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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정말로 친일파를 처단했고, 이승만 정부는 친일정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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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7건 조회 1,165회 작성일 12-10-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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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친일파를 처단했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요즘들어 많이 보이네요.

역시 선거철인가 ?

북한이 친일파를 처단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북괴애들이고 그걸 믿고 북괴는 하고 남한은 안했다고 인터넷에 글 올리는 네티즌을 보면 답답합니다.

북한이 친일파 청산은 아마 10년전부터 인터넷에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그 주장이 북괴 주장과 한겨례와 오마이뉴스에서 시작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요즘은 프랑스와 북한을 비교 하면서 북한이 친일파를 완전히 숙청했고 프랑스가 나찌 부역자들을 깨끗이 청산했다는 일부 좌익학자들의 그럴싸한 감언이설에 너무 혹해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남한내 친북좌익들은 북한이 친일청산을 잘했으므로 북한이 남한보다 더 정통성있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북한의 친일청산의 진실은?

초대 인민군 공군사령관 이활을 비롯 허민국, 강치우, 김기옥, 김한욱 등

20여명이 모두 일본군 출신들로 인민군 고위직을 지낸 사람들입니다.


.


북한 고위간부 주요친일파 명단


부주석, 김영주
일본군 헌병대 보조원
김일성(김성주) 주석 친동생

북조선 공군 총사령관, 이활
나고야 항공병학교출신
전투시간 2000이상의 일본제국군 에이스

허민군 ,9사단장


강치우 ,기술부사단장


김기옥 ,제1연대장

김한욱 ,제2연대장


북한공군간부 20명은 대부분 일본제국군 출신, 10명은 만군(만주군) 출신

장헌근, 사법부장
일제 중추원 참의

강양욱
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
일제하 도의원

이승엽
남로당 2인자
친일단체 대화숙 출신

정군은
문화선전성 부부상
친일 밀정

김정제, 보위성
일제 시대 관료

조일명
문화선전성 부상
친일단체 대화숙 출신


북한이 처단한 친일파 명단

1) 민족주의자 조만식 선생및 그 추종자들
조만식 선생은 우리의 백범 선생만큼 북에서는 명망이 있는 민족지도자 이시다. 월남 이상재 선생과 함께 각종 항일 운동을 전개 하신분 이시다. 이런분과 그 추종자들을 옥사 시킨 김일성. 가져다 붙인 죄명이 "[친일 반민족주의자] 이다.

2)현준혁
일제에 나름대로 문학가로서 저항하던 사회주의자.김일성 보다 월등 뛰어난 지식으로 자신을 압도하자 김일성이 붙인 이름이 [친일 분자]

3)오산학교 출신들
오산학교는 3.1 운동때 기독교 대표이신 남강 이승훈 선생이 설립하신 학교다.
남강선생은 항시 학생들에게 "공부열심히 해서 일본놈을 앞지르라. 그래서 독립을 쟁취하라"하신 애국자 이시다.
수차례 옥고를 치루신 분이다. 이런분이 세우신 민족학교를 탄압하여 나동성씨 등이 월남하고 대부분이 숨졌다. 김일성이 붙인 죄명은 [친일파 학교]

4)대성학교 출신들
평양의 대성학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설립하신 학교이다.
이학교 출신들이 김일성 보다 명망이 커지자 모조리 처형하면서 붙인 이름
역시 [반민족주의 학교]

5)숭실학교 출신들
오산학교나 대성학교와 같이 이학교 출신들을 무수히 사형시키고
뒤집어 씌운 죄가 [반민족 친미주의]

6)박헌영, 이강국, 임화 등
잘 알다시피 남로당 이다.
모두 사형시키면서 뒤집어 씌운죄가 [친미파. 섹터주의자. 회색분자.]

7)허가이 일파
김일성보다 좀 유식하다. 모스크바에 유학을 한 정통 공산당이론가이다.
하여간 자기보다 똑똑한 사람 꼴을 못보는 김일성이 사형시키면서 씌운 죄가 가당치 않게시리 [미국 간첩]
모스크바 유학간 사람이 미국 간첩이라니 김일성도 참 ...

8)윤공흠 일파
사건이 크다. "당은 인민을 위해 한것이 무엇인가?" 하고 과감하게 김일성에게 대든 당시 "경공업 상(장관)"이다.
사형시키면서 뒤집어 씌운 죄가 [친일파]

9)김무정 일파.
중국 8로군 포병 사령관이었던 무정을 죽이면서 뒤집어 씌운 죄가 [미국 간첩, 친일파]. 일본놈과 죽어라고 싸운 공산주의자 무정에게 붙인 죄가 친일파입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친일파를 숙청했습니다.북한과 독일도 반민족 청산은 물론했으나, 그 의도는 반대정적 제거였습니다.즉 NL(민족해방)계열의 역사학자들이 북한은 친일파를 완전제거하였고 남한은 친일파가 친미파로 변신하여 권력을 장악했다 하는데, 이 자료를 보면 거의 날조된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즉 친일파들은 자신들의 이념에 따라 좌파가 되기도 하였으며 우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북한은 친일파 청산을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겉으로는 한 것처럼 보이나 이는 사실과 다름니다.

