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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반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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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999회 작성일 07-07-0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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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가 너무 음모론의 상황을 뛰어 넘는지 몰라도 현재 이 상황이 한반도에서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오늘 뉴스에 중유가 북한에 도착하면 영변원자로 폐쇄가 이루어 시작된다란 뉴스가 있었죠? 북한이 한국에서 보낸 중유만을 받고 핵관련 시설을 폐쇄?

아니죠. 현재 한반도에서 이루어지는 상황은 미국과 북한과의 상호 묵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민족통일이란 말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안보관도. 적개심도. 조국관도 죄 엉망으로 만들면서 그저 통일. 통일 만을 - 그것이 적화통일이든 어떤 식의 통일이든 간에 - 최고의 지상목표인 듯 포장해 선전해 온 저쪽체제를 신봉하는 386정치꾼들이 국민을 바보로 만들고 있기때문입니다.

미국과 북한의 핵관련 협상에서 이 대한민국의 국익이나 국민의 안전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누구말대로 더 퍼줘야 되는 것이죠. 왜 계속퍼줘야 되냐고 물으면 "그럼 전쟁하쟈는 거냐"라고 반문하고 지경이니 전쟁을 피할려면 계속 더 퍼줘야 되는 상황이 되었고 이 과정에서 국민은 북한에 지원해 줄 재원을 마련해주기 위해 높은 세금을 내야 되는 것입니다. 서민경제가 좋은 상황이면 모를까...

또한 아래기사와 같이 9월 종전선언과 내년 5월 미북수교가 된다면 대한민국 입장에서 본다면 절대적 우방을 하나 잃어버리는 것이되죠. 그 이유는 두 나라와 수교한 상태에서의 미국은 이쪽도 적이 아니고 저쪽도 적이 아니니 누구편을 들 상황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북한은 이래저래 중국과 러시아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상태에서의 우방이지만 이 대한민국은 일본과는 결코 우방관계가 성립되지 않는 관계의 나라고 미국이 멀어지면 만약의 경우 도와줄 우방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美대사 “9월 종전선언-내년 5월 북미수교”
[면담록 전문] APEC에 김정일 초청, 4개국 정상회담 추진중

2007-05-11 17:52:54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미국이 오는 9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전에 6·25전쟁 종전(終戰) 선언을 하고, 내년 5월까지 북-미 수교 프로세스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9일 밝힌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버시바우 대사는 이날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 등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범여권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로드맵을 밝혔다고, 버시바우 대사를 만난 김혁규 의원과 김종률 의원이 면담록을 공개하며 전했다.



이들이 공개한 면담록에 따르면, 버시바우 대사는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이행할 경우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6·25전쟁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영구적 평화체제 협정에 서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부시 행정부는 외교적 해결책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표와 의지가 있고 임기내 해결하고자 한다. 그러나 시간이 많지 않다”며 “북-미 수교의 프로세스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다만 이런 프로세스는 비핵화, 평화체제 협상과 함께 가야 한다. 내년 지금과 비슷한 시기(내년 5월)에 (북-미 수교 프로세스가) 종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미수교가 먼저 이뤄지는 것은 단기간에 어렵다. 평양과 워싱턴에 대사관을 개설하는 것은 마지막 단계”라며 "다만 미국은 중간단계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단계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하는 조치, 적성국 조사법 적용에서 배제하는 조치, 주민 삶을 개선하는 경제교류협력 확대 방법 등이 그것"이라고 구체적 조치를 열거했다.

그는 또 "7월 초 평양에서의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대토론회(포럼)도 흥미가 있다"며 "7.4 남북공동성명은 박정희 대통령이 서명한 것이다. 진보진영과는 관계가 없었다. 포럼이 생산적이기 위해서는 진보진영 NGO, 전문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듣는 게 중요하다. 미국측도 초청되기를 희망한다"고 적극적 대북접촉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그러나 북한이 명백하게 비핵화의 길을 가는 것이 선결조건"이라며 "영변 핵시설 폐쇄, 핵 시설 및 프로그램 불능화 조치, 핵 프로그램 신고 및 폐기 등의 조치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 이광재·김종률·김태년·이화영 의원 등과 방북후 돌아온 김혁규 의원측은 이날 “한·미·중 3개국 정상이 모이는 9월 APEC 정상회담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초청해 4개국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이 적극 모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미국측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해찬 전 총리가 10일 미국 방문길에 오른 것도 4개국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률 의원도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미국은 비핵화를 전제로 북미수교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명확하게 밝혔다"며 "이같은 미국측의 시나리오대로 진행이 된다면 북미 및 남북관계가 급속하게 진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가에서는 9월 APEC에서 4자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후속조치로 연내 남북정상회담도 성사되면서 연말대선 정국에 일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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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9월전 종전선언-내년 5월 북미수교라는 로드맵을 밝혀 '한반도 빅뱅'이 도래할 것임을 예고했다. ⓒ연합뉴스



