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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관련된 자료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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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국무림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건 조회 941회 작성일 04-03-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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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 르 샤트의 보물 전설'. 그것은 벼락 부자가 된 한 사제의 이야기로 그 보물이 무엇이었는지는 아직 수수께끼로 남았다.

1885년 6월 젊은 신임 사제가 프랑스의 남부 피레네 산록 렌 르 샤트라는 작은 마을에 부임해 왔다, 이름은 베랑제 소니엘.
6년 후 어느 날 소니엘이 망가진 교회 제단을 보수하려 무거운 제단석을 들어올려 촛불로 돌 아래를 들여다보니 흙에 묻힌 두 개의 낡은 원주가 나타났다. 둘 중 하나는 속이 비어있었는데 그 안의 나무통에서 두 장의 양피지 문서가 나왔다. 그것은 열어보니 뜻 모를 문장이 빼곡히 적혀있었다. 그러나 소니엘은 그 한 장에 구두점 하나 없이 적혀있는 문장이 왠지 마음에 걸려 일종의 수수께끼일지도 모른다고 여겼다.
그래서 그는 밤새 양피지 문서와 씨름해 드디어 그 암호를 풀어냈다. 빼곡이 드어찬 문장 가운데 여기저기 의미가 드러나는 부분이 있었던 것이다. 그것을 발췌하여 연결시키자 다음과 같은 문장이었다.