왜냐하면은요 북한의 해방공간에서 정권을 잡은 김일성은 자신이 실제로는 별반 내세울 거 없는 빨치산 투쟁을 통하여 항일투쟁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일본군을 섬멸하고 북한지역을 해방시킨 영웅으로 부각을 시킨 것입니다.

따라서 일본군과 항일무장투쟁 끝에 조국의 독립을 쟁취했다는 위대한 인물(?)이 친일파를 청산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이 어떻게 보겠습니까? 실제로 김일성은 정권을 잡으면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돈이 있는 사람은 돈으로 지식이 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국가에 충성봉사를 하라" 따라서 당시 남한의 이승만 정권과 마찬가지로 정권창출과 유지에 필요한 인물들은 그냥 살려둡니다.

그리고는 고위직을 주고 일을 하게 합니다만은 나중에 자신의 권력이 공고히 되는 시점에서 방해가 될때 바로 지난날의 친일 행위를 문제삼아 숙청을 한 것입니다. 물론 예외는 있었습니다. 그의 집안식구나 친척은 예외였습니다. 일종의 제식구 감싸기로 자신의 집안 사람들을 감히 잡아넣을 용기는 없었나 봅니다. 아마도 이건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것인데요.


몇가지 실례를 들어보겠습니다.


1. 김일성의 동생 김영주 :1941년인가 만주와 국내를 오가면서 항일 투쟁을 하던 김일성의 동생 김영주는 이때 일본군에 체포되어 전향서를 쓰고 풀려납니다. 물론 전향서를 실제 썼는지는 말이 많으나 김영주가 체포되고 나서 김일성이 소속된 88독립저격특별여단의 사령부가 위치한 백두산 밀영에 일본군이 들이닥치게 되는 것이 먼가 있다고 보는 것이지요.

이후 북한의 권력투쟁 속에서 종파분자로 몰리던 갑산파의 리더격인 박금철은 1968년 대의원대회에서 "우리가 만주에서 언감자를 먹고 있을때 김영주는 무얼 했느냐?" 라고 공격하나 김일성의 세력에 밀려 숙청 당합니다. 물론 박금철은 김영주를 건드린 것 뿐만 아니라 실제 보천보 전투의 진실을 이야기해서 김일성의 분노를 샀다고 합니다.

2. 김일성의 외종조 강양욱 :이 사람은 본시 목사입니다. 그런데 일제시대 평양에서 목사로 있으면서
신사참배에 앞장을 선 골수 친일파였습니다. 그런데 해방 이후 김일성 곁에서 권력의 단 맛을 보게 되는데 이후 김일성이 민주당에 들어가서 당권을 장악할 할때 당원들이 일제 시대 신사참배에 가장 앞장섰던 강양욱을 끌어들이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공격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권력은 이후 김일성에게로 넘어가면서 강양욱 역시 권력의 상층부에서 계속 머물다가 1981년 사망합니다.

3. 덴노헤이까 반자이(천황폐하 만세)!!! 윤공흠 :이 사람은 원래 일제시대 부터 말 그래도 친일에 앞장섰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북한의 해방공간에서 나름의 정치 세력을 확보하고 우리식의 장관자리에 까지 오릅니다. 물론 김일성도 나름의 능력을 아꼈지요. 그러다가 1956년 사회주의 국가의 분위기가 흔들릴때 북한에서도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조선독립동맹 계열의 인사들(김두봉,고봉기,윤공흠,서휘, 김강 등)이 반 김일성 운동을 일으키게 되고 1956년 가을에 드디어 전원회의에서 조선독립동맹 계열 출신들이 하나같이 일어서서 김일성의 독재를 비난합니다.

그러다가 윤공흠이 나서서 이야기 합니다.
"최용건 동무래 위원장 자리에 올린 것은 분명히 위법입니다." 그러자 최용건이 벌떡 일어나서
"야 이새퀴야 내가 항일투쟁 할때 너는 임마 천황폐하 만세 불렀어 그거알아" 결국 험악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회의 결과 김일성파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되자 결국 윤공흠도 다른 조선독립동맹 계열의 사람들과 함께 숙청당하게 됩니다. 이후 김일성은 자신에게 반기드는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친일을 문제 삼아 처형 하게 되는데요


결국은 그렇습니다. 해방공간에서 북한에서의 친일파 처형도 당시 남한의 이승만 정부에서 행하여진 친일파 청산 작업과 거의 비슷한 성격을 띠게 되구요. 결국 김일성이 자신의 입지를 위하여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훗날 중국으로 탈출하게 된 서휘(전 북한 직업총동맹위원장)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김일성은 자신이 항일을 제대로 하지도 않았고 철저히 중국인으로 속여가며 활동하던 사람인데 그가 친일을 운운하는것 자체가 모순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승만은 친일파를 내각에 등용시켰다는 거짓 주장도 알려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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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주요 건국인물은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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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80%가 문맹인 관계로 인하여 행정직공무원 경찰같은 관료는 친일파를 섰지만 주요 건국인물은 독립운동가 출신입니다


건국 초대 내각, 李 대통령 포함 대부분 항일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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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의 김희선(金希宣) 의원 등은 “해방이후 반세기동안 친일진 상규명이 안돼 역사의식이 흐려졌다”고 전제한뒤 “특별법제정을 통해 민족의 정통성을 바로세 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와같은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 건국 시점의 초대 내각의 면면을 보면 이승만 대통령 본인이 항일독립운동가였으며 각료들 역시 대부분 항일운동 지도자로 채워져 있다. 다만 이승만 대통령은 실무적으로 행정능력이 있는 일제시대의 관료나 친일파를 일부 등용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당시 건국 후 좌우대립이 극심했던 시기에 국내치안을 확고히 하기 위해 군과 경찰, 행정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일부 채용했을 뿐이다.