다음은 김혁규 의원 등이 공개한 방북 의원단과 버시바우 미대사 면담록 전문.

방북 의원단과 버시바우 미대사 면담록(2007. 5. 9. 방북단 김종률 의원 정리)

버시바우 대사: 평양 방문을 보도를 통해 관심 있게 지켜보았다. 이렇게 저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김혁규 방북단장: 북 당국의 메시지 전달 요청을 받고 찾아뵙게 되었다. 우리는 북미간, 남북간 신뢰구축에 중점을 두고 협의했다. 이런 요지의 우리측 생각을 전했다.

BDA 해결 이후 북의 2.13합의 초기이행 여부를 전 세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북미관계개선, 북미수교가 모든 문제를 근본적, 포괄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이다. 지금이 적기다.

북미간 불신이 아직도 상당하다. 미국은 약속하면 반드시 지킨다. 문서 합의는 믿어도 된다. 미국 영화, 소설 봐라. 절대 등 뒤에서 총 안쏜다.

북도 신뢰 구축에 먼저 적극 나서라. 푸에블로호 반환 결단하라 촉구했다. 푸에블로호 반환 결단하면 미국과 세계에 북이 변했다. 북미관계 개선의 의사, 의지가 있다는 가장 강한 시그널이 될 수 있다. 국제사회에서 북에 대한 신뢰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

북은 이에 대해 처음에는 대단히 놀랐다. 또 미국하고 사전에 협의했느냐, 미국측의 의사를 전달하러 온 것이냐. 많은 의심과 거부감을 나타냈다. 북은 푸에블로호는 미제침략의 생생한 증거로서 교육자료로 쓰고 있다. 다른 단위 회담이었으면 끝났다고 했다.

우리측은 미국과 협의한 적 없다, 북미관계 개선의 상징으로서 이 시기에 반환하는 게 좋겠다는 우리의 생각이라고 했다. 북미관계 개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했다. 북미관계를 개선하지 않고는 모든 문제가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했다.

우리측의 진정성을 받아들였다. 당시 상황으로 볼 때 북은 최고당국자의 의사를 확인하고, BDA 문제가 해결되고 2.13 합의 이행단계의 적절한 시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확인했다.

우여곡절과 여러 차례에 걸친 협의를 통해, 북은 최종적으로 BDA 기술적, 절차적인 문제가 있긴 하지만 잘 해결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결 된 이후 스케줄에 따라 2. 13 합의 초기이행조치를 스케줄에 따라 확실하게 이행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북미관계 개선의사, 의지가 있다. 궁극적으로 북미수교 의사, 의지도 분명히 했다. 이런 의사, 의지를 청와대와 미국에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버시바우 대사: 흥미롭고 생산적인 정보를 말씀해 주셨다. 감사하다. 미국이 약속 지킨다는 점 강조하고,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미국은 6자회담 2. 13 합의 이후 북이 약속이행에 대해 북의 방향을 보면서 약간의 의구심이 든다. 아직까지 북미간 신뢰가 충분치 않은 게 사실이다. 여러 번 북이 실망시킨 게 사실이다. 92년도 비핵보장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의 6자 회담이 더 나은 틀이라고 생각한다. 9. 19 공동성명, 2. 13 합의를 바탕으로 진전시켜야 하고 관계를 진행한다.

2. 13 합의는 모든 당사국에게 정확한 타임테이블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래서 실망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BDA 해결되면 모멘텀이 다시 붙을 것이다.

BDA는 기술적 문제로 간주한다. 미국은 약속 다 지켰다. 북이 원하면 모든 돈 가져갈 수 있는 상태다. 지금까지 약 한달이 소모됐는데 진전시켜야 한다.

