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긴급하게 전할 소식은, 전세계 180개 나라에 260명의 대사를 파견하고 있는 미국국무부가 지난 1월 31일 클린턴 국무장관 주재로 전 대사를 워싱턴으로 소환하여 긴급회의를 진행 했다는 뉴스보도입니다.

전례 없는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었고...

대외적으로는 최근의 이집트 소요와 위키릭스 사태 등과 관련하여 미국의 우선 외교 정책 사항 논의가 회의 내용이라고 밝히고 있는데요.

출처 링크 : http://www.politico.com/news/stories/0111/48471.html

뭐... 온라인으로 전해도 될 사항을 저렇게까지 진행할리 있겠나... 하는 게 일반적인 세간의 반응들이구...

인터넷 무림에서는 3월경부터 지구에 어떤 극적인 영향을 끼칠지도 모르는 혜성 일레닌(관련 내용 : http://blog.daum.net/soph07/12814980)과 이에 따른 글로벌 단위의 통제 관련 사항 논의로 보는 견해도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힐러리... 하면 인상적인 몇 장의 사진이 떠오르는데...

바로 1995년에 클린턴 부부가 Rockefeller가의 목장을 방문할 당시, Laurence Rockefeller와 산책을 하며 찍힌 사진들입니다.

그냥 그 분위기만으로도 '정경유착의 현실'... 이라는 제목이 어울릴 법한 저 사진 속에 힐러리가 들고 있는 책이 쌀국의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어떤 책인지 밝혀집니다. (잘 아시는 바처럼 록펠러家는 온갖 음모론의 온상으로 둘 째 가라면 서러워할 집안이기도 하죠.)

Krysialove 블로그 윤민님 편집 사진

"우리가 혼자가?"라는 제목의 표지 아래쪽에 써있는 이 책의 부제는 "Philosophical Implications Of The Discovery Of Extraterrestrial Life"

즉, "외계 생명체 발견에 대한 철학적인 의미" 정도 되겠습니다.

이 소식의 출처에서 밝히고 있는 작자의 약력이... 또 흥미롭습니다.

"이론 물리학자이며 우주론자이고 우주생물학자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상 수상자이기도 한 폴 데이비스 박사는 'the Beyond Center of Fundamental Concepts in Science'(과학에서의 기본 개념 그 너머 센터; 왠지 채널러 동네의 분위기가 풍겨지는...)의 이사이며 아리조나 주립 대학의 'the Cosmology initiative'(제목만 보면 우주 정책 입안 관련 연구소인듯...)의 공동 이사이다.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 된 행성이 있기도 하다.

저서들을 보면 SETI 프로젝트(전파 기반 외계인 탐색 프로젝트)와 외계인 접촉 이면의 철학적인 사상들에 대한 저술들이 많았다.

2009년 11월 바티칸 교황청(온갖 음모론의 온상지 ㅋ)의 과학원의 우주생물 연구 주간 행사에서 주제 발표자였다.

이 책이 힐러리가 들고 간 것인지, 록펠러가 선물한 것인지, 또한 외계 생명체가 그들 대화 내용이 되었는지는 확인되지는 않았다."

출처 : http://www.openminds.tv/hillary-clintons-et-book-discovered

참조 싸이트 : http://blog.naver.com/krysialove/15007889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