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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류영화를 보는 관객이 없다면 3류영화는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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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바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건 조회 917회 작성일 07-08-0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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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디워"에 대한 여러가지 말들이 많이 나오면서 기존의 한국영화 시장이 욕을 많이 먹고 있네요.

일단 제 개인적인 생각은 디워가 스토리가 어떻든 CG기술이 어떻든 간에 한국사람이 이런 영화를 만들어서 주류로 헐리우드

진출도 해보고, 참신한 시도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시도를 한 감독님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직접 눈으로 확인해본건 아니지만 영화잡지나 기사에서 그 여타 다른 그야말로 찌질한 영화들에는 나름대로 옹호성 글

을 써두고, 디워만은 무차별적으로 까대는 내용들을 보고는 저 역시 좀 많은 실망을 했었습니다.

혹시 이 사람들 영화사에서 선물이라도 받아먹었나... 하는 생각마저 들게끔 좀 냉정하지 못한 평가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

군요... 하지만 모든 영화기자나 평론가들이 그런건 아닙니다. 저는 영화잡지나 기사 등을 많이 읽는 편인데 보통 흔히 우리

가 말하는 저질 코미디 같은 부류는 대부분의 글에서는 악평을 받습니다.

이도 제가 영화를 생각하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은, 저는 좋은 영화란 물론, 영화의 완성도. 이를테면 배우들의 연기나,

전체적인 이야기의 구성, 음악, 편집 등 이런 것도 중요하고, 또 하나는 바로 이 영화는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나.

어떤 기가막힌 이야기를 해주고, 보여주고 있는 가라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대부분의 평론가들이나 전문가라는 사람들 역시 이러한 부분들을 많이 보고는 그들이 말하는 평점, 작품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에서 자극적인 재미, 시각적인 재미를 주는 부분 없이 흘러가는 영화들을 흔히는 "예술영화"라고 분류되기

도 하는데... 물론 예술영화라고 생각되는 영화 중에서 모든 영화가 작품성이 뛰어나고 훌륭한 영화는 절대 아닙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화를 재미를 위한, 휴식을 취하는 문화생활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

도 크게 벗어나지는 않고, 또 우리나라만 그런 것도 아니고 약간의 차이정도는 있겠지만 거의 모든 나라들이 그렇다고 봅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대체 충무로는 삼류 찌질한 영화나 만들어 대는 주제에... 라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솔직히 이런 영화들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는 이유는 바로 우리 관객들에게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인터넷을 보면 도대체 언제부터 그렇게 다들 전문가들이 되신건지 배우가 어떻게 스토리가 어떻고, 작품성이 거지같아

서... 가설무래...

찌질한 영화들... (굳이 영화 제목을 나열하지는 않겠습니다) 솔직히 많이들 보셨습니다. 물론 망한 영화들도 있지만 대박나

기도 쉽고, 흥미 위주로 영화를 만들다보면 아무래도 위험부담은 적습니다. 그 사람들도 사업하는 사람들인데 흙 파먹고 장

사 할 수도 없고, 무엇보다 관객들은 웃기고, 화끈하고, 시원한 영화를 찾고 있으니까요.

그러다 보니까 부작용으로 정말 보다보면 한숨밖에 안 나오는 영화들도 나올 수 있는거지요.

그런 영화들에게서 왜 작품성을 그렇게 찾아대시는 건지,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정작 좋은 상업 영화들, 많은 분들이 그토록 갈망하시던 작품성 있는 영화들은 여지없이 외면당하기 일쑤이면서.

제가 말하는게 독립 영화같은것 들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정작 작품성 있고 완성도가 탄탄한 영화들은 많이 외면 당하면서.

왜 자꾸 작품성을 찾아대시는지? 영화 보시는 수준들이 너무 높으셔서 그런건지...

