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나라도 이런 이야기가 나오네요.-날씨통제 > 음 모 론

      농민들에게는 매우좋은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br />반가운소식이네요.근데 2015년........

      [!--9586|1--]예. 농민에게는 일시적으로 좋은 소식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는 왠지  불안한 마음이 앞서네요. 자연을 인간이 인위적으로 실험하고 통제하고 변화시키고 더군다나 그 인위적인 자연의 변화를 상용화시키다뇨. 자연이란 것이 한자로 스스로 그러하다라는 뜻인 줄 알고 있습니다만...스스로 그러한 자연이 현대에 와서 기상이변를 보이고 대륙마다 각기 기후가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면 스스로 그러한 자연이 바뀐 이유을 찾아 개선하려고 해야지.  본래의 상태로 돌린다는 명목하에 또 다른 변화를 주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제가 원래 체계적이지도 논리적이지도 그렇다고 방대한 지식도 없는 탓에 횡설수설 했네요.<br />제 의도가 제대로 전달된건지...^^<br />아...흐엄흐엄님 답글에 감사드리며 제 쪽글은 태클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p>태클이긴요~ 이상한 소리를...ㅎㅎ;;<br /><br />횡설수설이라뇨 술술 잘만 읽히는걸요 ~ ㅎㅎ<br /><br />우슈이아님 답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p>

      자연을 컨트롤 한다고 해서 나쁜 것 만은 아닙니다. 문제는 우리가 자연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기술을 사용한다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공강우로 인해서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조사한 다음에 정도에 맞게 우리의 이익을 위해서 사용한다면 아주 유익한 기술이 될 것 같습니다.<br />그런데 그것이 상용화가 되어서 엉뚱한놈들 배채워 줘야하는지 아니면 나라에서 국민들을 위해 의무적으로 해줘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하려하니깐 짜증이 나네요..

      저 기사에서 가장무서운단어는 상용화다

      <p>저도 상용화가 눈에들어왔는데..</p><p>돈을 못버나 돈벌어서 남배때지 채워주나 농민들에겐 뭐..</p>

      이슈아님 글에 공감을 표 합니다.<br />다른것도 아니고 자연을 이긴다니요....<br />이길려면 완전히 이기던지 아니면 간만 볼려는것 같은 기술은 시도도 상용화도 되지 않아야 합니다.<br />상용화 나와서 말 하지만 결국 돈을 벌자는 건가요 아님 그대로 나라에서 국민에게 봉사차원에서<br />행한다는 건가요?<br />여지것 좋은건 다 가진자, 권력자들의 것들이 아니였던가요?<br />이러한 기술력이 있더라도 중국처럼 어리석은 기념식에 쓰지 않았으면 좋겠군요.<br />정말 필요 한곳에 섰으면 좋게다는 말입니다.

      <p>인공강우가 내리면 그만큼 다른 지역에선 가뭄이 생기는 법입니다.<br />중국같은 경우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북경하늘에 인공강우를 실시했었죠.<br />그 결과 인근지역의 가뭄이 더욱 심해졌다고 합니다.</p><p>인공강우 기술이 있다고 해서 그걸 쓰는건 좀 자제해야 되지 않나 싶네요.</p>

      베이징에 살고 있어요... 인공강우가 상용화된 도시 중에 하나인데.... 위에 님 말씀대로 인공강우 지역 주변 지역은 심각한 가뭄을 겪습니다.<br />그리고 그후에 인공강우 지역도 비를 보기가 힘들다는.....<br />그 비를 맞는 사람 기분도 좋지만은 않습니다.

      제2의 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