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진주만 기습 몰랐던 이유는 > 음 모 론

      너무나 유명한 음모론이자 거의 기정사실화가 된 것이라 설명하기가 뭐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미국은 전쟁에 참여할 빌미를 얻기 위해 진주만을 포기했다고 하는게 옳습니다.

그 당시 일본이 아무리 동아시아를 휘젓고 다녔다 해도 미국에 직접적인 피해를 준 것은 필리핀 뿐.
하지만 미국은 민주국가였기에 필리핀이 공격당했다 해서 함부로 나설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국민들은 식민지 하나가 떨어져나갔는데 왜 전쟁에 끼어드냐라는 식이 높았죠.

유럽에서 전쟁이 일어나서 히틀러가 프랑스를 무너뜨리고 영국을 위협하고
소련을 공격하면서 소련을 거의 붕괴직전에 몰아넣을 때 까지 미국은 손 놓고 수수방관만 했습니다.
어차피 미국국민들은 남의 나라 전쟁에 우리나라가 괜히 낄 필요는 없다라고 생각했거든요.

1차대전도 미국의 참전이유는 독일의 무차별 잠수함 공격의 피해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그딴 건 없었고, 윌슨이 전쟁에 끼고 싶어서 만든 가짜 명목이라는 설도 있거든요.

2차대전은 그딴 가짜 명목이 통하지 않기에 일부러 진주만 기습을 당한 것이라는게
거의 진실로 굳혀지는 것 같더군요.
그당시 미국의 정보력이라면 충분히 알 상황이었고, 대처가 가능했음에도
일부러 엄청 당한거 처럼 해서 전쟁참여를 유도한 것이죠.

그리고 일본의 진주만공격을 유도했다라는 설도 있습니다.
뭐 미국이란 유도를 해서 전쟁을 일으키는 것에는 천부적인 지능을 가진 국가라서
뭐 여기까지만 설명드리네요.

      오 윗분님 말 은근하ㅣ 되내염?

      윗분말이 맞습니다.
뭐, 유명한 이론입니다.
지금 나오는 저 음모론이 더 근접했습니다.

      당시 루즈벨트는 cia와 영국정보부 심지어 러시아정보부한테 까지 진주만 기습에 대한 정보를 보고 받고 묵살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911때 부쉬처럼 말이져...
 일본은 진주만을 기습하면 미군 태평양함대가 5년간 재기못할꺼란 판단에 진주만을 기습했지만 웃긴건 핵심함인 항공모함은 진주만에서 이상하게도 죄다 대서양 및 본토쪽으로 옮겨진 후였져.. 미군은 단 1년만에 역습에 성공하구 일본은 집니다. 그리고 진주만 습격덕분에 미군은 태평양외에도 유럽에 자동개입할 명분이 생겨 2차대전 후 세계의 반을 자신의 세력에 두는 엄청난 이익을 거두었져...
 거의 진실로 규명된 음모론중에 하나입니다.

      음모론적인 측면에서 보면...

**** 당시 미국내 반전여론을 뒤집기 위해 명분 만들기가 필요한 시기였지요!
 진주만 사건 이후로 180도 뒤집어지는 사건이 되고....특히나 군중심리란것이...우리만 해도.....얼굴도 모르는 한국사람 해외나가 잠깐 보면 동포애를 느끼게 되고....요세는 워낙 한국사람들 멀티플래이해서...ㅋㅋ 몰려다니다시피..쉽게 보져..ㅋ

**** 일본경제봉쇄(아시겠지만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수출로먹고사는 자원빈국__:)로 미국이 고의적으로 무방비하다싶정도로도 보여집니다.

**** 항모가진주만 공습시 한척도 없었다는 점.....당시 일본내 함대 동향을 어느선까지 간파하고 있던 미국으로서(당시 목적지와 항로는 몰라도 일본함대의 대거 이동에 대한 정보는 확실히 캐치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었져) 우연찮게도 항모들을 진주만공습 얼마전에 다른곳에로 빼버렸지요.
(그 시점이 일본내 스파이의 일본함대 출항 후 행방묘연 보고 이후였다는 우연...)

***** 당시 일본-미국간 위기의식에 외교협상이 진행중이었는데 정보부에서는 일본대사관의 이상동향을
진주만 공습몇일전부터는 주의해야할 상황으로 계속 보고 했다지요!(안이한 고위직의 무능이 빚은 비극일 수도...)

***** 시간끌기 이론....당시 미국으로서는 세계열강들의 힘빼기 작전을 위해 전쟁이 한참 치열하게 진행되기를 기다렸다는 이론이지요! 적당한 타이밍이 진주만 사건유발!

반음모른에서 보자면...

여러가지 있겠지만.....미국이 사전 준비를 하나도 안했다는 것이죠......진주만 공습이후 일본의 자원쟁탈을 위한 보급투쟁(^^:)의 일환으로 남벌시 동남아는 싹쓸이 당하다싶을 정도로 무력하게 무너졌습니다.
당시의 버어마, 필리핀, 타이완......아주 무력하게 무너져 버렸습니다.(영국, 미국 포로만 수만명...__:)
결론적으로 대비가 하나도 안되어 있었지요! 음모론적인 측면에서 보면 걍 냅둔꼴인디...^^:글쎄요?

그 유명한 맥아더장군의 필리핀 철군시 I WILL BE BACK!도 그때 나왔구요 ---약속을 지켰지요!^^

당시 미군의 외형적(양적으로)규모는 엄청났지만 질적으로.....남북 전쟁 후 실전 경험이 없는 군인들이 대부분이라......미군 참전 초반에는 거의 전투마다 작살나기 바빴지요!
물론 성능이 좌우하는 해,공군 전력은 높았지만 육군들은 거의 맨땅에 해딩꼴로 지휘관이나 사병이나...
"이산이 아닌가벼~"

*** 고위직 관계자들의 무능과 태만? 당시 수많은 1급기밀들이 경고를 하였으나.....윗대가리들이 설마 노란원숭이들이 감히~그먼거리서.....무시를 많이 했다는 군요

**** 당시 외교 상황 진주만 공습 하루전(당시 워싱턴 시간 기준인가요??) 진주만에서는 열몇시간인가? 하여튼 진주만 공습 임박전까지 일본에서는 외교적으로 풀기위해 노력한다는 제스쳐를 무쟈게 날려보냈지요! 진주만 사건 임박 해서 협상결렬~ 대사관 철수~수순으로 한마디로 뺑끼칠을 하는 바람에 미국이 방심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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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한 사항이외에 회자되는 말들이 많지만...결론적으로 제일 중요한것!!!!!

역사에 가정은 없다!!! 하지만 진주만 사건이 없었다면.....6.25의 비극도 없었겠지만....어쩌면 아직도 대 일본제국의 자치주로 남아서 "천황폐하 반자이~"를 외치고 있었을 수도~

객관적으로 당시 상황하에서 우리나라 스스로 독립하기는 요원했다고 봅니다.
일제강점기가 너무 길었지요! 수많은 투사들이 독립투사들이 피를 흘렸지만.....지금까지도 친일후손들이 잘먹고 살정도로 친일파도 많았지요! 무지한 민초들은 일본놈이든 밥한번 배불리 먹고싶어했으면 할정도의 궁핍한 시대상황.....

그런 상황이 길어질수록 자력 독립은 쉽지 않았을 듯 합니다.

어찌되었든 아픈 과정을 많이 겪기도 했지만....진주만공습은 우리로서는 감사해야할 역사의 한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만세를 외치는것이 아니라 우리로서는 정말 감사한 사건이라는 겁니다!^^)

      잘 봤습니다 ^^