북미수교의 프로세스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 30일 이내에 정상화실무그룹이 활동을 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런 프로세스는 비핵화, 평화체제 협상과 함께 가야 한다. 단계별로 모두 함께 가야 한다. 내년 비슷한 시기에 종료될 수 있기를 바란다.

북미수교 먼저 이루어지는 것은 단기간에 어렵다. 평양과 워싱턴에 대사관을 개설하는 것은 마지막 단계이다. 다만, 미국은 중간단계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단계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상호 마찬가지다.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하는 조치, 적성국 조사법 적용에서 배제하는 조치, 주민 삶을 개선하는 경제교류협력 확대 방법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선결조건이 있다. 북이 명백하게 비핵화의 길을 가는 것이다. 영변핵시설 폐쇄, 핵 시설 및 프로그램 불능화 조치, 핵 프로그램 신고 및 폐기 등의 조치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내 사정도 쉽지만은 않다. 행정부 퇴직 관료들이나 월스트리트 저널 같은 일부 언론에서는 미 행정부가 인내심을 너무 발휘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그래서 2. 13 합의 이행이 늦더라도 약속을 지켜야 한다. 시간이 지나가면 선의를 잃어버린다.

부시 행정부가 외교적 해결책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표와 의지가 있고, 임기 내 해결하고자 한다. 그러나 시간이 많지 않다.

미국은 APEC 앞두고 한국전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영구적 평화체제 협정에 서명할 준비가 되어 있다. 김정일은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번에 상당히 의미 있는 답을 주었다. 비핵이 전제되지 않은 북미수교는 어렵다. 2. 13 합의 이행으로 평화체제라는 산꼭대기를 비핵화의 길을 통해 등정하는 것을 상상한다.

우리는 믿는다. 북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내심 같고 기다린다. 그래서 지금 시점에서 불만을 표현할 이유가 없다.

한미관계, 남북관계, 6자회담 원하는 목적 똑같다. ‘반보 앞서거니 뒷서거니’, ‘손에 손잡고’ 어떤 표현이든 함께 간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6자 회담과 남북관계는 동전의 양면관계 같은 것이다.

중국북한 관계와는 목표와 어젠다가 다르다. 북미 직접 접촉이 중요하다. 남북관계, 6자회담이 발 맞춰서 간다는 한국정부의 얘기 공감한다. 동의한다.

한미는 한 배를 타고 있다. 가장 중요한 축이다.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한반도를 지향하는 양국이 가장 근접해 있다.

7월 초 평양에서의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대토론회(포럼)도 흥미가 있다. 7. 4 남북공동성명은 박정희 대통령이 서명한 것이다. 진보진영과는 관계가 없었다. 포럼이 생산적이기 위해서는 진보진영 NGO, 전문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듣는 게 중요하다. 미국측도 초청되기를 희망한다.

북이 한국정세에 관심이 있는가. 북이 한국정치에 개입되지 않는 게 지혜롭다고 생각한다.

(김혁규 단장이 이에 대해 ‘우리도 그렇게 생각한다. 북이 한국정치에 관심이 있거나 개입하는 인상이 있으면 오히려 부작용이 더 크다’며 바로 분명하게 커멘트 했음).

푸에블로호 반환 문제를 제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북의 태도와 입장이 흥미롭다. 원칙을 얘기한다면 법적으로는 여전히 미 해군 소유이다. 따라서 반환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복잡한 게 얽혀 있다.

북이 반환하는 과정에서 선전도구로 사용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렇게 되면 우리도 선박의 선원들이 고문받고 학대받았던 반인권적 상황을 얘기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차라리 침몰시키는 게 낫겠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푸에블로호 반환은 북이 북미개선의 의사, 의지가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북에 대한 신뢰에 도움이 된다.

감사드린다.


