풀어주시는군요

      소나무 맞소? 흐음...한그루가 바이러스(?)에 의해 휘어졌는데 그 주변 나무들까지 전염된거 아닐까나......랄까^^;;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