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공항, '독일 나치세력'과 '프리메이슨'의 무수한 음모론! > 음 모 론

20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덴버국제공항'에 숨겨진 비밀이 전파를 탔다.

1995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인디언들의 공동묘지가 파헤쳐 졌다. 그리고 얼마 후, 그 자리에 거대한 건물이 들어섰다. 고곳은 바로 '덴버국제공항'이었다. 그런데, 덴버공항 곳곳에는 누군가가 전하는 비밀스런 메시지가 숨겨져 있었다.

덴버공항은 1995년 2월 28일 개항 한 이레 세계 110여 개 도시로 취항하며 연간 5000만 명을 수용하는 국제적인 공항이다. 그런데, 국사화학 연구가 렌 호로비츠는 "덴버국제공항은 숨겨진 세력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렌 호로비츠에 따르면 "덴버공항을 움직이는 숨은 세력은 과거 독일 나치의 추종자들"이라고 전하며 덴버공항의 활주로 사진을 증거로 제시했다. 위성사진으로보면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의 형태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증거로 덴버공항의 '그레이트 홀' 바닥을 지적했다. 그레이트홀 바닥에 검은 모양의 태양이 새겨져 있는데, 검은 태양은 바로 나치가 숭배했던 상징물 이라는 것. 그는 세 번째 증거로 덴버공항 내부 벽면에 그려진 벽화를 증거로 제시했다.

렌 호로비츠는 이 벽화에 과거 '아우슈비츠'에서 자행된 300만 명의 유태인 독가스 학살 장면이 딤겨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렌 호로비츠가 주목하는 부분은 초록색 마스크를 쓴 병사의 복장이 나치의 제복과 흡사하며 모자에 새겨진 상징까지도 독일 나차의 것과 같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림 속에서 병사가 가리키는 편지는 1943년 12월 18일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 있던 14세 소년, '하마 헤르첸베르그'의 실제 편지와 동일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렌 호로비츠 이러한 근거를 들어 "나치를 추종하는 세력이 새로운 화학 무기로 세상을 정복하겠다"는 "경고메시지를 덴버 공항에 숨겨놓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와 반대로 덴버공항 벽화를 그렸던 화가 '레오 탄구마'는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 넣었을 뿐"이라며 "벽화 속 이미지는 탐욕과 폭력의 폐혜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그렇게 표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런데 덴버송항에 숨은 세력이 있다는 세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마이클 바쿤 교수는 "덴버공항을 움직이는 숨은 세력은 '프리메이슨'이라는 것. 프리메이슨 이란 자유 석공 조합이라는 뜻을 가진 단체로 중세시대 석조 건물을 짓는 건축가 길드에서 시작되어 현재 세계의 정치, 경제, 종교,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걸쳐 막강한 세력가들이 가입되어 은밀히 활동한다고 알려진 비밀결사조직이다.

무수한 소문에 대해 덴버공항측은 "미완성인 활주로 모양이 우연히 상징물과 맞아떨어진 것"이라며 "2012년 가지 총 12개의 활주로다 더 완성되면 나치음모론은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0:32:02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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