김홍국 기자


<저작권자 (C) 뷰스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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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님의 댓글

학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북미수교를 맺게 되면 중국-미국-북한과의 거래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북미수교후에는 한반도에 대한 주도권은 북한이 쥐게 되며 전쟁이 일어나도 미국은 조금 늦게 지원을 해주면 됩니다. 즉 미국이 움직이는 척하다가 남한이 짧은 시간내 무력화된 연후에 북한의 손을 들어주는 것이죠. 북한은 미국과 약속한대로 중국과 미국에 대한 중도적 지역을 자처할 것입니다. 즉 친미 친중의 노선을 걸을 것 같습니다. 또는 동북아 공정을 묵인하고 일부 영토를 중국에 넘겨주는 대가로 중국을 무마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북은 남한의 경제시설을 접수하고 한미 FTA는 유지하도록 할 것입니다.
결국 미국의 경제적 영향력과 중국의 군사적 영향력은 한반도에서 또다른 균형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지금 남한은 완전히 북한손에서 놀아나고 있는 것 아닌가 싶고 미국의 음모에 위험한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이야님의 댓글

학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전개된 상황은 프리메이슨이 의도한 상황입니다.
386들도 모릅니다.
이게 어떻게 전개되는 상황인지..
나중에 완전히 놀아났다는 것 알면 적지않게 자살자 속출할 겁니다.

비둘기에게님의 댓글

학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첨 글을 올려 봅니다.
머나먼 우주나 달나라 아틀란티스..초고대 문명.. 이집트.. 우리의 고대사 등등...
상상의 나래와 의문 의혹.. 등등 거의 모든 아젠다에 대해 여러분들의 고견에 감탄하고..
이런 생각을 같이 하고 있는 여러분들과 같은 숨쉬는 이공간이 한없이 좋습니다만..

다만 지금 밟고 있는 이땅의 문제에 있어서만은 어찌 이렇게 다른 시각차이가 있는지..

실패한 이념. 이데올로기에 대해 너무 두려움을 갖고 계시진 않은지요.

북이 아직도 두려움과 경멸의 존재인지요..

우리가 북에게 여태껏 퍼주었던 돈 이 얼마나 될지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북이 지랄을 떨어 긴장감이 고조될때.. 우리 기업이나 국가가 외국에서 꿔오는 돈 의 이자에

국내 정세 불안 혹은 안정에 따른 이자율을 분석해 보고.. 과연 우리에게 얼마나 더 이득이 있었는지

이쪽 계통으로 전문가가 계시면 분석을 부탁드려 봅니다.

이제 제나이 38살. 많지도 적지도 우측으로 치우치지도 좌측으로 밀려나지도 않은 어정쩡한 나이에

교복도 입어보고 군사 정권에 동원되어 여의도 대로변에서 일주일이 멀다않고 태극기 흔들어 보기도

하고 아무 이유없이 간첩으로 몰려 온 집안 풍지박산 난 집도 가까이에서 본 경험도 있고.. 짤짤대고

연대앞에서 놀던 철업던 고교시절 불발된 체류탄에 눈을 잃은 친구도 봤고.. 체류탄을 얼굴에 맞고

쓰러졌던 형들도 봐오면서 과연... 무엇이 진실이고 누가 자신의 밥그릇을 위해 국민을 기만하고

교묘하게 북을 이용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본적도 있지만.. 아직도 확실한 답은 얻지

못하였지만.. 못된 세력이 북을 이용하여 자신의 뱃속만 을 채우기 위해 국민을 속이고 있다는 생각은 지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만 해도..

온 나라의 매스컴은.... 소치의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해

"완벽한 프리젠테이션 이지만 마지막 러시아의 역공에 허를 찔렸다" 라고 일제히 보도 합디다.

완벽한 프리젠테이션은 우리만의 자위고. 현재 해외여행 중인 제가 접한 외국 언론에서는

" 감성에 호소하는 프리젠테이션 이었다! 그러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결여된 프리젠 테이션이었다"

라는게 일치된 의견 이었습니다.

호텔에선 여러나라의 뉴스를 접할 수 있었지만 유독 우리나라 언론들만 진실을 외곡하고 국민을

달래기에 급급했습니다. (사실 제가 느끼기엔 여태껏 예산 낭비한 관계자들에게 면피를 주기 위한

언론사들의 담합 따위로 밖에 안 여져 지더라구요)

한반도의 어두운 근대사 속에 우리는 얼마만큼 진실을 아는 자들의 말장난에 놀아 나고 있었을까?

왜!! 2차 대전의 당사자인 일본은 멀쩡히 저렇게 있게 되었고

아무런 이유없이 피해만 줄기장창 보던 우리나라가 독일과 더불어 분단국가가 되었을까?

왜 일본이 아니고 우리였을까????

김일성 때문일까??