'A Dagobertroi et a Sion set tresor et ilest la mort.'
-이 보물은 왕 다고베르트 2세와 시온의 것이다. 그가 여기 묻혀 있다.
그리고 마지막 어구 'et ilest la mort'는 '이곳을 범하는 자에게 죽음 있으리'라고 해석할 수 있다.
다고베르트 2세는 7세기 메로빙거 왕조(481년 클로비스 1세에서 751년 카롤링거로 바뀔 때까지의 왕조)의 프랑스 왕이다.
사제 소니엘은 아무래도 이건 어떤 보물과 관련있는 것임에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호기심이 발동한 소니엘은 파리로 가서 암호 전문가와 의논하기로 하고 파리의 슈리피스 회의 책임자 비에유 신부를 찾아가 그의 조카인 오페 신부를 소개받았다. 그 오페의 도움으로 그는 시인 말라르메, 극작가 마테를링크, 작곡가 드뷔시 등 예술인들을 알게 되었다.
소니엘과 그들 사이에 어떤 정보가 교환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소니엘은 무슨 생각이었는지 그 길로 루브르 미술관을 찾아가 몇장의 복제화를 구입했다. 그 중 한장은 16세기 프랑스 풍경화가 니콜라 푸생 작 <아르카디아의 목자>였다.
그림 속에는 세 사람의 양치기가 묘비석 옆에 서 있고 묘석에는 'Et in Arcadia Ego -나 (죽음)은 아르카디아에도 있나니'라는 유명한 구절이 새겨져있다.
이렇게 렌 르 샤트로 돌아온 소니엘은 본격적으로 '보물' 수색을 시작해 세명의 젊은이의 도움을 받아 제단 앞 마루 판자를 들어올렸고 판자 뒷면에 7세기 것으로 추정되는 말탄 기사상이 새겨져있는 것과 더 파내려가 두 개의 해골과 항아리 하나를 건졌다. 그 후 소니엘은 혼자 방문을 잠그고 밤을 새우다 며칠 후 마리 도나르노라는 시녀를 데리고 교회 주변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저녁이 되자 돌이 가득 든 부대를 어깨에 이고 돌아와 그 돌로 교회 정원에 돌집을 만들었다.(-_-);;;
다음으로 소니엘은 교회 부지 내의 마리 드 브랑슈폴 후작 부인의 묘비석에 새겨진 문자를 살피기 시작했다. 우선 묘비석 양측에 세로로 새겨진 문자는 그리스와 로마 문자가 섞여 'ET IN ARCADIA EGO'라고 적혀있었다. 푸생의 그림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
중앙에 새겨진 문자 'REDDIS REGIS CELLIS ARCIS'는 '왕의 땅 레디스, 그 성채의 동굴 속'이라 해석할 수 있다. 레디스는 렌 르 샤트의 옛 이름이다.
한편 비석 문자에는 몇 가지 이상한 점이 있었다. 우선 'CIGIT(여기에 잠들다)'의 'I'가 'T'로 되있고 'MARIE'의 'M'이 원래 둘째 행에 있어야 하는데도 첫째 해 끝에 가있다. 'NOBLE'의 'E'가 와야 하는데 'B'가 'R'로 되어있다.
모두 8군데에서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는데 그 대문자만을 모으면 'TMRO'. 소문자만 모으면 'eeep'이다.
다음에 이 대문자의 네 문자를 이리저리 배열하다보면 'MORT(죽음)'라는 말이 되고 마찬가지로 소문자도 배열하다 보면 'epee(검)'라는 말이 된다.
아무래도 이 두 단어가 나무통 속에 있던 양피지 문서를 해독하는 열쇠인 듯 했다. 소니엘이 혼자 힘으로 이것을 해독한 것인지 아니면 파리 식자들로부터 힌트를 얻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한 것은 그 직후 그가 벼락부자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우선 소니엘은 파리 은행과 거래를 시작했고 은행은 그를 최고 고객으로 대접해 렌 르 샤트 마을에 연락관을 파견했다. 다음에 소니엘은 자택 앞 진흙탕 길을 포장도로로 바꾸고 수도관을 깔고 정원이 넓은 호화 별장, 장서를 진열한 고딕풍 탑을 세우고 비싼 골동품이나 도자기 등을 끌어모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럽의 왕후 귀족과 정치가, 문화인 등을 별장으로 초대했는데 손님 가운데는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요제프의 형제도 있었고 그 사촌인 요한 폰 합스부르크 대공도 초대되었다.
눈이 튀어나오게 호화 생활을 하던 소니엘은 1917년 64세에 뇌졸중을 일으켜 자리에 누웠고 그의 베개 맡에서 고해를 듣던 사제는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방을 나가는 바람에 곁에 있던 사람이 이유를 물었지만 사제는 입을 다물고 말이 없었다. 그러나 '그 후 그 사제의 웃는 얼굴을 다시는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 사제를 그렇게 충격으로 몰아넣은 소니엘의 고백은 과연 어떤 것이었을까. 묘하게도 소니엘을 모시던 시녀 마리 도나르노도 그 후 갑자기 부자가 되어 제 2차 세계 대전 후 프랑스 국내에서 새 통화가 발행되자 정원에 10프랑짜리 지폐를 산처럼 쌓아놓고 불을 질렀고 소니엘의 별장을 매각한 돈으로 유유자적한 여생을 보냈지만 소니엘이 발견한 보물에 대해서는 죽을 때까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단 하나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소니엘이 양피지 문서에 적힌 보물을 발견해 그것을 어떻게든 돈으로 바꾸었다는 사실로 그는 수수께끼의 양피지 문서에서 무슨 방법으로 숨겨진 보물의 단서를 발견한 것일까.