특히 이승만 대통령이 제헌국회에서 세웠던 반민족행위특별군사위원회(반민특위)를 불법으로 해산하고 친일파를 재판 없이 석방했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

반민특위 산하에는 수사권을 부여한 특경대를 두어 친일혐의가 있는 인사들을 체포하는 일을 했다. 이 특경대가 시경 사찰과장 최운하(崔雲霞), 종로서 사찰주임 조응헌 등을 체포하자 자구책을 강구하려던 경찰은 1949년 중부서 병력 40여 명을 동원하여 반민특위 사무실을 습격하여 특경대원, 반민특위위원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러나 반민특위는 이와 같은 소동과 관계없이 활동을 계속하여 1949년 9월 5일 스스로 공식 활동을 정지하기까지 4백 8건의 영장을 발부했고 이 가운데 3백 5명을 체포했으며 23건을 기소해서 사형 1명, 무기징역 1명, 유기징역 10명의 판결을 받게 했다. 유죄판결을 받은 친일파들은 1950년 봄까지 감형 등으로 석방됐다.

김일성 권력 핵심에 친일파 등용

친일파 처단을 주장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북한의 김일성은 일제시대 무장항일투쟁을 전개 했으며 그가 북한에서 정권을 잡은 후 친일파를 숙청했다며 오히려 북한에 대해 정통성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김일성과 김정일이 한국 근현대사를 자신들 가족의 혁명역사로 모두 왜곡해 버린 사실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일례로 1871년 신미양요의 발단이 된 제너럴 셔먼호 사건을 북한은 김일성의 증조부인 김응우가 주도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조선력사 3권 93~94쪽)

북한은 김일성이 1932년~1941년까지 만주에 산재해 있는 중국인과 한국인의 혼합부대인 ‘동북항일연군’(사령관, 양청우)에서 일본군과 싸웠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마적대 역할에 불과했다. 김일성은 자신의 경력을 조작하여 북한 인민공화국의 창건을 합법화 하고 스스로 수상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일성은 대한민국 정권을 가리켜 “친일 부역 배들인 한민당과 이승만이 결탁하여 세운 미제의 괴뢰정부이므로 정통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고 주장해 한반도에 있어서 민족사적 정통성은 북한에 있고 그 근거는 항일 빨치산 투쟁을 했던 김일성 자신을 구심점으로 삼고 있다.

1941년 이후 김일성은 소련군에 입대해 대위가 됐으며 해방후 평양으로 돌아와 모든 권력을 혼자서 독식하는 스탈린식의 독재체제를 이룩했다. 실제로 그는 스탈린에게 충성을 맹세했으며 북한이 제대로 된 군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부탁하여 10,000여명의 젊은이를 뽑아 소련의 군사학교에 위탁교육 시켜 미래의 장교들을 양성했으며, 병사들을 징집했다.

특히 1945년 10월 14일 김일성의 입국환영 평양 군중대회에서 사진을 보면 그의 뒤에는 여러 명의 소련군 고위 장교들이 소련기 아래 서 있다. 이것은 김일성이 소련군의 영향력 하에 움직이고 있었다는 점을 반증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북한의 공식간행물에 나오는 바로 이 동일한 사진에는 당시 소련군 장교들과 소련기를 지워 놓고 있다.

김일성은 권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하다면 친일파를 등용했다.

김일성의 동생이자 현재까지 북한의 실력자인 김영주(金英柱)는 과거 일본 관동군 소속이었으며

국가부주석을 지낸 김일성의 외척 강양욱(康良煜)도 종교*문화부문의 친일파였다.

한편 과거 남로당의 실력자며 6.25 전쟁기간 중 서울시 인민 위원장이었던 이승엽(李承燁)의 경우 일제시대 인천양곡조합 간부였으며

남로당 간부였던 정백(鄭栢)등도 친일파였다.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0:22:40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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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대충그까이꺼님의 댓글

연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승만은 "경찰을 체포하는 것은 치안의 혼란을 조장하는 것' 이라면서 반민특위를 비난 하고, 반민법 개정을 주장했습니다...이후 친일파 처벌을 주장하던 소장파 국회의원들이 국회프락치사건으로 검거되었고, 6월 초 친일파들은 민중대회를 열면서 국회를 습격, 6월 6일에는 중부경찰서장이 경찰을 이끌고 반민특위를 습격.<br />월 6일 반민특위 습격사건으로 친일파 처단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었으며 이후 정부의 압력으로 국회에서 반민특위의 공소시효를 단축시키는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br />그래서 반민특위의 활동은 큰 성과 없이 끝나고 말았던 겁니다..<br />스스로 공식활동을 접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아스카니오님의 댓글

연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선거철이라 그런지 정치적 성향이 다분한 글들이 많이 보이내요. 론건맨에서도 정치색이 공공연하게 드러나는걸 보니 실망입니다...

