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주가상승.....뭔가 불안합니다. > 음 모 론

      전 누구가에 의한 인위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터질 시기가 7월~9월사이로 봅니다.주식이900일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부동산폭등과 함께 주식도 같이 올라갔습니다.한마디로 거품이죠.이러한 거품질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익보는 사람들이 누굴까요? 외국(국내)세력조심하세요.경제대공황가능성 굉장히 높음. 만약 FTA가 체결된다면 체결된 후 폭락가능.

      미국의 대공황 때도 그랬죠.

주식의 주자도 모를 중서부의 농부들도 집팔고 논팔아(실제로는 은행에 저당잡혀 돈빌린거지만)

주식을 샀죠.

심지어 구두닦기조차 번돈을 주식 사는데 다 투자했습니다.

그러다가 꽈당!

주가는 폭락에 폭락을 거듭하고 담보가치는 땅바닥을 넘어 지하실로 처박히고!

은행은 담보가치 아래로 떨어지자 강제 경매로 농부들의 땅을 빼았습니다.

그러면서 은행 자신도 부지기수로 망했죠.

그 다음엔 뭘까요.

돈줄을 죄어버립니다.

돈이 없어 난리인 세상을 다시 한번 돈을 회수해버림으로써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어버리죠.

97년 우리의 아이엠에프 때와 아주 유사하죠.

살인적인 고금리로 부자들은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농부들과 노동자들은 집잃고 땅잃고

직장 잃고 거리를 배회하는 실업자,부랑자로 전락합니다.


뉴스를 보니 대출받아 증시에 투자한다는군요.

한가지만 알아두시길.

절대 큰 손들은 일반 개미들이 돈벌게 놔두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언젠가는 쪽박찹니다.

그전에 욕심을 절제하고 적절히 빠져나와야 합니다.

큰손들은 자기들만 먹으려하지 개미들과 나눠먹으려 하지 않습니다.

욕심이 화를 부르는 법입니다.

      현재의 장세를 유동성장세라고들 합니다.
기업의 영업실적이나 배당, 자산등 내재가치에 대한 평가에 의한 상승이라기보다는
철저히 자본의 지속적 유입에 의한 유동성장세라는거죠.
이는 현재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있습니다.
울나라는 부동산투자가 한풀 꺽이면서 마땅한 투자처가 부재한 상황이라그런지
더 강한 지수상승을 보여주고있는것같구요
언젠가는..
그렇죠 언젠가는 떨어지겠죠. 지금도 단기간에 많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추세가 강하게 형성되었을땐 그 추세에 일정부분 편승해보는것도
괜찮은 투자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엔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며 이런 추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기 때문에 투자자라면 시장의 움직임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할것입니다.

      부동산에 투자하던 뭉치돈이 증시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자금들이 수익실현을 위해서 무더기로 증시에서 빠져나가면 문제가 있을 수도 있죠...
얼마간 조정이 있더라도... 하지만 대세가 상승세네요...
 (참고로 전 비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오해없으시길...)

      평소에는 주식에 관심 별로 없으신 분들이군요....지금의 사태는 IMF와는 무관하구요....
그냥 가끔 있었던 과열 장세 입니다....다만 주가지수가 좀 올랐다 뿐이죠....시중에 유통되는 주식의 상당수를 기관과 외국인들이 현재 매수해서 쥐고 있기 때문에 유통되는 주식이 작습니다....
그 작은 주식을 일반인들이 사려고 서로 가격을 높이니까 주가가 마구 뛰는 겁니다....
과열 양상이있기는 있습니다만은 재앙의 사태는 아니고요....
외국인들이 작년처럼 팔기 시작하면 주식대박노리는 일반투자자는 다소 쪽박을 차겠죠....
만약 그러하다면 자업자득이구요....
항상 있어왔던 일입니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지금 안들어가죠....
다시 폭락할때까지 기다려야죠....
폭락을 기다리는건 외국인 만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상당수 고수들도 현재 대폭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대공황때 같은 엄청난 과열은 아닙니다....
그리고 부동산 큰손자금은 아직 주식 시장으로 안들어 갔다고 봅니다....
아직 부동산 아파트만 문제지 땅이나 상가 건물은 투자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자금 주식에 흘러들어가면 종합주가지수 5000 이상은 갈겁니다....
그러나 아직은 멀었다고 봅니다....
부자들은 위험한 주식투자 좋아하지 않습니다....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