이 문제에 매료된 헨리 링컨이라는 역사 연구가는 연구 중 어떤 비밀 조직의 존재를 발견해냈다. 그 조직은 'Priory of sion(시온 수도원)'이라는 혈맹 기사단이었다.
링컨은 국립도서관에서 발견한 고문서를 통해 이 기사단의 주요 인물에는 연금술사 니콜라스 플라멜(헉 해리 포터;;;),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아이작 뉴턴, 빅토르 위고, 소니엘 시대에는 작곡가 클로드 드뷔시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소니엘이 파리에서 드뷔시를 만났을 때 그는 이 비밀 조직과 접촉해 암호 해독에 관한 중요 정보를 얻었음이 분명하다.
여기서 잠깐 앞에서 말한 묘비석을 보면 중앙 위쪽에 'P-S'라는 문자가 있고 양피지 문서의 짧은 문장을 보면 'P-S'라고 끝난다. 이것은'Priory of sion'의 첫 글자임이 분명하다.
아마 소니엘이 발견한 보물은 이 시온 수도원과 깊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링컨의 조사에 의해면 시온 수도원의 결성은 메로빙거 왕조의 멸망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목적은 메로빙거 왕조를 프랑스 왕좌로 복귀시키는 일이었다.
메로빙거 왕조는 현재 프랑스에 5세기 말 클로비스 왕이 연 왕조로 후일 힐데리히 3세라는 병약한 왕이 즉위하자 751년 반역자의 손에 폐위되었고 그 반역자의 가문이 카롤링거 왕조를 열었다.
단 메로빙거의 혈통이 끝난 것이 아니라 링컨에 의하면 이 때 다고베르트 2세의 아들 시지스페르는 남부 랑그도크로 도망쳐 숙부의 뒤를 이어 라제 공과 레대 백작의 칭호를 계승했다고 한다.
레대는 렌 르 샤트의 다른 옛 이름이고 라제는 렌 르 샤트가 있는 군의 이름이다. 아무래도 렌 르 샤트와 메로빙거 왕조는 인연이 깊은 것 같다.
더욱 조사한 링컨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렌 르 샤트에서 수킬로미터 떨어진 아르크 성 가까이에 흐생 그림에 나오는 그 묘지가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그림속의 묘와 똑같았고 배경에는 렌 르 샤트까지 보이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드 브랑슈폴 후작 부인의 묘에 새겨진 문자의 첫 행은 'ET UN ARC(아르크에서)'라고 읽을 수 있다. 중앙의 문자는 말했듯 '왕의 땅 레디스, 그 성채의 동굴 속'이다.
그리고 타원형의 선이 문자 'P-S'의 위를 둘러싸고 있고 그 선은 'P'앞에서 시작해 'S'앞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알파벳 순으로 보면(아씨 알파벳 계속 나오니까 진짜 귀찮네-_-;;;) 'P'앞은 'O', 그리고 'S'앞은 'R'이다. 'O'와 'R'을 연결하면 'or'이 된다. 프랑스어로 황금이란 뜻이다.
그렇다면 이 메시지는 황금이 왕의 땅 레디스의 성채 동굴 속에 있음을 말해 주고 있다. 그렇다면 시온 수도원과 메로빙거 왕조 사이에는 무언가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 틀림없다.
링컨은 조사를 하면서 보물이 시온 수도원의 계통을 이은 템플 기사단의 보물이라는 추론에 도달했다. 탬플 기사단이란 12-13세기에 걸쳐 거대한 부를 축적한 무장 수도사 집단이다.
제 1차 십자군이 성지 예루살렘을 이교도 손에서 탈환한 후 1118녀녀 드 파얭이라는 기사가 기사단을 만들어 성지로 이어지는 위험한 길을 지키자는 제안을 했다.
기사단은 교황에게 정식 인정받아 예루살렘 시온 산의 솔로몬 신전 유적 근처에 본부를 설치할 수 있게 허락받았다. 기사단 전성기에는 유럽 지역에 9만 군데 영지를 소유한 성지의 지배자로 부상했다한다.
러나 그로부터 2세기 후 그들의 권위를 질투한 프랑스 왕 필리프 4세(재위 1285~1314)는 1307년 10월 13일 갑자기 템플 기사단 전원을 체포했고 기사단원들은 가혹한 고문 끝에 처형, 기사단 자체도 괴멸해버렸다.
이 때 필리프 4세는 템플 기사단의 가장 큰 거점의 하나인 '베즈'의 재물을 놓친 것같다. 그리고 이 베즈가 바로 렌 르 샤트 가까이 있었던 것이다.
링컨은 이 필리프 4세가 약탈하지 못한 베즈의 재무이야마로 바로 렌 르 샤트의 부물일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에 도달하여 이 테마로 텔레비전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그런데 얼마 후 그는 어느 영국 교회 수도사로부터 기묘한 편지를 받았는데 수도사는 렌 르 샤트의 보물에는 황금과 보석이 없었고 템플 기사다느이 보물이란 예수의 성배를 말하는 것이라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수도사가 예수는 A.D. 30년 경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게 아니라 적어도 45년까지 살아있었음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던 것이다.