북한의 김일성이 독립 운동을 했던 그 김일성이 맞다는데 (이념을 떠나 대 일본 투항을 했던것만 생각해 볼때..테클사절)

왜 우리는 50여년동안 그 김일성이 얼마전에 죽은 김일성이 아니라고 배웠을까?

이런 저런것을 다 떠나서 한반도가 적화 통일 이 되었다고 치자!

군사정권하의 제한된 사상의 통제 외곡도 견디지 못하고 떨쳐 일어서 지금에 이른 국민들이

북쪽의 억압된 통제 체제를 견딜 수 있을리 만무하다.. 그에 앞서 노후된 북한의 군사력과

현 남한의 군사력의 충돌에서 과연 남쪽이 패할 가능성은 있나?

우리의 군사력 특히 탱크 부문은 세계 최고 라던데..

정말로 의문에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밤입니다.

론니맨님의 댓글

학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소설을 쓰시네요. 탑골공원가보면 이런 소설쓰시는 할아버님들 많습니다만. 선동꾼에 여러할아버지들 모여서 노무현빨갱이~어쩌구저쩌구 ...

현정부가 약간 느슨한감은 있지만 반면 북한도 이제 힘이 빠질때로 빠졌습니다. 김정일이 오죽하면 시장을 개방하고 핵개발포기를 하겠습니까? 북한주민들 이제 장사맛을 압니다. 자본주의에 젖기 시작했습니다. 곧 정일이 죽고 북한 무너집니다. 하지만 빨갱이 운운하던 몇몇분 덕분에 혹시나 중국에 편입? 또는 귀하하는 동포가 많지 않길 빕니다. 왜 우리민족은 항상 서로 총뿌리를 겨눠야 하는지 남과 북으로 동과 서로... 정일이 힘 없습니다. tv좀 보십시오 군인들 배급도 못타먹어서 탈영한답니다. 키도 요즘 우리나라 초딩만 하죠.

김기영님의 댓글

학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식탐험자님 식견에 좋은 피드백 많이 얻었습니다. 최근 제가 생각하던 뼈대에 피와 살이 도톰하게 붙혀진것 같아 뿌듯합니다.

P.S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오른다 합니다. 물론 사람들이 좋은 뜻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 속담이지만 머리가 모인다면 배가 산을 오르게 한다며 불가능을 가능케 한다는 강한 암시를 뒷면에 슬며시 내포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진실에 대한 여러 가정이 모이고 모인다면 물론 우리를 혼란스럽게 할 것입니다. 다투게 할것입니다. 하지만 고된 고비를 넘어서게 된다면 그토록 우리가 원했던 진실의 길을 어느샌가 걷고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사공들이 배를타고 산을 오르는것 같이..."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학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자는 너무 민감한 것 아니냐?  북한도 같은 민족이 있지 않느냐?    통일되면 좋지 않느냐?    왜 일일이 트집이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그게 기실 간단한 문제가 아님니다.    누가 갈라진 민족이 하나로 합쳐지고 통일국가.  통일정부가 들어서는 것을 반대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 과정이나 결과가 올바르지 못하면 수많은 인간의 생명과 인권이 달려있으니까 문제죠.

근간에 많이 들어본 단어가 M&A 라고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한국말로 하면 기업합병입니다.  두 기업이 경영상의 문제로 하나로 합쳐지는 것이죠.    이 기업합병은 먹는 기업과 먹히는 기업이 존재하게 됨니다.  먹는기업입장에서 보면 먹히는 기업이 조직유형이 자신의 기업유형과 유사함으로 어느정도 균형을 유지하고 필요없는 부분이나 무능력한 상대방 조직원을 잘라내게 됨니다.  즉 합쳐져서 비대해져서 다운사이징 하는 것이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원이나 근로자가 명태나 퇴사하게 됨니다.    비근한 예로 근간에 많이 합쳐진 은행들의 기업합병을 연상하면 됨니다.