두개의달님의 댓글

연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일단 시작부터 정치색 짙은 글이라는것은 부정할수 없군요 <br /><br />글 내용도 .. 글쎄옵니다. <br /><br />당시<br />분명히 만민공동회 라는 민중으로부터 올라온 조직을 미국서 잘라버리고 심지어 학살까지 하였죠. 빨갱이로 몰아서요. <br />만민공동회의 지위에 있엇던 분들이 독립운동 하시던 분들이죠. 이승만은 애시당초 미국과 연관이 깊은 인물이었습니다. 미국에 있을때 신탁통치를 제안한게 이승만입니다.  그리고 미국서 친일하던 부류들을 주요 조직에 올려놓은것은 부정할수 없지 않나요. 그들은 남한의 자립세력을 싫어하였고 질투 했습니다. 질투? 네 그들은 민족주의가 없거든요. 그래서 민족주의자 지도자들을 혐오합니다. 만민공동회라는 훌륭한 자생적 조직을 그들이 좋아할리 없었습니다. <br /><br />그후에 미국애들이 타민족에게 충성적이었던 친일파를 도용한거죠. </p><p>그리고 음모론이지만 일본이 미국에게 로비를 햇을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br />가쓰라 태프트 조약은 전후에도 어느정도 효력이 있었겠지요.  </p><p>암튼 빨갱이고 친일파고 뭐건 어차피 주권없는 나라였으니까 일어난 일이겠지요. <br />저는 근대사에 대해서 누구탓하고 싶지 않습니다. <br />욕을 먹을 사람은 흥선대원군 및  세상이 어찌 돌아갈지 생각 못하고 그를 지원했던<br /> 덜떨어졌던 유생들 외에 없습니다. </p>

페인터님의 댓글

연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쉽게 이야기해서 북한의 김일성이 자기의 반대세력들 (지주, 정적)을 제거하다보니 거기에 친일적<br />사람들이 다수 포함된거 아닙니까 ?<br />자기에게 필요한 사람은 친일을했건 안했건 기용해서 사용했구요...</p><p>뭐 남측은 안그랫습니까 ?<br />순사가 군인이되고 반공분자 색출했고 ... 똑같은 경우 아닙니까 ?</p><p>이승만 대통령은 빨갱이란 단어를 사용했고 김일성이는 친일파, 친미파라고 한것입니다.</p><p>거슬러 올라가서 남인, 북인, 노론, 소론, 그리고 동인, 서인의 당쟁 싸움 ...<br />임금을 자기들의 손으로 언제든지 갈아치울 수 있다는 사대부의 정치개론...<br />지금과 다를 바 없다 봅니다.</p><p>어릴적 독재타도, 양키고홈 ...<br />이렇게 뭤도 모르고 외쳤던 제가 반성을하는 시기가 이것을 알고 깨우쳤을때 였습니다.<br />정치적으로 진보, 보수, 극우, 극좌, 중도 다 좋습니다만 ...<br />국민과 백성에게 무엇을 해주었습니까 ???<br /><br />우리가 몸담고있는 세상이 민주주의란 말로 이글을 마감하겠습니다.</p><p>사회주의 공산주의 싫어 !!!</p>

겜블러님의 댓글

연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5152|1--] <p>정말이지 오랜만에 명쾌한 의견이 나왔네요....</p><p>최우선적으로 대원군과 그넘의 공자왈 맹자왈 유생들이 욕을 쳐먹어야 합니다......<br />심한말로 표현하지면....진정한 매국의 원흉.......<br /><br />근대 개항기........조선과 청, 일본의 정치 및 사회적 움직임을 비교하면 왜 한국이 외세로 부터 수모를 당해야 했는지 잘 알게 될것입니다......</p><p>역사는 숨기거나 자랑하기 위한것이 아니라......미래를 배우기 위함입니다.......<br />수치상...... 군사력, 경제력이 세계에서 손가락안에 들어간다고 떠드는....지금의 한국의 상황</p><p>과연 지금도 한국이 주권이 있다고 떳떳하게 외칠 수 있는지..........</p><p>일개 중국국적넘들에게 공권력이 물리적으로 유린되어도......중국에게....유감...유감밖에 말못하는 정부.....</p><p>그어느 국가에서도 찿아볼 수 없는.... 다문화정책을 넘어서......자국민보다.... 자격미달인 타국민 우대정책.......</p><p>힘의논리가 지배하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은 도대체 무엇을 보여주기 위한 개쇼를 하는것인지.....<br /><br /></p>

