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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x Alimentarius] 국제식품규격위원회 - 우리의 건강과 농업을 위협하는 무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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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390회 작성일 09-09-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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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컴퓨터에서만 사진이 뜨는 것 같군요.. 네이버 블로그 게시물을 그대로 복사해서 옮긴건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장 불편하시면 일단 blog.naver.com/rokkyboy 에서 보시고.. 사진이 20장이 넘는데.. 좋은 방법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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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에 걸쳐서 쓴 글이라 인칭이 자꾸 변하거나, 글의 흐름이 매끄럽지 않습니다. 이해 바랍니다 ^^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부족의 결정을 내릴 때 7 세대 이후의 자손들을 생각하고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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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x Alimentarius, by Ian R Crane.


이 다큐멘터리는 Ian R Crane (개인 홈페이지 http://foolmeonce.co.uk/) 이라는 강연자의 영국에서 진행된 강연을 정리했으며, Codex Alimentarius (국제식품규격위원회)를 비롯해 제약회사와 정부의 전 세계 인구의 음식과 건강 관련 계획와 진실을 고발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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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더 자세히 얘기가 나오는 기관입니다. National Health Federation. 비영리 단체이며, Health-freedom, 즉 건강의 자유를 추구하는 기관입니다.

여기서 강연자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점은

NEVER HEARD OF CODEX? THAT'S EXACTLY WHAT THEY WANT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이하 코덱스)를 들어보지 못했다면, 그게 바로 그들이 원한는 바 입니다.

라는 이 문장입니다.

Codex Agenda (예정표/안건/계획) - 건강에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을만큼 소량의 영양제(건강식품)만 구입 가능케 하고

모든, 혹은 대부분의 음식을 유전자 변형으로 하고,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 보충제는 팔지 않거나, 처방에 의해서만 구입 가능케 한다.

"코덱스가 원하는 대로 진행된다면, 이 모든게 얼마 지나지 않아 당신의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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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에 의하면, 노르웨이는 현재 저렇다는군요. 처방전에 의해서만 건강식품을 살 수 있다는 점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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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플로킨 박사.



검색해보니 하버드 학사, 예일 석사, 그리고 Tufts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군요. 2001년도에는 타임 잡지에 지구 환경의 영웅 이라는 주제로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아마존에 갔다가 너무 맘에 들어서 Ethnobotany (문화와 식물 관계를 공부하는데, 주로 식물의 사용법 -음식/치료/제사/ 등등)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플로킨 박사는 아마존에 가서,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부족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 부족에서 샤먼들이 식물들을 사용한 놀라운 치료 방법들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합니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서 이 정보를 제약회사에 팔았다고 합니다. 다시 아마존으로 돌아가서 연구 할 연구비를 얻기 위해서죠. 그리고 4년 후, 다시 그 부족으로 돌아가보니 사람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았던, 허리에 줄 하나 매달고 다니던 부족이 리바이스 청바지에 하와이안 스타일 상의를 입고 맞이했다고 합니다.

샤먼의 집에 가보니 도자기들에 담겨있던 식물들은(약초) 다 사라지고, 제약회사에서 제공한 병들만 줄줄히 있었으며, 그중 몃가지는 플로킨 박사가 제약회사에 제공한 정보로 만든 합성(화학,가공) 약이였으며, 어떻게 된 일이냐는 질문에 선교사들이 와서 전통 치료 방법은 악마의 치료법이라 이 약들을 써야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플로킨 박사의 책에 샤먼에 대한 이런 글이 있었답니다.


"샤먼이 죽을때마다 도서관 하나가 타버리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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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라크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군에 의해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들이 훼손당하고 도굴당하고 있다네요.


플로킨이 아마존에서 느낀 것은, 천년을 넘게 계승되어온 지식들이 제약회사들에 의해 순식간에 파괴되고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제약회사의 역사는 근본적으로 이제 80년을 맞이했습니다. 제약회사의 비리는 너무 유명하지만, 그래도 관련된 사실과 경험담을 들을때마다 너무 슬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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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ds of Destruction - The Hidden Agenda of Genetic Manipulation

파멸의 씨앗 - 유전자 조작의 숨겨진 계획


대충 요약하자면, 소수의 미국 엘리트들이 인류 생존에 가장 근본적인 식품을 지배하려고 한다는 내용입니다.