링컨은 수도사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것이 바로 시온 수도원의 '중대한 비밀'임을 알게 되었다.
실제로 시온 수도원 회원들의 주장으로는 메로빙거 왕조의 시조는 구전으로 전해지는 클로비스 왕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바로 그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시온 수도원의 야망, 즉 메로빙거 왕조를 프랑스 왕좌로 복귀시켜야 한다는 근거였다.
성배는 십자가에 박힌 에수의 피를 받은 잔을 말한다. 성배가 막다라 마리아에 의해 남프랑스로 옮겨졌다는 설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그 성배는 템플 기사단이 은밀히 보관하고 있더라는 전설도 있다.
덧붙여 부물 발견 후 소니엘이 장서를 보관하기 위해 탑을 세웠는데 그는 그 탑 이름을 '막달라 탑'이라 했고 자신의 별장을 '비이라 베타니아'라 했다는 사실에 주목하자. 비이라 베타니아는 예수가 예루살렘에 들어갈 때 탈 당나귀를 두 제자가 끌고 갔던 장소이다. 이런 사실도 '보물-성배'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아닐까.



그러나 죽어야 했던 예수가 어떻게 살아서 메로빙거 왕조의 시조가 될 수 있었을까.



링컨은 놀라운 말을 하고 있다.



'지금가지 전해온 것처럼 예수는 십자가 위에서 죽지 않았다. 십자가 처형법으로 사람이 죽으려면 보통 며칠에서 몇 주일 걸리는데 예수는 몇 시간만에 '죽었다'.(고 전해지지 않냐)'

지금까지 예수는 십자가에 못 박힌 다음 형 집행자의 자비로 발목의 못이 풀린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렇게 하면 두 팔로 자신의 체중을 떠받쳐야 하므ㅗ 빨리 죽을 수 있다.
그러나 예수는 계획한 대로 어떤 약물을 복용하고 가사 상태가 되어 구출되었다는 것이다.
그후 예수는 막다라 마리아와 결혼하고(어디서 이 둘이 썸씽이 있었다는 얘기를 분명히 들었는데 어디였더라...;;) 팔레스타인에서 남프랑스의 랑그도크로 향하는데 그후 74년 마사다 성채 공략 때 세상을 떠났다. 즉 푸생이 그린 언덕위의 묘는 예수 자신의 묘일 가능성이 많다.
그렇다면 '예수의 십자가 처형과 부활'을 연출한 것은 예수 자신이라 할 수 있다. 그는 기적을 연출해 자신을 초인-신의 아들-로 민중들 가슴에 새긴것이다.
그것이 역사적으ㅗ 증명할 수 있는 주장인지는 몰라도 그것이 시온 수도원과 소니엘의 굳은 신념임에는 변함없다.
이것은 예수가 십자가 위에서 인류의 죄를 지고 죽었다는 로마 카톨릭의 근본 사상을 전면적으로 부인하는 것이다, 그 때문인지 로마 교황청은 메로빙거 왕조 최후의 왕 다고베르트 2세가 암살당하자 반역자가 카롤링거 왕조를 세우는 것 자체를 묵인했던 것이다.
즉 이 때부터 메로빙거 왕조의 후예와 로마 교황청은 원수 사이가 되었다.
이런 대립을 배경으로 시온 수도원과 같은 비밀 결사가 결성되고 그들은 메로빙거 왕조를 프랑스 왕위로 복귀시키려는 암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 때 시온 수도원은 메로빙거 왕조가 예수의 직계임을 나타내는 확실한 물증이 될 수 있는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것이 예수의 '성배'였던 것이다.
암호문에 적히 'ET IN ARCADIA EGO(나는 아르카디아에도 있느니)'라는 말은 이 비밀 결사의 암호문이었을지도 모른다. 12세기가 되면 이 비미 결사의 군사 조직으로 템플 기사단이 설립되고 앞에서 말한 십자군 시대에는 거대한 부를 축적한다.
그러나 그들은로마 교회에도 당시 프랑스 왕가에도 결코 바람직한 존재가 아니었다.



또 이 ㅣㅇ컨의 가설을 뒷받침하는 연구도 있다.