대충그까이꺼님의 댓글

연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대원군이 쇄국정책으로 분명 시대에 뒤떨어지게 만든 책임은 어느정도 있지만 <br />쇄국정책으로 인해 서구열강의 야욕에서 조선을 한동안 지켜왔다는건 부정할수 없죠..<br />무턱대고 대원군과 유생들을 비난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br />뭐 유생들이 항일 의병투쟁을 한것도 엄연한 사실이고 오히려 부국강병을 외쳐온 개화파들이 오히려 친일 친미 친러 등 매국행위를 한것을 보면 아이러니라고 할수 있죠..<br />이승만도 독립운동가라 주장하면서 미국 대통령한테 신탁통치좀 해주세요 제발~ 이러고 편지 보냈다가 임시정부에서 탄했됐는데 반성은 안하고 오히려 미국교포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임정에 전달하려했던 독립운동 자금을 중간에서 못 보내게 방해까지한 인사가 이승만이니까요....<br />그리고 사회주의 또는 공산주의 무턱대고 싫어하시는 분 들이 계신데 마르크스가 주장한 사회주의 자체는 정말 이상적인 사상입니다.<br />전혀 나쁘지 않죠! 물론 실패한 사상이긴 하지만...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기에 실패한거고..<br />우리가 민주주의니 외치지만 사실상 자본주의에 의한 민주주의 인데...그건 자본가들의 의해 주도되어 만들어진 민주주의가 아닌가 합니다....자본가들의 의해 이룩된 현재의 민주주의 체제는 사회주의 체제에선 완전히 붕괴되는데 이때 가장 큰 피해를 보는건 아무래도 자본가겠죠?<br />그러니 이 자본가들에 의해 지배되는 현재의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에선 사회주의 개객끼!!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이렇게 외치게 교육받는거죠...<br />좀 씁쓸하지만 말입니다.....<br />그래도 작금의 북한은 정말 싫긴 하네요....<br />한국에 태어나서 그나마 다행인듯.....<br />

핵보일러님의 댓글

연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5152|1--] <p>음...</p><p>광복직후에 생긴 민중으로부터 올라온 조직이라면 혹시 "인민위원회"를 말씀하시나요?<br />만민공동회는 전혀 다른겁니다.</p><p>그리고 민중으로 올라온 조직이 "인민위원회"이다? 일부 그런 지역도 있었지만...<br />사실 대부분의 지역 "인민위원회"는 공산주의자들이 설립한겁니다.<br />그리고 광복직후에는 대한민국 의 80~90%가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장악되었습니다.<br />"인민위원회"가 사실 공산주의자들의 조직이면서 마치 자치조직인 것처럼 위장한 것은... 공산주의자들의 대표적인 숫법이죠 뭐...</p><p>그리고 "인민위원회"에 지위에 있던 분들이 독립운동 하시던 분이다??? 일부 사실입니다.<br />1930~40년대 사실 민족주의 계열 독립운동은 없다시피 했습니다. 우익계열의 독립운동은 없었죠.<br />당시 독립운동은 사실 거의 대부분이 좌익이 주도한 것이었는데...<br />이들 역시 순수한 독립운동이라고 하기는 힘듭니다.<br />광복이후에 공산주의자들이 대중의 지지를 얻기 위해 자신들의 시위나 공산주의 혁명을 위한 선동에 늘 따라다니는 말이 "민주화"였습니다.<br />그리고 대한민국이 1987년 이후 제도적 민주화가 완료되자 더이상 "민주화"란 구호가 먹히지 않게 되죠 사회주의 혁명 세력들의 노선경쟁이 시작되죠. 쉽게 말해서 사회주의 혁명을 이제 뭘로 포장할까?라는 논쟁이었는데... 이것을 민족의 통일로 포장하는 세력이 일명 NL계 였고 대자본가로부터의 해방을 주장하는 쪽이 PD 였습니다.<br /> 그래소 대한민국 건국세력을 모조리 친일파로 몰아붙인 세력들이 바로 이 NL계였습니다.<br /> 1980년대 이전에는 이승만, 박정희 등등 대한민국 우파들이 친일파였다는 주장은 전혀 없었습니다. <br />대한민국은 친일청산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식의 프레임은 전혀 없었습니다.<br />또 이승만이 친미다? 미제국주의의 앞잡이다? 뭐 이런 식의 프레임 역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br />미국은 우리의 최고의 파트너이자 우리의 든든한 동반자로 인식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었죠.<br />근데 이게 1980년대 북한의 주체사상과 NL계열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바뀌기 시작한겁니다. (사실상 어거지 끼워맞추기 논리들이죠.)<br /><br /> 근데 이 대중을 끌어들이기 위한 표면적인 내용이 일제시대에는 "독립"이었죠.<br /> 표면적으로 독립을 위해 운동한다! 독립운동한다 했는데 사실은 공산주의 혁명을 시도한 것을 그런식으로 포장한 것이죠. <br /> 일본도 공산주의를 혐오했기 때문에 공산주의자들에 대해서는 정말 가혹하게 굴었습니다.</p><p> 독립운동가를 고문한다?라고 알려졌던 대부분이 사실은 공산주의자들에 대한 것들이었습니다.</p><p> 혀튼 독립직후에 "인민위원회"가 독립운동하던 사람들이 많았다? 그건 다른 말로 말해서 모두 공산주의자들이 장악했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말입니다.<br /> 당시 국내에 민족주의 계열 독립운동세력은 없었으니 말입니다.</p><p>대표적으로 여운형, 박헌영, 조만식 등 모두 정도의 차이만 있었지 모두 좌익계열이었죠. 그나마 조만식이 가장 민족주의 계열에 가까운 분이었죠.<br /> 해외파였던 임정세력은 사실 이런 좌익세력들에 비해 초라한 상황이었고..<br /> 유일한 우익세력은 하와이교민들을 기반으로 한 이승만이 전부였습니다.</p><p> 이승만이 친일파다?? 이건 완전히 어거지입니다. 이승만은 정말 뼈속까지 일본을 싫어했죠.<br /><br />또 친일파들이 득세했다?? 이승만이 반민특위를 해체해서 친일파 청산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뭐 이런 논리들은 90%의 팩트에 10%의 거짓말을 교묘히 썩어서 만든 좌파들의 대표적인 역사왜곡이죠.<br />전혀 그러지 않았씁니다.</p><p>또 이승만이 학살을 했다??? 그 역시 잘못된 프레임이죠.<br />학살은 당시 공산주의자들의 트레이드마크였습니다.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에게 물어보십시요!<br />공산주의자 좋아하는 사람 있는지.. 아마 치를 떨겁니다. <br />또 대부분 우익일겁니다. 왜 그럴 <br />진짜 이승만 정권이 막 학살을 자행하고 다녔다면 그렇게 될 수가 있을까요?<br /><br />아니라고 봅니다. 당시를 살았던 분들은 공산주의자들이 학살자란 사실을 다 알거든요.<br />그러니까 나이든분은 그 경험과 트라우마 때문에 세뇌가 불가능합니다. <br /> 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다르죠. 겪어보질 않았으니 누구말이 진실인지도 해깔려합니다.<br />그래서 좌파들이 역사를 교묘히 왜곡해서 학살의 주범이 대한민국의 건국세력이나 우파로 날조한 좌익의 역사를 믿게 만든것이라고 봅니다.<br /> 하지만 당시의 일어났던 사건 그리고 그 진실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면 아마 생각이 많이 바뀔수 있다고 봅니다.</p>

