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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찬성 대지진당시 핵폭팔발생 의혹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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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자빠르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건 조회 2,794회 작성일 11-05-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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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대지진 당시 핵폭발 발생”/DAUM_TITLE 대지진 3주기, 해외 중국기독민주당 의혹제기 2011.05.17 08:58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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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쓰촨대지진 3주기를 맞아 미국에 설립된 중국기독민주당 소속 회원들이 대지진 당시 연쇄적인 핵폭발이 발생했다는 조사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리밍 기자

쓰촨 대지진 3주기를 맞아 해외 중국민주인사들이 쓰촨대지진 당시 핵폭발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뉴욕에 본부를 둔 중국기독민주당 회원 30명은 지난 11일 뉴욕 맨해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쓰촨성 대지진 당시 베이촨(北川)현에서 핵폭발이 있었다고 밝혔다. 중국당국은 쓰촨성 원촨(汶川)현을 진앙으로 밝혔고, 베이촨현은 가옥 90% 파괴되는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중국기독민주당은 2년 넘게 이뤄진 조사 결과를 50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로 정리해 이날 발표했다.


중국 중부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한 쓰촨성은 1960년대부터 핵시설을 포함해 주요 군사시설과 국방연구소가 집중적으로 건설된 곳이다. 이 때문에 8.0규모 강진이 발생한 후 해외 핵감시기구들뿐 아니라 중국 내부에서도 핵시설이 파괴되면서 핵물질이 누출됐을 것이란 의혹과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에 중공군은 “핵시설은 안전하다” “지진으로 매몰된 핵물질이 안전하게 제거됐다”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 방사능 조사 요청한 민주인사 10년 중형


중국의 민주인사 궈촨(郭泉)이 지진 직후인 5월 17일 “중국신민당은 중공정부 측에 하루 빨리 쓰촨 핵시설의 안전에 관한 보고를 발표할 것을 촉구한다”라는 공개서한을 발표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였다. 난징사범대 부교수였던 궈촨은 2007년 다당제 도입을 주장하며 ‘중국신민당’을 창당했다. 대지진 발생 후 공개서한 발표에 이어 부실공사 비판을 해오다 같은 해 말 체포됐고, 이듬해 10월 ‘국가정권전복죄’로 10년형을 받았다.


당시 궈촨은 핵시설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촉구하며, 신민당 핵안전위원회 명의로 쓰촨성 핵산업에 대한 조사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핵동력연구설계원(NPIC)은 1960년대 중반부터 쓰촨성에 핵관련 연구소와 제조시설, 실험기지를 설립했다. 쓰촨성에 있는 주요 핵시설로는 핵공업중국핵동력연구설계원(909연구소), 중국공정물리연구원(902연구소), 중국핵무기연구기지, 서북핵무기연구설계원(국방제9연구원), 몐양(綿陽)현의 ‘839’ 핵공업기지, 뤄산(樂山)현의 핵융합연구원(585 연구소)이 있다. 이외에도 쓰촨성에 접한 칭하이성에는 중국 제일의 핵무기연구기지로 1964년 최초로 원자탄을 만드는데 성공한 221공장이 있다.


◇ 베이촨 주민 “땅 위로 1m 튀어 올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기독민주당은 당시 중국 네티즌들의 글과 언론보도에서 지질학적인 지진이 아니라 지하핵실험으로 발생하는 현상이 기록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진 피해 현장을 직접 조사한 베이촨현 선전부 부부장 펑샹(馮翔)은 블로그에 자신이 직접 겪은 지진 상황을 묘사한 바 있다. 2008년 10월 14일 ‘강산의 요절(羌山之殤)’이란 글에서 펑샹은 “수풀 속에서 올라온 태양에 대지는 공포로 울부짖고 골짜기는 거대한 손에 의해 무정하게 짓뭉개졌다”라고 썼다. 펑샹은 지진으로 7살 어린 아들을 잃었고, 쓰촨지진 1주기를 앞둔 이듬해 4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펑샹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그의 블로그는 방문객수 1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주목을 받았고, 중공 당국은 사망 이틀 후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블로그를 폐쇄했다.


