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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주민 수백명 빵 먹고 집단 환각 51년 사건은 CIA의 실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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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클베리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548회 작성일 10-03-1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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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opics] "佛 주민 수백명 빵 먹고 집단 환각 51년 사건은 CIA의 실험 때문"
[조선일보] 2010년 03월 13일(토) 오전 05:09 i_pls.gifi_mns.gif| 이메일| 프린트 btn_atcview1017.gif

1951년 8월 16일 남불(南佛)의 시골마을 퐁생테스프리의 주민 수백명이 빵을 먹고 집단 환각 증세를 보인 사건이 발생, 5명이 사망했다. 당시 한 주민은 뱀이 자기를 먹어치우고 있다고 미친 듯이 소리치고, 11살짜리 소년은 할머니를 목 졸라 살해했고, 한 남자는 "나는 비행기"라고 소리치며 2층에서 뛰어내려 다리가 부러지는 등 주민 수백명이 집단 환각 증세 보였다.

당시엔 밀가루 반죽이 독 곰팡이 성분에 오염됐거나,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1%A6%BB%A7%BB%E7" target="_blank"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제빵사의 실수로 수은을 반죽에 집어넣은 것이 원인일 것이라고 막연히 추정됐으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저주받은 빵(le pain maudit)' 사건으로 불렸다.

하지만 최근 미국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5%BD%BB%E7%BA%B8%B5%B5" target="_blank"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탐사보도 전문 기자의 집요한 취재결과, 미 중앙정보국(CIA) 비밀요원들이 빵에 마약성분인 LSD(맥각균에서 추출한 마약)를 몰래 주입한 게 원인으로 규명됐다고 영국 데일리텔레그래프지(紙)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7%D1%B1%B9+%C0%FC%C0%EF" target="_blank"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한국 전쟁 이후 미 정보당국은 적군(敵軍)과 포로에 대한 심리 조종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마인드 컨트롤 실험을 실시했는데 이 사건도 그 중 하나였다는 것이다.

기자는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미국인 생화학자 프랭크 올슨이 남긴 비망록, CIA의 권력 남용 사건의 하나로 퐁생테스프리 사건을 직접 언급한 백악관 비밀문서 등을 제시했다.

이 같은 사실이 폭로되자 퐁생테스프리 주민들은 정부 차원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고, 프랑스 정보기관도 미 CIA에 자세한 설명을 요구했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0:31:20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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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비슈느님의 댓글

허클베리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이상하게 영화포스카인더 가 생각이 나는군요..?; <br />한마을주민들을 통째로 실험대상으로 삼았다..?;<br />물론 배후세력은 다르겠지만요..?(같을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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