"식품을 지배하면 인류를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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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다큐로는 The World According to Monsanto 그리고 The Future of Food 가 생각이 나네요 ^^


간단히 얘기 하자면, 식품 산업이 식품 산업을 규제하는 단체들 (FDA, USDA, EPA, 그리고 WHO)을 로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로 이 단체들과 위원회에 속해있는 사람들은 다 식품 산업 관련 기업 소속이기 때문이죠. 그뿐만 아니라, 정치인들도 한때는 이런 기업들의 이사였던 적이 많고,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약/식품 회사들이 대통령 선거의 가장 큰 후원 단체라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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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수상 고든 브라운은, 신세계 질서 (New World Order) 라는 말을 급격히 많이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갑자기 생뚱맞은 것 같지만, 강연자가 신세계 질서를 얘기하는 이유는, 모두 연관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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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식을 조금 더하자면..

신세계 질서라는 이름으로, 세계중앙정부 (UN)와 화폐 일통을 정당화 시키려는 계획이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Problem - Reaction - Solution. (이 공식은 저는 David Icke 강연에서 처음 보았는데요, 지금은 신세계 질서에 관련 다큐에 거의다 언급을 하더군요)


문제 - 반응 - 해결


여기에 Michael Tsarion 은 약간 바꿔서 Problem - Confusion - Solution 이라고 설명 하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더 정확하지 않나 싶습니다.


문제 > 혼란 > 해결

9-11 > 공포 조성 > 전쟁

경제 위기 > 공포 조성 > 화페 단일화

질병 > 공포 조성 > 백신과 관련 규제, 제안, 통제를 이유로 UN과 WHO에 더욱 집중되는 권력

식품으로 인한 건강 문제 > 공포 조성 > 식품 통제

환경 문제 > 공포 조성 > 규제와 통제를 통한 UN 과 관련 기관 영향력 증가

하나만 놓고 보면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현재 우리 세상에 일어나는 큰 문제들의 공통적인 점은, 문제의 원인이 자연적이지 않고 인위적이라는 것과, 준비한 것처럼 제시하는 정부와 세계 기관들의 대안을 잘 살펴보면, 점점 권력을 한 곳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이런 대안들을 통해 이득을 보는 단체들을 살펴보면, 정치인들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점..

대중 언론만 따라가면, 이 모든 일들이 계획이 아닌,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 들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대중 언론보다 절대 자격이 부족하지 않은, 반대 의견을 펼치는 저널리스트와 학자들은 대중 언론에선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다 유명한 사람들인데..)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증거와 진실을 추적하다 보면, 대중 언론을 믿기가 점점 어려워 지더군요.

자 이제 다시 다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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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사에 의하면 I.G.Farben 이라는 제약회사가 없었더라면 세계 2차 대전쟁은 일어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www.dr-rath-foundation.org 가보시면 관련 기사가 있구요, I.G. Farben을 네이버에서 찾아보아도 관련 정보가 꽤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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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으로 잡혀간 I.G.Farben 매니저들입니다.

끝이 안보인다는 아유슈비츠 캠프를 수용소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역사상 가장 큰 실험소 였다는군요..

I.G.Farben 은 이 사람들을 실험 재료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10년이 지나지 않아서, 이들 중 둘은 풀려나서 독일 제약회사 높은 자리에 취임했다고 하네요.


의심가서 찾아봤습니다..

10년 넘게 형을 산 사람도 없구요.. 저들중 대부분 5~7년 만에 풀려나 은행/제약회사 등등에서 일했군요.

http://www4.dr-rath-foundation.org/PHARMACEUTICAL_BUSINESS/history_of_the_pharmaceutical_industry.htm

부시 정부에 돈을 제일 많이 댄 곳도 제약회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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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tion Paperclip 을 잠시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이제는 너무 유명해져버린 미국의 군사작전이지요.

세계 2차대전쟁 이후, 나찌 과학자들을 미국으로 대려온 작전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에서 대려가지 않으면 소련에서 대려갈 것이였습니다. 명목상 그랬지만 실제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이들을 대려와서 나찌들이 했던 정신과학 실험들을 계속 이어나갔으며, 이중 CIA, 그리고 NSA 관련 작전에 참가하거나, 간부로 역임한 과학자들도 상당하더군요.


나찌 과학자들이 했던 실험들 중 대표적으로 마인드 컨트롤, 슈퍼 군인, 세뇌, 텔레파시, 등등이 있습니다.


역시 시간이 지나 지금은 공개된 MK-ULTRA 라는 마인드 컨트롤 군사작전은 유명하죠.


관련 서류들이 다 공개된 지금, 아직도 마인드 컨트롤 같은건 다 허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보면....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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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는 1968년 개설된 Club of Rome (로마클럽 - 국제미래연구기관)을 예를 들며 힘의 집중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현재 미국의 주지사가 유럽의 수상보다 권력이 더 많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231년 된 미국보다 유럽에 연방법이 더 많다는 얘기를 하며 유럽이 연방체제를 도입한지 이제 겨우 50년이 됬음을 언급합니다.

