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와 나폴레옹의 기막힌 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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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권형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9건 조회 3,009회 작성일 04-04-28 10:30본문
세계의 역사를 논하는 데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인물이 있다.바로 히틀러와 나폴레옹. 그런데 두 사람은 서로 닮지 않은것 같으면서도 많은 점에서 서로 닮아 있음을 알게 된다.두 사람 모두 세계 제패를 꿈꿨으며 러시아에서의 패배로 그 꿈을 이루지 못했다.머리 스타일도 같다. 또 키가 작은 것에 대해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었다.
또한 세기의 예언자인 노스트라다무스는 나폴레옹의 출현을 예견하면서 그를 제 1의 반기독교적 인물이라고 했고, 히틀러를 제 2의 반기독교적 인물이라고 했다.그 밖에도 여러 가지의 점에서 기묘할 정도로 일치되는 점이 많다. 특히 '129'라는 숫자에 연관된 사실들은 소름끼치도록 더욱 그러하다. 나폴레옹이 정권의 기회를 잡기 시작한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것은 1789년이고 히틀러가 나치스당의 결성을 결심한 독일 혁명은 1918년에 일어났다. 그 연대 차이는 정확히 129년이다.
나폴레옹이 쿠데타로 정권을 획득한 것이 1799년이고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스당이 의회에 등장한 것은 1928년이다. 이 연대 차이 또한 129년이다.나폴레옹이 황제가 된 것은 1804년이고 히틀러가 총통이 된 것은 129년 후인 1933년이다.그리고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이 1812년이고 히틀러가 러시아를 침공한 것은 1941년인데 이 연대 차이도 정확히 129년이다.
나폴레옹은 1815년에 워털루 싸움에서의 패배가 몰락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고 히틀러도 1944년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을 막지 못해 몰락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는데 그 연대 차이 또한 129년이다.
나폴레옹이 죽은 것은 1821년의 일이다. 그런데 히틀러가 베를린의 한 벙커에서 자살하지 않고 도망쳤다는 일설이 있는데 1950년에 아르헨티나의 마르 델 플라타 근교에서 죽었다고 한다. 그리고 만약 이 설이 맞는다면 그 연대 차이도 129년이다.
129라는 숫자 속에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은 아닐까? 기묘한 일이다.
출 처 : [기타] 서적 : 아니 세상에 어떻게 이럴 수가 -6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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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윤식님의 댓글
종권형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듣고 보니 신기하긴 하네요./// 그런데 왜 나폴레옹이 적그리스도 인지 모르겟군요.... 전쟁과 세계제패같은 ㄱㅓ라면 아틸라 대왕이나 칭기스칸 로마의 시저 등 많은데 ... 나폴레옹이 학살같은 것도 아니고 궁금....
그리고 나폴레옹이 워털루에서 패한것은 사실 배신
정주영님의 댓글
종권형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런 역사적 사건들의 연관관계에 등장하는 의문의 숫자... (여기서는 '129'군요.129울덩네 댕기는 뻐쓴디)
아니면 기막힌 연관성...등등...
이런것들을 보면 진짜 인간을 뛰어넘는 그 무엇인가의 존재가 느껴집니다.
정종권님의 댓글
종권형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근데 ~ 이런거는 원레 끼워맞추기 좋아하는 인간의 본질이래요^^;;;ㅎ ㅎ ㅎ
그러니깐 ~ 너무 깊게는 생각하지 마세용 ;;;;
odd님의 댓글
종권형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역사란, 뭔가와 과학적으로 증명된것 없지만, 비슷비슷한게 많더군요(ex:케네디 대통령과 링컨 대통령)
이상민님의 댓글
종권형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야..아틸다, 칭기스칸, 시저는...노스트라다무스 이전의 사람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장동원님의 댓글
종권형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나폴레옹이 왜 적 그리스도였냐면은 나폴레옹이 교황령 침공한데다가 자기가 교회의 황제라고 해가지고
교황이 나폴레옹 파문했었다던데.......
제광민님의 댓글
종권형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두 끼워맞춘거 같네여....링컨이랑 케네디에 비하면...세발의 피정도...
landon님의 댓글
종권형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독일의 전쟁주범들이 각구으로 도망쳤는데 주로 남미나 특히 아르헨티나에 많이 숨었다고들 하죠
최창열님의 댓글
종권형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막스 갈로가 지은 "나폴레옹"1~5권까지 한번 다 읽어보세요ㅋ
나폴레옹을 보는 시각과 평가가 달라진답니다^^;
결과적으로 나폴레옹은 유럽국가들을 봉건체제에서 해방시켜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