핵보일러님의 댓글

연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5152|1--][!--15152|1--] <p>음...</p><p>광복직후에 생긴 민중으로부터 올라온 조직이라면 혹시 "인민위원회"를 말씀하시나요?<br />만민공동회는 전혀 다른겁니다.</p><p>그리고 민중으로 올라온 조직이 "인민위원회"이다? 일부 그런 지역도 있었지만...<br />사실 대부분의 지역 "인민위원회"는 공산주의자들이 설립한겁니다.<br />그리고 광복직후에는 대한민국 의 80~90%가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장악되었습니다.<br />"인민위원회"가 사실 공산주의자들의 조직이면서 마치 자치조직인 것처럼 위장한 것은... 공산주의자들의 대표적인 숫법이죠 뭐...</p><p>그리고 "인민위원회"에 지위에 있던 분들이 독립운동 하시던 분이다??? 일부 사실입니다.<br />1930~40년대 사실 민족주의 계열 독립운동은 없다시피 했습니다. 우익계열의 독립운동은 없었죠.<br />당시 독립운동은 사실 거의 대부분이 좌익이 주도한 것이었는데...<br />이들 역시 순수한 독립운동이라고 하기는 힘듭니다.<br />광복이후에 공산주의자들이 대중의 지지를 얻기 위해 자신들의 시위나 공산주의 혁명을 위한 선동에 늘 따라다니는 말이 "민주화"였습니다.<br />그리고 대한민국이 1987년 이후 제도적 민주화가 완료되자 더이상 "민주화"란 구호가 먹히지 않게 되죠 사회주의 혁명 세력들의 노선경쟁이 시작되죠. 쉽게 말해서 사회주의 혁명을 이제 뭘로 포장할까?라는 논쟁이었는데... 이것을 민족의 통일로 포장하는 세력이 일명 NL계 였고 대자본가로부터의 해방을 주장하는 쪽이 PD 였습니다.<br />그래소 대한민국 건국세력을 모조리 친일파로 몰아붙인 세력들이 바로 이 NL계였습니다.<br />1980년대 이전에는 이승만, 박정희 등등 대한민국 우파들이 친일파였다는 주장은 전혀 없었습니다. <br />대한민국은 친일청산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식의 프레임은 전혀 없었습니다.<br />또 이승만이 친미다? 미제국주의의 앞잡이다? 뭐 이런 식의 프레임 역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br />미국은 우리의 최고의 파트너이자 우리의 든든한 동반자로 인식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었죠.<br />근데 이게 1980년대 북한의 주체사상과 NL계열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바뀌기 시작한겁니다. (사실상 어거지 끼워맞추기 논리들이죠.)<br /><br />근데 이 대중을 끌어들이기 위한 표면적인 내용이 일제시대에는 "독립"이었죠.<br />표면적으로 독립을 위해 운동한다! 독립운동한다 했는데 사실은 공산주의 혁명을 시도한 것을 그런식으로 포장한 것이죠. <br />일본도 공산주의를 혐오했기 때문에 공산주의자들에 대해서는 정말 가혹하게 굴었습니다.</p><p>독립운동가를 고문한다?라고 알려졌던 대부분이 사실은 공산주의자들에 대한 것들이었습니다.</p><p>혀튼 독립직후에 "인민위원회"가 독립운동하던 사람들이 많았다? 그건 다른 말로 말해서 모두 공산주의자들이 장악했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말입니다.<br />당시 국내에 민족주의 계열 독립운동세력은 없었으니 말입니다.</p><p>대표적으로 여운형, 박헌영, 조만식 등 모두 정도의 차이만 있었지 모두 좌익계열이었죠. 그나마 조만식이 가장 민족주의 계열에 가까운 분이었죠.<br />해외파였던 임정세력은 사실 이런 좌익세력들에 비해 초라한 상황이었고..<br />유일한 우익세력은 하와이교민들을 기반으로 한 이승만이 전부였습니다.</p><p>이승만이 친일파다?? 이건 완전히 어거지입니다. 이승만은 정말 뼈속까지 일본을 싫어했죠.<br /><br />또 친일파들이 득세했다?? 이승만이 반민특위를 해체해서 친일파 청산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뭐 이런 논리들은 90%의 팩트에 10%의 거짓말을 교묘히 썩어서 만든 좌파들의 대표적인 역사왜곡이죠.<br />전혀 그러지 않았씁니다.</p><p>또 이승만이 학살을 했다??? 그 역시 잘못된 프레임이죠.<br />학살은 당시 공산주의자들의 트레이드마크였습니다.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에게 물어보십시요!<br />공산주의자 좋아하는 사람 있는지.. 아마 치를 떨겁니다. <br />또 대부분 우익일겁니다. 왜 그럴 <br />진짜 이승만 정권이 막 학살을 자행하고 다녔다면 그렇게 될 수가 있을까요?<br /><br />아니라고 봅니다. 당시를 살았던 분들은 공산주의자들이 학살자란 사실을 다 알거든요.<br />그러니까 나이든분은 그 경험과 트라우마 때문에 세뇌가 불가능합니다. <br />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다르죠. 겪어보질 않았으니 누구말이 진실인지도 해깔려합니다.<br />그래서 좌파들이 역사를 교묘히 왜곡해서 학살의 주범이 대한민국의 건국세력이나 우파로 날조한 좌익의 역사를 믿게 만든것이라고 봅니다.<br />하지만 당시의 일어났던 사건 그리고 그 진실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면 아마 생각이 많이 바뀔수 있다고 봅니다.</p>