중국기독민주당은 블로그 폐쇄 전에 보관해 둔 펑샹의 기록을 공개하면서 ‘수풀 속에서 올라온 태양’이 폭발을 암시한다고 지적했다. 베이촨 네티즌들 중에는 지진 당시 먼지가 버섯이나 계란 모양으로 뭉쳐져 올라갔다는 글을 남겼다. 중국기독민주당은 펑샹의 묘사처럼 이 먼지구름은 폭발로 인해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미국 CNN이 입수해 2008년 5월 19일 방송한 베이촨 지진 영상을 공개하며 흙먼지가 날아오르고 잇달아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 국내언론인 ‘21세기 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는 2009년 5월 9일 베이촨 주민들의 말을 인용, “지진 발생 후 지하에서 엄청난 굉음이 계속 울렸으며, 주민들은 마치 탁구공처럼 1미터 이상 튀어 올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상의 물체가 튀어 오르는 현상은 수소폭탄실험처럼 지하핵실험으로 굉장한 충격이 가해졌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중국기독민주당은 밝혔다.


또 중국반관영 통신 중신사(中新社)는 2008년 5월 31일 쓰촨성 몐양시 인근에 파견된 군병원 소속 긴급의료진을 인용, 폭이 1km, 길이가 2km에 이르는 넓은 골짜기가 형성된 것을 발견했는데 이 골짜기가 25~50cm 두께의 콘크리트 잔해로 가득 차 있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마을 주민들은 의료진에게 지진이 발생한 날 굉음과 함께 “산에 분화구가 형성되면서 콘크리트 조각들이 약 3분 간 산에서 뿜어져 나왔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당시 미국에 서버가 있는 중국어 사이트 보쉰망에는 이 기사를 인용해, “지진으로 화산폭발이 일어났다는 기록은 있어도 콘크리트가 나왔다는 기록은 없다”며 “지하군시설이 폭파돼 솟아 오른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이외에도 중국기독민주당은 현장을 조사한 펑샹이 시력이 급격히 저하된 것과 베이촨에서 임신부 130명이 유산하는 등 인체가 방사능에 노출된 반응이 있었다는 점, 쓰촨농업대학이 재해지역 돼지들이 지진 발생 13일 후에 면역력이 저하되고 집단 전염병이 발생한 점, 중국지질국이 보고한 ‘진흙과 돌이 액화되는 현상’이 고온에서 발생한다는 점 등을 들며 당국이 핵폭발 진상을 은폐한다고 지적했다.


또 궈촨을 비롯해 민주인사 황치(黃琦), 쓰촨성 작가이자 블로거 탄쭤런(譚作人)와 란윈페이(冉雲飛) 등 쓰촨 진상조사에 나섰던 인물들이 ‘국가기밀불법소지’와 같은 애매한 죄명으로 감옥에 투옥됐다는 점도 당국이 진상 은폐의 의혹을 사고 있다고 중국기독민주당은 지적했다.


중국기독민주당은 여러 정황을 근거로 5.12대지진은 단순히 지질학적인 지진만이 아니라 연쇄적인 지하핵폭발이 포함돼 있다며 지금이라도 진상을 밝힐 것을 중공당국에 촉구했다.


뉴욕=리밍(李明) 기자


어느나라정부든지 이젠 국민들이 고지고때로 믿고따를만한 신뢰의 정부는

없다고 저는요즘 깊이깨달고있습니다 어떻하든지 국민들을 바보로 여기고

의문을제기하면 거의 테러범수준으로 간주하는 이시대의 진정한 성인 지도자를

찾기란 정말어려운것같습니다.... (타자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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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빠르다님의 댓글

아름풍경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공감해주셔서감사합니다 아름풍경님...*^^*<br />내년에는 한국,미국,중국,러시아,프랑스등 여러나라가 세로운지도자를<br />뽑는 시기인데 부디국민들을위해 조금이나마 나은 사람이나왔습하는 저의<br />작은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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