영화가 재밌으면 보는겁니다! 내가 보고 싶다는데 누가 뭐라 합니까? 근데 그 재미를 주기 위해서 영화 찍다보니까 좀 재미없

게 나올 수도 있는거지, 그게 그렇게 죽을 죄인지 궁금하네요.

저질 코메디로 조지는 상업영화나 스케일 빵빵하게 터지는 SF영화나 우리가 찾는 재미 위주의 영화 입니다.

그 안에서 완성도나 영화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질로써 흔히 평론가나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말하는 작품성이 평가된다고

보는데, 애초부터 시작을 어떤 이야기가 하고 싶다, 로 영화를 시작하는게 아니라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 하다보니

사실 두 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영화를 만들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건 어디라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간간이 그런 좋은 영화들이 나오니까 대박도 나고 그런 작품들이 있지요.

그러니까, 저질스러운 영화들 나온다고 너무 몰아가지 마세요, 누가 보면 365일 그런 영화들만 나오는 줄 알겠어요...

세상에 쉬운일이 있겠습니까, 영화 만드는 것도 힘들게 하고들있습니다. 정 그런 영화들 안 보고 싶으시면 극장 가서 안 보시

면 되는 겁니다. 관객들이 외면하는 상업 영화는 만들지 않습니다. 제작사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대부분 많은 영화인들은 작

품성 있는 영화 만들고 싶어 합니다. 관객들이 너무 재미에 열광하니까 거기에 맞춰 가려다 보니까 부작용도 생기고 합니다.

작품성 좋은 상업영화 나오면, 지금부터라도 관객들이 많이 많이 찾아서 봐주시면 정말 좋은 영화들 많이 나오게 되는겁니다.

당연한 얘기지요.

그리고, "디워"가 충무로 한 편에서 욕을 좀 먹는다고 하는데, 사실 너무 재미쪽으로 치우친 영화들은 원래 한 편에서 다들 씹

고 다닙니다, (실미도 같은 경우도 엄청나게 씹혔습니다... 감독 영향이 큰 듯)

많은 사람들이 작품성만 충실한 (?) 영화들을 많이 만들고 싶어 하거든요... 디워같은 경우는 제작비가 아무래도 한국영화

치고 좀 쎄니까, 더 많이 이슈도 되고 하는 것 같은데, 좀 오버스러운 감이 있네요.

까놓고 우리나라만 그런 것도 아니고 다 그렇게 찍고, 만들고 하는 판에 새삼스럽기는.

재미있는 영화를 찾는 많은 관객들. 재미가 없는 영화라서 그게 죽을 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완성도 높은 한국영화 원하신다면 좋은 영화들 나왔을 때 많이 찾아주세요, 그럼 발전합니다! 그럼 그 때는 저질 삼류

영화 보고 싶어도 보기 힘들어 집니다.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1:30:29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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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사도님의 댓글

제18사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물론 영화가 성공하는 요인으로는 관객의 평가는 우선입니다.
세상에서 굴러가기 위해선 상업이란 녀석은 무시할수없을테니..

영화도 상업적인 영화에 더 우선적으로 치우칠수밖에 없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취미삼아 영화보기를 좋아하고 영화평론을 읽는것과 특히B급영화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이유는 B급영화만의 특유성격인 감동보다는 재미를우선,
그래서, 작품성과 교훈보다는 철저하게 때려부셔서 관람객들에게 철저하게 서비스하는 정신으로 만들어진것이기 때문입니다.

B급 영화의 특징을 더 들자면...
철저하게 재미를 추구하고, 가장 빠른시간에 가장 적은 예산으로 완성을 하며(B급영화의 수명이 짧기때문), 시간과 물량보다는 아이디어로 특수효과보다 카메라앵글이나 편집상의 속임수로 해결한다.(저예산의 해결)

그러고 보면....영구와 땡칠이,우뢰맨,티라노의 발톱등...은 B급영화인것입니다. 

심형래씨의 예전 영화들이 B급 영화들에 속하는 것인거죠....