이렇듯 기업조직이 결합해도 수많은 근로자나 사원의 희생이 전제조건이 됨니다.  두 기업이 합병했는데 두 조직속에 활동했던 근로자나 직원이 온전한 경우는 없습니다.  하물며 이윤창출이 최대목표로 경제활동을 하던 기업체간의 합병도 많은 희생자가 나오는데 국가간의 결합은 더우기 한반도 국가같이 경제체제나 사상을 달리했던 국가간의 결합은 그 희생자의 규모나 피해가 상상을 초월하게 됨니다.    무조건 갈라진 민족이 결합해서 아무런 인명의 피해없이 모든 한민족이 구성원이 행복하게 통일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참으로 세상사에 깊지않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우기 북한은 국민의 인권이나 생명. 권리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일종의 전제주의 왕권국가의 성격을 가진 정치체제이고 정치나 국가의 존재가 소수의 특권계층의 이익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국가입니다.  그 과정에서 국민은 옛날 노예와 같은 존재입니다.  삶의 질도 지금보단 차라리 일제시대때가 낮다고 할 정도로 궁핍한 생활을 하는 나라입니다. 

이런 나라와 소위 통일을 할때는 누가 주가되는 통일이냐가 중요해짐니다.  적어도 한반도의 남쪽국가는 그간에 이룬 경제부흥과 높아진 인권의식.  자유. 민주의식을 가진 나라입니다.  앞에서 얘기했지만 기업합병의 경우도 주체가 되는 기업과 피주체 기업간에 희생이 따르듯이 국가간에 결합 즉 통일도 어느쪽이 주도권을 가지고 통일하냐의 상황에서 피해주체가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쪽이 주도권을 잃은 통일을 하면 인구의 많음과 더불어 그 희생을 당하는 수와 대상이 넗어지게 되어 수많은 국민이 피해를 보게 됨니다.   

북한정권은 대를 이어서 국가를 통치하는 세습왕권국가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미 5년 단임의 대통령제도를 가진 국가입니다.    이런 국가에서 세습왕권국가와 합쳐진다면 그것도 북한쪽 주도로 통일되어 통일국가의 정치체제가 세습왕권국가의 성격을 갖는다면 과연 이 남한쪽 사람들이 그 체제를 비판하지 않을까요?    인터넷 댓글을 봐도 아무리 바른말을 해줘도 이성에도 맞지않은 말로써 반대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곳이 바로 이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과연 아무런 반대자나 비판자가 안나올까요?    또한 이 남한의 사람들은 크나 적으나 자본주의 체제에 길들여진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과연 북한의 정치체제인 공산주의.  공동생산. 공동분배주의 식의 체제속에 길들여져서 적응할 수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북한의 주도로 통일이 될 경우 분명 그들은 그들의 정치체제나 경제체제를 유지할려 할 것이고 그 과정속에서 이 남한의 자본주의. 자유주의. 민주주의에 길들여진 국민들은 분명 체제불만.  불평  반항. 등을 할 것이고 이 과정속에서 바로 정치탄압이나 인권유린 등이 발생할 것입니다.
 
적어도 북한지도층의 성격이 진정으로 한민족의 앞날을 걱정하고 국민 개개인의 인권을 위하고 자유를 인정해주는 정권이라면 지금이라도 어느쪽이 주도해서 통일을 하든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쟁을 일으키고 테러를 하고 마약을 제배하여 유통시키고 정치범을 대규모수용소를 만들어 생체실험을 하고 슈퍼노드를 만들어 찍어내서 국제사회에 유통시키는 그런 행위 만을 하는 파렴치한 행위를 하는 정권이 주가되는 통일이 된다면 그 피해를 상상해 보실 필요도 없습니다.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이 대한민국이 주가되는 통일이 되어야 통일을 당하는 북한쪽의 반통일.반민족 주의자들을 단죄하고 그 나머지 대부분의 불쌍한 북한주민들에게 삶의 터전을 마련해줘서 참으로 통일된 것이 잘 된 일이라고 역사에 기록되야지 70년대 중반의 베트남.캄보디아 식의 공산정부에 의한 통일이 되어 수많은 국민이 재교육, 교화. 처단. 살해 등의 과정을 격고나서 통일되면 그런 통일이 과연 바른 통일일까요?    적어도 북한지도층의 그간의 성향을 봐서는 21세기를 지난 지금도 75년도 인도지나 공산화 과정과 결과가 분명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까요.

종지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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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의견이건 결과는 모두 우리나라의 미래를 걱정해서 잘해야 된다는 거네요.

다들 옳으신 말씀들입니다.

중요한건 얼마나 지금의 상황을 잘 인식하여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가느냐에 달려있죠.