핵보일러님의 댓글

연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엄격하게 이야기 하면 당시에는 친일의 기준이 지금과 많이 달랐습니다.</p><p>대한민국의 경찰이 친일이었다? 혹은 이승만, 박정희 기타 대한민국의 건국세력 우파 그리고 지금의 우파세력 정치인들 모조리 친일파나 그 후손이다...<br />대한민국 내에서 친일파는 득세하고 독립운동하던 세력은 힘들게 산다..</p><p>뭐 이런 프레임 자체는 100% 좌파 특히 NL들이 만들어낸 프레임입니다.<br />사실과 많이 다르고 사실이 되기 힘든 프레임들이죠.</p><p>사실 198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박정희가 만주군 군관출신이지만 친일파라는 식의 프레임을 덥어쒸우는 사람은 없었습니다.<br /> 왜냐면 일본과 연관된 군대 출신이라해도 이후에 독립운동을 하거나 대한민국 건국이나 발전에 목숨바쳤으면 그 사람을 친일파라고 보는 사람은 없었기 때문이죠.</p><p> 이런 식의 친일파 개념이란 것 자체가 1980년대 이후에 만들어진 개념입니다.<br />1980년대 사회주의세력들이 투쟁의 노선을 바꾸면서 민족을 강조한 NL들이 북한의 주체사상을 받아들이고 또 북한이 남한을 매도하기 위한 역사관을 들여오면서 역사가 그렇게 바뀐거죠.</p><p>그리고 남한내 좌익들이 어떻해서든지 남한내에 우파세력과 관련 세력들을 모조리 친일파로 엮어야했기 때문에 점점 그 강도가 강해지죠.</p><p>애국가를 만든 안익태!! 졸지에 친일파가 되버렸습니다.<br />홍나파 친일파가 되었습니다.<br />시일야방성대곡의 장지연 이사람도 시 몇편으로 친일파가 되어버렸습니다.<br />만주군관학교 출신(이것은 일본 육사가 아니고 황군도 아닙니다.) 100여명 모조리 친일파가 되어버립니다. <br />기타 등등 친일파의 영역을 시한편 썼다고 작사도 아니고 작곡하나 해줬다고 모조리 친일파로 몰아버립니다. -_-;;;</p><p>그에 비해 좌익이었던 여운형 분명히 조선인들을 일본군 자원입대 독려한 자료가 남아 있지만 친일파명단에서 뺏습니다.<br />좌익 성향의 김수환 추기경 친일파로 만들어 버립니다. <br />근데 한용운은 또 친일파로 만들죠. -_-;;;</p><p><br />특히 이 역할은 친일 인명사전의 편산으로 알려진 골수 좌익계열의 역사문제연구소 이후에 민족문제연구소로 개명을 하는데 이 큰 역할을 했죠. (이들은 진짜 수단방법 가지지 않았습니다. 자료 증거 날조까지 했다가 나중에 다 들통이 날정도였죠. 대표적으로 박정희 혈서 육사 지원... 이 사람들이 조작해냈던 것이 밝혀졌죠.)<br /> 이 설립자는 잘 알려진 알려진 종북세력 임헌영 그리고 전면으로 내세우지 않은 현서울시장 박원순죠.<br /> <br /> 이들이 대한민국 역사에 친일파에 대한 개념을 정치적 의도에 의해서 무한 확대해버립니다. -_-<br />그래서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은 전혀 친일파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br />이 사람들이 현재의 사람들에게 친일파로 인식되도록 한것이죠.</p><p><br />광복된지 60년이 넘었고 솔찍히 진짜 나라를 일본에 매국한 짓이 옳은 짓이고 또 그렇게 하고자 하는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br />이 친일 논쟁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부 그리고 지금의 우파를 어떻해든 매도하려는 정치적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br /> 전 당시를 살지도 않았던 우리가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을 지금 우리의 잣대로 평가하고 우리의 잣대로 처벌하려는 그 시도 자체가 이미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br /> 그리고 이젠 정말 친일파 논쟁은 이젠 정말 사라져야한다고 봅니다. <br /></p><p> </p>