하지만, 왜 B급 영화를 만든다고 욕을 얻어먹어야 되는것인가?
왜일까?
왜 이단아, 바보취급을 당하며, 같은 영화를 만드는 무리들에 끼이지 못하는가.. 그들은 거울보기 민망한 눈총을 들먹이며 왜, 한결같은 취급을 해버리는것인가..?

심형래씨가 감독으로써 자질이 갖추어졌는가에 다들 회의적이었기 때문이었던걸까..
B급 영화를 만들면서 그때부터 영화기술을 터득하며 쌓아올린 내공은 그들에게있어 그저 발전하지못한 그저 바보(개그맨시절)라는 이미지에 쓰레기라고 치부되었던것일까..

사실 그들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감독이란, 
편집자를 마치 아내와같은 파트너로써, 옆에두고 영화가 영상에 있어
장면과 장면에 의미를 부여합으로써 2명이서 영화전체를 마치 물흐르듯이 끈김없이 매끄럽게 이어주며 사상과 철학까지 부여해주는게 감독입니다.

과연, 철저한 재미만을 추구한 (이린이)"B급영화"만을 만든 심형래씨가 그들의 눈에 어떻게 비춰졌을까..

열악한 환경조건속에서도 오직 영화가 좋아서 영화에대해 전혀 모르지만,
몸을 부딪쳐 가면서 영화에 뛰어든 심형래씨.... 그는 진정한 바보인가.......... 


그렇다면 여기 또한명의 바보가 있었습니다.

제임스 카멜론이라면 누구나 다 알것입니다.
캐나다사람으로 어렸을때부터 공상만하다 큐브릭의 영화에 매료되어 영화를 만들어보겠다고
다니던 대학도 중도포기하고 덜렁 미국으로 건너가버린 바보 병신.........

하지만, 터미네이터로 일약 최고의 감독이된 제임스 카멜론..
그도 처음에 트럭운전사를 하며 혼자 영화공부를 하며 B급영화 전문인 "뉴월드 픽처스"에서
B급 영화를 만들면서 영화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제작자와의 마찰로 영화사를 그만두고 자신만의 B급영화, 저예산으로 재밌는영화를 만들기위해 혼자 터미네이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무모한 바보는 그후, 쉽게 표현해 "떴습니다.."


그렇다면...
심형래에게 과연 제임스 카멜론과 같은 감독자로써 자질이 되는가........

카멜론이 터미네이터를 만들때 B급영화의 거장 뉴월드 픽처스에 근무할때 배운 노화우가 엄청난 도움이 됐다고 회고 하고 있지만, 심형래씨는 배울때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카멜론에게는 감독자로써 자질은 엄청난것이었습니다.
세계 거장이라 소문난 감독들은 예술과 상업성을 동시에 취하고 있듯이 카멜론에게도 그만한 자질이 있었습니다.(물론 카멜론은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지 꿰뚫고 있었고 B급영화에 기본기를 두어 상업적인 영화가 뭔지 알고 있었기에 가능했것입니다.)

B급영화전문 뉴월드 픽처스에서 "식인어 피라니어" 공포물을 손댄 노화우로 그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공포감을 잘느끼는지에 알고있었고,그리고 터미네이터에서 과감하게 써먹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단순 SF물이라고 여겼던 영화를 다시한번 살펴보면 그의 철학적 사상과 생각들이 잘 나탄납니다..

예를 들어

터미네이터 2에서 왜 터미네이터인 아놀드는 양아치 옷과 선글라스를 입고 양아치차림으로 주인공인 소년 존코너를 지키는 선적존재로 등장하고,
t-1000인 로버트 페트릭은 경찰 복장을 입고 경찰행세를 하며 존코너를 죽일려는 악당으로 나옵니다.
왜 양아치와 경찰과의 입장상황이 뒤바뀐 설정의미를 해놓았을까??

