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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제3의 건물 붕괴 원인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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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0건 조회 3,083회 작성일 10-02-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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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11일 오전 미국 뉴욕 맨해튼 남단의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쌍둥이 빌딩 2개는 이슬람 테러조직인 알 카에다가 납치한 여객기의 충돌로 화염에 휩싸이면서 주저 앉았다.

그러나 두 빌딩에서 약 106미터 떨어져 있던 같은 단지 내의 47층짜리 ‘타워 세븐’은 이들 두 빌딩이 무너진지 무려 7시간이 지난 뒤에야 그 자리에서 녹아내리듯이 주저 앉았다.

납치 여객기의 공격을 받지도 않은 타워 세븐은 왜 무너졌을까. 이 의문은 그동안 수많은 음모 이론과 의혹을 자아냈다. 음로론자들은 이 빌딩이 ‘통제된 폭파’에 따라, 미 연방정부의 의도대로 무너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의도된 폭파가 아니면, 이렇게 녹듯이 그 자리에 그대로 주저앉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마침 ‘타워 세븐’에는 미 대통령 비밀 경호국, 중앙정보국(CIA), 국방부, 긴급재난청 등의 뉴욕 사무실들이 밀집해 있었다.
그러나 미 연방정부는 ‘의도된 폭파’를 완강히 거부해왔다.
미 의회가 작성한 9/11 위원회 보고서조차도, 이 세 번째 빌딩 ‘타워 세븐’의 붕괴에 대해선 언급을 하지 않았다.
'타워 세븐' 붕괴 영상 캡쳐화면 /BBC 홈페이지

BBC 방송은 9·11테러가 발생한 지 9년째 접어든 인제 와서야, 미 표준·과학 연구소(NIST)가 곧 ‘타워 세븐’의 붕괴 비밀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5일 보도했다.
NIST는 지난 2년간의 연구를 결산하면서, “쌍둥이 빌딩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잔해가 옆으로 튀면서, 100여미터를 날아가 ‘타워 세븐’의 건물 곳곳에 불이 옮겨 붙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타워 세븐 역시 철골 구조물이라 모두 불에 녹는 바람에, NIST는 철골 잔해를 검토하지 못하고 4개의 매우 정교한 컴퓨터 모델을 수립해 세세한 부분까지 따졌다고 한다. 그 결과 모든 의문에 답을 내놓을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타워 세븐 건물은 지하철과 전력 망 위에 세워진 특이한 구조물이었다. NIST는 화재 당시에 소방대가 물이 부족해 화재 진압을 하지 못했고, 인명 구조에만 주력했다고 밝혔다. 결국 꺼지지 않은 불이 수 시간 동안 탔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불이 강철 구조물을 연결하는 많은 부분을 녹여 버렸다.

NIST의 결론에 따르면, 쌍둥이 빌딩 중에서 첫 번째 건물 붕괴는 타워 세븐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417미터 높이의 노스 타워(두 번째 빌딩)는 106미터 떨어진 타워 세븐에 불탄 잔해를 날려 보냈다.

지금까지 타워 세븐의 붕괴 장면은 주로 외관이 깨끗한 3개 면에서 찍은 사진뿐이었다. 그러다 보니 ‘의도된 폭파’라는 이론이 힘을 받았다. 그러나 NIST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1개 면, 즉 노스 타워(두 번째 붕괴한 빌딩)를 마주 대한 건물 외벽의 사진을 보면 이미 붕괴 직전에 상당히 파손되고 불에 타고 있었다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타워 세븐은 이날 오후 5시21분 무너져 내렸다는 것이다.

