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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이사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90회 작성일 09-10-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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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이집트서 비밀 핵 회담

30년 만에 처음..비핵화 문제 의견교환

연합뉴스 | 입력 2009.10.22 17:46 | 수정 2009.10.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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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고웅석 특파원= 이스라엘과 이란이 지난달 말 이집트에서 비밀리에 만나 중동지역 비핵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가 22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메이라브 자파리-오디즈 원자력위원회 국장과 이란의 알리 아스가르 솔타니에 국제원자력기구 대사는 지난달 29∼30일 국제핵비확산군축위원회(ICNND)의 주선으로 카이로 시내에 있는 포시즌 호텔에서 모였다.

이 같은 사실은 호주의 일간지 `디 에이지'의 보도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고, 이스라엘 원자력위원회도 회의 개최 사실을 인정했다.

비공개로 개최된 이 회의에는 미국과 유럽연합(EU), 아랍연맹, 이집트, 요르단, 튀니지, 터키, 모로코,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 아라비아 등의 대표도 참석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공식적인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직접 협의를 벌인 것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이후 30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협상은 중동지역의 비핵화와 핵무기 확산 금지,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인 이용 등 3가지 의제를 놓고 진행됐다.

자파리-오디즈 국장은 회의에서 이스라엘은 원칙적으로 중동의 비핵화 문제를 논의하는 데 기꺼이 참여할 뜻이 있지만, 그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려면 역내 평화와 안보협정의 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솔타니에 대사는 이란은 핵무장을 추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을 위태롭게 할 생각도 없다면서 이란의 미사일 개발은 공격이 아니라 방어가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회의를 주선한 ICNND는 호주와 이란이 지난해 출범시킨 기구이며, 가렛 에번스 전 호주 외무장관과 가와구치 요리코 전 일본 외상이 공동으로 의장을 맡고 있다.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0:34:22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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