존코너를 오락실에서 처음 발견해 두 로봇이 존코너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는 장면에서 아놀드가 총을 꺼내면서 장미꽃을 흘린다.. 여기서 왜 아놀드가 장미꽃을 밟는것을 클로즈업했을까..?

왜 오락실에서 동양인이 총살 당했을까?
왜 스카이넷을 개발한 과학자가 흑인일까? 왜 이름이 다이슨일까?

사라를 구하기위해 정신병원에서 아놀드의 선글라스가 깨어진다...
아놀드에게 있어 선글라스는 어떤 의미일까...?
 
등의 무수하게 많은 카멜론 의도가 담겨있는것입니다..

어쩌면 애당초 카멜론과 심형래의 영화관점은 상당히 다를수도 있습니다.그래서 그와 비교를 한다는 자체가 어쩌면 모순된 것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감독자라면 특히 SF물이라면 어느정도 감독자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나 메시지를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영화에 잘 담고있어야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아무리 컴퓨터CG기술을 도입해서 찬란해보여도.. 그 CG영상의 장면과 장면의 이음부분에 의미를 부여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그저 한낮 유치하고,싱거운 영상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과연 디워는 그런 기본적인 끊김없는 영상시나리오의 의미부여가 제대로 되어있고, CG영상에 감독자만의 특유의 개성있는 연출을 표현하느냐에 따라 CG의 질이더욱 빛을 발할텐데..그렇게 되었을까?
그는 과연 어떻게하면 관객을 울릴수도, 웃길수도, 긴장하게 할수 있는지 관객의 마음을 쥐고 흔들수 있는 방법을 감독자로써 알고 표현을 잘했던것일까?

또한,제임슨 카멜론의 대표적 영화를 보면 에일리언의 리플리,터미네이터의 사라들 처럼,
강한 여성적 모성애를 느껴지는 독특한 스타일이 있습니다.
이런맛은 일본의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에서도 느껴지는데..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원령공주,코난,등에서도 마찬가지로 강한 여성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회사인 지브리의 이미지를 살려 미야자키의 아들이 작년 첫 "게드전기"라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지만... 미야자키에 비해 감독자로써 독특한 스타일과 개성이부족하여
시사회때 미야자키는 아들의 영화관람도중 자리를 박차고나가버렸고....
그해 일본최악의 영화라는 타이틀을 맞이하게되었습니다.

그만큼 감독자의 자질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사건이었습니다.
과연 심형래감독은 얼마나 많은 내공을 수련해서 왔을까...


전 아직 디워를 못봤습니다..안그래도 오늘 극장에 보러갑니다. 

심형래씨에게 영화는 어쩌면 개그맨시절 관객들에게 웃음이란 철저한 오락성을 추구했듯이 영화에서도 관객들에게 정말 철저하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해주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어릴적 영구와땡칠이,우뢰맨등을 보던 이들은 그때봤던 영화는 싸구려 쓰레기 영화가 아니라 당시그들의 눈높이에서는 엄청난 CG그래픽을 동반한 초특급 대작물이었고, 그때 그들은 몇십년지난 현재에도 그 신화를 맛보기를 소망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디워의 관객은 몇십년 전부터 볼 준비가 되어있었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심형래 얘기처럼 바보니깐 영화에 도전한다면 그럼, 바보니깐 영구아트도 존재할까..
그의 노력에 정말 높은 평가를 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영화평가는 관객의 몫에 판가름 날것입니다..

두서없이 그냥 적었더니 엄청나게 길었네요 과연 디워...어떤영화일지..

한강수님의 댓글

제18사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엄청나게 고민들 하시는 군요.... 그냥 재밋으면 되고 그게 모이고 쌓이면 문화인것 입니다.... 맥도날드에 뭔 역사와 전통이 있습니까.... 그냥 많이 널리 팔리니까 이른바 문화가되는 겁니다.... 뭐하나 나오면 말쌈하는 것도 문화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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