물론 이 결론에 모든 이들이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음모론을 주장하는 ‘9/11 진실을 위한 건축가와 공학자들’ 모임의 설립자인 리처드 게이지는 “8학년짜리 학생이라도 세 번째 빌딩이 거의 자유낙하 속도로 대칭적이고 부드럽게 무너지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자연에서 일어나는 과정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조선일보 / 김동현 기자 hellopik@chosun.com" target="_blank" rel="noreferrer noopener">hellopik@chosun.com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15/2010021500396.html?Dep0=chosunmain&Dep1=news&Dep2=headline1&Dep3=h1_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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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멀더아빠님의 댓글

멀더아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말이 안된다...</p><p>그럼 '타워 세븐' 주위의 건물들엔 왜 화재가 일어나지 않았나? </p><p>쌍둥이 빌딩 바로 옆에 '타워 세븐'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106미터나 떨어져있었는데...</p><p>쌍둥이 빌딩이 비행기 테러로 인한 화재로 붕괴했다 치더라도, '타워 세븐'붕괴는 절대 화재가 원인이 아니다.</p><p>차라리 탈레반이 건물내부에 폭탄을 설치해서 폭파시켰다는 주장이 더 설득력있다.</p><p>그리고 9.11테러가 일어난지 벌써 9년이 지났는데, 어떻게 자기들의 조사가 과학적이라는 건지??</p><p>건물 잔해는 이미 해외의 쓰레기매립지로 가는 바람에 조사하고 싶어도 조사할 수가 없는데....</p><p>그리고 건물 뒷면의 화재가 건물안에 있던 누군가가 방화한건지, 정말 "쌍둥이 빌딩"에서 옮겨 붙은 건지 도대체 어떻게 알 수 있다는 거죠?</p><p>권위적인 기관이 조사,발표한다고 해서 그 말들이 모두 진실일꺼라 믿는 건 그냥 난 생각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라고 인증하는거랑 다를바 없다.</p><p>진짜 무너지는 동영상 한번 구해서 보면 답이 나온다.  자유낙하 속도로 무너지는 건물보는순간, 아 이건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봤던 건물폭파 장면인데......라고 100명에 99명은 생각할꺼다.</p><p>그리고 기사출처가 국내 언론계를 지배하는 메이저언론인데.....저들이 진실을 말한다고 생각하는 론건맨 회원분들 있습니까? 예? </p>

이동버스님의 댓글

멀더아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 내용이 맞다고 전파한다면 그 자는 음모 세력의 앞잡이이거나 동조자라는 것은 911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라도 금방 알 것이고,<br />현재 론건맨에 음모세력들이 여러가지 역음모로 장난을 치고 있읍니다.<br />이들은 일반인이 쉽게 구할 수 없는 자료나, 통계자료를 혹은 사진들을 쉽게 구하고, 그 내용이 전문가가 작성한 듯 문장이 매우 매끄럽고...<br />그 결론은 대동소이 한 것입니다.<br />유에프오나 음모론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고, 착시라거나, 미국의 비밀 군사 프로젝트라거나... 등등으로 애매하게 호도하는 내용들이 주를 이룹니다.<br />이들을 자세히 보시고, 다음에는 그들의 글에 읽으러 들어가지 맙시다.

대충그까이꺼님의 댓글

멀더아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하지만 불씨가 날아갔을수도 있음을 완전히 배제 할수는 없는거라고 봅니다. 실제로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산불이 났을때 불씨가 몇 백미터 떨어진 도로 넘어 다른 야산에 불씨를 옮겨 연쇄 산불이 발생한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화제 발생시 바람이 불때면 1km 넘어까지 불씨가 날아간다고 하더군요. 참...그리고 절대 제가 산불낸거 아닙니다..-_-;

틱톡님의 댓글

멀더아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911 을 만든 사람들은 세계사람들이 바보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br />저렇게 말도 안되는 말로 설득하려 하다니.. <br />펜타곤도 비행기의 잔해는 전혀 없었는데 미사일이 아닌 비행기 충돌이라고 하고.. </p><p>불타서 철골구조물 건물이 저렇게 폭파공법처럼 무너지기는 힘들고 주위로 넘어지거나 일부만<br />무너졌다면 모를까 어떻게 저렇게 녹아내리듯이 무너질수가 있단 말인지.. </p><p>저런것들이 숨어서 세계사를 조작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참 앞일이 걱정입니다. <br />지구로 거대행성이 다가오고 있어도 그런거 없다고 그러고.. 니비루 말입니다. <br /></p>

태공천님의 댓글

멀더아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타워세븐쪽에 비상피난용 터널이 쌍둥이빌딩까지 연결돼 있엇다면 ?.......혹 가능치 않을까요.<br /><br />연기가 배출되는 현상이 꼭 시골 구들장처럼 밑에서 올라오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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