두개의달님의 댓글

연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90년대 이후 시간이 가면 갈수록 친일파에대해서 완화적인 주장을 부르짖는이들이 많아졌습니다만 <br /><br /><br />혹자가 친일파를 그만 건드렸으면 좋겠다면 <br />더이상 빨갱이 논쟁도 역시 그만 둬야할것입니다. 육이오 전쟁은 우리만의 학살경험이 아니라 <br />북쪽도 같은경험을 했을것입니다. 당시 양쪽의 어쩔수 없는 민간인 사상자는 너무나 많았습니다.  </p><p>빨갱이든 노랭이든 일단 같은 핏줄에서 나온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며 <br />통일을 위함인지 아니면 더욱 심한 분열과 분단을 가속화 시킬것인지는 한분한분이<br />책임감을 지니고 공공장소인 인터넷에 글을 올려야 할것입니다. <br />저또한 친일파도 시대에 타협한 어쩔수 없던 시절임을 알고 있습니다. <br /><br />역사적 시점을 흥선대원군과 덜떨어진 유생들의 시절로 돌아가길 기대합니다.<br />거기가 불행의 싯점이라고 봅니다. 혹시 지금도 반복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길 기대합니다. <br />당시에는 글 과 말이 사람을 잡아먹었습니다. 사람이 글을 쓰고 말을 하는 주체가 아니라 <br />조상들이 남긴 글과 말을 아무 검증및 체험없이 맹목적으로 따랐습니다.<br /><br />이데올로기는 인간을 위함입니다. 근데 우리 덜떨어진 지도자들은 이데올로기에 인간을 맞추길 원했습니다. 또 체험없이 지혜를 따르라고만 시켰습니다. 실학은 덜떨어진 학문도 아닌 학풍이었습니다.</p><p>친일파들은 나라만 팔지 말고 좀 후쿠자와 유키치 같은 인물에게 배우길 기대합니다.<br />문화는 인간의 편의와 안락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말입니다. <br /></p>

대충그까이꺼님의 댓글

연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친일파에 잔재가 제대로 청산이 됐다면 지금 친일파 논쟁이 이뤄질 필요가 없었겠죠!<br />하지만 분명 친일 잔재 청산은 이루어 지지 않았고<br />친일파 이완용등의 자손들은 막대한 유산으로 떵떵거리고 나중에 땅문제 나오니까 오히려 소송걸고 이게 제대로 된 현상은 아니잖아요? 안그렇습니까?<br />친일의 기준이 당시와 지금과 다르다고 하시는데 다르긴하겠죠..하지만 근본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나라 팔아먹고 민족 팔아먹으면 매국노죠..<br />그리고 그 당시를 살던 사람들도 이완용 같은 개객끼들은 친일파라고 생각했답니다...<br />그리고 이육사 선생이나 윤동주 선생 같은 분들을 이광수나 노천명, 최남선과 같이 보는건 그 분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봅니다...<br />

서백님의 댓글

연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일제강점기때 관가에서 활동했다고 친일파라고 볼수는 없는겁니다<br />언급하신대로 북한에도 유명한 인사들이 일제강점기때 관가에서 활동했고, 또 군에도 그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br />요점은 같은 민족을 탄압하고 학정을 저질렀느냐 여부일텐데, 이런면에서 북한이 우리보다 훨씬 친일반역자 처리를 잘했습니다 <br />해방직후에 반역자 처리는 너무 자연스럽게 이뤄졌고, 민분이 일어나 그들은 자리를 잡을 수 없었죠<br />우리는 이승만이 공산주의자와 대결이 우선이라며, 민분을 찍어누르고, 그들을 그대로 행정관으로 사용했습니다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수메리아님의 댓글

연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5154|1--]박정희의 독재타도,양키고잉홈  당연한거지..<div>민주주의=금권정치 라고 봅니다..<br /><div><br /></div></div><div>자본주의도 별다를것없죠..</div>

수메리아님의 댓글

연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br /><a name="#15170" style="color: rgb(0, 0, 255); font-family: tahoma; line-height: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arget="_blank"><div id="IAMCOMMENT_15170" align="right"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굴림; color: rgb(0, 0, 0); width: 800px; padding-bottom: 8px;"><div id="comment_15170" style="font-size: 9pt;"><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4" width="800" class="list0" style="background-color: rgb(253, 253, 253); height: 22px; font-size: 9pt;"><tbody><tr valign="top" bgcolor="white"><td align="left" width="580" style="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5px; word-break: break-all;"><font class="list_han" id="commentContent_15170"><div id="memo_15170" style="font-size: 9pt;">이광수는 친일파가 확실한데 엉뚱소리 해되네..</div><div id="memo_15170" style="font-size: 9pt;">여하튼 친일파 넘들이 문제다..</div><div id="memo_15170" style="font-size: 9pt;">새눌당=친일파 잔당넘들</div></font></td></tr></tbody></table></div></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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