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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항공테러 음모' 조작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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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상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1,078회 작성일 06-08-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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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의 이세영기자의 기사입니다.

[서울신문]세계를 경악케 한 여객기 동시테러 미수사건과 관련, 실체가 조작되거나 부풀려졌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사상 최악의 항공테러 음모라는 당국 발표에 걸맞지 않게 드러난 증거가 빈약한 데다 단서를 제공한 파키스탄 당국의 신뢰도에도 의문이 제기되기 때문이다.
제3세계 전문 통신인 IPS는 용의자들이 체포된 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경찰 발표를 뒷받침하는 물적 증거들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영국 무슬림들을 중심으로 사건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의혹1. 폭탄 증거물 정말 있나

우선 제기되는 의혹은 ‘액체폭탄’의 실체다. 전날 경찰이 런던 북부 하이와이콤브의 숲에서 폭탄 부품가방을 발견했다는 BBC 보도가 있었지만 경찰은 자세한 내용을 함구하고 있어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그동안 언론에 보도된 용의자들에 대한 정보는 경찰이 흘리거나 제3자를 통해 나온 간접 진술뿐이다. 경찰은 지금까지 용의자들의 집과 직장, 심지어 집 근처 인터넷 카페까지 샅샅이 뒤졌지만 결정적 물증을 찾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혹2. 항공권도 없이 공중테러?

검거된 24명의 용의자 가운데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이 없다는 점도 의문이다. 체포된 시점에서 며칠 안에 테러를 감행하려 했다는 경찰 발표와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

더욱이 용의자 한명은 이미 풀려났다. 존 프리스콧 부총리가 16일 한 무슬림 단체와 면담에서 “모든 용의자가 무거운 처벌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 점도 경찰 수사에 무리한 대목이 있었음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의혹3. 사상 최악 테러에 블레어는 휴가?

토니 블레어 총리의 행적도 논란이다. 현지 언론은 블레어 총리가 카리브해에서 휴가를 즐기다 존 리드 내무장관으로부터 사건을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문제는 그가 휴가를 떠나기 하루 전 스코틀랜드에서 휴가를 즐기던 더글러스 알렉산더 교통부 장관이 호출을 받고 급히 업무에 복귀했다는 점이다. 공항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돌아왔다는 해명이었는데, 주무장관이 급히 돌아온 마당에 총리는 다음날 유유히 휴가를 떠난 게 말이 되느냐는 것이다.

●의혹4. 파키스탄 정보는 믿을 만한가

음모를 적발한 결정적 단서가 파키스탄에서 나온 점도 무슬림들이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는 이유다. 기야수딘 시디키 영국 무슬림협회 사무총장은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의 국내 입지가 몹시 불안하다.”며 “미국과 영국의 환심을 사기 위해 무슨 일이든 벌일 사람”이라고 꼬집었다.

여기에 2003년 이라크 침공 직전 영국 정보부가 공개한 이라크내 대량살상무기 정보가 조작으로 판명난 점, 지난해 7·7 런던 테러 직후 영국 경찰이 브라질인 메네제스를 테러범으로 오인, 살해한 사건도 이번 발표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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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조작이 한건 더 나오는 것인가요?
영국은 미국처럼 조작하진 못하는군요.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31:22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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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세이야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무슬림들은 알라신을 너무 이용해서 댓가를 치룰듯..의연하지도 못 할뿐더러, 신의이름을 멋대로 사용하는 댓가는 천벌이 될 지도 모르지만...

페페로가이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전세계가 이스라엘의 무차별적 폭격에 분노하고 분위기가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해 불리하게 돌아가자 합리화를 위해 테러조작을 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발표시기도 그럴듯하고...

아즈나블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음...제생각에는요. 제 상각일 뿐. 항공 뉴스를 봤을때부터 줄곧 생각하는 것이지만, 이건 영국이랑 미국의 자작극 같네요. 미국의 무리한 두번의 전쟁으로 인해서 미국 공화당은 점차 지지율이 떨어지고, 세계에서 미국이 욕먹는것도 늘어나고... 이런 상황에서 미국에선 선거가 가까워 지고 있으니 어쩔수 있나요. 큰거 하나 또 터트릴 듯 해서 선거에 유리하게 해야겠죠. 911 자작극도 그렇지만...항상 피해를 보는건 무슬림들. 미국과 이스라엘의 중동인 죽이기는 어디까지 계속될지...

대한단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ㅇ에휴 ...끝없는 거짓정보와 부플린 비방과 명분...정말 일반인이 봐도 엉터라와 의혹이 들지만 소위 지식인과 언론사들 보라.과연 그들은 언제까지 자격없는 체 행동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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