기우인지 몰라도 자칫 잘못하면 독도는 일본에 북한은 중국에 빼았기는 상황이 올수도있지않을까요?


 

학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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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음모론이기에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겠죠
한가지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미국과 중국이 막후에서 협약을 하면 한반도에 어떤 상황이 일어나도 그들은 통제가능합니다. 그들의 관심은 원유가 있는 중동 즉 이란이지 북한은 그다지 큰 이권이 걸려있지 않습니다. 부시나 체니가 거대한 석유재벌이라는 걸 아시죠? 부시가문은 한때 빈라덴 건설 주식회사와 더불어 일하였으며 부시와 빈라덴은 한때 아프카니스탄에서 톡톡히 재미를 보는 사업동료였습니다.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을 끊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유럽은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평창에 대해서 러시아는, 러시아의 에너지 외교 또는 에너지 제국주의를 깔고 힘의 논리로 승리한 것입니다. 프리젠테이션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평창이 그나마 끝까지 소치와 경합을 벌인 것은 한국의 경제력이 그나마 뒷받침하여 홍보 자금을 투입하였기 때문입니다. 오스트리아의 짤스부르크(?)가 첫번째로 힘없이 탈락한 것은 그들의 홍보자금이 한국과 러시아의 1/4과 1/5 정도에 불과했기때문입니다.
소치가 평창을 이긴 것은 천연가스 공급에 이해관계가 걸린 유럽표의 대이동이구요
그외 러시아 거대기업이 후원하면서 올림픽위원들에 대한 많은 회유와 리베이트,이권관계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국 언론의 선정주의는 이것을 분석하지 않고 그냥 우는 평창주민들을 집중해서 조명하고 프리젠테이션이 감동적이었다로 초점을 맞춥니다. 한마디로 국민을 우민화하는 것이죠

북한 문제도 권력간 다툼이지만 기본적으로 돈과 에너지의 확보라는 측면에서 보아야 합니다.
단지 남한 북한이 사이좋게 지내자라는 감성주의는 배후에 깔린 추동력에 무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란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중국-미국은 만약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면 둘 사이에 군사적 긴장이나 충돌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북한은 먹을 거리가 없습니다. 석유는 없고 단지 한반도의 변화는 미국과 중국을 그들이 원하지않는 너무 이르게 다가오는 갈등상황으로 몰고 갑니다. 강대국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동기인 돈, 즉 에너지가 중동에 비하면 너무 부실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문제는 바로 이란과 중동의 원유확보입니다. 중국은 풍력발전개발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대비해서 원유의존도를 조금이라도 감소하려는 것이겠지요. 그들은 거기에 집중하고자 하지 굳이 말썽꾸러기 북한을 건들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기서는 러시아와 일본까지 개입하고 나중에는 대만까지도 확대되어 중국도 미국도 달갑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계대전도 불사하겠다는 마음이 있지 않는 한은 말이죠
제가 올린 것도 단지 가설이지만
북한이 그들이 원하는 평형을 깰경우 중미간 사전 밀약에 의해 한반도에 대해 그들의 지분을 미리 확정하고 분쟁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만약 북이 남을 친다면 북과 미국의 협약이 있어야겠지만 북의 김정권을 교체하는 역할은 중국이 할 것입니다. 김정일은 살아남는한 결국 망명의 운명을 걷게 됩니다. 또는 병사를 가장한 암살도 가능하구요. 김정일도 결국 미중 입장에서는 처리해야할 소모품이나 쓰레기이니까요
즉 북미수교는 한반도 처리과정 중 소모품으로써 북한 김정권의 역할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를 배경으로 북미간 밀약이 가능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는 북의 남침에도 미국은 625당시 그랬던 것처럼 일부러 방조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악의 축으로 설정한 이라크, 이란, 북한 중 이라크는 이미 미국에게 깨졌고 이란은 현재 미국이 언제 칠까 조율하면서 이라크와 같은 수순을 밟고 있다-즉 우라늄 농축 의혹으로 국제원자력기구에서 미영의 주도로 유엔안보리에 회부하기로 결의한 것등등 이라크에 이전에 행했던 같은 과정들-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란까지 치고 나서 한숨돌리면 북한이 다음입니다.
요즘 영화 트랜스포머나 예전의 007영화에서 북한이 악당역할을 하는 적성국으로 묘사되는 것을 주의하세요 먼저 영화로 세뇌시키고 명분을 만드는 미국의 전형적 작업입니다.
미국과 중국은 서로 시간싸움을 하고 있지요 완전한 우위확보가 될때 상대에게 일격을 가하려구요
이란이 해결되어 미국이 중동을 장악하면 다음은 북한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방위로 중국에 압박을 가하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선 북한의 악당 역할을(즉 남침과 적화통일) 방조해야 할 필요가 있지않을까 싶네요
그렇다면 남한의 입장은? 미국도 중국도 관심없습니다. 사람들이 죽든 말든 말이죠
한편 부시독트린에 의해 미국은 비핵국가인 적성국가가 대량살상무기를 만들어 심각한 위협이 된다면 사전에 핵공격을 포함해 공격할 수 있도록 군사전략을 수정했습니다.(이라크, 이란, 북한으로 인하여 수정한 군사전략임 )
도시를 날리든 구정도를 날리든 소형 핵무기를 활용할 수도 있다는 뜻이죠