프랑스 역사가 앙리 마르탱에 의하면 중세 스페인 국경 가까운 피레네 산 중에 '성배 교단'이라는 일종의 비밀 교단이 있었다 한다.
성배교단에 대해서는 12세기 독일의 볼프람 폰 에셴바흐라는 시인의 장시 <티투렐>에 나오고 있다.
그 내용은 스페인 국경 가까운 산위에 티투렐이라는 영웅이 성당을 세우고 성배를 안치했다. 솔로몬의 신전을 본떠 설계한 일종의 '성배 신전'이다.
그 후 성배 교단은 성배에 봉사하기 위해 외부에서 신자를 모아 비밀 의식을 거행하고 때가 되면 뛰어난 다원을 외부로 보내 국왕을 폐위시키고 다른 왕을 그 자리에 앉혔다. '성배'는 그런 위력을 가지고 있던 것이다.
성배 교단원은 신앙심이 두터운 기사들과 행실 바른 처녀들로 구성되었고 기사들은 뛰어난 석조 건축가이기도 했다. 그들은 그 후 저 유명한 프리메이슨이 되거나 템플 기사단이 되었다.

이것이 장시 <티투렐>의 내용이다.

당시 교황 클레멘스 5세와 프랑스 국왕 필리프 4세가 힘을 모아 템플 기사단의 파멸을 꾀한 이유도 알만하다. 그러나 그후에도 템플 기사단의 생존자나 메로빙거 왕조의 신봉자들은 시대를 넘어 불사조처럼 끊임없이 왕위 찬탈을 꾀했다.
소니엘이 파리에서 접촉한 드뷔시나 말라르메, 마테를링크 등의 그룹도 당연히 시온 수도원의 잔당이 결성한 비밀 결사로 추측된다.
화가 푸생도 시온 수도원의 비밀 회원으로 수도원의 비밀을 <아르카디아의 모자>라는 그림에 암호로 봉인해 두었던 것은 아닐까.
이 그림은 산과 언덕과 지명을 비밀스럽게 드러내고 있고 그 가운데 오망성 하나가 그려져 있다고 한다.(그런데 난 모르겠다;;)
아마 암호문의 발견자 소니엘도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지 않고 남프랑스로 왕서 왕조를 수립했다는 가설을 듣고 시온 수도원의 비밀 회원이 되어 드뷔시로부터 힌트를 얻고 '보물' 수색에 착수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보물을 찾아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죽을 때가 된 소니엘은 이웃 구역 사제에 그 비밀을 고백했을 것이다.
이 보물의 수수께끼가 소니엘이 발견한 양피지 문서의 글 속에 적혔음이 틀림없고 일설에 의하면 이 양피지 문서는 현재 런던의 모 은행 금고에 보관되었지만 누가 그 문서를 발견해 암호를 해독해도 이미 그 보물을 사라지고 없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그 보물은 과연 성배였을까? 만일 성배라면 소니엘은 그것을 누구에게 팔았을까? 그리고 시온 수도원이라는 비밀 결사는 아직도 로마 카톨릭을 무너뜨리기 위해 암약하고 있는가?

(브랑슈폴 후작 부인의 묘비에 새겨진 글자는...스캐너가 없어서 못 올리겠군요;;언제 친구집가서 스캔해 따로 올리죠...)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06:48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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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윤식님의 댓글

중국무림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자료들은 결코 지어내거나 한것이 아니라는걸 밝혀드림니다.
제가 직접 연구한것은 아니지만 저는 원래 예수나 마호메트등 성인이나 종교에 관심이만아서 이런 자료를 찾는걸 좋아합니다.
의견들은 어느거든 좋습니다. 하지만 조사한사라므이 성의를 바서라도 욕이나 헛소리라는둥의 글은 안하셧으면 좋겟습니다

서홍룡님의 댓글

중국무림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템플 기사단은 필리프 4세에 의해 1307년 10월13일의 사건 이후로 괴멸 위기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그 일부가 살아남았죠...

그것이 나중에 성장하여 프리메이슨이 된것입니다....


결국 웬만한 음모론 조직은 하나로 연결되는군요...

하지만 사상이 바뀐게 좀 이상하네요....

프리메이슨은 반 기독교 적인데... 템플기사단은 그나마 예수를 지지하는 쪽인듯 한데 말이죠...

그들(프리메이슨이나 템플기사단)이 믿는 예수는 크리스트교에서 생각하는 예수랑 다른 사람인가??

아니면 단지 예수는 단순히 자신들의 간판이나 마스코트 정도???

좀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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