요약하자면, 힘이 집중되면 집중될수록, 국민의 힘은 더 약해진다는 것이지요. 연방체제를 도입함으로써 각 나라의 힘이 약해지는 현상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건 겨우 시작에 불과하지요. 위 사진에 나왔듯 League of African Nations, League of Arab Nations, APEC, South East Asia Economic Community,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North American Union.

European Union 이 그랬듯, 경제 공동체에서 연합으로 발전했듯, NAFTA, APEC 이 North American Union, Asian Pacific Union, 즉 북미 연합, 아시아 태평양 연합, 등으로 발전 할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Paul Anthony Taylor 이라는 사람은 코덱스 진행이 참가 할 수 있는 아주 소수의 비 정부 단체중 하나에 속한 사람인데요, North American Union 이 얼마나 확실한지에 대한 기사를 썻다고 하네요. National Health Federation에서 발행한 Health Freedom News 에 실린 글이라고 합니다.

연합은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연합이 힘이 없다면 문제가 없지만, 연합의 힘이 문제겠죠?

예를 들자면, 몬산토의 성장 호르몬을 투입한 소고기를 유럽 나라에서 수입을 안할경우, 연합에서는 벌금을 먹이는거죠. 다른 나라에선 하는데 왜 너희는 안하냐. 말 그대로 연합이니까요. 독립국의 주권이 점점 흐려지는 것이겠죠?

말도 안된다구요?


지금 WTO는 유럽에 매년 1500억 벌금을 물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유럽이 몬산토의 성장호르몬이 투여된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죠.


의심가서 찾아봤습니다. 이건 빙산의 일각이더군요. WTO 계획안을 작성하는게 세계 기업들이네요. 자유무역이라는 그럴듯한 배너 아래 물,교육,의료 민영화를 추구하는 깡패더군요.. 세계적으로 농부들이 WTO를 반대하는걸 별 생각 없이 지켜봤는데..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네요.


국민의 주권이 위협당하는 이유는, 국가로서는 상당한 강요에 의해 그들의 제안? (사실은 규제에 가깝죠)을 따라야 하니까요. 그리고 개인의 이득을 위해 이런 세계 기구들을 들먹이며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정치인들도 아주 많구요. 결국 실제로는 연합이 아닌 중앙정부에 가깝게 되는거죠. 그리고 연합을 이루는 사람들은 민주적인 방식으로 그 자리에 앉는게 아니거든요.. 유럽 연합의 의장도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수상이 될 확률이 높다곤 하던데.. 그건 투표가 아닙니다. 그 뜻은 연합 = 정부 라는 소린데, 국민의 투표권이 무의미해지는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실제 유럽이 지금 많이 그렇지요.. 연합의 힘이 강해질수록, 국민의 주권이 약해지는거죠.


한국의 소고기 파동을 봐도 그렇지 않을까요? WHO, WTO, 등등을 언급하며 괜찮다고 국민을 기만한 정치인들을 보세요.

연합의 영향력 상승은, 국민의 주권을 갈취함으로 이뤄지며, 궁극적으론 패시즘, 혹은 전체주의 세상이 되겠지요.

FTA로 인한 한국 농업의 죽음또한.. 저는 국민의 지지를 받아 행한 일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강연자는 또, 부시 대통령이 대통령이 된 그 순간부터 미국 달러의 가치가 하락세였다고 합니다. 경제 파탄과, 다른 문제들을 이용해 북미 연합을 정당화 시킬 것 이라는 얘기를 하면서, 그 북미 연합의 여러 용도중 하나는 북미 군대를 만드는 것 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선 지금 모병이 아주 어렵다는군요 ^^


전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데요, 캐나다 사람이 군대에 들어갈 일은 거의 없죠.. 하지만 멕시코 사람들은 엄청나게 입대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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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oject for the New American Centry 라는 그룹에 의해 2000년 9월에 발행된 이 서류를 강연자는 읽어보라고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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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류에 의하면, 약을 사용하여 군인들의 공포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히고, 지구력과 힘을 향상시키는 제안이 들어가 있네요.

강연자는 이 이야기를 하면서, 미국 군인들의 비정상적인 행위 (관타나모, 그리고 이라크 전쟁에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하는 듯)가 놀랄 일이 아니라고 말하며, 군인들이 약에 지배당해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게 만들고, 그래서 이라크 전쟁의 잔학한 행위들이 행해졌다고 강연자는 얘기합니다.