한반도 전쟁이 미중의 계산과 달리 너무 빨리 일어나면 중미간 협약에 따라 수순이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원하는 시간에 일어난다면 위에서 언급한대로 미중의 군사적 대립이라는 본 모습대로 흘러갈 것이구요
중미간 밀약이 어느 시나리오를 그릴지몰라도  중국이 미국의 북폭이후에 지원명목으로 군대진입하여 정권을 교체시킬 수도 있고(중미간 신탁통치 또는 북한 영토 일부를 중국에 복속) 아니면 북의 남침이후에 미국의 북폭이후 주변국들의 지분에 따른 한반도 분할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럴경우 미국의 군사적 행동반경은 한반도 전역입니다. 북한만이 아니지요
미국이나 중국이나 한국은 현재시점에서는(물론 나중시점에서는 다른 입장이 되겠지만) 깨고싶지않은 판에서 하나의 지레 균형점의미이지 그들이 우리를 인도적으로 배려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음모론이기에 이런 생각을 자유롭게 개진합니다. 그러나 이런 시나리오가 과연 상상일까요? 김정일에게 좋은 정치적 지원과 이벤트를 얻고자 줄서는 남한 정치인들은 이런 시나리오까지 구상하기에는 너무 바쁩니다. 일단 정권잡고 대통령되거나 지난날의 비리가 누설되지 않도록 정권교체를 방지하거나.. 다들 바쁘신 몸입니다.
이런 시나리오들을 미국애들이나 프리메이슨이 생각안했을까요? 또는 중국이나 러시아, 일본이 전혀 생각안하고 있을까요.. 관심없는 것은 한국 정치인들이며 갈떄까지 간 김정일정권이지요
만약 큰 붕괴가 한반도에서 일어난다면 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바로 서민과 국민들입니다.
정치인들은 미리 피신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 일이 없어야겠지요.. 물론 국정원이 이런 것을 계산했을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기본적으로 국정원은 대통령의 도구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대통령에게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미래학과 깊은 전략적 함의를 연구할 필요가 있겠지요..
한반도가 프리메이슨에 놀아나지 않으려면요
주도권을 북한이 진다고 해도 그들의 권력유지시한은 일시적인 것이라고 봅니다. 강대국과 프리메이슨의 소모품노릇을 북한김정권이 할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런 수많은 갈등상황에서 피해를 입는 것은 국민들입니다.

독도갈매기님의 댓글

학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북한이 중유를 어디다 쓸까요?
북한이 중유를 다 쓰고나면 우리 정부에선 북한에게 또 뭘 퍼줄까요?
물론 제 소견이지만,
우리 정부, 너무 대책없이 돈날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도 굶주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북한이 빈곤하다고 소대주고 쌀대주고....
우리나라 굶주리는 사람들부터 살려놓고 도와줘야 하는게 아닐까요?

노란잠수함님의 댓글

학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론에 추론이라.....
통일되지 않고 한반도의 미래가 존재하리라보십니까?
퍼주기라칩시다.  그럼 다른 방법은 무언가요.
북한을 고사시키기라도 해야하는가요?
그런 사고방식이야말로 분단의 고착화를 노리는  프리메이슨(?)의 간계에 놀아나는 꼴이겠지요.

프리메이슨은 아무데나 갖다붙여도 재미있긴하네요.  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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