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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음모론' 수면위로...논란 가열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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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4건 조회 2,110회 작성일 10-01-2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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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기사...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4&s_hcd=&key=201001130151422986


'신종플루 음모론' 수면위로...논란 가열될 듯
입력시간 : 2010-01-13 01:51
[앵커멘트]

신종플루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신종플루 대유행 선언은 제약회사들과 세계보건기구의 사기극이라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유럽회의가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세계보건기구는 독립적인 평가작업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신종플루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신종플루 대유행 선언은 제약회사들과 세계보건기구의 사기극이라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유럽회의가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세계보건기구는 독립적인 평가작업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6월 세계보건기구, WHO의 신종플루 대유행 선언과 관련해 제기돼온 음모론이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유럽회의 의원총회 볼프강 보다르크 보건분과위원장은 신종플루 대유행 선언은 허위 대유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보다르크 위원장은 거대 제약사들이 백신으로 막대한 이익을 챙기기 위해 WHO가 신종플루 대유행을 선언하도록 압력을 가했다며 대유행 선언을 금세기 최대 의학 비리 가운데 하나로 묘사했습니다.

또 어떤 근거로 누가 대유행 결정을 내렸으며, 제약업계가 의사결정에 어떻게 영향력을 미쳤는지 알기를 원한다면서 WHO 내 일군의 사람들이 제약업계와 매우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다르크 위원장은 신종플루는 일반적인 종류의 독감일 뿐이라며 사망률이 계절성 독감의 10분의 1도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47개 유럽국가 정부간 협력기구인 유럽회의는 이달말 긴급회의를 열어 제약회사들이 신종플루 대유행 선언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파문이 확산되자 WHO는 비판을 환영한다며 외부 전문가들과 신종플루 대응에 대한 독립적인 사후 평가작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평가작업은 신종플루 대유행이 끝나기 전에 시작되기 힘들 것이며, 앞으로 몇달 혹은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제약사들이 수익을 늘리기 위해, 의학연구자들이 연구비를 더 타내기 위해 신종플루에 대한 공포감을 조장했다는 음모론은 유럽 언론을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하지만 신종플루가 일반 계절성 독감보다 덜 위험하더라도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며, 사망률이 낮은 것은 신속한 정책적 대응 덕분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WHO가 아직 신종플루 대유행이 지나지 않았다며 주의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거진 이번 파문이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0:32:02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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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초월님의 댓글

살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0826|1--]그러게요.. 외신에서는 2009년에 시끄러웠는데 국내 언론이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침묵을 많이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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