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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값 급등 뒤엔 ‘큰손’ 중국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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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276회 작성일 09-05-0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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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값 급등 뒤엔 ‘큰손’ 중국 있었다 -

<앵커 멘트>

최근 몇 년 사이 금값이 급등한 데는 중국 정부가 금을 대거 사들인 영향도 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이 금을 집중 매집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앞으로 금값에는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박유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결혼 시즌을 맞아 귀금속 상가를 찾은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훌쩍 오른 금값에 예비 신혼부부들은 선뜻 패물을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사도(예비 신랑) : "부담은 되지만 일생에 한 번 하는 결혼인데 안 할 수도 없고..."

국제 금융 불안이 잦아들면서 최근 오름세가 다소 꺾였지만 금값은 지난 5년 동안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중국은 금을 대량으로 사들여 세계 5대 금 보유국이 됐습니다.

금값 급등에 '큰 손' 중국의 역할이 컸다는 얘기입니다.

중국은 앞으로도 금을 더 사들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값 안정을 위해 IMF가 판매하기로 한 금 403톤을 중국이 사들일 것이라는 외신의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의 금 매집은 위엔화를 기축통화로 만들려는 전략과 연계돼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터뷰> 유동수(KGTC 대표) : "중국 위엔화가 기축통화 역할을 하려면 중국 정부가 금 보유량을 더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해서 금값은 중장기적으로 상승하고 달러화 가치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외환보유액의 달러화의 비중을 줄이고 중국 위엔화 등 아시아 통화의 비중을 늘려야 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http://news.kbs.co.kr/news.php?kind=c&id=1770559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0:35:32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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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코코위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中, 외환 이어 금보유도 1위 노리나><br /><br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인 중국이 금 비중을 높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지리라는 데 베팅하는 분위기다. <br /><br />파이낸셜타임스는 7일 중국이 막대한 외환 보유고를 분산하기 위해 금을 계속 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br /><br />현지 애널리스트들은 중국이 금 매입을 지속하리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미국 달러에 치중된 외환 보유고를 분산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겠다는 중국의 의지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br /><br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중국의 금보유고가 거의 두배가 됐다"며 "중국은 살 수 있는 한 더 많이 살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br /><br />중국의 금 보유량은 2003년 세계 10위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말 미국(8133.5톤. 이하 3월기준), 독일(3412.6톤), 프랑스(2487.1톤), 이탈리아(2451.8톤)에 이어 세계 5위로 올라섰다. <br /><br />애널리스트들은 러시아의 사례를 들며 자신들의 베팅이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금 자산 확대 방침을 밝힌후 꾸준히 금을 매입하고 있다. <br /><br />중국 광산업체인 레이션의 폴 애설리 이사는 "중국의 금보유고는 경제 규모에 비하면 매우 미미하다"며 "정부가 금을 계속 매입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br /><br />그는 "다만 우리는 매입이 끝난 후에나 산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r />중국의 현재 금보유고는 총 외환보유고의 1.6% 수준이다. 이는 세계 평균이 10.5%인 것을 감안하면 대단히 적은 규모다. <br /><br />FT는 중국의 과제는 금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보유고를 늘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br /><br />중국 황금협회 허우후이민 부회장은 "중국의 금보유고가 장기적으로 5000톤(t)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경제적인 지위를 뛰어넘지는 못하겠지만 점진적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5000톤이면 세계 2위 금보유국이 된다. <br /><br />3월 말 기준, 중국의 금 보유량은 1054톤이다. <br />특히 주목되는 부문은 IMF이 보유한 금이다. IMF는 3217.3톤인 금보유고 중 400톤을 처분할 가능성이 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중국이 장외에서 블록세일 방식으로 이를 매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br /><br />한편 중국은 지난해 282톤의 금을 생산해 세계최대 금생산국인 남아프리카를 따라잡은 것으로 추정된다. </p><p><a href="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0014&amp;newsid=20090507113503689&amp;p=moneytoday" target=_blank>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0014&amp;newsid=20090507113503689&amp;p=moneytoday</a><br /><br /><br /><br /></p><p><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74.gif" align=absMiddle border=0 /> 어리석은 한국인들이 정말로 진정한 한민족의 적을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한민족에게 진정한 적국은 거대한 중국입니다.  미국이나 일본이나 자국이익에 의한 정치적.군사력을 한반도에 뻗히고 있지만 일본은 바다가 놓여져 있는 상황에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려면 좀 더 고도의 작업이 필요하며 미국은 강대국 중 제일 영토에 대한 집착이 약한 강대국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한반도와 육지로 직접 연결되어 있어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4대강국 중 제일 직접적이고 강력한 영향을 미치게 됨니다. </p><p>당장에 북한 김정일의 신상에 변고가 생기면 중국이 북한에 군을 투입해서 북한을 완전 접수하던지 아님 친중국 성격을 띤 정권을 세워서 한민족의 영원한 꿈인 통일을 가로막을 것입니다.    이미 북한-중국 국경에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서 대규모 중국군이 진주해 있는 상황이죠.  <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68.gif" align=absMiddle border=0 />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동북아공정 전략도 기실 알고 보면 한반도의 변고시 북한지역에 대한 고대시기에 영유권을 주장하며 영토회복의지를 드러내보이고 있는 것이라 보면 됨니다.</p><p>2차대전 이후 전세계에 분단국은 한반도가 유일하며 아직도 전세계에서 식민지를 가지고 있는 나라는 중국이 유일합니다.  티벳이 21세기에 유일하게 중국의 식민지이죠.    역사까지 왜곡하고 다른 대국들은 식민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식민지를 가지고 있는 중국은 대국치고는 상당히 편협한 국가마인드를 가진 국가지요.</p><p>그런 것도 모르고 그저 반미. 반일만 하는 어리석은 한국민이 한심합니다.<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gif" align=absMiddle border=0 /></p>