그 외에도, "조지 올웰이 마약하고 쓴 것만 같다.. 그만큼 정확하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미국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세계를 지배해야 하는 내용이라고 강연자는 얘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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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의심이 들어서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http://www.newamericancentury.org/RebuildingAmericasDefenses.pdf

이건 원문이구요,

http://www.informationclearinghouse.info/article3249.htm

이건 요약입니다.


대충 읽어보니, 아주 심각했습니다. UN을 넘어서는 영향력이 필요하다는 얘기도 있고, 이라크,이란, 그리고 북한을 '악의 축' 으로 지정하기도 했고, 우주와 인터넷 지배 혹은 제어, 군비와 군사력 증강, 핵무기 확장의 필요성 등등.. 아주 대놓고 미국이 군사력으로 세계를 지배해야 한다는 점을 주장하는군요. 굉장히 자세하고, 많은 부분 현실이 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0년도에 쓰여졌다는데..


하지만 미국은 절대 주도자가 아닙니다. 미국은 팔이 여러개 달린 '세력'의 한 부분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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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는 이걸 읽으면 "야 정말 어떤 미친놈이 이런걸 썼지?" 라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그런데... 뒷장을 보면 한명이 아니라 27명의 작품이며, 그 27명중에는 북한에 2000년에 원자로 두개를 판매한 ABB회사의 이사단에 앉아있던 도날드 럼스펠드를 비롯해 딕 체이니 (전 부통령), 그리고 2001년 9월 10일, 펜타곤이 2.3 조 달러의 행방을 설명할 수 없음을 밝힌 현 World Bank 회장 Dov Zakeim, 등등.. 미국과 정부와 세계 기구들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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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계는 북미 연합과 유럽 연합의 합병이라고 하는군요. 강연자에 의하면 신세계 질서를 이끄는 이들은 이런 계획을 아주 천천히 조금씩 진행시키다가, 사회적인 반발이 일어날 것 같으면, 문제를 일으켜 대안을 제안 함으로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조금씩 목표를 이뤄간다고 합니다.

북미와 유럽 연합이 합치고 나면, 나머지 기구들은 금방 흡수될거라 예언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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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UN 의 상징 아래 중앙정부가 생길것을 강연자는 예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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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itgeist Addendum 에 나왔던 John Perkins 책을 강연자는 추천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World Bank와 IMF가 미국의 영향아래 있다는 정보를 처음 접한 계기였습니다. 이 책은 70주 동안이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링 리스트에 올라있기도 했었다죠.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World Bank 와 관련 단체에서 일한 이 Economic Hitman (나라를 경제적으로 죽이는 일을 하는 사람)에 의하면, 우선 정부 고위층을 매수하여 나라로 하여금 USAID, IMF, Worldbank 로부터 엄청난 양의 돈을 빌리게 한답니다. 물론 대부분의 돈은 개발이라는 이름아래 세계적인 기업들로 들어가지요. 물,의료,교육 민영화가 이뤄지고, 베네수엘라 (세계 10대 기름 생산국 중 하나) 같은 경우는 기름과 같은 자원을 갈취당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세금으로 빌린 돈의 원금이 아닌 이자를 갚음으로서, 나라의 국민들을 영원한 빚으로 인한 자본주의 노예로 만든다는 내용입니다.

강연자는 여기에서 재미있는 예기를 합니다.. 현재 악의 축 으로 지정되거나 지정 될 가능성이 높은 나라들. 러시아, 큐바, 이란, 북한.. 등은 빚이 없다는군요. 러시아는 소련당시 졌던 빚은 푸틴 정부에서 최근에 다 갚았다고 하네요. (확인해보니 2006년에 다 갚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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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 책을 읽고 있습니다. 80% 정도 읽었는데, 한국어로 번역이 되었는지 확인을 해보니 경제 저격수의 고백 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이 되었군요. 이런 책들이 번역이 많이 되어야 하는데.. 아주 기분이 좋네요. 제가 백날 이런 다큐 번역 하는 것 보다는, 한국에선 저런 권위자의 말 한마디가 대중에게는 더 큰 여파가 있겠죠. 저 책을 보고 나면 왜 '시스템', '세력', '체제' 를 의심해야 하는지, 믿을 수 없는지, 피부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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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클베리핀님의 댓글

우비소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글올리신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p><p>닥터 로버트 베르커크씨는 정의감있게 생기셨네요 </p><p>많은 도움됐습니다. 감사합니다. </p>

텅님의 댓글

우비소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네이버 같은 경우네는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이미지의 경우, 타 사이트에서 링크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엑박이 뜨는것 같구요.</p><p>타사이트 링크를 허용하는 다른 블로그들을 이용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예를 들어 티스토리 같은곳;;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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