재호다님의 댓글

코코위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정말 북한이 중국의 북조선 자치구역이 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p><p>중화사상을 바탕으로 한 중국인들의 세계패권에 대한 갈망이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p><p>주지는 않을 것이 뻔하기에... 짱깨라고 그냥 웃어 넘기고는 있지만은 못할듯...</p>

환도장님의 댓글

코코위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금 오천톤이라는 양은 물론 막대한 것이긴 하지만.... 그정도의 금으로 중국이 노림수를 두고있다는 기축통화국에 도달하기는 실제로 매우 요원하다 생각합니다.  특히 금보유국 우선순위 세계몇위...라는 외형적 보유량에 의미를 두고 움직이는 모습을 볼때 더욱 그렇습니다.  </p><p>공식적인 - 이 공식적이라는 것은 말그대로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명심한다면 - 순위에서 세계 2위의 금보유국가라는 타이틀은 얼핏 대단합니다.  특히 한국과 같이 국가가 공식적으로 세계적으로도 극소량(?)의 금을 보유한 국가에서는 더욱 그렇구요.  다만, 인류역사, 그중에서도 역사가 기록된 시점의 인류역사가 시작된 이래, 인류가 채굴한 금의 총량은 수십만이상~백만톤이하에 달하며(공식집계는 불가능하므로 추정자료인용) 이 분량을 질량적으로 표시하면 잠실 수영장을 가득채울 정도의 양에 불과합니다.  </p><p>바꿔말하면, 중국이 금 5000천톤을 국가차원에서 보유한다해도 전세계 금 보유량 대비 1.5%전후, 또는 2%미만이라고 합니다.  전세게 금의 60%이상은 유럽에서 - 음모론에 의하면 미국의 협조하에 - 보유하고 있으며 이 비율은 아무리 중국을 위시한 신흥국가에서 발버둥처도 바꿀 수 없다는 겁니다.  즉, 중국이 목표로 하는 금 5천톤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몇만톤을 확보한다해도 기축통화는 현재, 그리고 근미래에서는 요원한 일입니다.  </p><p>더구나 현재시세로 금 1톤에 4백억정도이니, 10톤 4천억, 100톤 4조원, 1000톤 40조원, 중국목표 금 분량 5천톤은 겨우 200조원 정도에 불과합니다.  200조원이라는 돈은 중소국가에서는 큰 돈이겠지만, 이 정도의 환금성 규모로는 결코 전세계를 통괄할 수 있는 기축통화라는 말을 운운해봤자 별다른 의미가 없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는 겁니다.  </p><p>만약 음모의 배후세력이 세계금값 조작을 통해 자신들의 의도대로 금값을 올리거나 내리거나 할 경우 이에 대한 탄력적인 중국의 대비도 경험치가 전무한 미지의 영역인데다가, 중국이 외국에 자신들의 통화인 위안화가 하락된 상태에서 지불할 비용이 높아질 경우, 금보유량은 어떤 식으로 갈지 누구도 판단키 어렵기 때문입니다.  </p><p>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국은 미국처럼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무한대로 달러를 발행할 수 있는 기축통화국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위험성이 크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변수가 됩니다.  </p><p>중국땅이 넓고, 인재도 많고, 자원도 풍부하고, 현시대에서 긴 잠에서 깨어나 나름웅비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요즘 안하무인격인 중국의 행보를 볼 때 우리의 90년대 처럼 '샴페인을 일찍 터뜨리는' 우를 범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가 없습니다.  </p><p>특히 대국으로서의 아량을 발휘하여 대한민국에 대한 배려로서 통일한국을 지원하고, 선린/대승적 차원에서 자신들의 우군으로 끌어들여야 장기적인 세계주도국가로서 초강대국의 위상을 세울 수 있음에도, 동북공정이나, 북한에 대한 종주권행사를 의도하는 작금의 행태를 볼 때 더욱 그렇습니다.  즉, 교만하고 후안무치하며 아량이 없다라는 점이 현재 중국의 모습이며, 음모론의 배후세력들이 가장 바라는 데로 중국이 나아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br /></p>

도훈님의 댓글

코코위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어차피 중국이 우리나라 경제를 삼키는건 몇년전부터 예견되어 왔던거 아니었나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적에도 이미 중국이 압도하고 있고 이제 우리나라를 삼킬일만 남았다했었는데, <br />거기에 대처하는 방법은 악어입에 들어가기전에 긴 작대기로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막는수밖에 없습니다.</p><p>방법을 찾아야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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